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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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수해지역 긴급방역 실시제천시보건소는 지난 4일 관내 수해지역에 대해 전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 방역소독에 나섰다. 이번 방역소독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제천 지역의 기습 폭우로 인해 많은 침수지역이 발생되며 수인성전염병 발생 우려에 따라 실시되었다. 수해지역에서는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 발생 위험이 많기 때문에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방역 조치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에서는 피해가 가장 심한 관내 수해지역에 각각 1개 반 씩 총 2개 반 4명을 투입, 침수된 주택 및 화장실, 가축 사육시설 등에 파리, 모기 등 위생 해충을 없애기 위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침수가옥 이주민에 대한 손 소독제 153개, 마스크 1760개, 소독용 티슈 등 위생물품의 지원을 마쳤다. 또한, 수해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집중 방역활동과 더불어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각 읍면동별로 구성되어 있는 자율방역단을 활용하여 수인성 전염병 발생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상수도 공급이 안 되고 있는 지역주민은 생수를 섭취하고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날 음식은 삼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손발을 깨끗이 하는 등 개인위생에 주의, 조리 기구는 청결히 사용하고, 특히, 습도가 높은 장마철엔 세균 등 번식이 빠르기 때문에 청결한 주변 관리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 예방 수칙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기타 방역소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641-3823)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긴급방역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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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해복구 위한 자원봉사 손길 이어져8월 2일 새벽 기습폭우로 3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내려 수마가 할퀴고 간 제천시에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제천에는 도로 유실, 주택 침수, 산사태 등 300여 건 이상의 피해가 접수되며 여러 지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지난 3일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 그리고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등 봉사단체들은 각 지역별로 흩어져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들은 호우가 지속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함께했다. 자율방재단 회원 26명은 신백동의 주택 침수지를 방문하여 집안에 가득 찬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들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적십자봉사회는 용두동 하소 1통과 화산동 무지골 회관 등으로 구역을 나눠 총 50명의 회원들이 침수지역 토사 처리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하며 복구 작업을 벌였다. 또한, 자원봉사센터는 구역을 봉양읍과 남현동 고명동 등 3곳으로 나눠 침수된 주택의 복구와 빨래수거 및 세탁봉사 활동에 힘썼다. 아울러, 관내 군장병도 자원관리센터에 61명 화산동 무지골 현장에 10명이 수해복구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었다. 이 밖에도 각 읍면동 별 직능단체와 본청 담당부서 직원들이 현장에서 수해복구 및 피해현황 파악을 위해 땀을 흘렸다. 한편, 시에서는 4호 태풍 '하구핏'이 북상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찰과 사전대피 등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지와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멀리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줄 것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피해복구를 실시하고 있지만 그 정도가 워낙 크고 심각하여 장비 및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제천을 되찾기 위해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지역 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시민행복과(☎641-52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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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사회복지 법정의무교육 실시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윤) 지난 달 31일 통합센터 1층 강당에서 센터 종사자 22명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하였다. 충청북도 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인권과 인권 감수성에 관해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최재봉)은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자기 자신은 물론 센터 이용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였으며, 인권과 인권감수성 교육(강사 장수영)은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권 침해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향후 사회복지 업무추진에 있어 인권 옹호를 실천하는데 앞장 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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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검진 받고 암환자 의료비지원 챙기세요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국가암 검진사업과 암환자의료비 지원 및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보험료기준(2019년 11월) 직장 9만 4000원, 지역 9만 7000원 이하에 해당되는 건강보험가입자 분들이며 검진비용을 국가가 부담한다. 국가암검진은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이 대상이며 전국 검진지정기관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장암 검진대상자는 만 50세 이상으로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분변은 각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 비치된 분변통을 이용하여 검진 받는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보험료 기준(2020년1월) 직장 10만 원 이하, 지역 9만 7000원 이하의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자만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미수검자는 암환자의료비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또한, 재가암환자 대상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해소를 위해 심리방역을 하고 있으며, 콩나물 키트와 영양식이 제공,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하게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하반기 코로나 바이러스 재 확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수검자가 몰릴 경우 검진하기 힘들 수 있다.”며, “미 수검자는 꼭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여름휴가철에 꼭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641-3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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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장마철 식중독 예방 홍보 강화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장마 장기화로 인해 습도가 올라간 탓에 식중독 원인균이 살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마철에는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하천이나 하수가 범람하여 채소류나 지하수 등이 여러 식중독균에 오염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식중독을 예방을 위한 3대 요령 ▶손씻기(손은 비누로 깨끗이!) ▶익혀 먹기(음식물은 익혀서!) ▶끓여먹기(물은 끓여서!) 