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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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3개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전분야 A등급을 받아, 1998년 개관 후 3년 주기로 이루어지는 5번의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장애인복지관 15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으로 측정된다. 평가에 참여한 현장 평가위원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외부자원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이용인이 느끼는 직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호평했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외에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3년도 숲체험교육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탁월’등급 선정 및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실시한 2023년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 사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어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질 높은 서비스가 안정적이고 우수하게 이루어졌다고 평가되었다. 오재원 관장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 5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과 숲체험교육지원사업 및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열정이 빚어낸 값진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내 장애인을 보듬는 울타리로,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도움닫기로 한결같은 복지관이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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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남 파크골프장 조성 선호도조사 실시 결과 86% 긍정적 답변제천시는 환경사업소 부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천남파크골프장 선호도 조사 결과 다수의 긍정적 답변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11일까지 실시한 천남 파크골프장(환경사업소 부지 일원 조성 예정)의 선호도 조사에서 총 6,384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5,465명이 긍정적 의견에 투표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선호도조사 결과로 천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임하겠다”라며, “27,425㎡의 면적에 9홀 규모로 관리동 및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환경사업소는 혐오시설(공공 하수처리 시설)로 인한 환경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제천시민들에 대한 보답 차원으로 환경사업소 인근에 최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설치할 계획을 수립 예정이었으나, 악취 등으로 이용객 저하 및 민원 발생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제기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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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제천시가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관계자의 최종보고 후 관계 부서간의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옥순봉 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핵심요소인 탐방 노선도와 구간별 탐방 주제, 주요 부대시설 등을 선정함으로써 본격적인 탐방로 조성사업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될 것이라 밝혔다. 옥순봉 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탐방로 노선 3.2km, 핵심 콘텐츠(생태적·문화적·장소적) 설정, 전망대, 출렁다리 등 주요 부대시설 계획으로, 향후 재정투자심사, 환경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생태문화 탐방로가 조성되길 기대하며,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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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락노인종합복지관 「ALL 봄」공동업무 협약 체결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고은락)는 15일 명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배기환)과 지역 돌봄 사업을 위한 「ALL 봄」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모니터링, 돌봄 네트워크 구성 등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고은락 민간공동위원장은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위기 해소를 위한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ALL 봄」사업은 비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인 홀몸 노인 및 장애인의 사회적 관계망 보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돌봄서비스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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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정부예산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제천시는 15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민선 8기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20건을 포함한 총 73개 사업 5,674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탁사정 관광자원화 개발사업(167억원)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370억원)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115억원)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118억원) △덕동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33억원) △제천시 동지역(2차) 노후하수관리 정비사업(87억원) △수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40억원)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는 이번 1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제출 시까지 국·단·소장 중심으로 추가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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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겨울에도 식지 않는 스포츠 열기동계시즌은 스포츠대회도 잠시 쉬어가는 스포츠대회의 비수기로 알려져 있지만 제천은 사정이 다르다. 겨울철 체육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을 위하여 실내 종목 위주 경제효과가 좋은 유소년 대회 유치와 신설을 통해 이를 이겨내고 있다. 전국 유소년 농구 32개팀이 참가한‘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가 지난 1월 8일부터 7일간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농구협회가 야심 차게 기획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농구 꿈나무들의 열띤 경쟁과 화합의 무대로 펼쳐지며 전국 유명 대회로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전국 유소년 탁구대표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향상을 위한‘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가 연이어 개최된다.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어린 탁구선수들의 훌륭한 기량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월 21일(일)에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천시 겨울 스포츠행사인‘의림지 전국 알몸마라톤 대회’가 펼쳐져 꽁꽁 언 의림지를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열기로 녹일 전망이다. 