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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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맛집 2기 현판수여식제천시는 지난 26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맛집 2기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5월 초순경 제2기 제천맛집 46개소를 선정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방문·암행 평가 등을 거쳤다. 권역별로는 △시내권 39개소 △청풍권 3개소 △박달권 4개소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는 온·오프라인 전방으로 이를 홍보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광 누리집(tour.jecheon.go.kr) 및 SNS 글 게재와 맛집 책자 제작 및 배포 등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인증 맛집들과 함께 「제천시 인증 맛집 100선」을 제작해 통합 홍보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 홍보물이 완성되면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음식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2기 맛집 선정으로 미식 콘텐츠가 더욱 다채로워지며 ‘미식도시 제천’입지가 한껏 강화되었다”며 “앞으로도 미식관광을 활성화해 일 체류관광객 5천명이 지역경제 활성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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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제천서 ‘대열전’예고한국풋살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가 오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각지에서 최강 풋살동호회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및 일반부, 여자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우승을 향한 각 팀의 치열한 열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풋살은 축구와 유사한 구기종목으로 실내형, 간이형 축구로도 알려져있다.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인기리에 반영되며 청소년과 청년층, 모든 연령층에서 최근 인기가 급증한 생활체육이다. 이를 반영하듯 시내 곳곳에서 동호인 모집 현수막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번 전국 최대 규모 풋살대회 유치를 통해 시는 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풋살 종목 저변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과 학부모 및 관계자 포함 1,500여 명이 지역에 체류해, 직접 소비효과 1억 8천여만 원을 포함해 경제효과가 총 5억원 이상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와 축구협회 관계자는“전국 풋살동호인들의 최대 축제가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이번 대회를 계기로 제천시가 전국 최고의 풋살 메카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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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규공직자, “기업과 상생발전 할래요”지역산업 현장 견학제천시가 지난 23일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역 산업 현장을 견학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생산기업 현장방문으로 양 기관 이해관계를 넓히고 상생발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공직자 산업단지 견학’을 추진해왔다. 이 날은 신규공직자 30명이 ㈜일진글로벌, ㈜유유제약에 방문했다. 이들은 기업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산업 현장을 견학하며 기업과 산업 현장 분위기를 체험했다. 특히 충청북도 제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충북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 내 신축 중인‘모빌리티부품 제조엔지니어링 센터’ 및 ‘산업용 3D프린터(금속, 플라스틱, 복합소재) 장비’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기업 지원을 중점적으로 배우며 정책적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탐구했다. 신규 공무원 A씨는“평소 이름만 들었던 기업인데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지역 기업들이 어떤 노력으로 사회를 발전시키고 있는 지 선명히 와 닿았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축을 담당하는 기업을 잘 이해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와 기업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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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 회의 개최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4일 화산동 노동복지회관에서 ‘2023년 상반기 본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한국노총제천단양지역지부 이종각 의장,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본부장,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종철 센터장 등 유관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먼저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 등 상정안건 5개를 심의·의결했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만들기, ▲산업현장 사고예방 및 산업안전문화 정착, ▲노사 상호존중 및 배려 문화 조성 등을 골자로 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선언문에 세부 실천방향을 마련해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을 도모해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회의가 지역 내 노사민정이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하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17년 별도 사무국으로 개설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인적자원 개발, 노동시장 활성화, 노사관계 안정, 지역경제 발전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총 15명(근로자대표 3인, 기업대표 3인, 민간대표 6인, 제천시 및 시의회, 제천고용노동지청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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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병해충 방제 실시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호)은 시내 근교에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연중 상시적으로 30여명이 번갈아가며 시내 근교에서 방제활동을 벌인다. 나방, 송충이, 모기, 파리 등 해충이 많이 출몰하는 곳으로 체육공원, 의림지, 삼한의초록길, 그네정원 등 공원, 관광지가 주 대상이다. 또한 내토, 중앙, 역전, 동문, 약초 등 건어물, 어패류를 취급하는 시장 등지에서는 월 3~4회 가량 집중적으로 방제를 실시한다. 상인 및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서다. 추후 7~8월 우기철에는 방제약효가 다소 떨어지는 만큼 출동 횟수를 늘리고 약품을 추가 투입하는 등 방제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신재호 단장은 “병해충 종류가 다양해지며 방제 효과가 간혹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들이 생기는 만큼 시민들의 방제요청이 있을 시 언제라도 달려가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공익적 목적을 위해 요청이 있을 경우 찾아가 방제하는 적극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방재단 또는 단장(☎043-653-8602, ☎010-8824-0351)에 연락하면 되며, 별도 비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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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구축 협약제천시가 23일 충북도청에서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차와 충전소 보급 확대에 나선다. 