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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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제천시는 11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7일간 관내 101농가를 대상으로 960톤의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품종은 오대, 삼광이며 올해부터는 규격이 970mm*970mm인 포대(톤백벼/800kg)만 사용가능하다. 14일 화요일 오전 9시 봉양읍, 화산동 지역 14농가 154톤 매입을 시작으로 일반벼 912톤, 친환경벼 48톤을 봉양읍(봉양창고)와 덕산면(남제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3일 목요일까지 매입 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원활한 매입추진을 위해 800kg 및 40kg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용 포장재 2,400매를 제작 지원하여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였다. 한편 산물벼는 지난 10월 10일 제천농협 DSC에서 111톤 매입을 완료했다. 한편, 이번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에는 안전과 교통질서를 위해서 제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이용진)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자원봉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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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추진…제천시(시장 김창규)는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은 제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멈추지 않는 수돗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장곡취수장에서 취수한 원수를 도수관로를 통하여 고암정수장으로 이송하고, 정수장에서 정수한 수돗물을 제천시 전역에 공급하는 체계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도수관로의 내구연수(매설후 27년 경과) 도래로 노후화 및 시설물 고장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2013년의 경우 도수관로 제수밸브 파손 사고가 발생하여 14시간 만에 복구되었으나 흙물 발생으로 수일간 수돗물 공급중단 사태가 발생하여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셨던 사례도 있었다. 이에 제천시는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에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을 신청하여 총사업비 389억원 중 2024년도 7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발판을 마련하였다. 사업내용으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장곡취수장부터 고암정수장까지 구간에 연장 10.5km규모의 도수관로 신설하여 기존 관로와 연계함으로써 도수관로를 복선화하고 상호간 비상공급망을 구축하며, 기존 도수관로의 노후구간을 보수∙보강하는 사업이다.김창규 제천시장은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이 완료되면 도수관로 계통에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비상 공급을 통해 제천시 전역에 24시간 단수 없는 수돗물 공급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물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민원 중심의 행정을 진행하는 동시에 안전한 상수도시설 구축을 위해 2035년까지 상수도 중장기계획에 따라 상수도시설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성과로 올해 5월 고암정수장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하여 기존의 시설용량 53,000톤/일에 20,000톤/일의 수돗물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해 총 73,000톤/일의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능력을 갖춤으로써 향후 대단위 산업개발 및 도시성장에 따른 수돗물 수요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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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선8기 공약 이행률 44.2% 순항민선8기 제천시‘김창규호’가 공약사항 이행을 위하여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천시는 2023년 3분기를 기준으로 49건의 공약사업 중 5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도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완료사업으로는 개방형 화장실 확충, 성천 트레킹로드 설치, 택시 종사자 지원 확대 사업,지역 상징 조형물 설치, 전국 사생대회 개최가 있다. 추진 중인 주요 공약사항으로는‘희망찬 지역경제’분야의 재임 중‘3조원 투자유치 달성’추진으로 투자유치액 1조 4,928억원을 달성하여 지역경제 도약의 동력을 확보했으며,‘머무는 문화관광’분야 ‘고암천·장평천·하소천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삼한의 초록길과 연계하여 도심권역~의림지 권역의 트레킹코스 구축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소외없는 건강복지’분야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 지원 확대’건 에서도 지난 7월 열린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시는 그 외에도 송학중학교 폐교 방지 노력으로 내년도 입학생 13명을 추가 확보했으며, 의림지 한옥호텔 투자협약 체결, 명품 파크골프장 3단지 126홀 조성 추진 등 시민수혜를 최중점으로 두고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천시 2023년 3분기 민선8기 공약사업 종합 이행률이 44.2%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분기(34.3%) 대비 9.9%p 증가한 수치로 도내 타시군과 비교하면 △음성군 33.76% △진천군 50.9% △청주시 48.2%(2분기 기준) △괴산군 44% △단양군 46% △보은군 44%로 평균적인 수치라고 볼 수 있다. 