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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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꼼꼼한‘밀착’현장행정 추진각종 현안사업 추진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창규 시장은 현장중심의 밀착행정으로‘똑똑한 생산행정’의 시정목표를 향해 지치지 않는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누수 없는 꼼꼼한 밀착 현장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시민들의 가감 없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해법을 고민하고자, 최근에도 지역 구석구석을 방문하며 시민 한 명 한 명 직접 마주하여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특히, 삼한의초록길을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따른 다양한 사업 아이템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청정공원 일원 택시기사 쉼터 및 제천역, 약초시장 등을 방문하여 운수종사자들 및 상인들과 지역 상권의 회복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경로당, 공공근로사업장, 내토·동문시장 주차장 공사 현장, 수도산 지역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근로자들의 여건 개선을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 갔다. 이외에도 지난 한방바이오박람회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제초작업 상황 등 환경정비 사항에 대하여 직접 점검하고, 관내 도시공원 및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부지점검, 신월동 미니복합타운 유통업무시설 부지 활용 방안 모색 등 분주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김창규 시장은 읍·면·동장들의 1일 1현장 행정을 지시하였고,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토론한 사항에 대해 읍면동, 관련 부서별로 가능한 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시하는 등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다하였다. 한 시민은“우연치 않게 마주친 시장님과 제천 발전을 위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일이 새롭다”며, “앞으로도 이런 현장 방문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건의사항과 함께 제천의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시정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준점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작은 건의사항도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민중심, 현장 중심의 밀착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취임 후 지금까지 시정운영의 원동력은제 곁에서 늘 힘이 돼 주시는 시민분들과 함께 노력하는 공직자 동료들이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분주히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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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운영제천시는 학업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시작한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만 17세가 되어 신규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야 하는 학생이 있는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서비스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 홍보와 발급 희망자 접수를 실시하였고,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만 17세(2005년 10월생~2006년 9월생)에 해당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학생증, 여권 등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3.5cm×4.5cm의 모자 등을 쓰지 않은 상반신 사진을 준비해야 한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13일 제천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제천산업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25일까지 진행된다. 미리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당일 학생증과 사진을 지참하면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입시 준비로 여유가 없는 학생들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를 높여주고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기한 경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과태료를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측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간편하게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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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제천시는 11일 700억원을 증액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제천시 살림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18.7% 늘어난 1조 2,576억원이 된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37억원 늘어난 1조 980억원이며 특별회계가 63억원 증액된 1,596억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농림해양수산분야 233억원,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89억원, 국토및지역개발 81억원 등의 순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도심활성화 사업과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 투자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러브투어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7억 5천만원, ▲시티투어 사업에 1억 2천만원, ▲지류형 제천화폐 발행에 3억 3천만원 등을 반영했으며, 우박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에 10억원의 사업비를 배정했다. 또한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 투자사업으로 ▲청년센터 조성 6억원,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및 투자유치진흥기금 65억원,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타당성 용역 4억 5천만원, ▲체육시설 확충 및 인프라개선 사업비 18억 8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세수 전망이 밝지 않아 긴축재정이 불가피하지만, 시의회와의 공고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제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천시의회 제327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오는 9월 20일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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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4인 가족 이주근로자에 1천만 원 선물 보따리 푼다제천시가 관내 제조업 공장에 취업한 근로자 4인 가족이 제천으로 이주하면 1천만원을 파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제천시 투자유치촉진 조례 및 규칙” 개정을 통해 근로자 이주정착지원금을 대폭 늘리고 지원대상을 관광사업장 근로자까지 확대했다. 먼저, 이번 개정으로 관내 주소를 둔 상시고용인원 10인 이상 공장에 취업한 근로자가 제천시로 전입하면 본인에게는 기존처럼 1백만 원을 지원하고, 배우자와 첫째 자녀에게는 각각 1백만원 늘어난 2백만원씩을 지급하며, 셋째 자녀 이상부터 해당되었던 5백만원 지급혜택을 둘째자녀 이상부터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이 4인 가족 근로자가 전부 제천으로 주소 이전하면 총 1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이다. 단, 시는 근로자의 사업체 지속 근로와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2년 이내 퇴사, 이직 또는 타 지역 이주 시 지원금을 반환하는 방지책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10인 이상의 관광사업 종사자도 이주정착금 지원대상으로 포함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본 사업으로 관외 근로자의 가족단위 정착 및 지역 관광분야 투자기업에 매력 있는 유인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투자유치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투자유치과 투자유치팀(☎043-641-6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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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예산편성 지침 및 기준 발표제천시는 지난달 30일 2024년도 예산편성 지침 및 기준을 발표했다. 