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
신백아동복지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사업 선정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관장 석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고지원사업인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에 선정되었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된 ‘2022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대 이상 70대 이하 실버세대가 봉사단으로 참여, 문화취약계층에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소통과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복지관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20명의 문화봉사단 활동가를 선발할 예정으로, 대상의 이해를 위한 기본교육 및 대상별・활동도서별 시연 활동이 포함된 실전교육을 수료후 수혜기관(아동・노인・장애인시설) 20곳을 찾아가 책 읽어주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석진 관장은 “책을 매개로 한 봉사활동을 통해 단원들이 문화복지 수혜자에서 재능 기부자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기회를 마련하고,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환경 조성 및 신중년(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의 독서문화 영역의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제천시립도서관, ‘달달한 달맞이’ 특별 행사 진행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달달한 달맞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 △윷을 던져 올해의 덕담을 확인할 수 있는 ‘행운을 빌어요!’ △소원 종이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달님에게 빌어보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정월대보름을 주제로 한 컬러링 도안을 색칠할 수 있는 ‘새해에 새로운 색 더하기’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천 관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행될 다양한 특별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043-646-201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천시립도서관, 2022년 상반기 시민교양대학 개최제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 충족과 인문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2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2022년 상반기 시민교양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격주 수요일 저녁 7시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대학교수 등 학계 인사를 초청해 역사, 문화, 철학, 문학, 음악, 미술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유지 및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면강의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제천의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시민교양대학은 10여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우리 도서관의 대표 강좌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제천이 인문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고하거나 제천시립도서관 열람팀(☎043-641-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천시 드림스타트, 부모양육교육 실시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8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부모양육교육을 실시했다. 해마다 진행되던 대규모 집합 부모교육이 팬데믹 이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소규모 그룹별 교육으로 결정한 시는, 이날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 및 아동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대학교 치위생과 김호선 교수를 초청, ‘내 치아 바로 알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부모는 “평소 아이의 구강위생상태가 좋지 않아서 고민이었는데 교수님이 쉽고 재미있고 설명해 준 덕분에 아이 구강관리를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가정 내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양육방법을 교육을 통한 가정 내 올바른 부모 역할 확립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예비초등부모교육 실시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예비초등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초등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학부모가 처음인 제천지역 취학대상 아동의 부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동명초등학교 김기환 교사의 진행으로 초등학교 1학년의 하루, 준비사항 등 알아두면 쓸모 있는 초등생활 꿀팁 등을 소개했다. 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부모교육, 부모-자녀체험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jcicare.com/)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
방학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뚝딱뚝딱!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공예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방학 때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은, 이번 겨울방학에는 제천의 공예가들이 강사로 나서, 오는 29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예 체험교실을 준비하였다. 회차 당 3인 가족 기준으로 총 10가족을 모집, 예약접수를 시작한지 단 1시간 만에 종료되며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으며, 체험교실이 시작된 지난 8일에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한 달 동안 레진으로 의림지 겨울호수 만들기, 원목하우스 목다보걸이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이 매주 토요일마다 이어질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의 공예가들과 협력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하였다”며, “앞으로도 제천 시민과 함께 숨쉬는 역사박물관이 되기 위해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제천시립도서관 키워드 북큐레이션 운영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이 2022년 키워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키워드 북큐레이션은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도서를 한 장소에 배치하여 이용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매 분기 및 독서의 달(9월) 총 5가지 키워드로 ▲도서추리반(추리 관련도서), ▲북플릭스(영화 원작도서) ▲다독인다(2022년 인기도서), ▲나 아직 여기 있어요(보존서고 도서) 등 다채로운 도서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월부터 운영 중인 <사부작사부작 시작해볼까?>는 ‘시작, 첫걸음, 처음’등을 키워드로 도서 50여 권을 비치하여 딱 삼일만 실천하는 ‘작심삼일 카드’를 배포하여 새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북큐레이션은 제천시립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641-3743)로 문의하면 된다.
-
제천시립도서관,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실” 조성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디지털자료실 내 공간을 활용하여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실을 조성 했다. 미디어 창작실에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송출이 가능한 장비 시설(카메라, 조명, 무선마이크 등)을 비롯해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편집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영상 촬영과 편집 공간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시는 미디어 창작실에서 개인 미디어 창작 교육과 스마트폰 영상촬영 및 편집 교육 강좌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미디어 창작 공간을 마련하여 문화 시설로의 도서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콘텐츠 창작 교육과 공간 대관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641-3724)로 문의하면 된다.
-
제천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제천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은 제천 특화형 안전교육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으로 어린이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시민으로의 성장 및 안전한 제천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우리지역 안전나침반’이라는 제목으로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게 △놀이시설안전 △식중독예방 △물놀이 안전 △화재대응/소화기사용법 △전기안전주의 △지진․한파대응 등 6개 안전분야에 대해 6~7분짜리 모션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천특화형 맞춤형 동영상으로 제작되었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을 통해 교육자료를 우선 배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미디어제천 홈페이지(https://www.jecheon.go.kr/media/index.do)에도 해당영상을 게시·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도시, 아동친화도시 제천 구현을 위해 디지털 안전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게 되었다”며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는 안전교육 콘텐츠인 만큼 내실 있는 안전교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제천기적의도서관,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이 2021 충북문화예술교육 정책 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된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우수사례에는 총 65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은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음악, 사진, 과학과 미술의 콜라보레이션, 선(-)을 넘는 아이들’으로,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 8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 어린이미술놀이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음악 소리가 주는 리듬감을 평면 또는 입체로 표현하는 미술, 사실적 표현의 사진을 다른 형태의 시그널로 전하는 미술, 생활 속 과학원리에 자유로운 상상과 호기심을 담은 미술 등 각 3가지 분야의 음악, 사진, 과학과 융합하는 선(-)을 넘는 문화예술을 경험하였다. 또한 도서관에서의 융합미술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미술관 탐방 등의 활동으로 확장하여 어린이들이 새로운 시선과 감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통합적 사고능력 향상과 일상에서의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던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도서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도서관 대면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웠음에도 어린이들이 95%의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매주 주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과 매시간 풍부한 감수성을 확장 시키는 모습에 보람이 컸던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