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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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출범제천시는 1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른 조치다. ‘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당연직 7명, 공동위원장을 맡은 전의찬 위원(한국기후환경원장)을 비롯한 건물·에너지·수송·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및 각계 대표 등 위촉직 12명을 포함한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제3차 제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완료 보고, ‘제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진행 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회는 제천시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 성장의 추진을 위하여 제천시 탄소중립 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기후위기 적응대책·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과 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민 홍보,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선제적 기후위기 대응과 적응 대책이 필요하다”며, “위원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컨트롤 타워가 되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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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3년「환경인의 밤」 행사 개최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영표)는 지난 8일 그랜드컨벤션에서 2023년‘환경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인의 밤’행사는 지속가능발전의 교육 요소를 강화하고 수료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02년부터 이어온 교육 사업 중 하나이다. 2016년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 받았으며, 제천은 올해 28기 과정을 마치며 총 1,5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며 제천지속협, 시민환경지도자대학 동문, 환경담당 공무원 등 환경종사자 13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RE100(Renewable Electricity) 시민클럽 발족식, 시민환경지도자대학 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 및 우수사례 선정, 환경인 어울 마당 행사 등 다채롭게 꾸려졌다. 또한, 한 해 동안 환경보전을 위해 애쓴 시민들을 위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이 됐다. 그 대상자는 △제천시장상(황계석, 김영식, 김춘남) △제천시의회 의장상(김시화, 최양미, 변정섭, 차기환) △국회의원상(최순란, 김종유, 이기영, 이정숙)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상(최연우)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상(정경희, 천향운)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장상(이명정, 윤한순) 이다. 올해 환경인의 밤 행사 지원을 위해 방문힌 김창규 시장은 “환경을 지킨다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일로 제천시도 투명하고 공정한 환경정책 추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여러 환경 과제들을 성실히 이행 하겠다.”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천 지역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 단체로서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 환경개발회의인 ‘리우 선언’과 함께 채택된 ‘지방의제21[Local Agenda21]’의 정신과 원칙에 따라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의 새로운 제천을 계획하고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올해 28기 수료생을 배출한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제16회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 꿈생태학교, 찾아가는 환경교육, 환경교육강사양성, 온실가스진단컨설팅 등 제천시 제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실천사업 및 모니터링을 전개하며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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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 개최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공동 대표 김영일 외 3인)은 지난 7일~8일 이틀간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제25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나의 건강도 국가의 책임이다’를 슬로건으로 전국 장애인단체 지도자들이 장애인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7일 개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전국 장애인단체지도자 및 정부 관계자 등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를 축하하고,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국립재활원 호승희 건강보건연구과장이‘장애인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 수립 방향과 과제’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홍경순 수석이‘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접근성 개선 현주소’를 착한기술융합사회 김수한 이사장이‘장애인 디지털 포용과 기술 적용 현주소’에 대해 발표하며 장애계 주요 정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2023년 지역별 주요 장애 정책활동 성과 공유 및 2024년 활동 전망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5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장애인단체 지도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마련하고 소외 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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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28-8.11 호우피해 하천복구사업 준공제천시는 ’20년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호우피해 하천복구사업의 준공식을 6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하천복구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20.7.28-8.11 호우패해 하천복구사업’은 2020년 7월에 제천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피해로부터 하천 기능을 회복시키고, 나아가 하천 기본계획에 맞추어 하천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비 773억, 도비 8억를 포함한 총예산 790억원을 투입 하였으며, 87개의 하천에 호안 30km, 교량 42개소, 뚝마루포장 20km, 낙차보 40개소 등을 조성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천복구사업을 통해 개선 복구된 지역의 하천은 50년 빈도의 하천정비 기본계획에 맞추어 재건설된 만큼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활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지속적인 하천 정비를 추진하여 ‘20년 하천 피해와 같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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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1억원 확보제천시가 하반기 특별교부세 31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올해 특별교부세 총 7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및 세입 감소로 내년도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특별교부세 31억원 추가 확보를 통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사업 추진의 동력을 마련했다. 