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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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도시 제천, 2023년 계묘년 토끼처럼 멀리 껑충뛰다! 2부‘전국 명품 스포츠대회 개최지’,‘생활체육 일번지 조성’을 위하여 밤낮없는 사업 추진을 진행 중인 제천시는 그간 숨 가쁜 행보를 이어왔다. 송학면 사회인야구장과 신월동 근린형 소규모체육관 건립을 통해 야구, 탁구 동호인들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체육인프라를 조성하였고, 신월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준공을 통해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커다란 전기를 마련하였다. ▶ 전국 최고의 명품 체육인프라 조성, 전국 스포츠메카로 탈바꿈 2024년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 남부권 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과 신백동 생활체육공원 확장사업 등이 완공되면 제천시 전역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거점이 조성될 것으로 보여 시민 누구나 언제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체육의 일상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4년 중전 파크골프장 확장사업과 2026년 북부지역 명품 파크골프장이 단계적으로 건립되면 전국 파크골프의 명소화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엘리트 체육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천시는 신백동 권역에 전국 최고의 롤러 집약형 스포츠타운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완공되면 전국의 전지훈련팀과 생활체육 동호인의 성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이며, 국제대회의 유치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규 실내체육관과 체조연습장 등 실내 경기장이 마무리 되면, 매년 150개 이상의 전국 스포츠대회를 소화할 수 있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스포츠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권 최고의 전지훈련 성지로 우뚝선 제천, 전국 100여 개팀 연인원 3만 여명 방문 전지훈련은 스포츠산업 중 블루오션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많은 인센티브 등 유인 제공으로 유치에 열의를 올리고 있다. 제천은 수도권-중부권-강원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으로 사통팔달로 뛰어난 교통망과 체육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천만의 최고의 전지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종 인센티브 제공과 친절 서비스 등으로 많은 전지 훈련팀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전국 100여 개 팀, 연인원 3만여 명이 지역장기 체류와 소비를 통하여 지역 상권에 많은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제천시는 향후 사시사철 연습 가능한 육상트랙 조성 등 인프라 시설 확충과 보다 나은 유인책 마련으로 연인원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국내“정상급 직장운동경기부”최고 중의 最高! 제천 체육!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 남·여체조, 탁구 4개팀 36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한국 여자 마라톤 국가대표를 보유하고 있는 육상팀은 ▴2023년 경기국제하프마라톤 1위 최경선 ▴대구주니어하프마라톤 1위 김홍민 선수 등 9명의 선수들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혹독한 훈련을 통하여, 국내외 전국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은 물론 한국 마라톤계가 주목할 만한 선수들로 구성된 육상팀이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남·여 체조팀을 보유한 13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제천시 체조팀은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36년만의 올림픽 단체전 본선 진출로 2024 파리올림픽 단체전 출전권 획득에 앞장선 여자체조팀 여서정 선수가 ▴제1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도마 1위 ▴제104회 전국체전 기계체조 도마·마루 1위 ▴2020 도쿄 올림픽 도마 3위 등 한국 여자 체조 선수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영광도 안았다, 또한, 남자체조팀은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안마 1위 허웅 ▴링 1위 이재성 ▴도마 2위 신재환 선수 등 그 어떤 대회도 자신감 넘치는 종목이 체조이며, 충북의 제천이라는 작은 도시에 유일무이한 남·여 체조팀으로 제천을 알리는데 대외적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제천시는 허웅 선수가 금년 체조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체조의 여서정, 신재환 선수와 육상의 최경선 선수와 함께 총 4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한 지자체가 되었다. 이처럼 세계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이 즐비한 스포츠 도시 제천은 감탄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2024년 한 해도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계속적인 금빛 질주와 파리올림픽에서 태극기가 휘날리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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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임시 개통식 개최제천시는 2022년 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의림지에 총길이 약 1.6km의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완료하고 20일 수리공원 일원에서 임시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시 개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제천시 직능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약 17억원으로, 제1의림지와 제2의림지를 연결하는 길의 경사도를 8%이하로 낮추고 폭을 1.5m 이상으로 넓혀 숲길을 이용하기 어려운 보행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가 장애 없이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 사업이다. 