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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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5월 가정의 달 ‘전국 스포츠대회 개최’풍성!제천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스포츠대회를 시 일원에서 풍성하게 개최한다. 시는 지난 1일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 배구대회인‘제78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를 기점으로, 전국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인‘제2회 제천시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국 리듬체조 요정들이 참가하는 ‘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2023 K리그 유니파이드컵’, ‘대학실업연맹 하키대회’, ‘문체부장관배 전국풋살대회’, ‘2023 제천시 아이리그 축구대회’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연휴에 ‘제2회 제천시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개최된다. 3일간 15개팀 선수단 300여명이 참가해 금성야구장 및 송학야구장 일원에서 경합을 벌인다. 이 대회는 5월 1차 리그와 7월(22일~23일 예정) 2차 결선리그로 나뉘어 진행한다. 제천체육관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펼쳐진다. 포스트 손연재를 꿈꾸는 무대위 요정들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대학실업연맹 하키대회’가 펼쳐진다. 이 대회에는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축구센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문체부배 전국 풋살대회’에서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이 밖에도 11개 프로축구단 선수와 발달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하는 ‘‘2023 K리그 유니파이드컵 사전 리허설 경기’,‘2023 제천시 아이리그 축구대회’등 다양한 대회가 펼쳐진다. 시는 유치한 스포츠 대회들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스포츠대회가 시 전역에서 거의 매주 개최될 예정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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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민 건강관리 기초다지기…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제천시(보건소)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시민 건강 기초통계 자료를 얻고 이를 토대로 지역 간 건강 격차 원인 등을 규명하기위해 매년 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결과는 추후 지역별 대책수립, 건강 향상 프로그램 개발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로 쓰이는 만큼 정확하고 세부적인 조사가 필수적이다. 조사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으로 이뤄진다.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약 900명에게 전문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1 면접으로 진행된다. 조사에 응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는 조사원들에게 생활방역 지침 교육을 완료하고, 감염예방물품(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지급하는 등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주민통계가 산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조사결과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니 안심하고 답변해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올해부터 일정을 3개월 앞당겨 실시해, 12월 이후에는 주민들도 이 통계집을 열람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이번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043-641-3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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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평화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5월을 맞이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단, 5월 20일과 21일에는 체험을 운영하지 않는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가 소진될 경우에는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마트료시카 가족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나의 목각 인형 안에 크기순으로 똑같은 인형이 들어 있는 러시아의 전통 인형인 마트료시카는 행운의 상징이기도 하다. 내가 생각하는 우리 가족의 모습을 목각 인형 위에 자유롭게 그려내어 가족 인형을 만드는 체험이다. 일요일에는 ‘압화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꽃과 잎을 눌러서 만든 압화는 시들지 않게 보존이 가능하다. 압화와 메시지 카드를 이용해 액자를 꾸미는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한 마음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5월에는 가정의 달을 주제로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주말에는 평화기념관을 방문하셔서 관람도 즐기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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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워크숍 개최제천시는 지난 27일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가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기념해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되었으며, 제천시새마을회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올해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간 화합을 다짐하기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마을운동은 지난 53년간 직접 행동하고 실천하면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왔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면서 사회 곳곳에 희망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욱 화합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새마을회는 2022년 전국 228개 시도·시군구새마을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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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78회 전국 종별배구 선수권 대회’5월 1일~7일 개최국내 최대규모 배구 대회 ‘제78회 전국 종별 배구선수권 대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천체육관, 남천초, 의림초, 제천중학교, 어울림체육센터 등 5개소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78년간 개최돼 국내 배구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KBSN 인터넷 중계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하는 한편, 효과적으로 시를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 개막식은 오전 11시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제천산업고 출신 임동혁, 정지석 선수(인천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소속)가 방문해 유소년 배구발전 장학금을 전달하고, 레드아이, 스페이스 크루팀, 비보이팀이 축하공연을 이어질 예정이다. 