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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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전문수행기관 협약<사진: 협약 모습> 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전문수행기관과 3월 29일~31일간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전문수행기관 공개모집’과 ‘기관의 프로그램 수행능력 평가’를 거쳐 제천루시드어학원 등 21개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하였으며, 각 수행기관은 재능기부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건강증진과 기초학습능력 향상과 더불어 학습치료, 가족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건강과 정서발달에 기여하게 된다. 드림스타트센터 안순덕 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의 특기를 개발하여 자존감 및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으로, 특히 아동과 가족의 심리치료 지원은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아동의 전인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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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제천시 셋째아 출산축하금 1천만원 기탁<사진: 후원금 전달 모습> NH농협은행(제천시지부장 김동영)은 지난 29일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축하의 의미로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해달라”며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순경)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탁 받은 후원금을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각 1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수혜자로 31일 영서동에서 진행된 제천시 3쾌(快)한 주택자금지원사업 수혜 가구 축하 현장에서 둘째, 셋째 쌍둥이를 출산한 정은경씨 부부에게 농촌사랑상품권 10만원과 함께 신축년 출생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을 전달했다. 농촌사랑상품권 지급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제천시에 출생신고를 한 셋째아 이상 신생아가 출생한 가정이다. 신청방법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되며, 추후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탁 후원금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농촌사랑상품권은 농협하나로마트와 농협주유소, 목우촌 등에서 사용가능하다. 김동영 제천시지부장은 “요즘과 같은 저출산시대에 자녀를 셋 이상 출산하신 다자녀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이번 후원금이 출산한 가정에 보탬이 되고 제천시의 인구증가시책이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전국 최초, 결혼-출산-주거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제천형 인구정책인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을 올해 시행하며, 저출산 등에 따른 지역 공동화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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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상공회의소, 제천소방서 업무협약(MOU) 체결<사진: 업무협약 및 기탁식 모습> 제천단양상공회의소(회장 한정철)와 제천소방서(서장 서정일)는 재난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30일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소방서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발생하는 사고 및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안전의식 개선 향상을 위한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천단양상공회의소는 소방서의 단독주택 화재 예방과 화재의 초기 진화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기) 보급 설치 사업에 소화기300개, 단독형감지기300개와 취약계층을 위한 KF-94 마스크 10,000개 등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 하였다. 각 기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문화 확산, 재난대응을 위한 신속한 정보공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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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면 연곡리 모범경로당 현판식 개최<사진 : 모범경로당 현판식 개최 모습> 제천시는 30일 청풍면 연곡리 경로당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모범경로당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모범경로당 선정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경로당 이웃돕기・봉사활동 실적, 회계운영을 확인하여 진행되었으며, 올해의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청풍면 연곡리 경로당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옻닭백숙 잔치”로 경로당 활성화와 마을 화합에 기여하고 수시 환경정화와 마을안길 눈쓸기 활동, 어르신 수시 안부확인 실시 등으로 마을이웃을 위한 각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신 경로당 회장님 이하 어르신에게 감사드리며,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경로당 2개소를 매년 선정하여 표창패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선정 경로당에는 기능보강 사업비 250만원을 지원하여 이용 어르신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경로당별 모범 사례를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경로당을 활기차고 바람직한 여가 공간으로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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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폐 모아, 4월 100억원 규모 10% 특별할인 판매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월 100억원 규모로 제천화폐를 10% 할인판매 하고 중인 제천시는, 4월부터는 기존 지류형 60억원, 카드․모바일형 40억원의 판매규모에서 전자화폐 발행비율을 늘려 지류형 50억원, 카드․모바일형 50억원 규모로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3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카드·모바일형은 53개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충전은 비대면 구입이 가능하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또한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충전한 제천화폐는 관내 모바일 가맹점 및 5천여 개 카드 가맹점은 물론, 3월 31일 출시하는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화폐 유통량이 점차 늘어감에 따라 제천화폐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시민 모두가 건전한 제천화폐 유통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가맹점별 환전 현황 등 상품권 유통 이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물품대금 지급 등 정당한 상거래 행위로 취득한 제천화폐가 아니거나 매출금액 이상으로 제천화폐를 환전하는 경우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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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방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토론회 개최<사진: 산학연관 협력토론회 모습> 제천시는 30일 세명대학교에서 ‘한방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전환기를 맞이한 제천한방산업을 향후 제천시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이끌고 나가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제천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세명대학교 등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한방산업 예산의 효율적인 투자를 위한 세부추진계획 재정립 및 한방바이오클러스터 역량강화를 통한 자립 도모, 한방 관계기관의 전문성 강화 방안, 세명대학교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을 논의 하였다. 시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들은 제천시 한방산업 중장기 계획에 반영될 예정으로, "참석자분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안으로 구체화하고 시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두 맡은바 제 역할을 다시금 인지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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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우수기관상 수상<사진: 표창 수상모습>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지난 25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예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0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코로나19 긴급지원 혁신사례 우수기관 수상에 이은 쾌거로, 재단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문화다방 프로젝트’와‘문화가 있는 날’,‘전시장 (窓)창’등 기획운영을 통해 문화인들의 신규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비대면 프로젝트 추진 및 지역 예술인에 대한 문화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지역문화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제천문화재단 주재현 직원 또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하였다. 김연호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문화예술이 시민들의 품속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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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새마을지도자회 경로당 방역 봉사 실시<사진: 방역활동 모습> 중앙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채안식, 회장 박춘옥) 회원 10여명은 29일, 운영이 재개되는 관내 5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 없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봉사를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경순 중앙동장은 “바쁜 주중에 시간을 내서 방역봉사를 해 주신 남·여 새마을지도자 회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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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희망 나눔 집수리봉사 실시<사진: 집수리 봉사활동 모습> 제천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회장 박경배)는 지난 30일 송학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오래된 벽지와 장판, 씽크대 등을 교체하는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짓기 및 집 고쳐주기 사업은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시에서 수리를 위한 재료비를 지원받아, 새마을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작년에는 수해를 입은 32가구에 330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쳐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였다, 박경배 회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소외계층 가정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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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노인복지센터, 관내 봉사단과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제천노인복지센터는 적십자무지개꿈봉사단, 그리고 한마음봉사단과 연계하여 지난 26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노인에게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시된 이번 활동은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였고, 오염 된 주방 도구 및 가구를 청소․소독하고, 취약한 환경의 시설 상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대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센터는 2005년부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지원(밑반찬, 영양죽, 가사지원 등), 정서지원, 긴급지원 등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변덕수 센터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에 민간단체의 후원과 나눔 활동이 홀몸 어르신들의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