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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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크르빌리지 전원마을 조성 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제천시와 자크르 빌리지 전원마을 조성 협의체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유영복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김동욱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협의체 대표 등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은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 사업 시행 시 발생하는 행정적 지원에 관하여 협약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양측은 이날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마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마을 조성에 필요한 공동기반시설인 진입로 포장, 상하수도, 전기통신 시설 등 위해 한 가구당 15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욱 자크르 빌리지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사업으로 마을진입로 포장사업 등 기반시설 지원하여 자부담 비용 줄여준 시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에 30가구 이상 목조형 주택 전원마을을 만들어 제천시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크르 빌리지 전원마을은 수산면 수곡1리에 조성하며 덕산면 작은 건축학교 동호회원 중심으로 귀농․귀촌 희망인 10가구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사진: 협약체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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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함께여서 덕분에"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 소속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진을 위한 ‘감사키트’를 관내 선별진료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기주도봉사활동 ‘함께여서 덕분에’ 감사키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달콤한 컵케이크, 건조한 계절에 필요한 립밤, 피로회복에 좋은 건강음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5일 관내 선별진료소인 제천보건소와 제천서울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전달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이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를 기획한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이재린 위원장은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국민 모두의 몸과 마음이 힘든 요즘이지만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지혜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순 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 일정과 안내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043-652-0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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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제천기업 수상!제14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가 27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품질경영 우수기업에 ㈜휴온스(대표 엄기안)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상 기술대상에 ㈜엔바이오니아(대표 한정철)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상 특별상에 ㈜클레이맥스(대표 최희용) 등 제천의 3개 기업들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전문의약품 분야 제약시장을 선도해온 ㈜휴온스는 분임조 운영 및 CAPA(제품생산능력) 개선 등 품질·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다수의 ISO인증을 보유해 품질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녹색산업 유망기업 ㈜엔바이오니아는 정수·공기 청정필터를 생산하며, 첨단 고기능성 신소재 제품화에 적합한 습식공정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입하여, 중소기업대상 기술대상을 수상하였다. 친환경 선도 기업 ㈜클레이맥스는 도심지 침수피해 방지용 ‘조립식 빗물 침투형 저류시설’ 개발로 발명특허와 방재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중소기업대상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홍보지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지원사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사진: 기업인의 날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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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 푸드플랜'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연구용역 및 운영비 등에 사용할 국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인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푸드 순환시스템 구축 계획으로서, 먹거리 안전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전·영양·복지·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제천시는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학교, 병원 등 공공급식 전반으로 확대하고 위생, 영양 등 급식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시스템 구축으로 농업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푸드플랜 성공의 첫 번째 과제이다.”라며, “확보된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 원으로 로컬푸드 자체 인증체계 등을 갖추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로컬푸드 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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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가을철 '숨은 관광지'에 선정제천시 의림지의 용추폭포 유리전망대가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가을철 '숨은 관광지'에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와 문광부가 선정한 가을철 숨은 관광지는 총 7곳으로 최근 신규개방 관광지 6곳과 한정개방 관광지 1곳이 선정되었으며, 금년 8월 말 대중에 첫 선을 보인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는 신규개방 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의림지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 수리관개 시설이자 유서 깊은 명승지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자원이자 관광자원이다. 시는 의림지 폭포의 자연미와 야간 경관조명의 조화로움을 갖춘 용추폭포 인도교 개선사업을 최근 마쳤다. 