이 후 13세이하부 33팀, 16세이하부 30팀, 19세이하부 28팀, 남자일반부 4팀, 남녀유소년부 8팀 등 총103팀 1,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임원, 가족 등 연인원 1만명 이상이 제천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한 숙박업, 요식업 등 지역상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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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배회 치매어르신 조기발견 위한‘실종 모의훈련’ 진행제천시(보건소)는 26일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발견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골든타임을 확보해 실종이 중대사건으로 이어지는 사태를 방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훈련에는 충북광역치매센터, 청풍파출소, 청풍 119지역대, 치매안심등불 기관 등이 참여했다. 시는 이 날 훈련을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치매환자 가정 홈캠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했다. 대원들은 실종상황을 가정해 인상착의, 용모, 당시 상황 등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보호자 실종신고 접수부터 경찰, 치매안심등불기관의 상황전파, 수색활동, 주민의 협조를 통한 발견까지 세부 과정을 실제처럼 이행하며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한편 모의훈련에 앞서 치매 인식개선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OX퀴즈, 포토존 즉석 무료 사진 인화 등 이벤트를 벌이며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노인 발견 시 시민 대응력을 향상시키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는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실종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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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직자 600여명에 심폐소생술 교육제천시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26일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20회차, 6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섰다. ㈜에스원과 협업한 이번 교육은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제천시 직원들과 제천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시작을 알렸다. 이 날 교육을 기점으로 시 공직자들은 앞으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등을 익힌다. 이론을 숙지하고 나면 실습과 모의평가를 진행해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보며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가족, 이웃사촌, 직장동료가 위험에 처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4분의 기적’을 선보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시 보건소에서 5월경 시민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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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3년도 구강 보건사업 추진단양군이 금년 12월 29일까지 2023년도 구강 보건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무료로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구강 보건 교육 등이 지원된다. 스케일링·불소도포는 잇몸질환 발생이 가장 많은 어르신들에게 스케일링 또는 전문가 치면 세정술을 하여 잇몸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도포를 하여 치근면 우식 예방 및 시린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평소에 칫솔질로는 치석이 쉽게 제거되지 않아 전문적인 스케일링이 필요하며, 스케일링 후 잇몸에 붙은 치석이 제거되면서 치아 사이 공간이 비게 되어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불소도포를 통해 시린이를 예방한다. 심장질환이나 간염 보균자 등 전신질환이 있거나 아스피린과 같은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은 의사와 상담 후 진행 가능하며, 스케일링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방문이나 전화로 사전에 일정을 예약한 후 보건소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과실(☎420-3236) 또는 구강보건실(☎420-32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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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동양일보 제천 한방약초 전국 배드민턴대회’개최‘2023 제6회 동양일보 제천 한방약초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2일 간 세명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동양일보 제천본부(본부장 최영섭)가 주최하고 제천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00여팀 1200여명의 배드민턴 클럽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20~60대, A~D조) 등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오는 29일 오후 2시 조석준 동양일보 사장과 제천시 배드민턴협회 임병인 회장을 비롯한 17개 클럽회장 등 임원과 참가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에는 배구인의 대축제인‘전국 종별 배구선수권대회’,‘전국리듬체조대회’,‘대학실업연맹하키대회’,‘문체부배 전국풋살대회’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에 좋은 대회가 제천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며 “5월에도 전국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져 지역경기 부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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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쌀로 몽골국민 입맛 사로잡겠습니다”제천시가 “제천쌀”로 몽골 첫 수출길을 열고, 25일 송학주천로 92번지에서 이를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남제천농협 주관으로 김창규 제천시장, 에르덴척트 사랑터거스 주한 몽골대사,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 엄정식 농협제천시지부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학에서 이 날 실린 쌀 40톤은 1차분으로, 인천항을 통해 약 1~2개월 정도 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로 들어간다. 시는 하반기 2차로 20톤을 추가 수출해, 올해만 총 60톤 이상(1억 1천 4백만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쌀은 구매 및 이동이 용이하도록 소포장(1kg, 3kg, 5kg 등)해 몽골 내 120여곳 GS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몽골은 지난 33년간 국교를 이어가며 국민 100명 중 1명(약 3만명 추산)이 국내에서 유학, 취업할 정도로 활발히 교류해왔다. ‘한류 열풍’으로 최근 한국에 대한 인식도 더욱 좋아졌다. 그 가운데 몽골 내부에서 비싸도 우수한 품질의 쌀 수요가 증가하자, 시는 신속히 수출법 모색에 들어갔다.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시는 2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수한 품질의 ‘제천쌀’을 앞세워 몽골시장에서 한류를 잇는 성공신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수입사 대표인 야부 두시두바야르씨는 “몽골 국민의 입맛에 맞는 쌀을 만들기 위해 여러 번 시식과정을 거쳐 혼합비율을 맞췄다”며 “첫 거래인만큼 신중히 40톤으로 시작해 추가할 계획이며, 최소 5년간 이상 장기적 수입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중앙아시아에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유목생활과 육식에 익숙한 국민 특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부서에 주문했다”며 “이번 제천쌀을 시작으로 사과 등의 농산물, 나아가 한방제품까지 품목을 확대해 수출하겠다”며 자신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