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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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구세군교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기탁제천 구세군교회(사관 강태식)는 지난 6일 부활절을 맞아 청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훈)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으로 라면 40박스(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세군교회는 ㈜오뚜기와의 협업으로 ‘나누면’을 새롭게 출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기탁활동을 추진 중이다. 강태식 사관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나누면’이 따뜻한 봄의 기운과 함께 전해지기를 바라며, 이웃 분들께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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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엽연초 게스트하우스 & 카페 개관제천시는 6일 도심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4곳 중 첫 번째로 엽연초 하우스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박성원 충북도의원, 충북도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옛 엽연초생산조합 사옥 건물을 리모델링한 게스트하우스 1층에는 지역주민과 숙박이용객을 위한 카페 및 사무실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8실(28인)의 방문객 숙소와 화장실, 샤워시설이 각 실마다 갖춰졌다. 시는 도시 관광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원도심의 부활을 위해, 다변화된 관광수요에 부응하고 대중적인 가격을 적용한 도심권 게스트 하우스를 연이어 개관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공동화현상으로 인한 상권 쇠퇴로 점차 사람의 발길이 줄어든 이곳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의 모범답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 전 지역에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하여, 머무는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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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객 100만명 돌파중부내륙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한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탑승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주)청풍로프웨이는 지난 4월 4일 기준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잠정 탑승객이 100만 2천명에 달하고 외지관광객이 차지한 비중은 약 95%(95만 300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개장 첫 해만에 60만의 탑승객을 기록하며 순항하였으나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이 급감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장애 없는 관광지(열린 관광지)등 관광객 중심의 운영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까지 선정되며 중부권 핵심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케이블카 관계자는 “코로나 4차 유행 등 민감한 시기 속에서 개장 2주년 기념행사도 취소할 만큼 매우 조심스럽다”면서 “타 일행과 캐빈 혼합 탑승 금지, 영업 전후 사업장 소독 실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여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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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새마을회, 청풍호 일원 봄맞이 대청소 실시제천시 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지난 5일 청풍호 일원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250여명이 참여하여 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4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자연환경을 지키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청풍호 일대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20여 톤을 수거했다. 이동연 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심와 열정을 담아 앞장서는 단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더욱 더 발전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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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읍면동 현장콘서트 성료제천시는 6일 교동을 마지막으로 읍면동 현장콘서트가 성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청전동을 시작으로 진행된 읍면동 현장콘서트는, 17개 읍면동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 등을 논의 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번 현장콘서트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120여 건으로, 시는 1회 추가경정예산에 필요한 사업비를 반영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결 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앞으로도 수해피해 지역 등 꼭 필요한 곳이 현안사업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챙길 계획”이라며,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현장 위주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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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봄바람은 詩香(시향)을 타고사월이 시작되는 날이다. 더워지는 지구촌은 절기가 잘 맞지 않는다. 개화시기도 날씨도 일주일 정도는 늘 가변적이다. 코로나 시대에 봉사하는 것도 매우 어렵고 조심스럽다. 지난 1일 (사)제천시낭송회에서는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시낭송 봉사를 하였다. 2011년~2019년까지 <녹색철도와 함께하는 시낭송의 향연>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로뎀청소년학교와, 지역에 있는 요양원 등으로 시낭송 봉사를 해 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정기적 봉사를 한동안 하지 못하였지만, 시낭송창립멤버(초대회장:김흥래, 부회장:김명자,우동구)의 제안으로, 회원들이 시낭송 녹음 및 영상을 제작하여 찾아가는 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계절과일을 구입하여 로뎀청소년학교(교장 김대복)에 전달하였다. 한편, (사)제천시낭송회 회장 우동구는 지난, 3월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제천조차장역(역장 이재철)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봉사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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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개인 체온계 전달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재홍)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80명에게 접촉식 체온계를 구입해 지원했다. 참여자가 체온계를 개인별로 소장하며 발열 체크를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업 수혜자가 심적으로 안심이 되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달됐다. 9988행복지키미는 지키미로 선발된 만 65세 노인들이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상태, 생활환경 점검, 말벗 등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일자리 사업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대면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지키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 물품 지원과 관리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햔편,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작년도에도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의 감염 사전 예방을 위해 개인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전달하고 방역활동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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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바이오진흥재단, 스타제품 집중 육성 및 공정개선 지원사업 수행기업 모집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스타제품 집중 육성사업과 공정개선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업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한방천연물산업의 기틀 마련과 기업 육성을 위하여 충청북도와 제천시로부터 예산지원을 받아 2021~ 2025년 5개년 계획으로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을 진행 중인 재단은, 첫 번째 사업으로 한방천연물소재를 활용한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한방천연물산업 대표 제품 육성을 목표로 ‘스타제품 집중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2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술 사업화, 제품혁신(디자인, 지식재산권, 제품규격인증), 시장개척(홍보판로, 전시회 참가)을 진행할 비용을 업체별 2,500만원씩 지원한다. 또한 3개 업체를 선정하여 기업의 기존 설비의 노후화 및 비효율적인 생산 공정 시스템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목표로 업체별 1,000만원씩 지원하는 ‘공정개선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신청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홈페이지 참고 또는 (☎043-647-2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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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제천시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을 조사·산정하고 감정평가업자가 검증한 조사대상 209,381필지이다. 열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제천시 민원지적과를 방문 또는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chungbuk.go.kr), 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확인된 지가에 대하여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제천시 민원지적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하여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열람 및 의견 수렴 후 5월 3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641-58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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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봄철 농작물 저온 피해 예방 당부<농작물 저온피해사진> 제천시은 매년 반복되는 봄철 저온 피해를 막기 위해 농업인들의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 기온이 다소 높고 이상저온 등 기온변화가 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온난한 날씨로 과수 개화시기 및 작물 파종시기가 평년보다 3~4일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되어 저온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저온 현상은 기온이 평년보다 유난히 낮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제천시는 지난 2019년 4월 최저 –5℃, 2020년 4월 최저 –6.9℃까지 기온이 내려가, 농작물 중 특히 과수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과수의 저온피해 한계온도는 싹트고 꽃필 때 기준 –1.1 ~ -2.8℃로, 저온피해를 입을 경우 농작물의 기형, 고사, 각종 병충해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따라서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저온 피해 예방시설을 마련한 농가는 개화기 저온에 대비해 각 장치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과수원 내 연소법을 활용할 농가는 연소자재를 미리 준비하여 기온이 떨어졌을 때 적극 대응해야 한다. 저온 피해 예방시설이 없는 농가에서는 ▲과수원 내부 공기흐름 방해물 정리 ▲과수원 땅 밑 수분 공급 ▲과수원 바닥의 잡초 또는 덮개 제거 등이 필요하다. 또한 무·배추, 고추, 고구마 등의 노지재배 작물은 부직포, 비닐을 활용하여 덮는 등 야간 보온에 유의하고 늦서리 이후 아주심기를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사 유형별 피해방지를 위한 안내 자료를 각 읍면동을 통하여 배포 및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