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그 외에도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식재료와 음식물은 반드시 폐기하기,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을 함부로 복용하지 말고 병원·보건소로 신고하기 등의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8~9월 중 위생관리가 취약한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맞춤형 안전진단 컨설팅을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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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제천시 협의회 사무국에서 노사민정 실무위원 및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사민정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달 28일 열린 이번 실무협의회제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제천시 협의회 사무국에서 노사민정 실무위원 및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사민정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달 28일 열린 이번 실무협의회는 제천시 지역 민·관·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지역 인재양성 거버넌스 구축 네트워킹을 실시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노사관계가 공동 운명체라는 인식을 갖고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하였으며, 아울러, 고용안정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의 노동현안 문제를 다각적으로 토론하고 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분과협의회 구성·운영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안정, 지역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경희 사무국장은 "2020년도 고용노동부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지원 사업 및 제천지역 사회적 대화의 노력과 지역 노사 상생을 위한 다각적 분석을 통한 협의안 도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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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집중호우 피해 대책회의 개최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3일 오전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황을 상세히 파악하고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오전 2시부로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2단계 근무에 돌입하여 특보 해제 시까지 부서별 1/2이상 인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회의를 마치고 곧장 송학면, 백운면 등 피해가 신고된 현장을 찾아 “신속한 피해현황 파악을 통한 철저한 복구와 안전대비로 더 이상의 피해가 절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는 기상청 공식 발표에 의하면 2일 하루 259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2일 집중폭우로 제천시의 도로, 산림, 하천 등에는 산사태와 침수,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해 총 308건의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사망 1명 이재민 103세대 225명이 발생하였다. 이에 제천시는 비상근무체제로 피해지역에 인력지원, 장비지원, 주민대피, 피해상황 보고 등 모든 부서에서 신속한 재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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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면 새마을협의회,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송학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 심원보, 부녀회 우영자)는 지난해에 이어 8월 1일 송학면 포전리에 거주하는 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날 10여 명의 회원들은 독거노인 가정에서 노후된 벽지와 장판 교체공사를 실시하였으며,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여 대상자가 미처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였다. 깨끗이 정리된 집을 보시던 어르신은 “노인 혼자 살다보니 몸이 불편하여 도배∙장판과 청소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깨끗한 새집을 만들어 주시고 쓰레기도 버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거듭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가정용 등유를 지원하는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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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휴가철 맞이 코로나19 예방 위한 방역지침 준수점검 및 홍보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계곡과 관광지 주변 식당과 카페를 중점으로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8월 한 달 간 읍·면·동과 협조하여 한수, 백운, 청풍, 봉양, 의림지 등지에서 영업주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와 점검을 실시하여 감염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마스크 착용 여부 ▲손소독제 비치 ▲계산대, 문고리 등 매일 소독 실시 ▲창문 상시개방 또는 환기 실시 여부 ▲유증상 종사자 관리 ▲시설內 이용자 간 거리유지 등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여부이다. 보건소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유흥시설 및 식품접객업소에 대하여 방역지침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7월 1일부터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 도입에 따라 관내 설치의무시설인 유흥시설 156개소, 뷔페업소 4개소에 대하여 전자출입명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방역지침 준수 주·야간 점검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더운 날씨가 이어지더라도 각자가 방역의 주체라 생각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하여 확진자 없는 청정 제천을 지켜낼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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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 참여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정기회가 지난 30일 경북 영주시에서 영주·봉화·제천·단양·영월·평창 6개 시·군 시장·군수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0년 의장시인 영주시의 소수서원에서 열린 이날 정기회에는 허경재 제천부시장을 비롯한 제천시 관계자 11명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사항 추진을 위해 참석했다. 먼저. 이날 정기회에서는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명예위원을 초빙하여 '중부내륙중심권 발전과 교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6개 시군은 2020년 공동안건으로 ▲중앙선복선화에 따른 EMU-260 열차 ‘KTX’ 명칭 부여 및 EMU-150 영주역 운행 확대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조기 건설 ▲수도권(강남권)~경북내륙권(중앙선)연결 고속화철도 건설 추진과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 ▲「남북6축(양구~영천) 고속도로」조기 건설 ▲봉화 춘양~강원 영월(국지도 88호선)간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진입도로 확·포장 조속 건설 ▲태백선(제천~태백) 고속열차(EMU-260) 도입의 조기 이행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이날 제천시는 영월군과 함께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안건에 상정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삼척 간 고속도로 개설은 수도권과 낙후된 충북 내륙권, 강원 남부권을 연결하는 통로로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꼭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라며, "고속도로 조기 착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도시들과 힘을 합쳐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경상북도(영주, 봉화), 충청북도(제천, 단양), 강원도(영월, 평창)의 3도 6개 시·군이 모여 2004년부터 출범한 협력회이며, 지역주의를 해소하고 공통의 지역현안과 관심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