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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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청북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사진: 평생학습 모습> 제천시는 2021년 충청북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에 2개 사업이 2년 연속 선정되어 총3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디지털생활문해 교육센터 운영사업과 지역주민학습지원단 운영 사업을 통해, 시는 분야별 전문 강사진과 내실 있는 사업 운영으로 읍면동지역의 촘촘한 평생학습망 구축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센터는 디지털취약계층을 위해 휴대폰으로 SNS, 모바일 메신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휴대폰 사용법을 학습하여 온텍트시대에 비대면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되며, 읍·면·동지역과 평생학습기관에서 학습자맞춤형으로 운영한다. 또한 읍·면·동별 지역맞춤형 평생학습센터(주민학당)활성화를 위해 청년세대주민이 평생학습 모니터링 및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이 원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지역주민학습지원단을 양성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세대 ․ 계층 간 소외 없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체제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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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가 우량종자 지원알선창구 운영<사진: 종자 모습> 제천시는 오는 5월까지 남은 종자가 있는 농가와 종자가 필요한 농가를 연결해 우량종자 확보 및 공유를 위한 ‘종자 알선창구’를 운영한다. 대상 작물은 벼와 콩, 수수, 참깨, 들깨 등으로 제천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우량종자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알선창구를 통해 농산물 생산 과정에서 빚어지는 차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한다”며, “사용하고 남은 보급종 종자나 자가채종 종자 등에 대한 내용을 종자 알선창구에 알려주면 이를 희망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자 공급을 원하거나 종자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043-641-3473)을 통해 종자 알선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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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제천단양 지부 승격 현판식 개최<사진: 현판식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제천단양지부는 지난 5일 한국농어촌공사 제천단양 지부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엄태영 국회의원과 농어촌공사 김규전 충북본부장과 김경한 충주제천단양지사장, 윤주현 제천단양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상황임을 감안하여 간소하게 열렸다. 제천단양지부는 지난 2000년 농지개량조합과 통합되면서 직원 2명만 근무하는 자율지소 형태로 운영되어 농업인의 농지관련 민원해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지부로 승격됨에 따라 농지민원 해결을 위해 충주까지 다녀야 했던 제천단양 지역주민의 민원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근무 인원도 보강되어 2개 팀 7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농업용수 및 시설물관리와 농지은행사업 관리, 농촌지역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금번 제천단양 지부 승격은 제천뿐 아니라, 인근 단양주민에게도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며 농어촌공사와 지역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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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좋은이웃들’, 화산동 독거 어르신 미용 봉사 실시<사진: 봉사활동 모습> 제천시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봉사단체 ‘좋은 이웃들’은 5일 거동이 불편한 화산동 거주 독거 어르신을 위해 가정으로 찾아가는 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최근 건강상태 악화로 장기간 외출을 하지 못해 머리 손질이 되지 않아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령의 독거 어르신을 위해,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좋은 이웃들에 지원을 요청하여 어르신이 가정에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좋은 이웃들의 김창옥 자원봉사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통해 힘든 시기에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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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한여농제천시연합회 합동 회장 이·취임식 개최<사진: 이 취임식 사진> 한농연제천시연합회(이하 한농연)와 한여농제천시연합회(이하 한여농)가 5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합동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천시 한농연(제13·14대) 및 한여농(제13·14대) 이·취임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김동영 농협중앙회제천시지부장, 홍성규 한농연충북도회장, 박희남 한여농충북도회장을 비롯한 각 연합회 회원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이경호 전임회장은 제13대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21년, 22년 농민단체협의회를 이끌고, 심정숙 전임회장은 한여농충북도부회장으로 선출되어 여성농업인 권익 증진을 위해 봉사를 이어간다. 취임사에서 김성영 회장은 “작년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든 농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당부 했으며, 류미정 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제천시와 제천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임한 김성영 회장과 류미정 회장은 지인 및 회원들에게 화환을 대신해 쌀로 축하해 줄 것을 당부 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아진 쌀(10kg) 51포, 화장지(30롤) 11묶음, 라면 10박스는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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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부족 위기에 사회복지법인다하 헌혈 동참사회복지법인 다하(이사장 장병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4일 법인산하 50여명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직접 동참 했다고 밝혔다. 장병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량이 줄어들었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생각이 컸다“며, 1004봉사회와 청암봉사회를 통해 법인산하 종사자들이 앞장서서 헌혈에 동참하여 고맙고,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사랑의 실천운동인 헌혈 캠페인으로 연계하여 추진해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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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니어클럽과 하소아동복지관(맑음청소년아카데미) 업무협약 체결지난 2일(화) 제천시니어클럽과 하소아동복지관-맑음청소년아카데미는 지역 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및 아동과 관련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참여자의 행복한 삶과 복지 증진 및 건전한 아동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제천시니어클럽 김혜미 관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제천시니어클럽의 한울타리가정지원사업 연계와 관련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으며, 하소아동복지관 백영숙 관장은 “맑음청소년아카데미와 연계하는 사업인 만큼 복지증진에 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제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공익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114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공익형사업은 9988행복지키미를 비롯하여 기억지키미, 한울타리가정지원사업, 학교급식도우미 등 12개의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장형사업은 한올공동작업장, 할매손맛손, 제천해피시니어유통, 그린자원, 오색정식품제작단, 골목식당의두부이야기, 시니어서비스맨, 보육시설지원 등 8개의 사업단이 활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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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클린데이”제천시청 전직원 대청소 실시<사진: 새봄맞이 클린데이 참여 모습> 제천시는 5일 이상천 시장과 시청 전직원이 참여 하여 의림지일원과 제천역에서부터 청전교차로에 이르는 시내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작년 수해피해 및 생활 쓰레기 발생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없애기 위한‘새봄맞이 클린데이’의 일환으로, 깨끗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대청소를 실시하였다”며, “시민들께서도 새봄을 맞아 내 집 앞, 내가게 앞 청소를 통해서 깨끗한 제천시를 같이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시에서는 5일부터 6일까지 새봄맞이 클린데이 행사를 통해 읍면동 직능단체원들과 시 직원들이 참여하여 하천변 지역에 흩어진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청소하고, 주요관광지 및 시내중심 골목의 상습쓰레기 투기지역에 대한 집중수거를 전개하여 깨끗한 도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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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청구아파트 모범경로당 현판식 개최<사진 : 모범경로당 현판식 개최 사진> 제천시는 3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모범경로당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에 기여한 모범경로당 2개소를 매년 선정하여 표창패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선정 경로당에는 기능보강 사업비 2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모범경로당 선정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경로당 이웃돕기・봉사활동 실적, 회계운영을 확인하여 진행되었다. 올해의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하소청구아파트는 2018년 3월 ‘푸른청구’ 봉사동아리를 결성하여 100회 이상의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모범경로당 선정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해 주신 경로당 회장님 이하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각 경로당 모범 사례를 전파해 경로당 이용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인 여가복지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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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 운영<사진: 자전거 체험센터 모습> 제천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를 운영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21대 증가한 59대를 운영하여 성인용자전거를 비롯한 어린이용 자전거, 특색 자전거와 안전 용품을 구비해, 삼한의 초록길 탐방용으로 무료 대여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자전거에 입문하는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교실도 별도공지 후 신청을 통해 운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체험센터가 초록길 광장에 조성중인 그네마당, 별빛정원 등과 연계하여, 도심 속 체류형 관광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생활 속 체육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활력소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자전거체험센터는 10월말까지 운영되며, 폭염이나 악천후를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자전거 타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