이번 무장애나눔길 사업이 완료되면 청전동 시민광장(삼한의 초록길)에서부터 제2의림지(한방치유숲길)까지 총 길이 약 6.5km 정도의 산책로가 모두 연결되어 걷기 좋은 도시 제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냥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닌 호수가 안겨주는 잔잔한 감성힐링길로 다채롭게 변하는 경관이 방문하는 이에게 사계절 색다른 정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장은 “숲은 심신을 평온하게 하는 자원이며 모두가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제천의 의림지 명품 숲길을 통해 보행약자들에게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감탄을 자아내는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천시 산림휴양명소 조성 및 상품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개통식으로 길을 이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으며, 내년 5월경 경관조명 조성이 완료되면 정식개통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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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도 예산 1조 827억원 확정충북 제천시가 2024년도 예산 1조 827억원을 확정했다. 제천시의회는 20일 제33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액(1조 595억원) 대비 2.19%(232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9,327억원 ▲기타 특별회계 282억원 ▲공기업특별회계 1,218억원이다. 일반회계 분야별 예산은 ▲사회복지 3,182억원 ▲농림해양수산 987억원 ▲문화및관광 792억원 ▲환경 717억원 ▲국토및지역개발 600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비중이 가장 큰 사회복지 분야 주요 예산에는 ▲노인 기초연금 909억원 ▲취약계층 생계급여 353억원 ▲아동수당 및 부모급여(영아수당) 150억원 ▲장애인 생활시설 운영에 86억원 등을 배정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응한 경로당 점심 제공 지원사업(10억원)과 올해 대비 국도비 보조금이 대폭 증가한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178억원) 예산이 눈길을 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농업인 공익수당 43억원 ▲ 의림생활권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41억원 ▲금성면 농촌공간 정비사업 31억원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15억원을 배정해 농업인 복지증진과 농촌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문화및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과 도심권 활성화를 목표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7억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47억원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32억원 ▲중전 파크골프장 확장사업에 13억원 등을 투입한다. 국토및지역개발 분야는 ▲서부동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157억원 ▲장락 제2근린공원 조성사업 26억원 ▲구)동현파출소-동현교차로 도로 정비공사 13억원 ▲ 미당 백곡저수지 앞 도로개설 22억원 ▲백운 방학리 도로 확포장 공사에 14억원을 배정해 원도심 정주 환경과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농촌지역 SOC확충에 나선다. 이 밖에도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에 191억원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구축 70억원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 21억원 ▲투자유치진흥기금 40억원 ▲재외동포 이주·정착 지원 16억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14억원 등 제천시 미래 성장 동력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건전재정 강화 기조에 따라 불요불급한 사업을 축소·폐지하고 제천의 미래 투자와 민생 사업에 재정력을 집중했다”며“중장기적으로 국도비보조금 등 이전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재정위험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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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천학사 입사생 선발제천시는 오는 26일 2024년 제천학사 입사생 선발요강 등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제천지역 출신 수도권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사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남자 48명, 여자 54명 등 총 102명이며, 대상은 대학 재학생과 신입생 및 대학원생, 고시준비생 모두 가능하며 선발기준 평점에 의해 학사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될 예정이다. 입사 자격은 2024년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수도권의 2년제와 4년제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학생이나 입학예정자로 선발공고일(2023.12.26.) 현재 그 보호자가 제천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사 지원자가 제천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어야 한다. 입사 공고문 및 자세한 입사요강 등은 제천시 홈페이지(www.jecheon.go.kr) 고시공고란 또는 제천학사 홈페이지(www.jchs.kr)를 참조하면 되며, 내년 1월 2일부터 1월 28일까지 원서를 접수하여 2월 8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제천학사 홈페이지(www.jchs.kr)를 통해 입사신청 하고 해당 서류를 구비해 제천학사(서울시 성북구 안암로9가길 57)에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천학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19년 차를 맞이했으며 제천시 출신의 우수한 수도권 소재 대학생(입학생) 및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면학을 위한 제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1,300여명의 지역인재는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등 제천학사는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학사 환경개선을 통해 학사생의 안전과 편의 도모는 물론 보다 나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해 실시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학사(02-921-29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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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환경분야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선정충북도는 2023년 환경분야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제천시, 우수 청주시, 장려 단양군, 충주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천시는 2022년 최우수 수상에 이어 2023년 실적 평가에서 또다시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얻어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지자체의 자리를 지켰다. 