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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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한방먹거리마당] 운영업체 모집(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조정희, 이하 “재단”)은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함께할 전문 식음료 판매부스 운영 참가자를 7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식당 6개소 △스낵바 6개소 △푸드트럭 5개소 등이다. 지원자격은 식당과 스낵바는 제천 관내 소재 정식 인허가를 득하고 영업중인 업체, 푸드트럭은 차량 구조변경 승인 등 푸드트럭 영업허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영업중인 개인 또는 단체이면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 친환경박람회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하고 바가지요금 근절과 적극적인 업체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부스비용을 무료로 하는 등 지속적인 참여업체와의 협의를 통해‘한방먹거리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떠나자! 제천으로, 누리자! 한방바이오”를 슬로건으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추석 연휴 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모집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행사기획팀(☎043-647-2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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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 제천홍보가수, 암투병 중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천만원 기부제천홍보가수 홍민(76)은 10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가수 홍민(76)은 1947년생으로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1973년에 ‘고별’로 가요계에 데뷔, 대표곡으로는‘고별, 행복의 나라로, 석별, 고향초’등 많은 히트곡으로 여러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13년 9월 23일 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제천시의 대국민 홍보에 기여했다. 그는“암 선고를 받는 날 떠날 준비를 다 하지 못했는데 내가 가진 것을 의미 있는 곳에 나눠주고 가고 싶었다”면서“가장 먼저 제천의 미래 꿈나무를 위해 기부하고 싶어 인재육성재단을 찾았다”고 전했다. 또한“내가 제일 잘하는 노래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자 직접 노래를 부르고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있다”며,“내가 떠난 후에도 내 노래를 들으며 나를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라고 말했다. 이 날, 홍민 가수는“10일 KBS1‘가요무대’에서의 노래가 나의 마지막 고별무대가 될 것 같으니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예전부터 친한 형님으로 모시고 있었는데, 최근 병세가 나빠져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형님의 고귀한 뜻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 깊은 뜻을 받들어 제천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더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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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9일 3일간 한수면에서‘제21회 월악산송계 양파축제’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월악산 송계 양파 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수면 송계리 한수체육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 한수면 송계리는 석회암 지대 좋은 토질에서 큰 일교차로 맛도 좋고 저장성이 탁월해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양파 생산지다. 수확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하기 때문에 이 시기 작은 송계리 마을은 그 여느 때보다 떠들썩하다. 올해도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명수)이 행사를 주최하는 가운데, 고품질 양파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양파OX퀴즈, 양파요리 시식, 양파먹기·힘자랑 대회 등 이색체험을 마련했다. 또한 상시적으로는 양파캐릭터 팬시우드 체험, 사진전시, 제천 농특산품 전시·판매장 등을 운영해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는 각오다. 이번 행사로 법인은 지역 내 농가 소득증대 및 주민 화합을 이끌고, 타 시군 관광객을 유입해 축제가 지역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한편 축제장은 7일 오후부터 설치돼,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난타 및 기타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후 양파요리 시연(시식), 식후공연, 노래자랑 등 신나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 야간에 펼쳐지는 축하무대에서 초대가수 남상일, 하유비 등이 분위기를 한껏 달굴 전망이다. 김명수 대표는 “송계 양파는 월악산 정기를 이어받아 뛰어난 맛과 효능으로 웰빙시대 인기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및 관광객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질 좋고 싱싱한 양파도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시고, 축제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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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6,000억원 데이터센터(IDC) 투자 유치제천시는 7월 3일 제천 제4산업단지에 ’제천 인터넷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은 충청북도, 제천시와 웰컴자산운용(주) 등 관계사가 참여하였다. 금번 협약은 계획 중인 제4산업단지의 기업 맞춤형 조성을 위한 1호 선(先) 투자유치로 부지면적 3만3천㎡ 부지에 40MW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건축될 예정이며, 제천시와 민간투자 기업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제천시가 미래 디지털 혁신 플랫폼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발맞춰 첨단IT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지역의 데이터관리의 경쟁력 확보와 고용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웰컴자산운용(주) 김상욱 대표와 디엘건설(주) 곽수윤 대표는 “관계사와 협력하여 데이터센터가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되도록 힘쓰겠다”며, “데이터센터 건립과 원활한 운영으로 제천시가 참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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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바이오제천몰, 삼복맞이 한방 특별전…8월10일까지 45일간(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조정희)가 27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45일간‘파워UP 여름건강 삼복 맞이 한방특별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초복(7월 11일), 중복(7월 21일), 말복(8월 10일) 더위를 함께이겨내자는 취지로 한방바이오제천몰(jc-mall.com), 제천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jcbio-mall),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 매장 등 온오프라인에서 할인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제천을 대표하는 약초 황기를 비롯해 국내산약초와 백숙용 약초세트 등을 할인하고, 기력회복에 도움을 주는 홍삼제품, 성심환, 참좋은강황365, 십전대보차재료, 한방 주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최대 60% 할인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가장 더운 삼복더위를 맞아 여름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천산 기력보강 제품들로 건강‧활력 모두 파워UP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품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누리집, 스마트스토어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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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개최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가 주최하고 제천시체조협회(회장 오재성)가 주관하는‘제48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48번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규모 기계체조 대회다. 