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쾌척제천시(시장 김창규)는 4일 오전 시장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최동수 지회장, 김은진 수석부지회장, 한시주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성금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소속 경로당(341개소)에서 자율적 모금을 통해 1천만원을 모금하고 또한 제천시지회의 임직원들이 모금한 92만원의 성금을 보태 총 1,092만원을 전달했다. 최동수 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집중호우 일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취약계층 보호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만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소중한 성금도 꼭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체류형 관광을 위한 ‘제천형 워케이션센터’건립 박차제천시는 그간 주변도시를 방문하기 전 잠깐 들르는‘패스형관광지’라는 오명을 벗고, 민선8기 시정비전인‘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달성하기 위한‘체류형 관광객 1일 5천명’유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대규모 관광지와 유명 호텔의 인프라 시설 구축 없이 관광객이 증가하겠느냐는 우려를 뒤로하고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80개 전국규모 스포대회를 유치하여 체육선수 및 가족등 50여만명이 제천을 방문 857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둘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러브투어 단체관광객 모집을 통해 상반기에 2만여명이 하반기에는 사전예약자도 1만3천명을 넘어 이를 통한 경제효과가 상당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구축한 한국관광데이터랩(데이터기반 방문자 이동행태 분석)에 따르면, 제천시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5%, 숙박방문자 비율은 3.5% 증가했다. 또한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중요한 지표인‘숙박방문자 비율’과 ‘숙박일수’도 증가해, 제천시 전체 방문자 중 숙박객의(16%, 2,581,708명)의 체류일수가 1박 72.3%, 2박 19.4%, 3박 이상 8.3%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6%, 14.6%, 4.2%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조성된 4개의 게스트하우스(휴家, 칙칙폭폭 999, 목화장, 엽연초하우스)의 기반시설은 제천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숙박방문자 비율은 증가하였으나 평균 체류시간이 340분으로 길지 않은점은 지속적으로 보완할 과제로 남아있다. 제천시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의 단초로 숙박과 힐링, 놀이와 쉼이 공존하는 체류형 복합 숙박시설인‘포레스트리솜’가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른 외지인 인기관광지 1위로 조사된 결과에 주목하여, 도심권에 일(work)과 여가·놀이·휴식(vacation)이 공존해 워라벨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제천형 워케이션센터’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천형 워케이션 센터’는 MZ세대에게 필수 복지로 불리는‘워케이션’의 선점을 위해 각 객실 집무실 및 카페형 1인 사무형 공간조성 등 4층(20실)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러한 젊은 세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주말·연휴 관광객과 주중근로자의 적극유입으로‘체류형 관광객 1일 5천명’을 달성하고자 한다. 한편, 제천형 워케이션 센터는 지난달 공모설계를 통해 선정된 용역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에 들어갔으며, 8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방문자를 위한 공간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주변부지와 폐철도 부지와의 연계를 통한 낙후된 동현동의 변화를 도모해 주변 주민들 역시 힐링과 휴식의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서울·경기 수도권 2시간 거리의 배후도시로의 이점과 청풍·의림권역의 천혜의 자연환경과의 유연한 연계 프로그램 조성, 주변 주민들이 함께 누리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 구축을 통해 제천의 새로운 관광형태를 제시 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써의‘제천형 워케이션 센터’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초고령사회 자기돌봄(self care)기반 마련’(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노인 식생활 유지를 위한 공공형 밑반찬 조리사업 ‘다함께 찬찬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제천시노인회관, 제천시실버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함께 찬찬찬’ 2호점 운영을 개시하였다. 세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다함께 찬찬찬’ 사업 운영 및 관련 정보 공유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하여 노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발굴 및 지원 연계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문화 조성과 협약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홍보 등을 약속했다. 동 사업은, 밥 짓기는 가능하나 반찬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에게 지역 내 이용이 편리한 곳에서 쉽게 밑반찬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안정된 식생활을 유지하여 자기돌봄 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의 밑반찬 조리원 활동으로 소득 보충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지원한다. 앞서 ‘다함께 찬찬찬’ 사업은 2021년부터 제천시실버복지관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그 효과성과 만족도를 입증하였고, 우리지역 노인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식생활 유지와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실적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급속하게 초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지역의 현안을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의 가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디자인 하우스’ 사업과 함께 에이징 인 플레이스의 실현에 있어 식사와 주거가 균형을 이루는 든든한 견인차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연간 교육 관련 내용은 제천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천시 청소년 스터디 카페‘라일락’개관제천시는 31일 청소년 스터디카페‘라일락’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위탁운영단체 단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시설순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천시 청전대로 187(장락동) 202호에 위치한 청소년 스터디 카페‘라일락’은 연면적 181.83㎡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개방형 학습공간 34석 △집중형 학습공간 16석 △스터티룸 1실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모든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충분한 휴식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청소년(9세~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15시~23시)로 매주 월요일과 명절당일은 휴관이다. 김창규 시장은“앞으로 제천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스터디카페 ‘라일락’에서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스터디카페‘라일락’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스터디카페 이용 관련 문의는(☎644-7770)로 문의하면 된다.