김창규 시장은“일부 계획수정이 불가피한 사업이 있으나 시민수혜성을 바탕으로 재검토하여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내실있게 다져갈 계획이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임기 내 이행을 위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창규 시장은 지난해 10월 5대 분야 49건의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실행계획서를 공표했으며,‘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시정비전과 ‘기본이 튼튼한 시정, 미래를 심는 도시’로 시정방향을 설정하여 5대 시정목표 ▲희망찬 지역경제 ▲머무는 문화관광 ▲소외없는 건강복지 ▲행복한 선진농촌 ▲ 똑똑한 생산행정 달성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민주적 리더십으로 역동적인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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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우박 피해농가 긴급 지원 총력제천시는 지난 10월 우박으로 인한 피해농가에 공무원자원봉사도시농부 등 266명 투입해 응급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우박은 제천시 전역을 강타하여 사과 112ha, 119농가에 피해가 발생하는 등 총 340농가 약 141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제천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우박피해 종합대책반을 편성하고, 가용한 직원 및 유관기관 인원을 긴급히 동원하여 관내 피해농가에 인력을 투입했다. 또한, 우박을 맞아 상품성이 떨어진 농작물 판로마련 및 피해농가 소득보전을 위하여 ▼제천시 공무원유관기관 구입 ▼도내 관광지 사과판매행사 ▼제천시 골프대회 상품 등 다방면으로 못난이 사과 판매를 지원하여 약 841박스(1박스/20kg)을 판매하였다. 향후 제천시는 ▼하늘뜨레조공법인 대형마트 못난이 사과 판매행사 추진 ▼로컬푸드 매장 연계 판매 및 홍보 ▼저품위가공용사과 수매 추가지원 ▼지속적인 우박피해 농가 인력지원 등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박피해 농가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농가의 경영안정이 될 수 있도록 긴급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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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추진제천시는 지난해 선정된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최)’을 통해 의림지권역 일원에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6억원에 제1의림지와 제2의림지를 연결하는 숲길(경사도 8%이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숲길을 이용하기 어려운 보행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가 장애 없이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청전동 시민광장에서부터 제2의림지까지 산책로가 모두 연결되어 걷기 좋은 힐링 도시 제천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통하여 그 동안 보행약자층과 시민, 관광객 모두 보행구간의 차량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각되고 있는 의림지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애길을 조성하여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제천시의 대표 산림휴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숲길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실시설계 및 사전행정절차, 문화재현상변경을 완료하였고, 오는 11월 준공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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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실태 점검 실시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응급상황에 대비해 설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275대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AED는 심정지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짧은 순간 강한 전류를 흘려보내 다시 정상 박동을 하도록 하는 의료기기로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도 응급상황발생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 이태원 사고로 인해 핼러윈 기간에 대비해 제천체육관과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 등 인파 밀집의 우려가 있는 장소를 우선점검 하였다. 점검 내용은 AED 설치 현황,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매월 점검 일지와 장비 정상 작동 등을 세심하게 점검 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설치시설은 관내 275대 AED가 설치되어 있으며, 의무시설에 포함되어 있는 500세대 이하 공동주택도 국비를 지원받아 매년 4개 아파트에 설치했다. 또한 올해 추가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에 16대를 설치하였다. 시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응급상황 발생할 때 골든타임내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장비”라며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어 제천시 응급상황에 대비 할 수 있는 응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의약관리팀(☎043-641-3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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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우박 피해 농가 지원 행정력 집중 ’제천시는 지난 26일 17시경 내린 1~3cm 안팎의 국지성 우박으로 『우박피해 종합대책반』을 긴급편성 하였으며, 피해입은 과수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수확을 바로 앞둔 사과·배추·양채 등은 급작스럽게 쏟아진 국지성 우박에 직격탄을 맞았으며, 망연자실한 피해농가는 상품 가치가 없어진 농작물로 판로의 큰 어려움에 처했다. 이에 시에서는 특히 피해가 심한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 2023 K-막걸리&못난이 김치 페스티벌(청주 미동산 수목원, 청남대 / 2023.10.27.