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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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제천로타리클럽, 금성면 수해농가 일손돕기 참여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8지역 새제천RC(회장 이재명)가 지난 달 집중호우로 수마가 할퀴고 간 제천 수해농가 지원에 나섰다. 이재명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은 8월 18일과 9월 9일 2차례에 걸쳐 집수리 및 환경정화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약 5백만 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붕보수, 도배장판, 등기구 교체 그리고 보일러실 수리와 현관문 교체 등을 실시하였다. 이재명 회장은 “수해로 상심이 큰 농가에 위로와 용기를 드리기 위해 회원님들과 힘을 모아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더 수재민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도에 설립된 새제천로타리클럽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장학사업, 사랑의 연탄봉사, 시각장애인 점심 나눔 사업 등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사진: 일손돕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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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소규모 외식업소 닥터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개최제천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외식업소(일반음식점)를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외식업 닥터프로젝트’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소규모 외식업 닥터프로젝트’는 코로나 사태에 외식업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인기 TV프로그램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처럼 외식업 전문 컨설팅 업체를 매칭시켜 문제점 진단 및 해결 방안을 통해 업소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제천시는 지난 5월 ~6월 중, 중·소규모(좌석 수 80석 이하)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하여 프로젝트 지원자를 공개모집하고 10곳의 소규모 외식업소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사전 방문 진단을 통하여 업소별 특징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업소대표와 컨설턴트와의 협의를 통해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인테리어, 고객서비스, 기획·위생 중 컨설팅 1순위와 2순위를 결정하여, 전문 쉐프 등 외부 전문가를 통하여 맞춤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컨설팅 진행했던 외식업소 대표들이 참석하여 진행하였으며, 컨설팅을 진행한 업소 관계자들은 “생각만 하던 것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신메뉴 개발 등 많은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외식업 닥터프로젝트로 코로나 사태에 조금이나마 가게 운영이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최종보고회로 끝이 아닌 주기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외식업소가 발전될 수 있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진: 보고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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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장군수협의회, 코레일 충북지역본부 통‧폐합 반대 한 목소리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0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정례회의에서 코레일 충북본부의 대전충청본부로의 통‧폐합 계획에 대한 반대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광주‧전남지역본부를 광주에서 순천으로,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대구에서 영주로 통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천시에 있는 충북본부를 대도시인 대전‧충청본부로 통‧폐합하는 것은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시대를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자 결정이라고 지적하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제천시는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한국철도 구조개혁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였으나, 코레일 충북본부 통폐합을 포함한 구조개혁 계획이 9월 21일 시행으로 발표된 바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경영 합리화의 명분으로 철도와 삶의 궤를 같이하고 있는 제천 시민들의 의견수렴도 없는 일방적인 충북본부 통‧폐합 계획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강력히 불수용 입장을 천명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3차 년도 신임회장을 홍성열 증평군수로 합의 추대하였으며, 과수저온피해 농업재해보험금 산정기준 개선 건의, 청년농업인 선발 진입 규제 완화, 집회·시위로부터 안전한 영·유아보육환경 조성 등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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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0년 문화가 있는날 9월 행사 “따로 또 같이! 어깨동무” 온라인 (유튜브 등) 공개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9월 행사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어깨동무”를 온라인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코로나 19 재 확산에 따라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치유를 선사할 토크콘서트(초청)와 지역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공연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먼저, 24일(목)에는 어린이대상 특별프로그램 인형극(겨자씨친구들)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공개하며, 26일(토)은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인생은 아름다워 토크콘서트」를 추가열, 박학기를 초청하여 야외행사와 라이브방송을 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솔밭공원에서의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현장 관람객을 통제한 가운데 생활 속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가급적이면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통해 공연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9(월)에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고자 미리 촬영 편집된 「스트릿피크닉」공연영상과 저잣거리 제천「방구석체험놀이 4탄」을 선보인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추진 중인 저잣거리 제천 「방구석 공예 체험놀이」는 이번이 4번째로 하바리움·미니정원 만들기 체험으로 준비하였다. 체험재료는 꾸러미로 준비하여 모집공고 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23일(수)에 배부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 행사진행에 만전을 기하겠으니 온라인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공고 등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jc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진: 홍보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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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여성친화대학 수료생, 십시일반으로 수해성금 기탁제6기 여성친화대학 수료생 일동이 지난 9일 제천시에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여성친화대학은 제천시와 세명대 협력 사업으로 지역을 이끌어갈 여성들의 리더십 향상과 다양한 분야의 소양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주역으로 활동할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며, 제6기는 2019년도 과정 수료생이다. 성금을 전달한 고영분 회장은 “수료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정의 지원금이 올 여름 장마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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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Stay Strong!」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채희숙)는 8일(화) 오전 10시 본센터 회의실에서 직원들과「스테이 스트롱」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메세지로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채희숙 센터장은 사회적 상호작용 제한, 학교 및 보육시설 폐쇄로 노동시장이 급변하는 등 고용상황이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Stay Strong 캠페인이 확산되어 따뜻한 노동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희망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오경숙 본부장의 지목으로 충북도내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청주, 충주, 제천, 충북, 영동)가 참여했다. ㈜제천운수, ㈜동양벤드, ㈜휴온스가 다음 캠페인을 이어간다. <사진: 캠페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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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전국건설기계연합회 제천지회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기탁전국건설기계연합회 제천지회(회장 김승복)가 지난 8일 제천시청 시장실을 찾아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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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년회의소, 장수의자 설치에 홍보역할까지 효자노릇 톡톡제천청년회의소JCI(회장 전창술)가 횡단보도 신호대기 중 쉬어갈 수 있는 장수의자를 설치해 어르신들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홍보 활동 및 유지관리에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청년회의소는 지난 5월 보조받은 시비를 이용해 관내 횡단보도에 장시간 서서 신호를 기다리기 힘든 어르신들 건강증진과 무단횡단 방지를 위해 장수의자를 설치했다. 제천시에 장수의자는 설치된 후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많은 이용과 함께 인기몰이를 해왔다. 청년회의소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재차 홍보 활동 및 현장 점검 활동을 통해 유지관리와 이용현황 체크는 물론 어른신들과 현장소통을 통해 홍보에 까지 힘들 더하고 나섰다. 전창술 청년회의소 회장은 “모든 시민이 알고 있을 만큼 많은 홍보가 되진 않았지만, 청년회의소 유니폼을 입고 홍보행사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중에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과 임산부들이 아무렇지 않게 앉아서 쉬다가 길을 건널 수 있는 친숙한 장수의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직접 설치한 시설인 만큼 여러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모습을 보며 회원들 모두가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청년회의소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교통약자를 위한 대기공간, 무단횡단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한 경찰관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고 전해지는 장수의자는 어르신들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어 전국 여러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 설치 및 홍보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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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생수 2,000개 기탁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형일)는 지난 4일 시 종합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생수 2천개를 전달했다. 생수는 지난 8월 제천시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피해 지역민을 위해 여전히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상시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밥차 봉사자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고자 준비되었다. 지형일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며 평소 아름다운 선행을 펼치시는 봉사자분을 위해 작은 마음을 담아 시원한 생수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에 맞춰 제천시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생수 나눠주기 행사를 추진하여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사진: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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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 수해민 지원금 기탁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 및 충북지부는 지난 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제천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재영 지회장은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로 폐업하는 중개사무소가 늘고 회원들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고통 받는 수해민들이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뜻에서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는 현재 1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기탁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