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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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사)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회장 조성원)는 24일 제천체육관에서‘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장애인,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하고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세하주간활동센터 김천영 씨, 라온누리케어사회적협동조합 김태희 씨가 제천시장 표창을 받았고, 이 밖에 국회의원 표창 2명, 충청북도지사 표창 3명,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 1명, 제천시의회 의장 표창 2명,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표창 1명까지 총 11명이 장애인 복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2부 한마음잔치에서는 장애인가수 조재근의 공연 및 11개팀 참가자 장기자랑이 펼쳐져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 김창규 시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애인이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증진 시책을 추진해 ‘소외 없는 건강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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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신백동, 『제16회 어울림한마당 효 경로잔치』…어르신 700명 모여제천시(신백동)와 신백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이하 ‘민안망’, 위원장 한상호)에서는 지난 22일‘제16회 어울림한마당 효 경로잔치’가 신백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신백동 민안망 주관으로 신백동 각 직능단체 참여와 후원 속에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난타공연, 한국무용공연, 신백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라인댄스 공연, 노래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 정성스런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한상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하는 경로잔치를 준비하게 되어 기쁘고 행복했다”며 “그동안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항상 활력있고 건강한 삶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한자리에서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경제-복지를 양 축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소외없는 건강 복지’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신백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어르신 경로잔치, 바자회 행사 개최 등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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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기후변화주간 맞아 사진전시회 개최전시사진 <출처 : 기상청 공식 누리집> 작품 1) 대상 윤석주 ‘ 벽을 향해 날아드는 불화살’ 작품 2) 금상 김진흥 ‘한 지붕 두 가족’ 작품 3) 은상 조은옥 태풍의 흔적 제천시가 제53회 지구의 날(4.22.)과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27.)을 맞아 시청 및 달빛정원 일원에서 기후현상 및 기후변화 사진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현상을 관찰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시민과 함께 인식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전시작품으로 올해 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석주씨의‘성벽을 향해 날아드는 불화살’, 금상 김진흥씨의 ‘한 지붕 두 가족’, 은상 조은옥씨의 ‘태풍의 흔적’을 포함해 총 37점의 사진과 영상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신호가 드러나며 소중한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소등을 통해 빛을 끄고 지구를 밝힌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부 주도로 전국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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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28기 개강식 개최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영표)는 19일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에서‘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28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2002년에 시작된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지난해까지 27기수 총 1,513명 수강생을 배출한 강좌로, 오는 2025년 6월까지 4회차 인증을 받은 우수프로그램이다. 이 교육 수강생들은 그동안 지역 내 각종 환경 관련 행사나 캠페인에 앞서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환경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04년 발족시킨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가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서며 신입생 모집에 노력했고, 이 영향으로 올해 40명 정원에 42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이 날 개강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김시화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장 및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표 상임회장의 인사로 시작해 축사, 수강생 선서,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연치유 도시에 걸맞게 청정도시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함께 행동하는 시민환경지도자가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오는 7월19일까지 3개월 과정, 총 14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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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 ‘입국’… 지역인력난 해소 “단비”제천시가 본격적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 입국 환영식을 19일 진행했다. 지난 18일 입국한 근로자들은 베트남 52명, 캄보디아 2명이다. 모두 결혼이민자 본국가족 초청 방식으로 입국했다. 입국 후 제천시로 이동해 필수검사(신체, 마약 등)와 제천경찰서 범죄예방 교육을 모두 마친 상태다. 이들 중 일전에 성실근로자로 추천된 14명은 올해 사업에서는 우선적으로 채용됐다. 시는 이를 통해 근로자들과 단순 고용관계에서 나아가 파트너십 관계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단비’가 될 근로자들을 위해 환영행사를 열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여건, 불법체류 및 이탈방지대책, 인권보호 등 중요성을 설명하고, 농가주와 근로자간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근로자들의 국내 선진 농업기술 습득과 인권보호 및 농가 소득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속가능한 인력 교류를 도모해가겠다”고 말했다. 환영행사를 기점으로 근로자들은 3~5개월 간 36개 농가에 머무르며 영농법을 배우고 농가 일손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들의 거주환경 적합성, 근로조건 준수여부 등을 상시 점검하고, 언어소통 도우미를 채용해 고용농가와 근로자 간 원활한 소통도 지원할 방침이다. 