기존 인도교가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을 받으며 재시공하는 과정에서 인공암벽 보강으로 안전성 향상과 함께 자연미를 한층 강화하였으며, 다리 난간에 분수와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폭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특히, 전망대 바닥에 설치한 매직유리는 이채로운 경험과 스릴을 제공하며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에는 용추폭포 외에도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솔밭공원 자연형수로와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 등 ‘물의 도시’ 제천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다른 신상 관광지도 주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관광지는 지난 7월 온라인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추천받은 관광지 2209곳을 대상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를 포함해 서울 홍제유연, 동해 베틀바위산성길,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밀양 표충사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 광주 전일빌딩245, 제주 서귀포 치유의 숲 등이 선정되었다. <사진: 용추폭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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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삼성디지털프라자 제천점, 조손가구 집수리 및 전자제품 지원충북 삼성디지털프라자 제천점 (지점장 윤석태)이 삼성전자판매주식회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러브하우스’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판매<주>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2천만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집수리 비용 전액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가전·가구도 지원한다. 러브하우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산곡동 저소득 조손 가구는 노후 된 집으로 천장이 내려앉아 수리가 시급하며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열악한 가정이다. 보일러 교체, 천장수리, 도배, 창호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초에 완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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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비대면 조리교실 너DO 나DO 함께 집콕 요리해요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맞춤형 대면 건강관리에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암환자 자조모임 및 심뇌혈관질환자 대상으로 비대면 온텍트 방식을 활용한 조리체험교실을 10월부터 주2회 16회를 운영하고 있다. 온텍트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텍트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 연결을 더한 개념이다 조리에 사용할 식재료 키트와 조리법을 꾸러미에 넣어 드라이브스루 통해 전달하고 네이버밴드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조리 실습 및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밴드 내에 게시된 조리 과정 동영상을 보고 가족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 완성된 사진을 네이버 밴드에 게시하는 방법을 통해 참여도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비대면 조리교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활용한 상담 및 교육도 꾸준히 병행하고 참여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하여 대상자들에게 질 높은 조리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반영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비대면 온택트 교육을 활용하여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도와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보건소 방문건강팀(☎ 641-3056, 3054)으로 문의 하면 된다. <사진: 강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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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화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내가 우리마을 주민정원사 시민 적극 호응화산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는 '화산동 도시재생 주민정원사 현장실습'을 추진했다. 해당지(화산동 189-2번지 일원)는 빈터만 있던 장소였으나 화산동 현장지원센터(총괄코디네이터 김재연 교수)에서 현장교육으로 주민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 가꾸기를 진행하였다. 지난 10월 17일 행사는 9월부터 매주 2회 도시재생 주민정원사 교육을 참가한 교육생과 동네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고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되었다. 주민이 조별로 정원계획을 특색 있게 디자인하여 국화, 남천, 측백나무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여 정원을 예쁘게 꾸미는 작업을 했다. 화산동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정원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정원을 조성하게 되어 의미가 있고 동네 주민들이 꽃과 나무를 보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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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지도자, 4-H연합회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금 200만원 기탁올 여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제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노영철)와 4-H연합회(회장 신정민)는 지난 19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제천시에 전달하였다. 제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노영철)와 4-H연합회(회장 신정민)는 지난 19일 올 여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으로 제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영철 회장과 신정민 회장 등이 참석하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이상천 시장은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기탁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농촌 발전에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노영철 회장과 신정민 회장은 “앞으로도 재난발생 시 제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와 4-H연합회가 앞장서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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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진보하이스트 아파트 인근 누룩공장 일부설비 엑스포공원 발효박물관으로 이전제천시는 구)중앙곡자의 누룩시설을 선별하여 엑스포공원 발효박물관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금년 말부터 시작되는 예술의전당 공사 및 시민주차타워 증축 공사로 인한 주차대란에 대한 방안으로 주차장(45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 16억 원을 투입하여 제천시 명동에 위치한 진보하이스트 아파트 인근에 있는 구)중앙곡자(명동 194-2번지 일원) 건물터 부지매입을 완료하였다. 구)중앙곡자 건물은 명동 194-2번지 일원에 1962년 신축한 건물로 건축면적 576.2㎡, 부지면적 1,538㎡, 주 용도는 공장·사무실·창고로 2011년까지 막걸리 재료인 누룩을 생산하던 곳이다. 제천시에서는 지난 7일 시민회관에서 구)중앙곡자 존치여부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는 설명회를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날 설명회에는 중앙동 단체원을 비롯한 지역구의원, 문화예술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시민들은 주차장 조성에 찬성하는 의견을 냈으며, 일부 시민들로부터 보존 가치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제천시에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한방바이오과에서는 훼손되지 않은 누룩시설을 선별하여 발효박물관 전시실에 2개의 누룩틀을 전시하고, 나머지는 체험을 위해 별도 보관할 계획이다. 한편, 오랜 기간 방치되어 체험할 수 있는 누룩균을 선별할 수 있는지 실험하기 위해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연구하고 있다. 한방바이오과에서는 “유효한 누룩균이 선별되면 발효박물관에 이전 보관된 누룩균을 잘 보존하고 향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누룩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