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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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그래피티 니팅 프로그램 진행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경희)는 제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 등과 함께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학교폭력 없는 사회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직접 제작한 손뜨개옷을 삼한의 초록길 일대 가로수에 입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난 10월부터 모집한 65명의 청소년 및 학부모들이 약 2개월 간 센터에서 배포한 재료를 각 가정에서 청소년들과 학부모가 함께 손뜨개옷을 제작하고, 본인에게 힘이 되는 격려의 말을 담아 약 60여개의 가로수에 설치 하였다. 제천시에서 지원하는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제천시민들이 손뜨개옷을 보면서 학교폭력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청소년들에게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경희 센터장은“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을 텐데, 제천시민들이 삼한의 초록길에 설치된 손뜨개옷을 바라보며 잠깐이나마 마음의 위안과 힐링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에 제작된 60여개의 손뜨개옷은 12월 24일(목)에 삼한의 초록길 일대에 설치하였으며 내년 2월까지 설치되어 있을 예정이다. 센터는 청소년 상담 및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642-7949)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가로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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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이용자 희망도서 우편배달 서비스' 시행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임시 휴관기간 중에 이용자 희망도서 우편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용자 희망도서는 이용자들이 읽어보고 싶지만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책을 구입하여 먼저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도서관 홈페이지 자료마당 “구입희망도서 신청”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2주 이내 대출이 가능하다. 박상천 관장은 “임시 휴관기간 동안 시민들의 독서생활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이용자 희망도서에 한해서 우편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서비스 및 행사가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시휴관 기간 중 스마트 도서관 및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서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이용자 희망도서 신청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사서팀(☎641-3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배달 우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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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1인 미디어 창작교실 ‘나도 크리에이터(심화형)’상설교육 수강생 모집(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5차 1인미디어 창작교실‘나도 크리에이터(심화형)’수업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설교육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매주 목요일, 금요일 19:00부터 2시간씩 총 8회 수업을 진행하며, 촬영 기초(라이브 방송 알아보기, 카메라 조명을 활용방법), 방송창작 기획(시나리오 작성 및 생방송 기획 등),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 업로드, 편집의 개념과 방법 등 크리에이터에 관한 강좌로 크리에이터 교육의 심화형으로 구성된다. 교육접수는 11월 11일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www.jcbom.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의료는 일반회원 4만원, 정회원 3만원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예방 수칙을 위해 좌석 간 띄어앉기 등을 준수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1인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활용 방안을 제공하여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가 발굴‧개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산업팀(043-645-49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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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신규 이용자에 '1+1 선물 증정 이벤트' 실시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윤)에서는 만 3개월 ~ 만 12세 이하 아동이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집으로 찾아가 1:1로 안전하게 돌봐주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신청 가정이 맞벌이, 다자녀, 취업한부모 등 양육공백 가정이고 중위소득 150% 미만이라면 소득에 따라 시간당 9,890원인 이용료의 최대 85~15%까지 지원 받을 수 있어 이용가정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이에 센터에서는 서비스 홍보를 위해 신규 이용자와 추천인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은 가족, 친구, 연인과 나들이 갈 때 유용한 야외용 돗자리로 신규 신청자 100명에 한해 선착순 지급한다. 현재 제천시에는 121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며, 아이돌봄은 물론 소정의 추가요금으로 아이와 관련된 가사지원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팀(☎645-999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서비스 모습 및 이벤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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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지역 동문시장 도서 지원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지난 3일 지역 시장인 동문시장과 도서 기증 협약을 맺고 협약에 따라 도서 200권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도서관으로 기증된 도서 중에서 양질의 도서를 선별하여 시장에서 일하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동문시장 상인회에 비치되어 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립도서관은 도서의 효율적 이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를 기증받고, 도서가 필요한 기관에 재기증을 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도서의 재기증이 필요한 경우 협약을 맺어 요청 시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천 관장은 “이번 협약과 재 기증을 통해 도서가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되고 도서관을 매개로 나눔 문화가 확산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식정보 격차의 해소와 다양한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하였다. 기증 및 재 기증 관련한 문의는 제천시립도서관 사서팀(☎043-641-3755)으로 하면 된다. <사진: 지원도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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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간 어린이집 1곳, 국·공립 전환제천시 신백동 소재 민간 숲속마을어린이집이 11월부터 국공립으로 전환된다. 이 사업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의 방법으로 기존 민간 인프라를 활용해 민간어린이집을 10년 장기임차 해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장기임차 국공립전환사업으로 제천시에서는 이번이 첫 번째 사례이다. 시에서는 그 동안 사전 적격심사와 위탁심사 등을 거쳐 보건복지부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지난 10월 시의회의 민간위탁동의를 받고 운영 및 무상임대 협약을 통해 11월부터 국공립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공립으로 전환하면 정부에서 인건비가 별도 지원되어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고 맞벌이를 위한 야간연장보육도 우선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만큼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는 한편 더 많은 어린이집들이 국공립으로 전환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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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제천시청 공무원, 밤엔 야간학교 선생님많은 공무원들 중에 업무에 대한 열정과 충실함으로, 때로는 업무 이상의 희생과 봉사로 감동을 주는 사람이 있다. 퇴근 시각인 오후 6시 무렵 근무처인 제천시청 안전정책과에서 만난 그는 분명 공무원이었다. 그런데 밤이 되면 김 팀장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자연스럽게 변신하는 의미 있는 ‘이중생활’을 하고 있었다. 오랜 야학 봉사활동으로 그를 친한 동료, 지인들과 친구들은 ‘교장선생님’으로 부른다. 그가 직접 가르친 제자만 1,200 여 명으로 이런 ‘이중생활’은 강산이 두 번 바뀐다는 20년이 훌쩍 넘었다. 그가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곳은 바로 “지역사회 무료 지식나눔터” 인 ‘정진야간학교’이다. 