추후 시는 영농일정에 맞춰 2차로 하반기 8월경 외국인 계절근로자 35명이 추가로 입국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농축산 분야 인력 수급 확대’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필리핀 베이시와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해 2차 인력을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만 총 90여명이 제천 농가에 투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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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AI 노인케어인형(효돌이)으로 치매 관리하세요”제천시가 경증치매자 및 독거노인 치매예방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AI기반 노인케어 인형 ‘효돌이’보급에 나섰다. 시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세명대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해 18대를 대상자에게 지원했다. ‘효돌이’는 돌봄 로봇으로 인형 몸체 내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머리, 귀, 손을 만지면 다양한 프로그램이 재생되기도 하고,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하도록 안내도 한다. 또한 치매예방체조와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장돼 일상생활 및 경증치매 관리를 돕는다. 특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는 경우 보호자 및 관리자에게 알람을 보내며 사용자 안전을 챙긴다. ‘효돌이’는 간단한 충전만으로 24시간 깨어있기 때문에, 시는 이 로봇이 어르신 돌봄 및 사회적 교감 지원, 고립감(우울감) 해소, 응급 신고 등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효돌이’는 치매예방관리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명대 작업치료학과에서 1년간 장비를 무상 제공하며, 원격으로 지원관리를 하기로 해 관리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시는 추후 대상자 및 보호자 만족도를 평가해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치매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치매증상 악화 방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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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바이오제천몰 “가정의 달 할인”… 5월 15일까지 최대 60%‘한방바이오제천몰’은 2023년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5일까지 한방천연물 제품에 최대 6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방바이오제천몰 공식 누리집(jc-mall.com), 네이버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jcbio-mall) 및 중앙동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제천한방클러스터기업 26개사 신제품과 우수한방천연물 130여개 제품을 최대 60% 할인판매한다. 특히 한방천연물소재 연구개발 제품화사업으로 개발한 ‘엠지후레쉬비건치약’, ‘내기(氣)에 캔디(쌍화차 사탕)’, 유근피, 당귀 등 한약재를 전통 냉온침법으로 만든‘내추럴 블랙헤드 딥클렌징 오일’등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한방천연물의 다양한 제품변화를 확인 할 수 있을 예정이다. 제천몰 관계자는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제품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가 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조정희)이 운영하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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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안전지킴이 “봄철 안전하게 보내요”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안전지킴이(이하 ‘지킴이’) 15명은 지난 15일 제천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봄철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킴이들의 올해 첫 야외활동이다. 이들은 산불예방법, 환절기 건강관리법 등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련 내용을 설명하며 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봄철 생활 수칙을 알렸다. 또한 지킴이 오픈채팅방 운영을 홍보하기도 했다. 지킴이들은 이 채팅방을 통해 안전에 관한 문의, 신고 등을 받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은 “매년 봄마다 건조한 날씨탓에 산불같은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봄철 안전의 가치가 시민 사이에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청소년센터는 다양하고 질 높은 청소년사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자치조직 운영, 청소년동아리지원, 청소년 국내외 교류활동, 청소년 축제와 행사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활발히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활동 등 자세한 사항은 센터(☎043-642-83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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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3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제천시가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5월 4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안정을 위해 행안부와 지자체가 지정·관리한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청결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가 주로 지정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개인서비스업(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을 운영 중이며, 주 메뉴 가격이 지역 내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업소다. 추후 5월경 추후 행정안전부 선정기준에 따라 현지실사 평가 후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제천시 누리집(jecheon.go.kr) 고시․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내토로 295, 4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업소 운영 물품 등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제천시 및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물가안정을 위한 이번 사업에 지역 업체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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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생활개선회 임원 역량강화 순회교육 성료한국생활개선 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와 제천시 연합회(회장 황경희)는 지난 14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임원들을 위한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생활개선회 순회교육은 농업 환경 문화를 지키고 새로운 여성농업 조직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연합회는 지역농업을 기반으로 농촌 내 여성이 역량을 개발해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고자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개선회 정체성 및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사단법인 농촌생활발전중앙회 홍보택 조직이사가 강의하고, 뒤이어 곽애자 충청북도연합회 회장 주재로 미래 100년을 향한 도·시군 연합회 소통과 화합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 연합회 황경희 회장은“이번 교육이 6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농촌여성 학습단체 ‘생활개선회’의 정체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활동을 진행해 농촌여지도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에서도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생활개선회원의 의식과 능력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