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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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키르기스스탄 탈라스주 탈라스시 자매결연중앙아시아 3개국을 방문중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28일 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체결식을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샤브다노프 아스카르 아딜베코비치 탈라스 시장과 라마예프 아지스 시야즈베코비치 탈라스시의회 의장, 박트벡트 나르베코브 탈라스 주지사를 비롯한 탈라스주 정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제천시와 탈라스시는 이번 협약에서 행정·관광을 비롯해, 과학·기술·문화·체육·교육·산업·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두 도시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 문화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는 제천시와 탈라스시는 공통점이 많다”며 “오늘 결연을 계기로 서로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교류해 양 도시가 세계 무대 주역으로 우뚝 서자”고 말했다. 샤브다노프 탈라스 시장은 “이번 제천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이 양 도시간 상생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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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학전입 신청종료…전입1,600명, 500세대 아파트 조성 효과제천시가 지난 24일까지 대학생 주소이전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대학생 주소이전은 세명대, 대원대 학생들이 제천시에 전입하고 일정기간 주소를 유지하면 1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300여명 증가한 1,600명이 전입신고를 완료하고 제천시민이 됐다. 시의 계산에 따르면 인구 1,600명은 3인가구 아파트 500세대 정도다. 반면 일각에서는 9개월이 지나면 떠날 사람들에게 괜한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며 날선 반응을 보인다. 심지어 대학생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그 주변 상가 외에는 극히 미미하며, 특히 산업에는 영향력이 없다는 주장이다. 제천시는 이런 여론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까닭은 이렇다. 현재 시 재정자립도는 작년 통계기준 16%로, 80%넘는 재원을 국가보조 등으로 의존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통교부세는 매년 6월경 인구수 등을 기준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다수의 지자체는 6월 전까지 인구 1명이라도 떠나는 것이 아쉽다. 설상가상 시 인구구조는 65세이상 노인이 24.7%를 차지해 자연감소분(사망 등)이 크다. 전입자가 이를 상쇄하지 않는다면 인구 유지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고보조금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시는 단기적으로라도 3월에 전입자 1천명을 확보해 이들을 12월까지 유지시켜 차라리 국고보조금을 더 확보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이다. 시 관계자는 “시비만으로 지자체 운영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인구를 최대한 유지해 6월 교부세 산정 시 유리한 고지를 점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그 결과가 또 다른 결과를 낳는 등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대학측 관계자도 날선 반응이 아쉽다는 속내다. 대학은 국민 인구 감소에 따라 학력인구가 감소하며 대학이 존립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명대, 대원대는 기존에 비해 15% 신입생이 줄며 학생정원이 줄어든 실정이다. 지난 2월 21일 세명대학교 대학원 도시경영학과 입학식에서 권동현 세명대 총장은“더 이상 대학은 단순히 지방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도시와 상생하는‘지역대학’으로 지자체와 같이 보조를 맞춰 함께 생존해야 한다”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상생 연장선으로 시와 대학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컨소시엄(consortium․공동 참여 방식)을 구성해 공모사업, 보조사업에 뛰어들기도 하고, 정책연구부터 사업성 분석까지 공동수행하며 지역사회와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보고서에서는“발전하는 도시들에는 높은 수준의 지식과 인적자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대학 캠퍼스가 생기고 비교적 교육 수준이 높은 대학생들이 지역으로 유입되면 지역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대학의 학생 수와 교직원의 숫자가 충분히 크다면 지역 내 비교역부문 고용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힌다. 시가 파악하고 있는 세명대, 대원대 학생 및 교직원 수는 총 10,560명 규모다. 정책보고서에서 강조하듯 인구 13만 제천에서 1만여명이 먹고 생활하는 단순 소비만 생각해도 도시-대학간 상생 노력은 필수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역과 대학은 인구추세에 따라 함께 생존법을 함께 모색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결국 지역대학은 그 자체가 소중한 지역 자원이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시와 대학은 함께해야 서로 생존한다는 상생마인드로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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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직자와 ChatGPT로 미래행정 ‘큰그림’제천시가 27일 신청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거대인공지능(ChatGPT)과 미래행정 전망’특강을 진행했다. 시는 ‘Chat GPT’를 비롯한 거대인공지능 기술 개요, 동향 등을 파악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행정 도입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이용수 충북대 교수를 강사로 이 강의를 기획했다. 강의는 강사가 ‘챗GPT’와 대화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사소한 질문부터 몇날 며칠 고민해야 하는 부분까지 막힘없이 대답하는 것을 보며 현장에 있던 공무원들이 함께 탄성을 터뜨렸다. 이어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조세행정 국세청 사례, 스마트 거울로 수화를 인식해 답변하는 대전시 사례 등을 소개하며, 수동적이었던 기존 행정에서 주민의 요청 없이 행정청에서 먼저 행정서비스를 제안하는 ‘지능형 능동행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 공직자들이 챗지피티를 활용해 자료분석, 정책분석, 한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살피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다”며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시민께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직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교육한‘챗GPT’는 자연어 생성 모델을 통해 대화하는 것처럼 의사소통이 가능한 챗봇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동시에 사진, 그림에 이르기까지 해석, 이해 등 능력을 갖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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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취약계층 등유ㆍLPG 난방비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제천시는 오는 4월 7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등유ㆍLPG 난방세대를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을 결정한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 중 등유ㆍLPG 보일러 사용세대에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추진돼, 세대별 최대 59만 2천원까지 지원한다. 4월 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지원대상 결정 통지 후 기초생활수급자는 하나카드를 발급해야 하며, 차상위계층은 난방용 등유ㆍLPG 구입할 수 있는 종이쿠폰을 받아 사용하면 된다. 기한(6.30.) 만료 후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구매한 등유ㆍLPG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현금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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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제천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4월 10일까지 열람시키고 의견을 받는다. 열람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1,595세대로, 열람은 제천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realtyprice.kr)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이 가운데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안)도 열람시키고 의견을 받는다. 열람 및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realtyprice.kr)에서 4월 11일까지 가능하다. 