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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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단속 캠페인 실시<사진: 캠페인 모습> 제천시는 지난 25일 봄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주변 및 번화가 등 밀집지역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인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 한국청소년육성회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4인 1조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번화가 지역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를 중심으로 점검과 단속이 이루어졌으며, 업주와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되도록 홍보했다. 특히 관내 등록된 유흥주점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과 함께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부착 점검 등의 활동도 병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 협조해주신 업주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 및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스티커가 필요한 업체는 여성가족과 청소년팀(☎641-54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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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통소외지역 행복택시 추가 운영제천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행복택시’ 운행지역을 추가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에게 이동권 보장으로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교통소외지역인 청풍면 단돈, 금성면 곰바위·살미 지역이 추가되어 4월1일부터 운영된다. 시에서 시행 중인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시내버스가 운행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5년 8월부터 시행중인 사업이며, 대상지역 주민은 지정된 행복택시를 이용하여 면소재지까지 이용한 후 1,500원만 내면 차액은 시에서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 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지정·운영하게 되면 기존 4개 지역(수산면, 송학면, 화산동<원강제>, 백운면) 38개 마을 464세대 973명에서 6개 지역 41개 마을 512세대 1,079명으로 수혜대상이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시내버스운행이 어려운 지역 행복택시 운송사업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인택시제천시지부(지부장 이은상)와의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하여 운송사업자(개인택시) 2명을 확보하여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통소외지역을 적극 발굴하여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영을 계속 확대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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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공공배달앱‘배달모아’31일 오픈<사진 : 배달모아 포스터 및 배너>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운영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오는 31일 서비스가 정식 운영된다. '배달 모아'는 소상공인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비가 없으며 소비자 주문 시 지역화폐(10%할인)로 바로 결제하기가 가능하여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상생 플랫폼이다. 또한 제천화폐 모아,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Toss 등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채택해 결제의 편리성을 더했다. 시는 타 배달앱과의 차별화하여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 판매 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기능을 추가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배달모아로 로컬푸드 주문 시, 2만원 이상은 무료배송이며 오후 4시 이전 주문은 당일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배달모아'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첫 주문 시 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매주 1∼2회 할인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배달 모아' 활성화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배달모아'는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내려 받은 뒤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신청 문의는 배달모아 고객센터(☎043-643-0771)로 하면 된다. ※ 가맹점 신청・문의 : 외식업제천시지부(☎043-645-8362, 646-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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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대강면,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사진설명>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단양군 대강면(면장 이형준)은 새봄을 맞아 지역을 찾는 등산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강면 대표 관광지인 사인암 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형준 면장은 “봄철을 맞아 주민들을 대표해 여러 단체가 함께 모여 사인암 일원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산불 경각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자연보호와 녹색생활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이 더욱 아름다워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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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코로나19예방 안전문화운동 전개<사진: 읍면동 순회 모습>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제천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3월 말까지 관내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바르게살기 회원들을 만나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천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되는 본 행사는, 철저한 방역의 습관화를 위해 방역마스크와 함께 방역수칙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회원 회장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시민 모두가 용기화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하루빨리 상황이 종식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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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뜰 유채 경관 조성 박차<사진: 의림지뜰 유채경관 조성모습> 제천시가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 내에 유채꽃밭을 조성한다. 시는 의림지뜰 솔방죽 인근 농로 양쪽에 유채꽃길 500m 구간과 유채꽃밭 854㎡ 등 약3840㎡의 유채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첫 작업으로, 25~26일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운) 육묘장에서 겨우내 정성껏 키운 어린 묘 10만 본을 꽃밭에 옮겨 심는 작업을 진행했다. 유채는 5월 초 개화가 시작돼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이색적인 포토존과 함께 노란 봄꽃의 향연은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유채꽃단지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봄의 싱그러움과 아름다움을 전해 드리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방된 공간이더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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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40지구 8지역 월악로타리클럽 “사하의 집”에 ‘사랑의 해피박스’ 전달<사진: 물품 기탁식 모습> 국제로타리 3740지구 8지역 월악로타리클럽(회장 우석 최동호)와 회원들은 지난 3월 25일 사회복지법인 다하(이사장 장병호) 산하기관 사하의집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하였다.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외부에서 진행됐다. 클럽은 외부 프로그램의 제한이 많은 요즘 실내활동 시 시설 이용인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이 TV라는 소식을 듣고 다양한 영상 시청과 실내운동 등에 활용 할 수 있도록 150만원 상당의 TV와 간식, 생필품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최동호 회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분들이 고통 받고 있지만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며, 저희부터 솔선수범하여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원장은 “시설 이용인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꼭 필요한 물품을 준비 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하의집은 장애인실비거주시설로 30명의 지적(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의 욕구와 특성을 고려한 일상생활, 건강지원, 사회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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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친화동아리 육성사업 공모에 5개 사업 선정<사진: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개최 사진> 제천시는 지난 24일 제천시청 박달재실(구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 여성친화 동아리육성사업 공모」에 ‘홈카페 만들기’ 등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사업은 여성동아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문화확산을 위해 관내 5명이상 여성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동아리 당 사업비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작년에는 소모임․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했지만, 올해부터는 5명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된 소모임으로 한정하여 활성화를 도모하였으며, 선정된 동아리는 사업발굴, 추진,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위상에 걸맞게 선정된 동아리가 지역 내 여성 권익 증진과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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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제천을 담은 미식여행꾸러미’개발 추진참고사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집콕여행꾸러미 (출처=문화체육관광부) 제천시는 충북 지역 고유가치를 담을 수 있는 시군 대표 특화상품 발굴·육성을 위한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제천을 담은 미식여행꾸러미’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사업 지역의 특색 있는 이미지를 연상시키고, 지역 특성화와 상품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물할 만한 관광 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충북도 6개 지자체(제천, 충주, 옥천, 영동, 괴산, 단양)가 선정 되어, 사업비 2천5백만 원을 지원 받는다. ‘시는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소비 트렌드 분석과 지역 식자재 자원을 이용하여 제천을 나타내는 3가지 맛(단맛, 매운맛, 감칠맛)을 미식여행 선물 꾸러미로 관광 상품화하여 미식도시제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디자인도 한약장, 약재포장 등 한약재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개발로 ‘한방의 도시 제천’ 이미지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식이 여행지 선택에 큰 결정을 미치는 트렌드에 맞추어 미식도시제천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여행객들의 만족을 높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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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사진: 좌측부터 이건희, 김진환, 윤종섭 수상자> 제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청풍호실(구 대회의실)에서 각계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33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이건희(現 제천시 배구협회 회장), 사회개발봉사부문에 김진환(現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장), 특별상 부문에 윤종섭(現 제천문화원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예학술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건희 씨는 각종 전국대회 유치 및 전국생활체육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끌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 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사회개발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진환 씨는 오랜 기간 동안 대한적십자봉사회 회원으로써 활동해오며, 회장으로 취임 후 더욱 적극적으로 수해피해지역 복구활동, 릴레이 헌혈캠페인, 독거노인 반찬 나눔 행사 등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별상 부문의 윤종섭 씨는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는 문화원장 직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문화 예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또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작고한 아내(故 김기숙, 전 제천시 미래전략사업단장)의 뜻에 따라 해마다 유족연금 전액을 모아 현재까지 총1억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보류하고 이후 안정세를 보이면 역대수상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한 자리에서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