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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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관급자재선정 심의위원회’올해 1월부터 신설 운영제천시는 올해 1월부터 관급자재 구매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관급자재선정 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 사업부서 자체 선정에 따른 공정성 문제 및 일부 업체 쏠림현상 방지의 일환으로 시작한 관급자재선정 심의위원회는 감사, 계약, 도시경관, 건축분야 등 각 분야별 내부 공무원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급자재선정 심의위원회는 △ 동일 규격 및 예산 범위 내 다양한 제품 중 최상의 제품 선정(경제성, 시공도, 디자인 등) △ 관급자재 선정 시 특정업체 쏠림현상 방지 △ 제천 업체 우선 검토 등을 중점 심의하며, 각 부서의 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해 현재 매주 1회씩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윤용태 회계과장은 "관급자재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부서 및 현장여건을 감안하되, 자재선정의 공정성, 투명성을 원칙으로 심의하여 관급자재 선정과정의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며 “특히 지역업체를 우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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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국 순회 공공기관 유치 활동 ‘본격화’제천시는 오는 3월부터 전국순회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정부(국토교통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는 금년도 이전 계획을 상반기 내 수립하고, 빠르면 하반기부터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 말부터 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해 유치 논리를 개발하고, 공공기관 등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본격적으로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공공기관 이전 동향 파악과 유치 타깃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제천시만의 특․장점과 이전의지를 관련부서․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며 이전 대상기관이 제천시로 우선 입지 고려 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상급기관에 적극 건의 할 예정이다. 당장 28일에는 코레일 계열사 지역 유치를 위해 코레일 본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테크가 있는 대전을 방문한다. 코레일 계열사 지방이전 관련 제천시의 유치 당위성을 제시하고 서울소재 4개 계열사 중 1개 기관의 제천 이전을 요청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중앙선 개통이래 영동선, 충북선, 태백선 등 중부내륙 철도의 요충지이며 철도역사의 상징으로 EMU준고속열차 도입, EMU정비센터 구축 등으로 국가X축 고속철도망 발전 기대 지역이기도 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구감소 시대에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할 방법은 균형발전이고 이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이다”며“공공기관이 제천시로 우선 입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혁신도시법상 공공기관 이전은 혁신도시 이전이 원칙이기 때문에, 사정이 비슷한 비혁신도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와 공동 연대해 지역별 분산이전을 지속적으로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3일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13개 시․군 공동 토론회를 개최하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대상지를 인구감소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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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24일 옥순봉 일원 관광사업지 현장점검김창규 제천시장은 24일 수산면 옥순봉 관광사업지 일원에 현장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옥순봉 일원에 △옥순봉~구담봉 관광잔도(L=2.0km, B=2.0m), △옥순봉 출렁다리 주차장(A=1,960㎡), △옥순봉 탐방로(L=0.3km, B=2.0m)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개략사업비는 규모가 220억에 이른다. 이 날 김 시장은 이날 현장에 방문해 사업 대상지 전역을 꼼꼼히 둘러봤다. 주차장 조성을 위한 제안부지를 직접 도보로 걸어보며 이용자 동선을 체크헸고, 전망잔도 전경, 중점사업 연속성 등을 확인하며 보완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공약사업 방향에 대한 실현방안과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미비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사업시행 전 사전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특색있는 명품 관광자원으로 개발해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오래 즐기고 머무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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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제천시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부문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조기폐차 사업의 대상을 4등급 경유차 및 비도로용 건설기계(굴착기·지게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23억 3360만원을 투입해 5등급 차량 1,086대, 4등급 차량 151대,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 14대 등 총 1,687대 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천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다. 다만 4등급 중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됐거나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랑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하여 산정된다. 노후경유차의 경우 폐차 후 1톤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구매보조금 100만원(정액)이 지원되며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2월 23일부터이며,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http://mecar.or.kr) 온라인 접수 또는 관할 읍면동 사무소 및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그 외에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 대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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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직원들과 탁구로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원들과 소통 행보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22일을 청사 지하에 설치된 탁구대에서 1시간가량 탁구 경기를 진행하며 직원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주는 일자리 경제과 직원들과 소통했다. 