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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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과학기술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와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운영하는‘충청북도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020년 진행한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넷-플리스’에 이어 2년차로 오는 5월부터 제천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미래를 코딩하는 아이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최근 과학기술 동향에 맞춰 문제해결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코딩 블럭과 엔트리를 활용한 코딩 설계와 실습의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카이스트(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연계하여 사업을 운영함으로서 지역 어린이들과 전문 과학자가 온·오프라인에서 만나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여, 과학적 적성을 찾는 진로탐색 정보를 확장하고 지속적인 과학 탐구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딩의 원리와 알고리즘을 놀이처럼 경험함으로써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4-12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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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바이오제천몰, 가정의 달 특별 기획전 진행한방바이오제천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60여개의 우수 한방 제품을 최대 51%까지 할인한다. 4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기획전은 한방건강식품, 화장품, 친환경 먹거리 등을 판매하며, 일부 수량이 한정적인 제품들이 있어 서둘러 구매할수록 좋은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얻을 수 있다. 또한, 고객 후기 남기기 및 SNS 삼행시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좋은 가격에 소중한 분들께서 만족하실 만한 상품으로 준비했다”며, “한방 제품으로 건강도 챙기고, 이벤트 참여로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품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www.jc-mall.com)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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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예술활동증명 발급받으세요(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예술활동증명 신청 행정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복지법에 근거해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 보호 및 예술활동을‘업(業)’으로 하고 있음을 확인해주는 제도이다.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은 예술인은 정부의 창작 준비금, 생활안정자금 등 각종 문화예술 관련 복지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본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달 초 기준 제천 지역 예술인 등록인원은 105명으로 제천문화재단에서는 연중 예술활동증명 등록 대행 행정 지원 서비스를 통해 오는 5월 1일부터 예술인들의 등록을 돕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미술·사진·건축·무용·음악·국악·연극·영화·연예·만화 등 11개 분야 문화예술인이며,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www.kawfartist.kr)에 가입 후 공개 발표한 예술 활동 또는 예술 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도움이 필요한 예술인들은 전화(043-645-4998)로 사전방문 신청 후 예술 활동 증빙자료를 지참해 제천문화재단을 방문하면 된다. 김연호 제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예술활동증명 행정 지원 및 홍보·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관내 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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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어린이 비만예방사업 추진제천시는 제천시 체육회와 협업으로 전문인력을 활용한 어린이 비만예방 사업‘지방 쓱싹, 키 쑥쑥’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활동량 감소와 식습관 악화로 인해 비만위험이 높아진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예방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전문교육을 수료한 생활체육 지도자가 오는 24일부터 청전어린이집, 신백초등학교 등 신청시설 11개소의 25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체 상태를 측정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론교육과 체계적이고 유쾌한 신체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최근 초중고 학생 4명중 1명은 비만으로 조사되고 있음에 따라, 개인 및 사회적 부담이 과중되기 전 어린이 비만예방 교육 및 신체활동을 통한 비만 예방관리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하여 기타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43-641-3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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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진행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한‘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조리한 진미채, 멸치볶음 등 마음을 담은 밑반찬 과 간식류를 포함한 200개의 도시락을 만들고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바하주간활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김성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원봉사자 분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이시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삼계탕 나눔 행사를 비롯해 밑반찬, 간편식품 등 다양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온 자원봉사센터는, 올 해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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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A&C 성하옥 건축사, 지역 인재 양성위한 장학금 200만원 기탁음성읍 소재 건축사사무소 성우A&C의 성하옥 건축사가 지난 16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음성장학회와 모교인 음성고등학교에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성하옥 건축사는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시기”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더 나은 자신과 지역 공동체를 위해 학업에 정진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성하옥 건축사의 지역을 위한 공헌은 지역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되는 모범 사례다”라며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3월 31일 개최된 음성지역건축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성하옥 건축사는 현재 음성군 체육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여러 방면에서 음성지역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재)음성장학회는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사랑을 가진 기업체, 사회단체, 음성군민들의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올해 기본재산 188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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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하늘뜨레조공법인, 통합마케팅 성과 가시화제천시는 지난 13일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조공법인)의 2021년 1분기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 및 통합마케팅 실천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조공법인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는 ▲농협 계통의 출하물량 확대 ▲농협몰 하늘뜨레 전략품목 론칭 ▲품목별 공선출하회 육성 및 상품성 제고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사업 확대 등을 통해 총 15억6천8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 1억7백만 원의 약15배에 이르는 성과라고 밝혔다. 전영태 조공법인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직원 채용과 팀 신설 등 내부조직을 정비하고 농협계통 거래처, 농산물도매시장 등을 순회하며 제천하늘뜨레 브랜드 통합마케팅을 실시한 결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앞으로 조공법인이 통합마케팅 체계 구축과 농가 조직화‧공선조직 육성을 통한 직거래 확대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 향상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공법인은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제천하늘뜨레의 홍보 마케팅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관내 4개 농축협(남제천농협, 백운농협, 금성농협, 제천단양축협)의 출자로 2019년 9월 설립인가를 받고 2020년 1월부터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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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원 3.1절 문화나눔행사 취소... 충혼탑 참배로 대신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과 세명대 지역문화연구소(소장 오지혜)는 지난 17일 충혼탑을 참배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주역인 이범우 선생 묘소를 참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2주년을 맞이하는 3.1절 문화나눔 행사는 취소하고 참배로 행사를 대신했다. 제천지역의 독립만세 운동은 충북에서 시간상 가장 뒤 늦게 펼쳐졌으나 사상자나 체포된 인사를 보면 가장 치열했음을 알 수 있다. 4.17일 제천 장날 1천여 명의 군중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격렬하게 일제의 국권 침탈에 저항하였고 그 결과 통계에 따르면 제천은 사망 40명, 피상 92명, 피수 48명을 기록하는 피해를 겪었다. 충북지역은 3.1만세운동 당시 이를 이끌었던 민족대표 33인 중 6명의 인사가 포함되어 있었고 비록 다른 지역보다 발발 시점이 다소 늦었지만, 4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격렬히 진행된 특징을 보이며, 이를 선양하고 기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는 곳은 제천이 유일하다. 윤종섭 원장은 “제천은 지도에서 사라졌다고 할 정도로 의병항쟁 과정에서 참혹한 피해를 보았다”며, “앞으로 단순한 행사에서 그칠 게 아니라 그날의 간절했던 소망을 잊지 말고 그들의 희생에 부끄럽지 않은 후손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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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북부출장소, 범도민 충북 소비촉진 운동 동참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나동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3월부터 제천 지역화폐를 월50만원씩 구입하여 직원 점심식사 대금을 결제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지속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나동희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소비가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생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북부출장소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4일 충북 경제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범도민 충북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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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 불편한 어르신에 보행기 전달<사진: 기탁식 모습> 한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창식, 석석희)는 지난 16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기 34대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3명의 위원들은 관내 75세 이상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코로나 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 하에,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보행기 사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드렸다. 신창식 위원장은 “보행기 지원이 어르신들께 작으나마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문화를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석희 면장은 “주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선뜻 나서주신 위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좀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한수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