이 날 업무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충청에너지서비스(주) 구현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수소모빌리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수소 인프라 확충에 힘 쓸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와 제천시는 인허가 및 규제 등 지원에 노력하는 한편, 수소차 보급 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정·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런 노력에 발맞춰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지역 내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충전소 구축 및 관리, 원활한 수소 공급 등을 실시해 제천 지역 내 수소 생태계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올해는 총사업비 17억원 중 국비 11억을 지원받아 수소차 50대를 추가 보급할 전망이다. 현재 제천에 등록된 수소차가 124개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큰 보급 규모다. 내년에는 100억원 가량을 투입해 일 2톤 액화부생수소를 생산하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체수소충전소에 비해 구축 예정인 액화수소충전소는 저장 효율성이 높고 빠른 충전이 가능해 승용차를 비롯한 대형 상용차 충전에도 적합하다고 알려졌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는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치유도시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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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동작구, 자매결연 협약 체결제천시와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최근 제천시청에서 양 지자체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김창규 제천시장 및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해 8월 동작구에서 먼저 제안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실익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자매결연 협약으로 동작구와 상생 발전하고 생산성 있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코로나 19로 침체됐던 자매도시 교류활동을 살려 추후에도 자매도시와 실효성 있는 협력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서울의 중심 동작구와 중부내륙의 중심 제천시가 각자의 장점을 활용해 상생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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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덕산 양채 출하촉진대회 성료제천시 덕산양채연합회(회장 김규상)는 20일 덕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3년 덕산양채 출하촉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덕산양채연합회에서 주관하고 남제천농협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연합회원 가족 및 가락동 시장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채를 생산하는 9개 단체(영농법인 4개, 작목반 5개) 화합을 도모하고, 덕산 양채 주 납품처인 서울 가락동 시장 경매사 등 관계자들과 단합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이를 농가 소득증대로 연결해 나갈 방침이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행사,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양채 전시 등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김규상 회장은 “덕산 양채는 최상의 지리적 조건에서 생산돼 색상이 곱고 육질이 아삭하며 저장성도 좋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다”며, “앞으로 제천 양채가 전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해준 김규상회장님을 비롯한 덕산양채연합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덕산양채가 확실한 유통망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현재 덕산지역에서는 300여 농가가 180ha 양채를 재배하고 있으며, 6월말부터 출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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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질오염총량 목표달성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제천시가 18일 청풍리조트에서 수질오염총량제 목표 달성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개발사업 시 하천의 적절한 관리를 위해 구간별로 배출할 수 있는 오염물질 총량을 할당하는 제도다.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앞으로의 개발사업 추진이 어렵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시는 2030년까지 한강수계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관련 사업부서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열었다. 먼저 ㈜지티엠컨설팅 이은록 대표가 ‘수질오염총량제도의 이해 및 제천시 수질오염총량제 추진 현황’을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고, 이 후 김창규 제천시장이 ‘시정 및 오염총량 발전 방안’을 강의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 후 원주지방환경청 송진아 전문위원이 ‘개발사업 협의절차 및 사후관리 방안’을, 경기도청 수질총량과 고성훈 주무관이 ‘경기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추진현황 및 시행사례’ 등을 각각 교육하며 실무적인 부분에 집중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개발사업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수단이다. 그런 의미에서 개발사업에 필수적인 수질오염총량제는 지역경제를 위해서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시 산하 모든 부서에서는 수질오염총량제를 엄격히 준수해주시기 바라며, 환경친화적 개발 방향으로 환경보전과 지역개발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우리시는 현재 한강수계 2단계(‛21년~‛30년) 수질오염총량제가 시행되고 있다. 시는 2030년까지 장기적인 수질개선 목표 아래 지역개발과 오염물질 삭감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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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 이장매뉴얼 제1호 발간제천시가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김계수)에서 이장매뉴얼 제1호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매뉴얼은 기존 및 신임 이장의 업무 인계를 돕고 읍·면 담당자의 행정처리를 돕고자 제작됐다. 특히 세부적인 지역 특색을 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점이 눈에 띈다. 센터는 지역 8개 읍면의 현황을 조사하고 매뉴얼을 각각 제작해 특성에 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장매뉴얼은 전국적으로 갖춰진 곳도 드물지만, 있더라도 모든 읍면을 통합해 하나로 운영되어 실효성이 다소 떨어졌다. 읍면별로 크기가 다르고, 댐지원 사업비 등 지원사업의 종류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1년치 각 읍면 이장회의 자료를 모두 수합해 분류하고 지역 실태에 맞는 매뉴얼을 각각 제작했다. 매뉴얼 효율을 위해 동일한 부분은 공통사항으로 묶어 편찬했다. 여기에는 제천시 마을관련 조례, 스마트마을방송, 마을이장제도, 각종 혜택, 마을이장 1년단위 업무 등이 포함된다. 작성을 완료하고 제천시청(농촌상생과), 읍·면 주무관(담당), 읍·면 이장협의회장 등 관계 기관의 협조를 받아 검수도 완료했다. 김계수 센터장은 “이번 매뉴얼 발간을 계기로 제천 농촌마을을 활력있게 만드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이러한 작은 혁신을 쌓아 제천 농촌이 도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제천 농촌의 지속가능성 및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1년 6월 개소한 조직이다. 대표 사업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시군역량강화 사업,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