이번에 확보한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은 ▲수산면 오티 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9억원 ▲고명동 세거리마을 일원 하수관로 설치사업 7억원 ▲한수면 상노리 세천 정비공사 1억원 ▲덕산면 백골교 소교량 재설치사업 2억원 ▲봉양읍 대미론천 정비사업 4억원 ▲백운면 평동천 호안 긴급복구공사 2억원 ▲국도5호선 침수도로 배수로 정비 2억원 ▲군도 17호선 활산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3억원 ▲용두·중앙·의림지동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 1억원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31억원으로 시급한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을 해결하고,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및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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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 진행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말정산을 대비한 감사이벤트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6일부터 25일까지 10만원 이상 제천시에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부와 동시에 자동 응모가 진행된다. 경품은 오는 12월 27일 당첨자를 개별 발표하고 당첨자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제 인기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만원까지 연말정산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되는 만큼 직장인들에게는 필수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11월 28일 올해 목표액인 1억 3천만원을 조기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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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개최제천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센터장 민성희)는 5일 세명대학교 학술관 제2컨퍼런스홀에서 10주년 성과보고회 및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호현 세명대 부총장, 급식관리 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창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급식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준 급식관리 지원센터와 어린이집, 사회복지 급식소 시설장 등 모든 종사자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제천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노인급식팀을 확대 신설·운영해 지역 내 단체 급식소 위생관리 실태 파악 및 방문 위생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지원하고, 급식 관련 전문 인력을 배치해 연령별 기준 식단 개발과 맞춤 조리법 제공 등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 관리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민성희 센터장은 “개소 10주년이 되기까지 많은 분의 노력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안전한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을 위해 노력하며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기준 제천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83개소, 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33개소가 센터에 등록되어 관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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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송년음악회’<음악이 있는 풍경> 개최(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에서 주관하는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송년음악회’<음악이 있는 풍경>이 오는 12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제천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만으로 구성된 전문 연주 단체로 대한민국 대표 장애 예술단체이다. 장애 예술인들의 자립을 위해 지난 2003년 창단 후 20년간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본 공연은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제천시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선사하는 한편, 단절된 사회 속에서 문화 소외계층과의 상호 소통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전문예술인으로 활동해 온 한빛예술단원들이 시각장애의 한계를 극복하고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회 곳곳에 배려와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해 온 만큼 제천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생명 존중, 배려,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지역 내 장애에 대한 인식이 꼭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12월 4일 월요일부터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네이버 폼,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043-641-4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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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도심광장 명칭 동명광장으로 확정제천시는 동명초등학교 옛터에 제천예술의전당과 함께 조성할 도심광장의 명칭을 ‘동명광장’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동명과 여름 2개의 명칭 대상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총 5,373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3,703명이 동명광장 명칭에 투표해 최종 확정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통해 동명광장으로 선정된 만큼 제천예술의 전당과 동명광장을 매력적인 도심 공간으로 재창조하여 시민을 위한 예술문화 공간 및 휴식처로 조성 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착공한 제천예술의 전당은 연면적 9,998㎡(지하 1층·지상3층)로 대공연장(799석), 커뮤니티 아트센터, 휴게라운지, 카페테라아, 전시실, 연습실, 주차장(200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24년 7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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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한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이 지난 27일 시장집무실에서 위촉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지난 8월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시행함에 따라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당연직 8명,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위촉 위원은 도시성장·경제·교육·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이들 위원은 2024년 추진 예정인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계획(20년단위」 수립 시 ▲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의 수립 및 변경 ▲ 지속가능발전 지표의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 ▲ 보고서 작성·공표에 관한 사항 등 시정 전반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방소멸의 방지를 넘어 우리시 지속가능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지표개발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 우리시만의 목표 수립 및 달성을 위한 각 부서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세대와 후손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제천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