수학교사이자 교장으로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배움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못 배운 한을 떨쳐버리고 교육에서 만큼은 배제되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정규학교의 기능을 대체하여 자신의 성과를 이루는데 도움을 주는 등 야학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김 팀장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7년 동안이나 수학교사이자 교장으로 “1인 2역”을 맡아 헌신적인 “야간학교 운영”을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등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그에게도 야학을 운영하면서 많은 고충이 있었다. 신입생과 교사모집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 보다 야학운영비가 항상 두통거리였다. 운영비는 제천시와 교육청에서 지원하지만 대부분 난방비와 교재구입비로 쓰이고 이마저 지원 항목이 정해져 나오다 보니 학생들의 수업 외 활동인 소풍․수학여행 등에 소요되는 일반운영비가 늘 부족하여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그는 야간학교운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또 교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월급 한 푼 받지 못하는 무료 봉사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매월 일정 금액을 야간학교 운영비로 정기 지원하고 있다. 선행과 봉사는 본업에 충실할 때 더욱 빛을 발하게 마련인데, 그런 점에서 김 팀장은 공무원으로서 업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공무원이 야학봉사를 하느라고 업무에 소홀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아 더 악착같이 업무에 충실하고자 노력하여, 제천시 모범공무원, 공직자 기부문화 활성화 기여 제천시장, 나눔리더 인증패 수상, 충청북도 우수공무원, 내무부장관, 농림식품부장관 표창 등을 비롯하여, 2017년도 정부 모범공무원(국무총리 표창)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2019년도에는 공직사회에서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갖고 있는 영예로운 상인 ‘청백봉사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야학'을 통한 무상교육의 기회제공으로 야학을 졸업한 이들이 사회의 구성으로 자립하고 활력 있는 인생을 설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평소 이웃돕기, 시상금 기부, 장학금 기부 등 각종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공직생활을 하고 있다. 김창순 팀장은 지금도 야학 졸업식장에서 자녀들의 꽃다발을 받으며, 학력에 대한 사회의 냉대의 세월에 마침표를 찍고, 서로를 부둥켜안고 흘리는 학생들의 감회의 눈물들을 잊을 수가 없다며 “야학은 ‘나의 인생’이고, 나의 ‘이중생활’은 여전히 진행 중으로,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변함없이 이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하는 그의 얼굴엔 환하고 따뜻한 미소와 더불어 행복이 가득해 보였다. <사진: 김창순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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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소년문화의집, 로봇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교육 '3D하인슈타인' 운영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지역 청소년들의 4차산업혁명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로봇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교육 3D하인슈타인 프로그램’을 음성군 금왕청소년문화의집과 공동운영한다. ‘로봇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교육 3D하인슈타인 프로그램’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과 2019년 업무협약체결을 한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금왕청소년문화의집과 4차산업혁명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계·협력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SK하이닉스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최·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외부 SW커리큘럼에 사회참여형 팀 프로젝트 요소를 가미해 하인슈타인형 SW 커리큘럼으로 완성하는 결과를 도출한다. 또한 프로젝트 활동 작품을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온라인 상에서 작품에 대한 피드백, 프로젝트 활동에서 느낀 점 등을 공유하여 참가 청소년간의 유기적 소통을 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프로그램은 10월 31일부터 온라인플랫폼으로 매주 1회씩 총 11회차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가청소년 중 활동이 우수한 청소년을 선발하여 지속적으로 하인슈타인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제천시 또는 음성군에 거주하는 14세~16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신청서를 접수받아 진행될 예정이며, 강좌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또는 금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영순 관장은 “이번 지역협력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타지역의 청소년들과 교류가 어려운 청소년 교류·문화활동을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본 개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발전하고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지역연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며,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 활동 일정과 안내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043-652-0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모집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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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10월 13일부터 부분개관 운영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이던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이 오는 10월 13일부터 부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분 개관은 제천시립도서관을 비롯해 의병도서관·여성도서관·봉양도서관·기적의 도서관이 포함된다. 각 도서관 자료실의 대출·반납 서비스가 재개되며, 전체 열람석의 30%만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또한, 문화교실 강좌는 수강인원을 축소하여 운영을 재개하고, 시립·여성도서관 열람실(44석, 25석)및 디지털자료실 이용(PC석, 노트북석, DVD석) 등의 서비스도 30%만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부분 개관의 운영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도서관 부분개관을 위하여 열람석간 비말 가림막과 발열체크기, 출입명부 시스템을 설치하였고,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열람실 방역 소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도서관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2m) 유지 등 안전수칙 이행에 철저를 기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부분개방으로 이용불편을 최소화하며 시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이용에 관한 안내는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jecheon.go.kr/jclib)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전화(☎043-646-20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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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갤러리'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담아가세요“푸르름이 넘쳐나는 제천의 숲속 갤러리, 의림지 솔밭공원이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차고 있다. 제천시는 오는 11일까지 “제천애(愛)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20점을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전시한다. 시는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위해 “아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 기간인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86점의 작품이 응모하였으며, 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작품 1점 등 20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와 가족의 행복한 웃음과 솔밭공원의 푸르름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해주길 바란다.”라며, “사진 속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이곳을 찾은 모든 시민들에게 흐뭇한 미소로 번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9일 오전 11시 솔밭공원에서 최우수 등 입상자에 대한 수상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방문객들은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담긴 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최근 이곳에 조성된 자연형 수로에서 숲 속 맑은 공기를 만끽하는 등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진: 전시작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