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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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마을미디어 거점사업”제천문화재단은 미디어센터를 찾아오기 힘든 외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미디어교육인 ‘마을미디어 거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활용법 및 영상제작 등 미디어교육을 읍·면지역 거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읍·면지역의 경우 교육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지만 농번기와 겹치고 접근성이 불리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러한 어려움의 해소를 위해 강사와 교육 기자재를 읍·면 지역으로 파견하여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재단은 오는 8월부터 수산, 한수, 덕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3개면에서 먼저 진행되지만 외곽 지역의 문화적 소외감 탈피를 위하여 교육은 물론 영화상영 등 많은 프로그램을 각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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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산건설, 청풍면에‘폭우피해 극복’ 사랑의 성금 1000만원 기탁(주)구산건설(대표 이홍구)은 지난 4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풍면에 폭우피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 청풍면이 고향인 이홍구 대표는 제주도에서 건설회사를 운영 중이며 이웃돕기 성금기탁, 독거노인 물품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실천해오고 있다. 이홍구 대표는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기탁하고 싶고, 갑작스런 폭우 피해로 실의에 잠긴 고향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로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모습을 빨리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류인동 청풍면장은 “이번 성금은 폭우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폭우피해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금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풍면 장선리, 부산리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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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 감염예방키트지원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제천시 관내 저소득가정지원사업 ‘Happy Together’로 코로나 19 감염예방키트를 전달하였다. 협의체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 19 감염예방키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코로나19 감염예방키트는 마스크, 비타민, 구강청결제 등 한 가구당 3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감염예방키트 지원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제천시 관내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물품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 감염예방키트지원(화산동) <사진- 감염예방키트 지원 (금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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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매주 금요일 '로컬푸드 싱싱장터' 열어제천시는 로컬푸드 생산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고 제천 로컬푸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시청 로비에서 공직자 대상 ‘로컬푸드의 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첫 시작한 「제천시 공직자 로컬푸드의 날」 판매 행사는 ‘제천로컬푸드 싱싱장터’라는 이름으로 로컬푸드 본연의 싱싱한 제철농산물 판매와 함께 소비자 회원모집을 통한 인지도 향상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싱싱장터 첫 날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도 로컬푸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앞으로 장터 운영이 자리를 잡으면 제천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로컬푸드 싱싱장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제천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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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성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이던 제천여성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이 오는 8월 3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연 초에 모집한 제1기 수강생으로 진행되며 과정별 순차 개강으로 5개월 과정은 3일부터 3개월 과정은 9월 7일부터 재개된다. 5개월 과정은 11월 27일까지 홈팬션 초급 등 6개 강좌에 67명이 참석하여 운영되며, 3개월 과정 역시 11월 27일까지 생활제과제빵 등 15개 강좌에 191명 이 교육에 참여한다. 문화센터 관계자는 “교육생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개인 간 거리 유지(1~2m)를 준수하고 발열 등의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이용을 자제해 달라.”며, “여성문화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을 단계적으로 운영하는 등 교육실 방역 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641-54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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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 19 안심식당'에서 마음 놓고 식사 하세요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실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말미암아 외식기피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안전한 환경 조성을 통한 외식문화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안심식당 신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연중 상시 가능하다. 시는 신청서를 제출한 지정희망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거쳐 생활방역수칙 5대 실천과제를 준수한 업체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지정기준은 △음식 덜어먹기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관리 △손소독제 상시 비치 및 주 1회 이상 업소 내 소독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등 5가지이다. 아울러,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별도신청 없이도 담당공무원 현장 확인을 거쳐 지정할 수 있다. 한편,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제천시에서 지원하는 안심식당 스티커 및 마스크, 소독약품 손소독제 등 안심식당 운영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운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문화 개선 및 침체된 외식경기 활성화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심식당 지정·운영에 관내 음식점 업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심식당 지정 및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위생관리팀(☎641-3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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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점검 실시제천시는 지난 달 31일 제천경찰서 및 시민참여단과 함께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당구역에 설치된 일부 방범시설물의 유지관리 확인을 통한 미비점 보완 및 가로등·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여성안심귀갓길’이란 범죄발생률, 취약여성 거주비율 등 통계자료를 토대로 특별히 주의를 요하는 귀갓길로 경찰서에 의해 지정되었다. 시는 이날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그리고 여성친화 시민참여단과 관내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상점·주택가 그리고 원룸촌 등 4개소를 점검했다. 점검단은 점검을 통해 노면표지 등 안내표지판 훼손 및 로고젝터·비상벨 설치 위치의 적정 여부 그리고 가로등·비상벨 등 추가 설치 필요시설물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제천시는 점검 후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예산소요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와 논의 후 예산확보를 통해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범죄요소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복합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 대한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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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50명 참여 하계대학생 일자리사업 실시제천시는 8월 3일부터 25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하계 대학생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학생들은 3일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28일까지 20일 간(주 5일) 제천시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사무보조, 환경정비, 사회복지업무지원 등의 일을 하게 된다. 금년부터는 새롭게 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자원관리센터 및 의림지역사박물관 등 제천시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는 현장직무교육도 실시하여 시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대학생들이 단기 일자리를 구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기에 활력을 제고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사회 간접경험과 진로탐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