중등부부터 일반부까지 500여명의 선수들이 제천을 찾아 기량을 뽐낼 전망이다. 특히 제천시청 체조팀 간판스타인 여서정과 신재환 등이 총 출동해,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 전초전이 될 이번 무대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신재환은 23일 오후 4시에, 여서정은 24일 오후 5시 30분에 각각 예선전을 치르며, 결선은 25일 오전 11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용량 공기살균기 6대가 설치돼 경기 중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선수들의 경기력 및 관람 편의를 한 차원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23일에는 여홍철, 여서정 체조 올림픽메달리스트 부녀가 제천의 한 전통시장을 찾아 체조대회를 홍보하고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캠페인을 펼친다. 최근 시가 각종 전국규모 체조대회를 활발히 유치하며 체조메카로 각광을 받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체조 경기 이해와 홍보를 돕고, 참가선수단 및 학부모들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 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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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문화재단지 화훼로 새단장…회양목, 이팝나무 등 2,000여주 식재제천시가 최근 청풍문화재단지 2,000여주 화훼류를 식재하고 여름철 관광객 맞이 단장을 마쳤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들이 단지 내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회양목 100주, 이팝나무 2,000주, 장미 150주를 곳곳에 심어 볼거리를 마련한 것이다. 현재는 갓 심은 꽃들이 자리를 잡으며 초년의 파릇파릇함을 자랑하지만, 내년 쯤에는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고 원숙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청풍면에 자리한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 일원의 문화재를 한데 옮겨 조성한 단지다. 청풍이 예부터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성했기 때문에 지역 생활상, 문화재 등이 수장되는 것을 모두가 안타깝게 여긴 결과다. 지금은 제천 4경으로 중원의 작은 민속촌이 되어 한벽루, 석조여래 입상 등 보물 2점과 팔영루, 금남루 등 지방 유형문화재 9점 등 문화재 40여점과 생활유물 2천여점이 원형 복원되어 있어 수몰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인근에는 청풍호를 배경으로 비봉산, 금수산 등 아름다운 풍광과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레일, 옥순봉출렁다리, 청풍랜드, 청풍호 유람선 등 관광, 레저 자원이 풍부해 ‘제천 가볼만한 곳, 조용한 산책길’ 등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단체 할인은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풍문화재단지(☎043-641-55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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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with 영수증콘서트’제천시가 오는 8월 4일, 5일 양일간 제천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영수증 상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3 제천국제음악영화제(8.10.~15. 6일간) 시작을 알리고,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인터파크 티켓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하는‘제천국제음악영화제 with 영수증콘서트’표를 구입한다. 본 티켓 가격은 5만원이지만 사전 선 할인을 적용해 1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 후 7월 1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제천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4만원 이상을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된다. 인증은 카카오채널 ‘영수증 콘서트’에 사전 확인하거나, 현장에서 즉시 받으면 된다. 다만 대형마트 및 병원 영수증은 제외되며, 주소, 대표자, 사업자번호가 표기된 영수증이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1인당 4만원 이상 영수증을 지녀야하고, 여러 영수증을 합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결제한 1만원은 지역 농특산품 교환권으로 환급해 행사 당일 공연장 내 제천특산물 시크릿 박스, 플리마켓, 푸드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1일차(4일) 오후 7시 30분에 YB, 백지영, 김범수, 다나카, 케이시가, 같은시간 2일차(5일)는 김윤아, 박정현, 거미, 멜로망스, 경서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을 기원하며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니 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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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선정제천시가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처 협업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지역 사회문제 선정부터 문제 해결 방안, 적용․확산에 이르기 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하는 ‘주민참여형’이다. 시는 한국교통대와 협업해‘다중생체신호 기반 인지건강 공유케어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공모를 따냈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총 6억원(국비 4.5억, 지방비 1.5억)을 들여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말소리 및 생체징후(vital sign)를 따라 인지 변화를 추적․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지변화 정도에 따라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용법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시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시에서도 이 사업을 잘 준비해 시민들이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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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수자원공사, 청풍 도곡리 경관단지 조성 업무협약 ‘맞손’제천시가 14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와 ‘청풍 도곡리 경관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당초 시는 도곡리 일대에 청풍호반을 배경으로 한 경관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청보리, 메밀 등 작물을 심으며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그러던 중 올해 청풍면 시정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조성규모 확대를 제안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이를 추진하고자 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공사는 ‘청풍 도곡리 경관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고, 2026년까지 총사업비 8억(시 4억, 공사 4억)을 들여 16,216㎡에 이르는 도곡리 일원을 경관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풍 모노레일과 케이블카 인근인 이 곳은 청풍호가 한눈에 보이는 유휴지다. 시는 여기에 산책로 데크와 각종 조형물, 포토존, 안내물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계절별 양귀비, 금계국, 장미, 수국 등 다년생꽃을 식재해 이 일대를 명소화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비봉산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운 도곡리는 그 풍경이 남해 다도해처럼 아름답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 일대가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름답게 조성해 관광객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