개별‧공동주택의 결정‧공시는 오는 4월 28일로 제천시청(jecheon.go.kr)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realtyprice.kr) 등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 할 수 있다. 이 밖에 개별주택가격과 관련한 사항은 제천시청 세정과(☎043-641-5654, 565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공동주택은 공동주택 콜센터(☎1644-282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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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26일~4월1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김창규 제천시장이 26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중앙아시아 3개국(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을 순방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 시장은 키르기스스탄 탈라스 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각 국가 고려인 협회장을 만나 제천시 이주정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또한 키르기스스탄 국립역사박물관장을 만나 중앙아시아 금 세공 유물의 의림지역사박물관 전시를 위한 학술교류 업무 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제천시 관계자, 시의회, 세명대 등 다양한 기관에서 국제교류, 고려인 지원 등 실무진 방문단을 꾸렸다. 논의를 세부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함이다. 방문단은 27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첫 일정을 소화한다. 고려인문화협회에 방문해 남 빅토르(국회의원)를 우즈베키스탄 제천시 협력관에 임명하고,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시 방문목적과 고려인 지원책 등을 구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28일에는 키르기스스탄 탈라스로 이동해 환영행사 및 자매 결연식을 가진다. 이 날 샤브다노프 아스카르 아딜베코비치 탈라스 주지사가 동석한 가운데 양 도시는 공동 번영을 위해 다양한 교류와 협력에 충실할 것을 서명할 계획이다. 이튿날엔 키르기스스탄 한인협회와 한국대사관을 각각 방문해 제천관광 및 산업환경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르기스스탄 마지막 날인 30일엔 국립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의림지역사박물관 내 중앙아시아 금세공 유물의 상시 전시를 위한 관련 방안을 논의하고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31일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해 한 넬리(카자흐스탄 국제관계 및 세계언어대학교 교수)를 카자흐스탄 제천시 협력관에 임명하고, 신 유리 게르마노비치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을 만나 고려인 지원책 및 제천의 문화, 생태, 산업환경 등을 알릴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필요한 고려인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각오다”며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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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국가암관리사업‘장관상’제천시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1일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각 지자체, 건강보험공단 및 병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는 3차에 걸친 이번 사례평가를 통해 유일하게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공모분야에 선정됐다. 시가 발표한 주제는‘암의료비지원 대상자 집중관리 기간 운영’으로, 지원 대상자 중 의료비 신청 취약자를 유형별로 분류·관리해 누락 및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집중 관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수상해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암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 건강 복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보건소는 저소득 암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에 나섰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은 연간 최대 300만 원을 연속해서 3년간,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는 소득․재산 조사 기준에 충족시 연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감염병관리과 시민보건팀(☎043-641-3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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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경유차 6,158대제천시가 등록 경유차 6,158대에 ‘2023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 1천 5백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2회(3월, 9월)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지만, 저공해 인증차량은 제외된다. 올해 1기분 부과대상은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한 부담금으로, 이 기간 중에 소유권이 취득 및 이전됐거나 폐차된 경우엔 등록원부 기준으로 소유일별(일할)로 계산해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납기 초과 시 3% 가산금이 추가되니 유의해야 한다. 납부는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 은행 입출금기(ATM), 위택스(wetax.go.kr)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자연환경과(☎043-641-638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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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제천시가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21만 2,979필지)’을 이해관계인에 열람시키고, 의견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주로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 시 기준이다. 열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제천시청(jecheon.go.kr), 충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chungbuk.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기간 내 해당 개별공시지가에 이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확인, 가격균형여부 등 지가 적정성을 감정평가법인이 재검증하고, 다시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가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다. 오는 4월 28일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되며, 문자알림서비스를 신청한 자에게만 별도로 문자가 발송될 계획이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 043-641-58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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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3년간 운영비 국비지원제천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3년간 국비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받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해, 모두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연차에 따라 국비금액이 변경되나,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올해 3천만원 국비를 확보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제천’을 비전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조성해 특색있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찾아가는 장애인평생학습「Together동행」’사업 일환으로,‘숟가락 우드 난타(반려악기)’,‘보치아(boccia․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로 컬링과 유사)’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어디서든 누구든 행복한 평생학습”을 위한 장애인권(성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장애인평생학습 강사의 활동전문 역량강화를 병행해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추후 기존 운영하던 평생학습의 날, 평생학습실무협의회 등 전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을 더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 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등 20여년 가까운 평생학습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적극 보장해나가는 한편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명품 평생학습도시 제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