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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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 선상보도육교 개통식 개최제천시는 제천역 선상보도육교를 “국가철도공단“에서 인계받고 18일 개통식을 열었다. 개통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서정일 제천소방서장, 손병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 공단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선상보도육교는 중앙선 철로로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고 철도 직원의 안전을 위해 국비 85억원을 들여 2019년 11월 착공하여 2020년 12월 준공한 연장 213m, 폭 3.5m의 선상보도교로, 엘리베이터(2개소)가 설치되어 있어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의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선상보도육교 완공 후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부대시설 공사가 마무리되어 개통식을 가졌다. 이상천 시장은 “보도육교 개통으로 영천지하차도와 함께 교통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철도이용객 및 보행자 통행불편 해소와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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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민회, 통일쌀 모내기 실시제천시농민회(회장 황해문)는 18일 금성면 사곡리 경작지에서 2,906㎡면적의 논에 통일쌀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40여명의 회원이 일손을 보탰으며,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이경호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격려와 함께 농정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통일쌀 경작지에서 수확한 쌀은 제천시 농민회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적립을 통해 통일사업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황해문 회장은 “예전엔 지역 학생들과 농민들이 함께 참여해 손모내기 체험을 비롯한 마당공연,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지만, 코로나19로 행사를 축소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며, “추수철인 10월 벼 베기 체험에는 상황이 호전되어 많은 시민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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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교동 일원에 페튜니아 화분 설치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충원)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500여개의 페튜니아 걸이형 화분을 교동 일원에 설치했다. 이날 지원된 500여개의 페튜니아 화분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육묘장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교동 관내 아파트(엘크루힐즈, 이편한세상 일대) 울타리 등에 설치되었다. 강충원 동장은 “설치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아름답고 걷기 좋은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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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생산적 일손봉사활동 참여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지난 18일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는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송학면 소재의 사과농가에서 적과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주는 "부족한 일손으로 적과작업을 적기에 끝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일손을 도와줘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회원 회장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농가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을 원하는 농가와 봉사를 원하는 단체를 연해 농가의 높은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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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임대농기계에도 면세유 사용하세요!제천시는 관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임대되는 농기계에도 면세유 배정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농민들을 위해 집중 홍보활동에 나섰다. 유가변동에 따라 금액이 결정되며 정상 유류값에 5~60%정도 저렴한 면세유는, 농기계 사용 시 유류비용 절감을 위해 대다수의 농민은 필수적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임대농기계도 가능한 것을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우선 가까운 농협주유소를 방문하여 면세유 카드를 발급 받은 후 농협주유소에 비치된 임대농기계 작업확인서를 가지고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확인을 득하면 면세유 배정을 받을 수 있다 면세유는 제천관내 농협주유소 및 면세유사업소에서 임대일수 및 농기계 마력을 기준으로 배정해주고 있으며 면세유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들어 단 1건의 신청접수가 들어오는 등, 임대 농기계에 대한 면세유 사용이 저조하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면세유 사용을 제고하여 작년 수해피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면세유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043-641-3412) 또는 제천농업협동조합(043-652-5185)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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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제천시연합회, 농가봉사활동 구슬땀농촌지도자 제천시연합회(회장 노영철) 회원 20여명은 지난 14일 금성면 적덕리 소재의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촌 일손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상황을 잘 알기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농사일도 제쳐두고 방역수칙 준수 하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영철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상황을 우리 모두가 함께 분담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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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체육회,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개최제천시체육회(회장 이강윤)는 지난 14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2차례에 걸쳐 법정법인화를 위한 검토와 회의를 가진 체육회는, 이날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 이연복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 및 임기 결정(안) ▲출연재산 채택(안) ▲주사무소 설치(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향후 5월 중 제천시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아 오는 6월 8일까지 설립등기 과정을 마치면, 6월 9일부터 지방체육진흥을 위한 특수법인 지위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이강윤 회장은 ‘법정법인화를 계기로 지방체육회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체육진흥을 위한 제천시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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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게릴라 미식회’개최제천시는 지난 15일 미식도시 제천의 맛을 알리기 위해 사전에 시간과 장소를 공지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나타나 무료 시식행사를 여는 ‘게릴라 미식회’를 열었다. 제천역과 칙칙폭폭999 게스트하우스에서 펼쳐진 미식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부스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직접 음식을 들고 한명씩 찾아가면서 진행했다 관광객들에게 제공 된 음식은 ‘제천시 가스트로투어 상품’ 중 하나인 찹쌀떡으로 30분만에 준비했던 300개가 모두 소진 되었다. 앞으로 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고 서울과 경기 도심지역에서도 미식회 이벤트를 가질 예정으로, 지역 음식의 맛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음식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 가스트로 투어 상품은 기존 10명 이상 모객이 되어야만 진행할 수 있었던 참여가능 인원을 4명으로 하향조정하는 등 더 좋은 품질제공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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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지역복지개발회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꾸러미 전달(사)충북지역복지개발회(대표이사 김관성)는 지난 14일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재원)에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독거장애인을 위한 주방용품 및 생필품 꾸러미 104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꾸러미는 지역 내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ALL 봄 대상자들에게, 17일부터 닷새간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충북지역복지개발회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말벗, 가사활동 등의 돌봄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오재원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ALL 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드리겠다.”고 전했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ALL 봄” 수행기관으로 지역 내 비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에 속하는 독거노인·독거장애인에게 통합 돌봄 프로그램과 돌봄 네트워크 구성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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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동 꽃 정원’으로 놀러 오세요<남현동 꽃정원 조성 전, 후> 제천시 남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자)은 무관심으로 방치되었던 공한지를 ‘웃음꽃 피는 꽃 정원’으로 새로 정비하고 시민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해당부지는 불법으로 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관리되지 않은 잡초, 방치된 건설 폐기물 등으로 인하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충의 온상지가 되어, 해소를 요구하는 주변 주민의 고충 민원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에 남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타 지역에 거주 중인 토지주를 설득하여 공한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토지 사용을 승낙 받아,지난 3월부터 불법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와 잡초 제거 작업 등 부지 정리 작업을 완료하고 이후 시민행복과에서 공급하는 봄꽃 모종 등을 식재하여 꽃 정원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정원에 패랭이, 페라구늄, 샤피니아, 펜지, 데이지, 금계국, 능소화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현재 싹을 틔우고 있는 칸나가 만개하는 6월이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에게 힐링을 드리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