충북도민의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 온 환경분야 종합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탄소중립 실천 등의 추진 내용을 평가하는 것으로 환경 관련 우수시책의 발굴과 확산을 통해 도민 환경서비스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 시군을 평가하고 선정한다. 평가 분야는 5개분야 17개 지표(▲자원순환-녹색제품 구매비율, 재활용품 분리수거, 영농폐기물 수거실적, 깨끗한 충북만들기 ▲환경보전-자연보전사업실적, 녹조발생예방, 지하수 방치공 찾기,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 ▲탄소중립-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수,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사업, 배출업소 환경관리 ▲상·하수도-상수도 유수율 제고, 하수도사업 추진 및 요금 현실화 ▲환경일반-환경교육센터 지정 운영·교육, 노후슬레이트 철거실적, 환경분야 우수시책) 이다.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지표별 추진 결과를 기초로 평가하여 제천시, 청주시, 단양군, 충주시가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부터는 환경분야 우수 시책 추진을 별도 가점 평가하여 제천시는‘민자유치를 통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평가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제천시는 상사업비로 3억원, 포상금으로 1,200만원, 우수 신규사업 사례 평가 장려 수상으로 별도 150만원도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로 받게되는 재정인센티브 3억으로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신규사업 발굴 등 환경 대응능력 강화와 시민 환경 서비스 증진을 위한 사업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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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내년 본격 추진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은 자연치유와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치유‧관광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면적 1,953,900㎡의 공간에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이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이자 사업비 1,76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민선8기가 출범하며 2022년 8월부터 약 8개월간 사업 경제성과 당위성 확보를 위한 TF팀 운영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전면적인 보완과정을 거쳤다. 이와 함께 시민설명회와 의원간담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을 도출하였다. 각고의 노력으로 주요 콘텐츠를 유지 및 보강하면서도 기존 설계안 2,188억원 대비 425억원 가량을 절감한 1,763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하였다. 세부사업별로 보면, 총 7건 사업으로 △자연치유단지 진입공간 조성 △솔방죽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 △지방정원(목재문화체험장) △녹색자연치유단지 △산들산들 들판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사업계획변경 승인) △의병창의마을 조성사업이 각 공간별 테마에 맞게 추진된다. 토지보상을 제외한 공사비 860억원의 80%인 686억원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확보되었고, 지난 10월 27일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득하여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초석을 놓았다. 토지보상은 현재까지 약 84%를 마친 상태이며, 잔여 미보상 필지에 대한 수용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 달 들어서는 보상필지에 대한 문화재 표본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잔여 미보상 필지는 보상 완료 이후에 재개될 예정이다. 내년 사업 로드맵을 들여다보면, 시는 내년 3월까지 토지수용을 완료 후, 대상필지를 토대로 4~5월 중 문화재 표본 및 시굴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6월부터 각 세부사업의 단계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실내 콘텐츠 보강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몰입형 미디어아트센터를 특구와 연계하여 조성할 계획이며, 재원조달은 민간투자유치 방식이다. 센터의 건립은 특구 조성과 콘텐츠 측면에서 효과성을 상호 보완하면서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선8기의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추진 방향은 과다한 사업비 투입은 지양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 보완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아울러,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알찬 공간구성과 참신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연중 운영이 가능한 유원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은 우리 고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써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 관광산업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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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년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 마무리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가 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 활동을 끝으로‘2023년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관내 낙후된 지역을 발굴하고,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충북 건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 시책사업으로 △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 △더(The) 늦기 전에 탄소제로 마을 만들기 △함께 그린 맑음 버스 정류장 만들기 등 총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참여한 봉사자 수는 총 110명이다. 