현재 500여 명이 참가 신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경품과 볼거리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 2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는 전국 최대규모 생활농구 대회인‘전국종별농구대잔치’가 제천에서 개막한다. 작년 겨울 역대 최대인 142개팀 1,700여명의 선수단이 지역을 방문하고 체류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었던 대회로, 올해에도 버금가는 선수단 방문이 예상되어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배구도 한 몫을 담당한다. 2월 2일(화)부터 2월 6일(화)까지 5일간 전국 각지의초등학교 배구팀이 참가하는‘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리그’를 시작으로, 2월 19일(월)부터 2월 25일(일)까지 7일간 중·고등학교 배구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전국 중고 배구 스토브리그’가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많은 유·청소년 배구팀이 참가하여 대회 위상을 한 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탁구 국제대회인 ‘국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일본, 중국, 인도, 호주, 몽골 등 총 5개국 유소년 탁구팀이 지역을 방문하여 w제천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국제규모 탁구대회의 개최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계시즌 스포츠대회의 개최를 위하여 각 종목의 대회 유치와 신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감은 물론 유소년 중심 스포츠대회의 개최로 겨울 방학기간 전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스포츠 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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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농업기술센터, 선도농가(멘토)와 신규농업인(멘티) 모집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명선)에서 오는 1월 31일까지 신규농업인(멘티)과 이들을 선도할 농업인(멘토)를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은 제천시 농촌지역으로 귀농·귀촌한 5년 이내의 귀농인 또는 40세미만의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관내 신지식농업인, 전문농업인, 농업마이스터 등과 멘토, 멘티를 맺어 귀농인이 관심 있는 영농분야 등에 대한 기술습득, 정착 과정 상담·멘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농업인 신청자격은 금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5년 이내 제천시로 이주한 귀농인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혹은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여부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다. 선도농가(멘토)의 신청자격은 지역에서 신망이 있고, 교육자적 소양을 갖춘 농업경영체(영농인, 농업법인,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농장, 기타 등)로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여야 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이명선 소장은 “제천시에 이주한 신규농업인에게 농어촌 지역의 조기 적응은 물론, 농산업분야 창업시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안정된 영농정착 유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멘토, 멘티)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인력육성팀(043-641-3433)으로 전화 또는 방문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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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개최‘제16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21일(일) 오전 10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대에서 열린다. 제천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알몸마라톤대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1,000여 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대회로 제천의 추위를 제대로 만끽하려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연령·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삼한의 초록길 산책코스 왕복 7km(의림지, 에코브릿지, 그네공원 반환)를 달리게 된다. 이번 제16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종목별 남녀 각 1~3위까지 상패와 부상이 수여될 뿐 아니라 각종 특별상과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최승철 제천시 육상연맹회장은“한겨울 제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을 배경으로 한 알몸마라톤대회에 마라톤 애호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신청 접수 기간은 이달 15일까지로 제천시육상연맹 홈페이지 (www.jcaaf.com)에서 세부 대회요강 확인 및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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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외국인 주민 출입국민원 대행 수수료 지원제천시가 재외동포 등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출입국민원 대행 수수료 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복잡한 출입국업무 절차, 언어 소통 어려움, 관할 출입국사무소 청주 소재로 인한 긴 이동시간 소요 등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할 목적으로 이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주로 출입국관리법 상 △사증발급인정서 발급,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 △근무처 변경․추가, △체류자격 부여․변경․연장 등 대행 사무를 대상으로 하며, 수입인지대를 제외한 대행기관 수수료를 1인 2회, 1회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대행 수수료지원을 원할 경우 출입국민원 대행기관(관내 출입국민원 대행 행정사사무소)에 바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누리집(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 미래정책과 미래전략팀(☎043-641-5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은 저출산․고령화 대응 차원에서 생활인구 확보, 인력난 해소, 사회 다양성 증진 등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다”라며, “외국인 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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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갤러리 더 맵시 제44회 초대전’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1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갤러리 더 맵시 제44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최화연 작가의“기억의 습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회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화연 작가 전시회는 제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린 갤러리 더 맵시 32번째 초대전(반향미·김경미·최화연 작가)에 이은 두 번째 작품전시회로 이미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여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제천시립도서관은 2013년부터 ‘갤러리 더 맵시’를 개최하고 매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도서관을 시민과 지역작가들의 소통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작품들은 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관람 문의는 제천시립도서관(641-375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