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모금회 기획사업“ALL 봄”취약계층에 식품꾸러미 전달<사진: 식품꾸러미 모습>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비 제도권 독거노인·독거장애인 돌봄지원체계 통합사업 ‘ALL(다함께) (돌)봄’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독거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40여 가구에 식품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음식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독거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해 기획하여,지역 협력 기관과 11일부터 전달 중인 꾸러미는 간편식 국 종류와 밑반찬으로 구성되었다. 오재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민·관이 함께 협업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LL 봄 사업은 지역사회의 협력기관을 통해 비 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인 독거노인·독거장애인을 위한 지역 내 돌봄 프로그램 통합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
제천 공공배달앱‘배달 모아’런칭 임박<사진: 배달모아 홍보물> 제천시와 외식업제천시지부(지부장 홍기용)가 함께 추진한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100일 간의 개발 기간과 시범 운영을 거쳐 3월말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세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개발된 배달모아는, 소상공인에게는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비 부담을 없애고, 소비자에게는 8~10%의 지역화폐 결제 할인 혜택과 각종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배달주문 외에도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존을 만들어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지역농산물과 특산품 쇼핑의 기회를 더하고 지역농가는 판로확대와 소득 증대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 네이버 등을 연계한 회원가입 방식과 지역화폐 모바일 카드, nPAY, 카카오페이, Toss 등 현존하는 다양한 결제시스템을 채택하여 이용 편리성을 대폭 향상하였다. 시는 배달모아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첫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매주 1~2회씩 깜짝 타임세일 할인 이벤트를 실시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외에도 모바일 모아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다음 주문시 5%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지역화폐 유통 촉진 및 시대에 발맞춘 모바일 화폐 이용비율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친(親) 소상공인 친(親) 시민 배달앱 배달모아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가맹점 확보와 많은 시민분들의 이용이 필요하다”며, “배달모아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자극하여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달모아는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검색하여 내려받은 후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은 배달모아고객센터(☎043-643-0771)에서 연중 수시 접수를 받고 있다.
-
㈜엔켐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제천시 제2바이오밸리에 위치한 ㈜엔켐(대표이사 오정강)은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 하였다. 이번 모범납세자 표창은 전기차의 전지용 전해액 관련 분야에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고용창출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성실한 납세의무를 이행함으로써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공으로 수상하였으며, 모법납세자 선정에 따라 일정기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징수유예⋅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 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오정강 대표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함께, 성실납세 문화조성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켐은 이차전지의 4대 핵심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 전문기업으로 2차 전지 및 EDLC(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용 전해액과 고기능성 전해액 첨가제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
제천 한천소망교회, 신백동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제천시 신백동에 위치한 한천소망교회(목사 백현덕)는 지난 9일 신백동 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백현덕 목사는 “코로나 19로 교회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난 2월 지원받은 재난지원금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불우이웃에게 전달하여 작은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천소망교회는 평소에도 마을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는 등 꾸준히 선행을 베풀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백동 관내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제천시,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 인력중개 추진<사진: 농작업단 사전교육 모습> 제천시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통한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 인력중개를 3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사업’은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하기 위해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설치,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중개 등을 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까지 농촌인력중개를 위한 농가 및 농작업자 1,2차 모집을 통해 74개 농가 54명의 농작업자가 신청하였으며, 10개 영농작업반 구성을 통해 농번기 인력중개를 추진 중이다. 