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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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제3기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 모집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에서는 2024년 제3기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을 모집한다. 청소년 사서 북틴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10명 이내)으로 도서관과 사서업무에 대한 경험 중심의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1월부터까지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도서 대출․반납 및 수서와 분류 등 사서의 기본 업무와 동화구연, 북큐레이션, 서평작성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다. 북틴으로 활동하게 되면 도서관 우수회원으로 전환(대출권수 확대), 1365 자원봉사포털 실적 등록(2시간), 명예사서증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641-3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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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천시민 독서통계 발표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지난해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용 현황 데이터를 분석하여 <2023년 제천시민 독서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약 46만 명이 도서관을 이용하였고 24만 권의 도서가 대출되었다. 이용자 1인당 평균 4권의 도서를 대출하였는데 이는 작년에 비해 0.1권 감소한 수치이다. 가장 대출을 많이 한 연령대는 40대로 24.3%를 차지하였고, 30대가 17.7%로 2위, 초등학생이 14.2%로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의 시작인 토요일에 가장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됐는데, 특히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제천 시민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과 최재훈 글·정주연 그림의<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읽기>였다. 아동의 경우에는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학습만화가, 성인의 경우에는 위로를 얻을 수 있는 희망적인 소설이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24일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이러한 독서통계를 바탕으로 도서관 장서 구성 및 문화행사 등을 계획하여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더욱 유익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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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중앙도심에서 평생학습을 관통하다제천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자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고, 다각적인 프로그램별 결과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는 제천시가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1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재지정됨으로써 확인되었다. 또한 제천시는 2020년 3차 평생학습 5개년(2021~2025)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는 등 제천시의 평생학습에 대한 헌신과 발전 의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제천시 평생학습관이 2006년 개관 이후 약 20년 만에 (구)노인종합복지관(독순로65)으로 새롭게 이전한다. 이번 이전 및 리모델링을 통해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새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여 더욱 체계화되고 발전된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설 노후화 및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참여자 증가에 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위치로의 이전은 보다 나은 학습환경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분히 가치 있는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새 둥지를 튼 평생학습관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디지털리터러시, 창의적 예술 및 공예, 건강 및 웰빙, 직업교육 및 개인개발 프로그램 등이 개발되어 제공될 것이며, 시설개선으로 그동안 개설하지 못했던 요리 관련 프로그램도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사회의 요구와 트랜드를 반영하여 기존보다 학습자의 요구사항을 한층 더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평생학습관에서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IT 및 디지털 기술교육, 직업 기술 향상 프로그램, 어르신을 위한 건강 및 취미 관련 강좌, 그리고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창의력 및 학습 능력 개발 프로그램 등을 개설하여 명품 평생학습도시로서 지역 경쟁력을 드높이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시는 (구)노인종합복지관에 평생학습관과 더불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청년센터를 조성하고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고 지원받고 싶은 내용을 요청하면,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칭 해주는 원스톱 플랫폼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수준 높은 취·창업 상담과 심리 상담, 전문자격증반 운영, 진료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의 꿈을 제천에서 펼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과 청년센터는 도시 내에서 교육 사회, 문화적 상호작용의 허브로 기능하며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통합을 강화하고 제천시의 전반적인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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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어린이 책의 해, 제천기적의도서관‘1DAY1BOOK*365’운영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2024년 어린이 책의 해를 맞아 제천시 관내 유아~초등 어린이의 독서 문화 확대를 위해 ‘1DAY1BOOK*365’ 특별전시와 참여형 책읽기를 시작한다. 이번 전시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 스스로 자유로운 책 읽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연령별 365권(총 730권)의 그림책 전시와 스탬프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는 독서통장 제공하여 어린이의 지속적인 책 읽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신간도서를 추천하는 ▲이달의 새 책, 12지신 설화- 열두 동물에 대한 도서를 추천하는 ▲열두 동물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주제별 도서를 추천하는 ▲e기적인 서재, 도서관 소식지 속 도서를 추천하는 ▲책도깨비 추천도서, ▲이용자 참여형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를 도서관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내 운영 중인 전시 도서 목록은 월 1회 ‘도서관책장’으로 발행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이 도서들은 집에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택배로 제공하는 ▲도서관책장 For You 대출 서비스로 연계하고 있으며, 도서관 SNS와 홈페이지의 QR코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별·연령별 도서 전시를 통해 제천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더 많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독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8-1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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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향한 출사표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제천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선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과 11일에 각각 개최된 교육발전특구 실무협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천시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교육 주체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천시는 교육발전특구 공모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가진 후 현재 제천 교육에 장애가 되는 요소와 가장 절실히 필요한 내용을 파악하고자 교육현장에서 몸소 체험하고 있는 교사, 학부모, 학생들에게 차례로 질문을 던지며 교육발전특구에 필요한 퍼즐 조각을 하나씩 찾아가는 노력을 기울였다. 