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
우리은행,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우리사랑 나눔터」 현판 및 후원금 전달우리은행 제천지점(지점장 노기자)과 우리은행 충주지점(지점장 정현창)은 지난 21일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재홍)을 방문하여 「우리사랑 나눔터」 현판 및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에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우리사랑 나눔터」 로 선정하고 임직원과 함께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노기자 우리은행 제천지점장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21년 「우리사랑 나눔터」 신규 기관으로 지정되었음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상호 협력하고 정기적인 자원봉사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취약계층 가구에 투척용 소화기 설치제천시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인동, 박숙란)는 지난 22일 ‘안전을 선물해요♥’ 특화사업을 통해 청풍면 화재취약계층 21가구에 초기 화재 진압에 사용하는 투척용 소화기를 설치했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 던져 불을 끄는 투척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 소화기와 비교해 가볍고 사용이 편리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어 대형화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또는 어르신이 있는 화재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소화기 설치 및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박숙란 위원장은 “화재취약계층분들이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거주하실 수 있는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복지증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51주년 새마을의 날 행사 개최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지난 22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새마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되었다. 행사와 더불어 참석자들은 쌍용C&E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 반대 결의와 함께 제천시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한 시책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동연 회장은 “50여년의 시간동안 우리나라의 근대화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운동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함께 달려와 주신 지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누구나 행복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국민운동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 4월22일 새마을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지난 22일 자원봉사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그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자원봉사자들이 매년 타 지역 축제, 행사장을 방문하여 제천의 관광지, 맛집 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왔으나, 올해는‘KTX-이음’개통으로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1시간 내외로 단축됨에 따라, 외부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증가 시책과 함께 체류형 관광자원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31명의 서포터즈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제천 알리기에 나서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다짐과 문화관광해설사를 초빙하여 제천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가는 지역 교육을 진행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천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 드리며, 우리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기를불어넣을 수 있는 촉진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센터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홍보 서포터즈의 소양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제천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K-water 충주권지사, 제천시 청풍면‘청풍 아름그린’경관단지 개선 박차K-water(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4월 21일(수)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에 조성한 친환경 경관단지인 ‘청풍 아름그린’에 마을주민과 함께 화훼 식재, 포토존 설치 등 경관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친환경 경관단지는 2020년 3월 K-water 충주권지사와 제천시, 도곡리 마을 주민대표가 주민주도형 친환경 맞춤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협업하여 공동으로 조성한 것으로, 청풍호를 배경으로 여름에는 보리, 겨울에는 메밀을 물고기와 하트 모양으로 연출하여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힐링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케이블카 등 제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에 인접하나, 상대적으로 관광객의 관심에서 소외되었던 도곡리는 경관단지 조성 이후 관광객이 하나 둘 찾기 시작하면서 활력이 살아나고 있다. 금번 경관 개선활동으로 ‘청풍 아름그린’은 장미 울타리와 바람개비 등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과 만개한 꽃 구경 등 볼거리가 더욱더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K-water 충주권지사장(문경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마을주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지 진입로 개선과, 도곡리 마을·경관단지·주변관광지·농산물 홍보 등 안내간판 설치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청풍 아름그린’을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재홍)과 제천시체육회(회장 이강윤)는 지난 20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제천시체육회가 지역에서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교육 연계, 양 기관의 다양한 정보교류, 생활체육 강사 지원 등이다. 박재홍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및 건강복지를 위한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취약가족에 희망을 담은 생필품키트 전달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석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발생한 취약가족 및 해체 위기가 우려되는 위기가족 사례관리 대상 가정에 긴급 생필품을 전달했다. 제천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가족역량강화 사업 중 하나인 긴급위기가족지원 서비스를 통해, 센터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긴급 지원을 신청한 18개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필수품과 간편 조리식품 등을 포함한 키트를 제공했다. 지원 대상은 특정 사건으로 인해 충격을 경험한 위기가정과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손)자녀를 둔 취약가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가정에 생필품 키트를 제공할 계획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 드리며,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고민하고 제공토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역량강화 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키트 지급 외에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645-1995)로 문의하면 된다.
-
제천시체육회, 초록길 어린이 자전거 교실 운영제천시체육회는 오는 23일부터 관내 어린이(만5세)를 대상으로 바른 자전거 타기 활성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삼한의 초록길 탐방로에서 어린이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초록길 어린이 자전거 교실은 다양한 자전거 무료대여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자전거체험센터의 신규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매주 금요일 오전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자전거 안전교육과 주행교육을 거쳐 최종 테스트에 통과한 어린이에게는 안전운전 교육이수증을 발급해, 자신감 함양과 자전거 안전사고 경각심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교실을 통해 자전거타기 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어린이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활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하며, “현재 조성중인 초록길 광장이 조성되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길 어린이 자전거 교실은 폭염기간을 제외한 4월23일부터 10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자전거 교육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제천시체육회(☎043-641-7509)로 문의하면 된다.
-
신백아동복지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충청주관처에 3년 연속 선정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이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충청주관처로 선정되어 국비 28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국고지원사업으로 50대 이상 예비실버세대가 독서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기회를 마련하고 소외계층에게 균등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주관처는 총10곳으로 충청도에서는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이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이어나가게 된다.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은 4월 30일까지 20명의 활동가를 선발하고 총 3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아동,노인시설 및 장애인시설 20곳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백아동복지관 석진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적 소외를 경험하는 아동 및 노인 등 취약계층이 늘어가는 상황 속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조성을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bkid.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고암3통 마을 주민들, 도로변 꽃길 가꾸기 나서제천시 의림지동 고암3통 주민들이 마을 도로변 꽃길 가꾸기에 나섰다. 지난 20일 조정희 고암3통장을 비롯한 주민 10여 명은 비행장 인근에 최근 포장된 제천북로 22길 도로 옆에 꽃을 식재했다. 이날 주민들은 팬지, 패랭이 등의 꽃을 도로변에 심으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조정희 통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적극 봉사에 나서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의림지동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