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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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마을 정화활동 실시중앙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채안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춘옥)에서는 29일 이른 아침부터 관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마을 골목을 돌며 불법폐기물을 수거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중앙공원일대를 청소했다. 채안식 회장과 박춘옥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을 통해 이웃들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송경순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더해져 중앙동이 더욱 활기차고 밝은 모습으로 변화해갈 것을 확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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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유소년야구단,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주니어부 준우승제천시에서 (사)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 위탁 운영 중인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 진) 제천시유소년야구단이, 지난 24일 2021 충주우수팀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하여 주니어부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준우승과 함께 ‘최우수감독상(감독 박민규)’과 ‘최우수타격상(윤호선 선수)’을 함께 수상하는 기쁨을 얻었다. 야구단은 지역 내 아동들이 야구를 통하여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2018년에 창단하였고, 짧은 창단기간에도 불구하고 유소년부와 주니어부가 출전하여 주니어부 첫 대회 출전에서 준우승을 하였다. 박민규 감독은“대회 당일 출전선수들의 좋은 타격감과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으며, 이번 준우승으로 아이들의 사기가 충만해져 향후 더욱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신백아동복지관 관계자는 “창단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아이들의 노력과 성장으로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뽐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제천시유소년야구단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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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살리기 소비촉진 장보기행사 실시<사진: 2020년도 장보기 행사 모습> 분위기 확산 및 시장 활성화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이용활성화로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장보기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장보기 행사 진행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 하에 실시할 예정으로, 4월 29일 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을 장보기의 날로 지정하고 공무원 및 유관기관은 물론 단체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기 동향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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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 기념 정책 포럼 개최(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5월 6일 오후 2시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출범 2주년 기념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전환의 시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정책 포럼은 도종환(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기조연설과 주제발제 등 전문가들의 다양한 지역문화예술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1부 기조연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종관 위원장이 ‘전환의 시대, 국가문화예술정책의 흐름’에 대하여 소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선임연구위원의‘문화자치, 문화분권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의 과제’와 ▲청주대학교 김양식 연극영화학부 교수의‘전환의 시대, 제천시 지역문화정체성 확립을 위한 방향’이라는 발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정연우 교수를 좌장으로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 세명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 오지혜 교수,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심병철 책임연구원이‘광역과 기초문화재단의 협력을 위한 방향’과‘제천 특화 콘텐츠 발전을 위한 전략’등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한다. 네트워크 정책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 최소인원 참여를 통해 진행되며, 제천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김연호 제천문화재단 이사장은“재단 출범 2주년 기념 정책 포럼을 통해 향후 기초문화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앞으로도‘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의 창(窓)’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문화예술 정책 수립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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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일 맞은 독거어르신 가정방문제천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충원, 민간위원장 윤종근)는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맞아 ‘찾아가는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 교동장은 생신을 맞이한 독거노인 2가구를 찾아 케이크 및 간편식 등을 담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올해는 총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달마다 독거어르신 분들을 찾아뵙고 즐거운 생일을 맞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충원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함께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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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ALL 봄”사례공유회 개최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온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비 제도권 독거노인·독거장애인 돌봄지원체계 통합사업“ALL(다함께) (돌)봄”사례 공유회를 지난 27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였다. ALL 봄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제천시 관내 9개동 지역의 비 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에 속하는 독거노인·독거장애인을 발굴하여 안전, 영양, 요양, 문화, 건강, 정서돌봄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통합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례 공유회는 지역사회 협력기관의 ALL 봄 담당자들의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및 사례관리 대상자의 변화된 모습과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기관의 역할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사례발표는 안전, 영양, 요양, 건강, 정서돌봄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재원 위원장은 “사례공유회로 서로 지지하고 힘이 되는 실무자와 대상자의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긍정적 변화가 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민·관의 협업으로 통합 돌봄 인프라 구축으로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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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클리닉’사업 추진제천시 드림스타트가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병원장 김형준)과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클리닉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건강클리닉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2월말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진료비 발생비용의 40%는 한방병원에서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은 아동 건강검진 결과 고지혈증, 간기능 이상, 소아비만, 저성장․저체중 등 이상 소견 아동들의 성장, 비만 클리닉에 대한 치료를 후원하여 성장기 아동들의 균형 있는 신체발달 및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 건강클리닉 사업으로 성장기 아동에게 맞춤형 한방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들의 체질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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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간 봉양읍 주민과 함께한 철교, 역사속으로...제천시는 지난 28일 봉양읍에서 80년간 지역 주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한 중앙선 폐선 철교의 해체식을 가졌다. 폐선된 중앙선(제천-원주)구간은 1941년 1월 봉양역이 영업을 시작하여2021년 1월 새로운 중앙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폐선결정이 날 때까지, 80여 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싣고 제천이 철도교통의 요충지가 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왔다. 작년 12월말 마지막 열차가 지나고, 이제는 그 역할을 새롭게 개통된 철로에게 넘기며 현재는 선로 제거작업이 한창이다. 철로가 봉양읍의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가다보니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준 측면도 있었으나, 이제 새로운 봉양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터로 변신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폐선 부지를 철거한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봉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사업인 복합문화복지센터와 만남의 장터를 금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봉양복합문화복지센터는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3층에 연면적 1,614㎡(건축면적 820㎡)규모의 건물로 조성될 예정으로, ▲1층에는 다용도 교육실, 건강증진실 ▲2층에는 지역아동센터, 동아리방 등 아동청소년의 어울림 공간이 ▲3층에는 지역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및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다목적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센터가 준공되면 부족한 지역의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쉼터 공간 제공과 외부에 야외공연장을 설치하여 봉양읍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행사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금일 해체식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한 철로의 역사성을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봉양이 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봉양읍민과 함께한 철로가 이제는 지역민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려주는 희망의 메신저로 그 역할을 바꾸었다고 생각 한다”며, “이제 철로 위에 새롭게 조성되는 농촌중심지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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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메드림미용재료 김진복 대표, 화산동 취약계층에 미용용품 기탁꾸메드림미용재료 김진복 대표는 지난 27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미용용품을 기탁했다. 평소 이웃을 위한 후원에 관심이 있었던 김 대표는 후원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중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게 되었고, 인연이 되어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김진복 대표는 “미약하게나마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겠다”며, “정기적으로 화산동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한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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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 관내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회장 한종석)는 지난 23일 ‘한국폴리텍다솜고등학교’ 및 ‘좋은친구 청소년공부방’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금번 장학금 전달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육성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지원 사업으로, 총6명의 청소년에게 각 20만원씩 전달하였다. 한종석 회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 연말에도 장학금 전달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는 지역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매년 장학금 전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좋은친구 청소년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