간담회에서 일부 교사는 제천시의 문화공간 부족에 대해 언급하였고, 일부 학부모는 타지역에 비해 열악한 학교 시설과 프로그램을, 일부 학생은 진정한 진로와 진학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가 아닌 학생 주도적인 경험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는 등 다양한 내용과 다채로운 의견을 개진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천시만의 특색있고 실속있는 교육발전특구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만족시키는 방안을 모색하여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 공교육 규제 완화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정 시 특례 신설을 통한 규제 완화는 물론 매년 30억원~100억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내달 9일까지 1차 시범지역 공모를 마감 후 3월 초 1차 시범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5월중 2차 공모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되면 3년간 시범운영 후 특구위원회 평가를 거쳐 특구 정식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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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갤러리 더 맵시 제44회 초대전’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1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갤러리 더 맵시 제44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최화연 작가의“기억의 습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회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화연 작가 전시회는 제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린 갤러리 더 맵시 32번째 초대전(반향미·김경미·최화연 작가)에 이은 두 번째 작품전시회로 이미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여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제천시립도서관은 2013년부터 ‘갤러리 더 맵시’를 개최하고 매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도서관을 시민과 지역작가들의 소통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작품들은 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관람 문의는 제천시립도서관(641-375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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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시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동 지원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이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2004년 유은하(단장) 등 10명으로 결성된 도서관 극단‘겨자씨 친구들’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어머니들로 구성하여 매년 창작 인형극을 기획, 연출, 공연하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인형극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13여개 작품을 공연하였고 363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1,800여명이 관람하였다. 또한, 제천시립도서관은 2022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전국에서 첫 번째로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을 공모사업으로 조성하였다. 조성된 창작공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1인 미디어 창작 강좌’와‘스마트폰 영상 촬영 교육’운영 및 도서관 공식 유튜브를 개설하여 도서관 소식과 행사 진행사항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더불어, 제천시립도서관은 2020년부터 독서시민 활성화를 위해‘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에도 집중하여, 현재 28개 독서동아리(동아리활동회원 250여명)가 도서관에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다. 독서동아리는 독서토론 모임뿐만 아니라 ‘도서 마켓’을 2회 진행하여 함께 읽는 가치와 나눔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판매수익금은 어린이 독서문화발전을 위해 관내 아동복지관에 기부하였다. 그 외에도, 평소 도서관에 관심있는 중학생 15명을 청소년사서‘북틴’으로 모집하여 어린이에게 책읽어주기, 서평쓰기, 사서체험 등 1년 동안 12회 체험수업과 실습을 진행하여 자료실내 추천도서 전시, 어린이 책읽어주기, 독서한마당 체험활동 등을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나 문화와 관련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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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마음 전달함’시범 사업 운영제천시는 11월 1일부터 제천시청소년센터,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마음 전달함’을 시범 운영을 한다. 마음 전달함은 올해 제6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 제안콘서트에서 제안된 것을 채택하여 3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마약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마약 중독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마음 전달함을 각 청소년 수련시설에 설치 함으로써 사회 안전망 확립을 제안하여 마약이라는 한정된 주제 외에도 포괄적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담아낼 수 있도록 정책화하여 운영 예정이다. 매월 1일에서 15일까지 고민을 적어 마음 전달함에 넣으면 16일부터 말일까지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각 기관 담당자와 내용을 확인하고 답변을 작성하여 다음 달 1일에서 15일 고민을 적어냈던 시설로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을 통하여 마음 전달함의 위치와 운영 방법 등 청소년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것이며 추가 요청 시 관내 청소년시설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 여성가족과(☎641-5472)와 제천시청소년센터(☎642-8360) 장락청소년문화의집((☎642-83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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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하소 아동복지관 내 내보물 1호 도서관 ‘2023년 작은 도서관 어린이 작업실 모야’공모사업 선정하소아동복지관(관장 백영숙)은 ‘2023년 작은 도서관 어린이 작업실 「모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프닝 워크숍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야’는 새롭고 신기한 것을 맞닥뜨린 어린이가 감탄사처럼 내뱉는 말로, 일상에서 떠올린 영감과 호기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도서관 속 열린 작업 공간이다. 어린이만의 전용 공간으로 어른들의 지도 없이 스스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백영숙 관장은 “어린이 작업실 ‘모야’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찾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 속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작업실 ‘모야’는 (재)도서문화재단 씨앗, 릴리쿰,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함께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 프로젝트를 기획‧지원한다. 제천 하소아동복지관은 초기 공간 조성 비용으로 2천6백여 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연간 1천2백만 원의 운영비를 2년 동안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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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공모지원사업 2건 선정…국비확보로 디지털북 사업추진 탄력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이 정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디지털북 관련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사업」과 「2023년 지역 연계 디지털북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총 2건으로, 국비 6천만원 규모다. 도서관 측은 오는 11월까지 이를 운영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디지털 독서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서관 내에 디지털자료 체험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디지털북 콘텐츠와 전용 단말기 등을 추가 구비한다. 또한 연령에 맞는 디지털북 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성 있는 협력기관인 세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 창작학과 및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측 의견을 적극 수용해 △어린이 참여형 전자책 제작 프로그램,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을 키우는 디지털 리터러시 A to Z Ⅱ, △도서관 발행 간행물의 전자책 제작, △디지털 자료 활용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매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제천기적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3-644-12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