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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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택시업계 수재의연금 기탁제천 택시업계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을 위한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을 기탁했다. 제천시개인택시지부(지부장 이은상), 제천시 법인택시 연합회(회장 안대훈)는 최근 제천시를 방문해 제천시개인택시지부 200만원, 제천시 법인택시 연합회는 100만원씩을 각각 기탁하였다. 또한, 제천시개인택시지부는 지난 8월 19일 수해 피해가 심각한 봉양읍 수해 피해가구를 찾아 산사태로 인한 토사 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수해복구 활동도 펼쳤다. 택시업체 관계자는 “금년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승객 감소로 택시업계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례 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양 협의체가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 충북지부를 통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지원 등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사진: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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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천시협의회, 수재민 돕기 위한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기탁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회장 양순경)가 집중호우 수해피해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400만원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헌법 제92조에 따라 설립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제천시협의회는 53명의 자문위원이 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한 자문 건의 및 통일 활동을 펼치며 활동하고 있다. 양순경 협의회장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천 제천시장은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을 기탁해주신 민주평통 제천시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지원금은 상처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한 바 있다. <사진: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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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중학교총동문회, 제천시와 청풍면에 재난안전취약계층지원금 및 물품 기탁청풍중학교총동문회(회장 김한철)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천시와 청풍면에 물품과 지원금을 기탁했다. 먼저, 지난 31일 김한철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 임원진은 제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이불, 선풍기, 인덕션 냄비 및 의류 등 725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제천시에 전달했다. 아울러, 회원들은 같은 날 청풍면 이재민 가구와 폭우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풍면에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금 500만 원 및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였다. 총동문회에서는 최근 장마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청풍면에 수해가 발생하자 지역사회와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청풍중학교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원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한철 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많은 분들께서 큰 피해를 입어 무척 안타깝다.”라며, “폭우피해를 입은 청풍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풍면에 전달된 물품은 청풍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기탁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풍면 폭우피해 주민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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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바이오밸리 입주기업 성금 기탁 잇따라수해피해 주민을 위한 제천시 바이오밸리 입주기업의 성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바이오밸리 입주기업인 엔바이오니아(대표 한정철)와 ㈜동양벤드(대표 홍성돈) 2개 기업이 기탁에 나섰다. 양 기업은 집중호우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제천지역 수해 피해주민들을 위해 재난안전 취약계층지원금 1천 5백만 원(엔바이오니아 1천만 원, 동양벤드 5백만 원)을 제천시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휴온스 그룹이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1억 원을 기탁하였으며, 일진글로벌(5천만 원), 메디쎄이(1천만 원), 클레이맥스(1천만 원), 케이팩(500만 원) 등 많은 입주기업이 수해 피해 성금 기탁에 동참하며 수재민 돕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시장실을 찾은 엔바이오니아 한정철 대표와 동양벤드 김명웅 전무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만나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지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번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천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바이오밸리 입주기업에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시도 기업 애로사항이 있을 때 적극 해결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전달된 재난취약계층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 지정 기탁을 통해 제천의 수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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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주,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기탁제천의 태양광 및 전기 전문시공업체인 ㈜건주(대표 : 안병만)에서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천시에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병만 대표는 “사상 유례 없는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건주는 1986년 설립된 회사로 태양광주택 보급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태양광발전소 등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비롯해 송·변전, 배전, 철도 전차선, 철도 신호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지역 중견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태양광 3kw, 6가구를 무료 설치했다. <사진: 기탁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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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 학교방역 실시영서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회장 김의식·허명순)는 코로나19가 최근 지역사회로 급격하게 확산함에 따라 하반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지역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활동을 펼치도록 도움을 줌과 동시에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차원에서 계획되었다. 지난 29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13명은 각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방역은 남당초등학교, 제천중학교, 제천여자고등학교의 행정실, 교무실, 교실 등 학교 건물 전역에서 실시되었다. 한편, 방역 현장에는 조병학 영서동장과 김홍철 시의원도 함께했다. 김의식·허명순 회장은 “관내 학생들이 전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통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단체 및 방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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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협 충북지부, 수해폐기물 처리 적극 지원도내 폐기물재활용 사업자로 구성된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충북지부(지부장 김용균) 회원들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천지역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수해폐기물 처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8월 26일부터 회원들은 제천 자원관리센터 지원에 나서 무더위와 악취 속에서 집게차를 동원하여 생활폐기물 적환장 상차 작업과 함께 침수지역에서 수거한 혼합 쓰레기에 대한 선별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수해복구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수해폐기물의 신속한 처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용균 도 지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제천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재활용사업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천 자원관리센터는 지난 8월 2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소각시설, 매립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이 흙더미에 매몰되거나 침수됐었다. <사진: 봉사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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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한우브랜드회,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기탁의림지한우브랜드회(회장 유도식)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제천시에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을 기탁했다. 제천시는 사상 초유의 폭우로 인해 지역 전체가 주택 및 축사 전파, 농축산물 유실 등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했다. 지난 28일 유도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제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이상천 시장에게 지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유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농가 및 이재민 가구와 아픔을 나누고자 지원금을 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호우피해 및 코로나19 사태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의림지한우브랜드회는 회장 및 임원진 11명과 184농가로 이루어진 제천단양축산농협의 고품격 한우 브랜드로서, 한우의 혈통·사료·환경 친화적인 사양관리를 통한 건전한 한우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진: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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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방업계, 수해민 돕기 행렬 이어져지역의 한방 유관기관 및 기업들의 제천지역 수해민을 돕기 위한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26일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체(회장 이원재)는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체는 제1·2산업단지 내 국내산 약초와 한방건강식품, 한방화장품류, 제천농특산물 등 한방바이오산업 관련 77개 기업체로 구성되어, 제천 한방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같은 날 제천한방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권처현)도 지원금 2백만 원을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도 (재)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102만원을,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제천)가 3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28일에는 (주)아리바이오에이치앤비(대표 이정옥)이 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지원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아리바이오에이치앤비에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영양제를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이스트힐(주) 사우회(본사 직원 모임/경기 군포)에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1백만 원을 전달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민들의 아픔을 함께했다. <사진: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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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폐 모아 9월에도 10% 특별할인제천시는 올해 4월부터 매달 100억 원 한도로 추진해오던 제천화폐 모아의 10% 특별할인을 오는 9월에도 동일하게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유례없는 심각한 집중호우 피해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조치다. 할인구매 한도가 월 70만 원인 지류형 제천화폐는 관내 52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 확인 후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 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chak’ 앱을 설치한 후 월 30만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고, 오는 9월 경에는 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이 추가되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심각한 수해와 코로나19 재 확산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수준이 심각한 실정이다.”라며, “특별 할인기간 연장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관광객 감소 등으로 침체된 지역상권회복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제천화폐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구입·사용과 코로나 정부지원금 지급으로 실 사용자가 6만여 명에 달하며, 지난 해 3월부터 현재까지 약 1,250억 원의 제천화폐가 유통되었다. 또한, 향후 제천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제천화폐 지급으로 유통액과 실사용자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천화폐 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