일자리경제과는‘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부서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사회적 조직 등) 조성, 에너지관리, 제천화폐 등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가벼운 운동으로 직원들과 친밀도를 높여, 즐겁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은 마음에 자리를 마련했다”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해 공직자 모두가 시민께 친절한 행정, 똑똑한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직원들이 업무시간 이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청사 지하에 탁구대를 설치해 개방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시장, 부시장이 본청 각 부서의 직원들과 직접 탁구경기 등을 하며 활기찬 직장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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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제천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이 혁신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 주민참여 활성화, 협업 추진성과, 조직문화 혁신 지표 등을 추진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사업 기획에 참여하는‘읍면동 특화사업 발굴’공모, 청소년이 제안하는 사업을 시책에 반영한‘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등을 진행하고,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성과를 낸 ‘자동차매매상사 이전등록 온라인시스템 도입’ , ‘송학중학교 폐교 방지’ 등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2-30대 공무원과의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한‘제천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신속·효율·책임 행정을 위한‘보고·결재문화 개선’, ‘민선8기 취임 150일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도 빛을 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시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혁신 행정을 추진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과제를 적극 발굴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행정 발전 방향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선정된 기관에 추후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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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신청 접수제천시는 2022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에 대한 환급 신청을 오는 4월까지 접수한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근로소득세(국세)를 징수하며 그 세액의 10%를 다음 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원천세다. 2022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 환급금이 발생한 제천시 관할 납세자는, 시에 별도로 환급 신청을 해야 이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또는 입금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 제천시청 세정과로 팩스(☎043-641-5618), 우편 또는 방문(내토로 295, 1층)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방소득세 환급관련 정보는 제천시 홈페이지[소식‧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세정과(☎043-641-561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으로 국세청에서 근로소득세 환급을 받아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이 아니다” 며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세정과로 환급 신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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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국제화 행정 시즌2…필리핀 계절근로자 MOU 체결 및 수출 협의김창규 제천시장 등 10인의 제천시 방문단은 최근 3박 4일 일정으로 필리핀 2개 도시에 방문해 계절근로자 도입 및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문단이 간 필리핀 베이시는 마닐라 수도와 67km 떨어진 곳으로 시와 농업환경, 재배작물이 유사하다. 13일 오후 제천을 출발한 방문단은 14일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련한 사항과 벤치마킹, 현장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지난 14일 베이시 컨벤션센터에서 호세 O.파드리드(Jose O. Padrid) 베이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확정해 농촌 내 일자리 부족문제를 다소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당일 오후에는 베이시 지력발전소를 견학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필리핀 지열발전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후 아마도 A.샹레이 필리핀 라이온스클럽 마닐라-라구나 지구 회장과 만찬을 갖고 한방상품 수출을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했다. 이 지구는 필리핀 라이온스 클럽 중 가장 큰 규모로 4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했다. 이튿날엔 김명수 필리핀 마닐라 무역관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천 출신인 김 관장과의 만남은 김창규 제천시장이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관장은 방문단과 배석해 시 농특산품, 우수 한방제품 등 판촉에 대해 깊이있고 진중히 자문을 이어갔다. 15일에는 문틸루파시에 방문했다. 문틸루파시는 인구 54만명이 거주하는 메트로마닐라 1급 지자체로, 필리핀의 부촌인 동시에 한인들이 집단 거주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로자노 라피노 비아존(Rozzano Rufino Biazon) 문틸로파시장과 아마도 A.샹레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품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 협의로 농산물과 한방 화장품, 생활용품 등 한방제품을 필리핀에 수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양질의 농촌인력을 확보하고 제천의 농특산품 및 우수한방제품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이번 일정을 소화했다” 며 “앞으로도 외교 행정 경험을 살려 우리 시에 이익이 되는 방향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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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시민설명회 개최제천시는 지난 15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조성사업은 의림지 및 의림지뜰이 지니는 가치를 활용해 농업과 자연치유를 접목시켜, 친환경 농업단지와 자연 치유단지를 결합한 ‘농경치유테마파크’를 육성하는 것이 주 골자다. 시는 이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권으로 방문객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잡겠다는 입장이다. 이 날 설명회는 시 및 주민 이해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사업 전반에 걸쳐 추진배경, 필요성, 추진현황, 사업 내용 등이 공유됐다. 특히 사업의 효과성 및 경제성 등을 재분석해, 기존 실시설계(안) 2,188억원에서 425억원 가량 절감된 1,763억원으로 조정된 총사업비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물론 지방정원 조성, 자연치유단지 조성 등 핵심 콘텐츠는 그대로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 내 실시계획인가를 완료 후 보상·수용절차를 거쳐 2024년 6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리고 관광수요를 반영한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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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도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제천시는 13일부터 ‘2023년도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대학교 등록금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왔다. 작년에는 대학생 515명에게 학기별 최대 1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했다. 신청자격은 보호자(부 또는 모)와 자녀 모두 제천시에 3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둔 가구로, 셋 이상의 다자녀가정이면 해당된다. 대학생 자녀 등록금은 학기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대상학생이 다른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학기별 신청기간 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신청은 각각 1학기 2월 13일 ~ 5월 31일 이며, 2학기 7월 3일 ~ 11월 30일이다. 1학기 분은 6월 중, 2학기 분은 1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소식·알림>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043-641-505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