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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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디지털 에듀버스 운영제천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에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에듀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제천시, 충청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키오스크 주문방법, 스마트폰 사용법,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일상생활 속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교육이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지난 5일 역전한마음시장 주차장에서 교육을 실시한 시는, 6일 부터 이틀간은 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호응도 및 만족여부 등을 검토하여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디지털 에듀버스 외에도 제천시청, 평생학습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각종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일정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ww.디지털배움터.kr’ 또는 전화(☎1800-0096)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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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다독자 시상식 및 환담회 개최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제천시립도서관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독자 시상 및 환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선정된 다독자는 2021년 1월부터 8월까지 대출통계를 기준으로, 평소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고 책을 많이 읽은 이용자를 부문별로 선정했다. 선정은 책읽는가족부문에 총2,275권을 대출한 서명선 가족을 비롯해 △성인부문 고형주, 방범석, 정승홍 씨 △학생부문 최승리, 이규성, 이정아 학생 등 총 7팀이 수상했다. 수상한 다독자들은 1년간 우수회원자격으로 1인당 대출권수가 15권으로 확대되고, 10월 희망도서 신청금액 한도가 10만원으로 증액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 밖에 다독자들이 읽었던 책들 중 시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들을 직접 선정해 전시하는 ‘내 서가를 소개합니다’ 북큐레이션을 준비하여, 다독자들이 느꼈던 좋은 독서경험들을 함께 느끼며 감동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박상천 관장은 “이번 다독자 시상 및 환담회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독서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시립도서관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에서는 지난 25일 독서의달 행사를 개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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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2021 시민교양대학’ 개최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에서는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2021 시민교양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의병도서관에서 대학교수 등 학계 인사를 초청하여 역사, 문화, 철학, 문학, 건강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 인문가치가 확산되어 유연한 사고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제천이 인문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고 또는 전화(☎043-641-37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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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제작자, 의림지 역사박물관 홍보영상을 만들다.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이리온(On-Air), 의림지로’ 영상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이포봉양지역아동센터, 성도열린지역아동센터, 사랑의교실지역아동센터, 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영상제작 및 연기 등을 지도받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영상을 제작하였다. 제작된 영상은 편집을 거쳐 의림지 역사박물관 SNS에 공개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자라나는 학생들이 박물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러 단체 및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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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독서토론 리더과정 수료식 개최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지난 4일, 의병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토론 리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독서토론 리더과정은 시민들의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일부터 총 10회(20시간)에 걸쳐 스피치, 글쓰기, 독서토론 실습 및 코칭 등 실질적인 토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으며 총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강생들은 책을 매개로 함께 토론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교육과정에 만족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토론모임을 가지며 활발하게 독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지속적인 독서 전문인력 양성과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도서관 독서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며, 수료생들이 지역 내 건강한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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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북큐레이션 및 그림책 전시 운영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여름방학’을 주제로 한 키워드 북큐레이션과, ‘지구야, 우리가 지켜줄게’라는 테마로 환경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고 있다. 키워드 북큐레이션은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도서를 한 장소에 배치하여 이용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여름방학과 관련된 키워드 ‘여름, 여행, 방구석, 휴가, 공부법, 진로고민 등’의 관련도서 200여권을 8월까지 비치한다. 또한, 여름방학 생활계획표 제공, 방학 및 휴가에 대한 소통공간 ‘나의 여름방학은?’ 코너를 마련하여 여름방학과 휴가 이야기를 공유하고 책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지구야, 우리가 지켜줄게’ 그림책 전시회는 오는 10월까지 ‘상자세상’, ‘할머니의 용궁 여행’,‘반쪽 섬’ 등 15권의 환경주제 그림책을 소개하고 원화를 전시하여 어린이들에게 주제별 책읽기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박상천 관장은 “키워드 북큐레이션을 통해 도서선택에 대한 어려움 해결과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환경주제 그림책 전시로 어린이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올바른 독서법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확인 또는 시립도서관 열람팀 (043-641-3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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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4회 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개최제천시는 지난 24일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제4회 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내가 바로 정책프로슈머’ 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하였다. 제천시 청소년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는 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불편사항들에 대해 청소년의 입장에서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을 듣고자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총 13개 팀, 40여명이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제안된 정책에 대해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5팀을 대상으로 정책제안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본선에 올라온 5개 팀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세명대학교, 청소년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1팀, 우수 3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제천, 청소년 모니터링단’을 주제로 발표한 제천여자고등학교 ‘안전지킴이 팀’으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청소년들의 불편 및 부당함에 대하여 시 소속 모니터링 단을 구성하여 정기적 회의를 거쳐 시에 건의하는 정책을 제안하여 수상과 함께 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은 제천화폐와 청소년 증을 결합한 ‘청소년모아’를 제안한 대제중학교 ‘rljc’팀, 우수상은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용기 활용법을 제안한 ‘DJ1-6’ 팀,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을 제안한 ’AI‘팀, 의약품 자판기 설치를 제안한 ’매딕스‘ 팀이 수상했다. 이상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2회 정책제안콘서트에서 제안한 청전지하도로를 청소년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달라는 정책을 채택하여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소년을 위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다양한 제안을 당부하며, 검토 후 실효성이 있는 제안은 적극 반영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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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천시 청소년예산학교 개최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1 제천시 청소년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인 중·고등학생 14명이 참석하여 전문강사로부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예산편성 과정과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주민제안사업 발굴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사업제안서 작성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예산학교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에 따라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주민 참여 대상자를 청소년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6월 한달 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여 총133개 사업제안을 접수한 바 있으며, 최초로 청소년의 사업제안도 13건을 접수받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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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 피서지이동문고(환경안내센터) 운영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회장 신동윤)에서는 지난 20일 의림지 일원에서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문고 개소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2021년 피서지 이동문고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32일간 2,000권 이상의 도서를 비치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1일 4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이용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이동문고 운영기간에는 관광안내소와 미아보호소가 함께 운영되며 구급약과 휴대폰 충전기 등을 비치하고, 행락질서 지키기 계도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한다. 신동윤 회장은 “피서지 이동문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여, 독서를 통한 힐링의 시간과 함께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시민의식 함양에 새마을 이동문고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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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동병하치 프로그램 운영제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7월에서 8월 까지 두 달간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겨울철 질환을 여름에 미리 다스려 치료한다’는 의미로, 총 3회에 걸쳐 삼복첩 패치를 호흡기 관련 혈자리에 부착해 어린이들의 전체적인 체력과 면역력을 보강하는 한의건강관리 요법이다. ㈜함소아에서 겨울철 질병예방을 위한 삼복첩 한방패치, 한방차(생맥산 또는 생기차)를 총 3회에 걸쳐 제공하고, 제천 송수한의원과 연계하여 대상아동이 개별적으로 내방하여 진료를 받게 된다. 동병하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항상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이가 걱정이었는데, 이번 겨울은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지원 해주시는 ㈜함소아와 송수한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면역력이 강화되길 기원하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이 미래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