시는 농작업자 안전을 위한 단체상해보험 가입 및 농작업 사전 교육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정된 근로 환경을 조성을 위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일자리 참여자에겐 농가에서 지급하는 임금 이외에 교통비 및 숙박비, 영농작업 반장수당 등의 지급과 함께 단체 상해보험 무료가입을 지원하며, 해당사업 참여 농가 중 마을단위로 15인 이상 30일 이하 농작업 시행 농가에는 농번기 공동급식(단체도시락)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력수급의 조직화와 전문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인력 불일치 문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함으로써 적기에 농작물의 재배 및 수확을 통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세아시멘트,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천만 원 기탁<사진: 아시아시멘트 전경> 아세아시멘트(주)(대표 이훈범)는 9일 제천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2천만 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탁했다. 아세아시멘트는 2000년부터 매년 총3억 8천여만 원을 장학금을 기탁하며 제천의 지역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훈범 대표는 “인간과 환경 그리고 가치를 창조하는 자사의 기업 비전처럼 지역 학생들이 새로운 생각으로 더 나은 가치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제천에 생산 공장을 두고 매년 꾸준히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재단에서도 이에 힘입어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시멘트는 작년 수해피해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총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사진: 공직자 헌혈 참여 모습>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참여하고자 제천 시민사회단체와 공직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제천시는 8일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적십자제천봉사회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확산으로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긴급 상황에 필요한 혈액이 턱없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를 돕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9일은 제천시청에서 열린 추가 헌혈에 공직자들이 동참하여 현장에 온기를 더 했다. 코로나19 예방과 헌혈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측정 등을 실시하고 헌혈가능 여부에 대한 문진을 통해 적격여부를 철저히 확인한 후 실시된다. 대한적십자봉사회제천지구협의회(회장 김진환)는 “작년 헌혈에 동참해 주신 3,219명의 제천 시민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드시겠지만 혈액이 부족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헌혈운동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제천시, 충청북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사진: 평생학습 모습> 제천시는 2021년 충청북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에 2개 사업이 2년 연속 선정되어 총3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디지털생활문해 교육센터 운영사업과 지역주민학습지원단 운영 사업을 통해, 시는 분야별 전문 강사진과 내실 있는 사업 운영으로 읍면동지역의 촘촘한 평생학습망 구축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센터는 디지털취약계층을 위해 휴대폰으로 SNS, 모바일 메신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휴대폰 사용법을 학습하여 온텍트시대에 비대면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되며, 읍·면·동지역과 평생학습기관에서 학습자맞춤형으로 운영한다. 또한 읍·면·동별 지역맞춤형 평생학습센터(주민학당)활성화를 위해 청년세대주민이 평생학습 모니터링 및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이 원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지역주민학습지원단을 양성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세대 ․ 계층 간 소외 없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체제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시, 농가 우량종자 지원알선창구 운영<사진: 종자 모습> 제천시는 오는 5월까지 남은 종자가 있는 농가와 종자가 필요한 농가를 연결해 우량종자 확보 및 공유를 위한 ‘종자 알선창구’를 운영한다. 대상 작물은 벼와 콩, 수수, 참깨, 들깨 등으로 제천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우량종자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알선창구를 통해 농산물 생산 과정에서 빚어지는 차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한다”며, “사용하고 남은 보급종 종자나 자가채종 종자 등에 대한 내용을 종자 알선창구에 알려주면 이를 희망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자 공급을 원하거나 종자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043-641-3473)을 통해 종자 알선을 받을 수 있다.
-
농어촌공사 제천단양 지부 승격 현판식 개최<사진: 현판식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제천단양지부는 지난 5일 한국농어촌공사 제천단양 지부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엄태영 국회의원과 농어촌공사 김규전 충북본부장과 김경한 충주제천단양지사장, 윤주현 제천단양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상황임을 감안하여 간소하게 열렸다. 제천단양지부는 지난 2000년 농지개량조합과 통합되면서 직원 2명만 근무하는 자율지소 형태로 운영되어 농업인의 농지관련 민원해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지부로 승격됨에 따라 농지민원 해결을 위해 충주까지 다녀야 했던 제천단양 지역주민의 민원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근무 인원도 보강되어 2개 팀 7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농업용수 및 시설물관리와 농지은행사업 관리, 농촌지역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금번 제천단양 지부 승격은 제천뿐 아니라, 인근 단양주민에게도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며 농어촌공사와 지역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