그간 추진한 사업으로는 지난 4~7월 금성면 등 총 10개소의 버스 정류장 환경 정비를 마친 ‘함께 그린 맑음 버스 정류장 만들기 사업’과 봉양읍 및 덕산면 일원에서 분리수거함 설치 및 화단 꽃을 식재 한 ‘더 늦기 전에 탄소제로 만들기 사업’이 있으며, 아울러‘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사업’은 지난 6월 금성면 양화리 일원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에서 추천받은 장락동 및 청전동 일원에서 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어두운 골목에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하며 12월 12일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제천시민들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제천 만들기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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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농업기계 교육훈련 분야‘우수 기관상’수상제천시는 12일 농촌진흥청 주관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상’은 전국 156개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중 농업기계 교육사업 실적이 우수한 곳이 선정되며 특히,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기계 안전 교육사업 등에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수여한다.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오지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120개 마을 1,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농업기계 정비 및 수리교육으로 적기영농 실현에 기여하였으며, 농업용 소형건설기계조종자 위탁교육 추진으로 59명의 농업인이 조종자 면허 취득의 성과를 거뒀다. 임대사업 실적으로는 2023년 12월 기준으로 5,200여 대를 임대하였고 농업기계 출고 시마다 농업인을 상대로 안전사용 교육에 노력을 기울여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또한, 2024년부터는 농업기계 순회교육 차량 1대를 증차하여 순회교육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2024년 5월 준공 예정인 동부(송학)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송학면 지역과 제천시 동·북부권 농업인에게 농업기계 임대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안전교육 전담 직원을 배치하여 농업기계 경정비 및 안전사용 실습교육 등 관내 농업인을 상대로 연중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업기계 운반서비스, 농작업 인력지원서비스 등으로 농업인들에 농업기계 이용과 취약계층의 농업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제천시 관계자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환경 변화에 맞는 농업기계 안전사용 실습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활동으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및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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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관내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 추진제천시는 민선8기 시정비전인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객 1일 5천명’ 유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대규모 관광지와 유명 호텔 기반 시설 구축 없이 관광객이 증가하겠냐는 우려를 뒤로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선수단과 학부모 40만명 방문으로 857억원 소비 유발 효과를 나타냈으며 전통시장 러브투어도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달성하며 계속해서 관광객 증가 및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구축한 한국 관광 데이터랩(데이터 기반 방문자 이동 행태 분석)에 따르면 제천시 방문자 수는 지난해보다 4.8% 증가했다. 하지만,시내권 관광형 숙박시설의 부족과 노후로 다른 도시에 비해 숙박시설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에 따른 숙박시설 수급 분석 및 확충 전략, 고급화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할 과제를 안고 있다. 제천시보건소는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위생환경 조성과 방문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노후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숙박업소 전체 내·외부 시설개선, 조식 공간 신·개축 보강이 필수 조건으로 이를 충족하면 업소당 시설개선 사업비 50% 이내, 최대 1억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등록 숙박업(「관광진흥법」상 관광숙박업 제외) 20 객실 이상 운영 중이며 영업주 주소지가 제천으로 되어있는 업소이다. 제천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소의 소재지 ▲건물의 노후 정도 ▲주차장 확보 ▲객실 수 ▲내·외부 시설개선 정도 ▲사업 계획의 적합성 및 이해도 ▲사업 추진 의지 및 보조금 추진 의지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 조사를 통하여 지원 대상 업소를 선정하고, 선정 통보 후 시설개선을 완료한 사업장이 비용을 청구하면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12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사업 홍보 및 안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12월 15일 오후 2시 제천시보건소 4층 치매교육실에서 개최 예정이다. 지원 기준 및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043-641-31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노후 숙박업소 시설개선 유도로 제천시 도시 미관 개선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 서비스 제공을 통해 머무는 문화 관광도시 제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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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순항”제천시보건소는 지역 산모들의 원정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산모와 가족들의 불편과, 비용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충청북도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제천시 하소동 43-12, 43-13 번지(2필지) 부지에 지상2층(연면적 1,375㎡)의 규모로 건립한다. 실내공간은 모자동실(13개), 신생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하였다. 지난 10월 설계를 완료하여고 2024년 2월 착공예정이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밟고 있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진행은 절차대로 순항 중이다. 제천시보건소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출산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산후 건강관리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분만율과 제천시 출산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모자건강팀 043-641-32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