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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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결혼이주여성 대상 간호조무사자격과정 추진<사진: 교육 수료식 모습>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석원)는 결혼이주여성의 실효성 있는 정착을 위해 ‘간호조무사자격과정’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온스(대표 엄기안)의 후원으로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간호조무사자격과정은, 2021년 3월 자격증 취득 후 1기 교육과정이 종료되었으며, 참여자 3명 중 2명이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도 휴온스에서 960만원의 학원비를 후원받아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2기 교육생 4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최석원 센터장은 “간호조무사자격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돕고 결혼이주여성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센터와 휴온스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증가에 따라, 경제활동을 통한 사회통합과 한국생활정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며,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온전한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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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 개최<사진: 발대식 모습>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지난 16일 대규모 재난재해 및 일상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난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성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구성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평시에 전문적인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양성과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재난발생 대비단계로서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다짐 선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상천 시장은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이 크다”며,“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동만 의장은“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하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다양한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기르고, 코로나19 대응, 재난재해 대응 캠페인 등 일상 안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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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사진: 위촉식 개최 사진> 제천시는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원 14명을 위촉하고 지난 14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23년 2월까지 ‘광화문1번가’의 소통 창구를 통한 정책참여역할과 함께 일상생활 속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개선사항을 발굴해 제안하고 현장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참여단원들은 시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원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공감되는 정책 발굴과 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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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제천예술의전당' 현장점검... 건립 철저 당부<사진: 이상천 제천시장, 현장점검 모습> 이상천 제천시장은 15일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철저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상천 시장은 건축 등 6개 공종별 시공책임자 등 실질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시공 보고회에 참석하여,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사업의 공정계획 및 예상문제점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이후 관계자들과 함께 예술의전당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장비, 인력, 자재 등 지역에서 수급 ▲지역식당, 숙박이용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을 강조했다. 시는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으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제천시 역점사업이자 랜드마크 사업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3월 26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및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합동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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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 "청소년 장학금 100만원 지원"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회장 고순덕)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새터민&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2명에게 50만원씩 총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7년에 창립한 관내 유일한 여성모임인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은 사회복지법인다하와 결연을 맺고 세하의집, 제천영아원, 피해아동쉼터에 후원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 장학사업으로 교복지원을 비롯하여 소년소녀가장돕기 및 저소득가정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고순덕 회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주변의 어려운 가정들을 돌아보며 더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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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남당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청소년에 장학금 기탁<사진: 장학금 기탁 모습> 제천남당로타리클럽(회장 최정열)은 지난 14일 용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학업에 열중하며 모범적인 생활을 이어 오고 있는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개인당 40만원)을 기탁했다. 전날인 13일에도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여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제천시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틀 간 전달한 장학금은 로타리클럽회원들이 그동안 모아 놓은 회비로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였다. 이은영 용두동장은 “청소년들이 밝을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남당로타리클럽 회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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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민들레 봉사단, 화산동에 연탄 1400장 기탁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민들레 봉사단(단장 조진화)에서는 지난 14일 화산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개 가구에 연탄 1400장을 지원했다. 이날 연탄 전달을 위해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좋은 이웃들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제천시사회복지협의체 양순경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우리이웃을 지키고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들레 봉사단은 2013년도 시민복지대학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주건환경개선 등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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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지원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15일부터 운영중인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자원봉사자를 지원 배치했다고 밝혔다. 75세 이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1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일정에 맞춰, 자원봉사자들은 하루 20명씩 현장지원에 나갈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한 어르신들의 예약 여부 확인, 대상 지역 확인, 예진 안내, 접종 후 예후 확인, 귀가 안내 등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힘을 보태고 있다. 김성진 센터장은 “제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현장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으로, 시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집단면역 형성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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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제천시는 충청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병원 2개소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15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여러 중대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며 어느 때 보다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학대아동에 대한 적절한 보호조치·의료지원의 필요성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종합병원인 제천서울병원(원장 이영환)과 명지병원(원장 김용호)이 적극 지원 신청함에 따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정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고 아동학대 의심사례 즉각 신고 등 학대 예방을 위해 협조하게 된다. 이상천 시장은 “앞으로 제천서울병원 및 명지병원과 함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번 또는 아동보호팀(☎043-643-1391)으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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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 시작<사진: 라이브 문화多방 홍보자료>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17일 오후 3시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세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이하 문화多방)’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 해 두 번 째‘문화多방’을 기획한 제천문화재단은 ▲4월 17일(토)-홍민, 박동준, ▲4월 24일(토)-조소연(구연동화), ▲5월 1일(토)-대한시조협회 제천시지부(시조경창), ▲5월 8일(토)-레드로우(레게포크음악)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공연일정은 제천문화재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 해‘문화多방’은 이제는 극복이 아닌 함께해야하는‘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온라인상으로 제천 문화예술가들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링크(http://www.jccf.or.kr)를 통해 유튜브 생중계로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받는 즐거움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주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2020 균형발전 혁신 네트워크 협의회 혁신사례 공모전’에서 코로나 긴급지원 혁신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공연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