제천시 발표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고강도 지출구조조정을 예고했으며, 선택과 집중의 합리적 재원 배분을 통해 세수 위축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선심성 지방보조금과 관행적 투자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경상경비를 절감해 가용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통한 도심활성화, ▲일자리 창출, ▲약자복지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사업에 재정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지방보조금은 국·도정 방침에 따라 사업목적 달성을 위한 최소한의 경비만 반영하고, ▲유사·중복사업의 통·폐합, ▲부정수급 적발 보조금의 폐지·삭감 등 적극적인 운용혁신과 구조조정을 추진해 전년도 대비 10% 이상 줄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대내·외 경제 여건이 위축된 만큼 긴축재정은 불가피하다”며, “다만,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제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분야에는 과감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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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3년도 상반기 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 완료제천시는 올해 상반기 관내 공공장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51개소 설치를 완료하였다. 시에서는 버스정류장, 주요관광지, 도시공원 및 공공기관 등에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가계통신비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현재 589개소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Public WiFi Jecheon”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또한, 정부지원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주요 버스정류장 등에 공공와이파이 100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가 부담하고 통신요금은 제천시가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로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게 하여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제천시 통신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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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 유일 선정제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출생아 수 감소, 낮은 수가 등으로 분만취약지 전환이 우려되는 지역에 소재한 분만산부인과에 의료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천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이 사업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1차 연도에는 사업비의 50%인 2.5억원, 2차 연도 이후부터 매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출생아 수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해당 산부인과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분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은 의료인력 추가채용, 시설 보완, 노후화된 장비 교체 등 적극적인 자세로 만반의 준비 중이며, 제천 내에 유일하게 분만이 가능한 분만취약지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안전한 분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분만 친화적인 제천,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제천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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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폐 가맹점 144곳 등록 취소제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제천화폐 가맹점 개편을 실시한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제천화폐 가맹점 등록기준이 연 매출 30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부합하도록 영세 소상공인 지원 중심으로 개편하여, 현재 제천화폐 등록 가맹점 7,100여 개소 중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144개소가 가맹점 등록 취소 대상이다. 그중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중소형마트, 주유소, 병원 등도 가맹점에서 취소될 예정이며, 제외되는 가맹점에서의 제천화폐 모아(지류, 카드, 모바일QR) 사용은 16일(일)까지 가능하다. 단, 제천화폐로 나가는 정책수당(출산장려금, 농업인 공익수당 등)은 기존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천시 관계자는“정부 방침에 따라 제천시도 가맹점의 등록 취소를 시행하게 되었으며, 불편을 겪으실 시민들께 많은 양해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17일부터 가맹점을 취소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취소된 사업장을 제외한 제천화폐 모아 가맹점의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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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간판 허가 신청 이제 온라인으로 하세요제천시는 7월부터 온라인으로도 간판 신고 허가 신청을 받는다. 기존 시청에 방문하여 간판의 신고 허가를 신청하는 방식에서, 이제는 신청인이‘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방식을 확대한 것이다. 신청인은‘정부24’(www.gov.kr) 접속 후 옥외광고물 신규 허가 등 필요한 서비스를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관할 관청에서 수수료를 입력해주고 신청인은‘정부24’를 통해 수수료를 납부하면 신청 절차가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온라인 신청 서비스 확대로 원거리 광고주 등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신청인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업무는 옥외광고물 신규 허가‧신고, 옥외광고물 표시 연장 허가‧신고, 옥외광고업등록증 재교부,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변경, 옥외광고업 변경 등록 업무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수수료 문의, 안전점검 신청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관련부서(제천시 건축과: 043-641-62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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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시장 국가균형발전위 방문…“공공기관 제천이전 균형발전 시작”김창규 제천시장이 5일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에 방문해 비혁신·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강력히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날 안동시장, 상주시장과 함께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공동성명서를 우동기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들 3개 단체장은 이 자리에서 균형발전 실패로 지방 도시가 처해있는 현실을 재차 강조하며, ▶1차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고 다양한 균형 발전 사업이 추진되었으나 수도권 쏠림 현상은 더욱 심해진 점, ▶지역 간 불균형이 인구절벽과 맞물려 지방도시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 등을 어필하며 그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했다. 그러면서 위원회의 역할이 지역에서 주도하는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 해소가 목표인 만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비혁신·인구감소 도시로 이뤄질 수 있도록 균형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개입을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특성과 기관 특수성을 고려해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지방소멸과 인구위기라는 다층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균형발전 정책이 가장 우선돼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5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10일부터 지방시대위원회로 확대되는 한편, 기회발전 특구, 공공기관 이전 등을 골자로 하는 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