~29.) “제천 못난이 사과 판매행사” ▼ 제천시하늘뜨레조공법인 “못난이 사과 대형마트 판매추진” ▼ 제천시 공무원 사과 팔아주기 ▼ 제천시 유관기관 사과구매 협조 요청 ▼ 자원봉사센터 우박피해농가 봉사활동 ▼ 공무원 일손돕기 등을 추진 중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박피해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재해복구비 등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할 것”을 밝혔으며, “모든 피해 현황을 면밀히 살펴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우박피해 농가 사과구매에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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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발표대회 발전상’수상지난 26일 열린 한국지방세연구원(KILF) 주관 ‘202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제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가 발전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출연해 운영 중인 지방세 연구기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세무 공무원의 역량 강화 등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연구과제 공모 및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은 수도권 자치단체나 광역자치단체가 주로 수상을 해왔으나 올해는 제천시가 눈에 띄는 성적을 올렸다. 이는 제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출범과 동시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제천시 세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세(稅)금EASY’팀은 이번 대회에서 드론을 활용한 과세자료 수집 및 과세대상 확대를 제안하는 ‘차세대 지방세정 효율성 증대를 위한 드론 활용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문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 연구로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도움 되는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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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환경부 신규사업 확정, 하수도정비 국비 예산확보도시 위생의 중요한 기능을 하는 하수처리시설은 시민의 청결한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이다. 현재 제천시에는 43개의 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어 있지만 노후화에 따른 보수, 생활권 확대에 따른 추가 처리시설이 필요함에 따라, 제천시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천시는 2024년 환경부 신규 국비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따라, 장평천(환경사업소~이마트) 노후 차집관로를 정비하고, 월악 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여 금곡·삼전·광천·억수리의 하수관로를 확장하는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환경부 사업으로 총사업비 274억원 중 227억원의 국·도비와 한강수계기금을 확보하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하게 된다. 오수관로 10km 규모로 187가구의 배수설비를 포함한 덕산면 월악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 할 계획이다. 또한, 제천 하수처리장으로의 불명수 유입 차단을 위해 장평천 차집관로 정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지난 8월 이마트 ~ 두학동 구간 정비를 완료하였고, 제천 하수처리장 ~ 이마트 구간의 정비를 올해 설계에 착수하여 2027년까지 추진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송학면, 봉양읍, 백운면 일원 처리장 증설사업과 무도천 차집관로 정비 등 수질개선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으며 상습 침수지역의 재해방지를 위한 도시침수예방사업 등 하수처리 전반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규사업 선정으로 월악처리장 인근 하수 처리구역 확대로 월악산 국립공원내의 하천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장평천 차집관로 정비를 통한 제천하수종말처리장의 효율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 선정으로 토양 및 지하수, 하천수의 오염을 예방하여 청정 제천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그밖에 추진중인 도심지 내 침수예방·지반침하 방지를 위한 우수관 정비 사업에도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깨끗한 제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도심 내 지반침하, 씽크홀 예방을 위한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우수관로에 대해 전반적인 개량사업을 청전동, 의림동, 교동 부터 24년도에 착공예정에 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도심지 내 전체적인 개량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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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공공병원(의료원)유치 최적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제천시 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지난 16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제천시 보건의료 환경분석 및 공공병원(의료원) 유치 최적화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공공병원(의료원)유치 추진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로 제천시 관계부서를 비롯한 제천시 의원, 제천시 의약단체장 및 유관기관 등 21명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에이치엠엔컴퍼니가 수행을 맡아 향후 10개월 간 ▲제천시 보건의료자원 현황 및 의료수요 분석 ▲종합병원(300병상 이상) 건립 시 소요예산 분석 및 재원대책 등 건립방안 모색 ▲전략적 병원 유치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강구 ▲ 공공병원(의료원) 유치 최적화 모델 개발 ▲보건의료분야 국가공모사업 발굴 및 추진대책 등을 검토하여 제천시 추진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용역수행을 통해 우리시에 부족한 의료분야 및 기본현황분석으로 지역에 부족한 보건의료 제공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