-
제천시,‘상하수도요금 문자고지 서비스’문의 쇄도제천시가 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하수도요금 문자고지 서비스’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7월 기준 708가구가 문자서비스를 신청했으며 문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월 200원 요금할인과 사용량, 사용료, 입금전용계좌 등 상세내역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 이후 이사·매매 등으로 관리자가 변경되는 경우 반드시 서비스 변경·해지를 신청해야 한다. 상하수도 문자고지 서비스 신청은 보건복지센터 1층 수도민원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정기분 고지서 발행 전 신청할 경우 당월 요금부터, 고지서 발행 후 신청할 경우 다음 달 요금부터 적용된다. 또한 상하수도요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신청하면 수도요금 1%(최대 5천원까지)의 추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지정보를 신속히 전달하여 사전에 체납을 예방할 수 있고 종이고지서 미발생으로 예산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시 수해복구, 자원봉사자 발길 이어져제천시는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가옥 침수, 토사 유출 등 수해 피해 지역에 자원봉사자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 수요 조사 결과 11개소(의림지동 2, 신백동 1, 송학면 2, 봉양읍 1, 덕산면 5)가 신청하였으며, 24일 기준 총 100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하여 복구 작업을 완료하였다.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지난 18일에 의림지동, 17일과 21일에 송학면의 침수 피해 주택을 방문하여 유실된 토사 복구 작업 등으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지난 22일 봉양읍 공전리를 방문한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 회원 70명은 수해로 인해 쓰러진 오이 농가의 지주대 철거 및 폐비닐 및 피해 농작물 수거 작업 등을 하며 복구 작업을 도왔다. 이 날 함께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과 봉양읍 직원들도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에 힘써주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해복구 자원봉사가 필요할 시 관할 읍면동 사무소나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043-648-1365)로 연락하면 된다.
-
보툴리눔 톡신 제조기업 (주)휴온스바이오파마, 제천 제3공장 착공보툴리눔 톡신 제조기업인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이사 김영목)가 25일 착공식을 개최하며 제천 제1산업단지 제3공장 증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해당기업은 2021년 바이오사업을 위해 휴온스글로벌로부터 물적 분할되어 설립된 독립법인으로 제1산업단지 기존부지에 70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0,744㎡, 지상 5층 규모의 공장 증축을 시작하였으며, 2024년까지 새로운 공장을 완공 후 설비를 갖추고 생산역량을 늘려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리즈톡스의 해외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으로 지역 내 활발한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김영목 대표는“공장이 순조롭게 착공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 주신 제천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주)휴온스바이오파마의 착공식을 축하드린다”며, “시는 기업이 안정적인 사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속적 R&D 투자와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글로벌화, 난치성 질환에 대한 바이오 의약품 신약 개발 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
제천시의사회, 호우피해 특별모금 기부금 전달제천시의사회(회장 오장민)가 지난 2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호우피해 특별모금 기부금 845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제천시 의사회 오장민 회장(성모비뇨기과의원)과 2명의 임원진(부회장 김상곤, 총무 강중식)은 김창규 제천시장을 찾아 이번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관내 수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시민들의 정상적인 일상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의사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저소득청소년 교복지원, 어르신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이웃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장민 회장은“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있다면 언제든 제천시 의사회에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호우로 어려움을 겪으신 시민들께 나눔을 실천해주신 제천시 의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많은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제천시, 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협회와‘고려인 주민 지원’맞손제천시가 24일 제천시청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협회와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의 안정적 이주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카자흐스탄 신유리 고려인협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하여 시의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와 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아시아 및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의 이주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고려인 지원사업 홍보 △고려인 인재 유치 및 발굴․추천 △정책 자문 및 제안 △고려인 주민 행사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지역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제천의 매력을 톡톡히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산업단지 및 대학교 등 현장을 방문 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고려인협회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우리 시를 홍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해외고려인협회와 제천시가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은 반드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제천시, 파크골프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기제천시는 파크골프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파크골프 입문반(1기, 2기)을 개설하여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활력 넘치는 여가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제3기 입문반 과정을 오는 8월 7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에서 5회에 걸쳐 파크골프의 규칙과 스포츠 매너 등 기초 이론을 습득하고 중전리 임시파크골프장에서는 조별 4명으로 구성하여 보조강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고 흥미롭게 실습을 진행한다. 지난 1기반과 2기반의 수료율이 무려 94%에 달하여 7월 14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수료생을 통합하여 파크골프 클럽 창단식을 가졌으며,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명문파크골프클럽(회장 이동기) 회원 41명을 제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장운봉)에 신생클럽으로 등록하는 등 친목을 다지며 활력 넘치는 생활스포츠 클럽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평생학습 정규 강좌와 병행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만족도 높은 교육과 실습을 통해 수준높은 생활체육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명품 평생학습도시에 걸맞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