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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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환경미화원 6명 공개 채용제천시가 오는 12일까지 지역내 주요도로 환경정비 및 폐기물 수거를 책임질 신규 환경미화원 6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기존 인력 정년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 충원에 대한 조치다. 4월 4일 공고일 기준으로,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이어야 하며 주민등록상 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남자의 경우는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응모는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받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청 자원순환과(내토로 295, 4층)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18일 1차 체력검정에서 100m 달리기, 모래가마니 던지기, 윗몸 일으키기를 실시해 각 종목별 합산 점수 순위로 2차 면접시험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어 24일에는 면접시험을 통해 직무 수행능력 및 직무 적합성 등을 평가하고, 오는 28일 합격예정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예정자는 신체검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합격여부가 최종결정되며, 7월 1일 또는 2024년 1월 1일 두차례에 걸쳐 임용될 예정이다. 임용 후에는 시청 소속 공무직원으로 인도·도로변 청소, 청소민원 현장처리, 폐기물 수거 등 환경미화 업무를 맡게 된다. 이 밖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개 채용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043-641-64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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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2023 FIG 기계체조 토너먼트 대회 도마 ‘1위’제천시청 소속 여서정*이 올해 참가한 첫 국제대회 도마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023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2023 FIG 기계체조 토너먼트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여서정은, 도마 여자부 결승경기에서 14.00점을 획득해 시상대 가장 높이 올라섰다. 또한 평균대 2위, 마루 8위의 성적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단체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1위 달성으로 향후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52회 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2024년 파리 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서정은 2023년 제천시청에 입단해 지역 대표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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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봉황산 산불현장에 간식 제공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31일 봉양읍 명도리 봉황산 산불발생 현장을 방문해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소방관 등 현장에 동원된 진화인력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1365서포터즈, 해오름전통예술단, 한국청소년육성회 자원봉사자 20명은 지난 30일 발생한 산불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진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화요원들을 위하여 김밥, 우유, 생수, 과일 350인분과, 희정붕어빵에서 붕어빵 1,500개를 기증하여 함께 현장 상황실에 전달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고된 산불 진화작업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시간내에 산불이 진화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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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산 흥림사, 송학면에 200만원 기탁송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용수)는 최근 송학산 흥림사에서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송학산 흥림사 김숙이·이금자 총무는 지난 30일 기탁식에서 “온정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관심을 갖고 정성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용수 송학면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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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4월부터‘대변신’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4월부터 마일리지 정책을 도입하고 소모임 카테고리를 신설하는 등 시스템 변화에 나선다. 배달모아는 중개수수료, 가입비, 광고료가 없어출시 2년만 가입자수 18,000명, 누적 주문금액 45억원 상당 매출을 올리며 ‘친소상공인 공공배달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앱(APP)이다. 먼저 시는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배달(또는 포장) 시 0.5%를 적립해준다. 마일리지는 앱 내에서 현금처럼 활용된다. 또한 친구 및 지인들과 모임을 결성 후 주문하면 주문금액이 자동 합산되는 ‘소모임 시스템’도 운영한다. 모임 누적 결제금액 상위 1등부터 3등까지는 매달 시상금도 마일리지로 지급해, ‘모임 단위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4월 이벤트를 실시해 매주 선착순 1,000명에게 2천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또한 주문금액 및 취소율 등을 집계해 우수 가맹업소 1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 배달모아 사업주는 “배달모아를 통해 중개수수료 부담이 많이 줄어 매출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 입점 매장 중에는 22년 한 해만 배달모아로만 1억원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운영하는 배달모아는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제천화폐 할인(10%) 받을 수 있어 소비자에게도 이점이 많은 배달어플이다”며 “작년 고도화로 요식업 뿐 아니라 꽃집, 정육, 로컬푸드, 세탁소,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진출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모아”는 플레이스토어(Play Store) 및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설치할 수 있고, 가맹점 및 기타 문의는 배달모아 고객센터(☎043-643-07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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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호 수경분수 재개…오는‘4월 1일’제천시 청풍호 수경분수가 오는 4월 1일 재개한다. 청풍호 수경분수는 160미터 높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청풍호 랜드마크다. 오는 10월까지 월요일(정기점검)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여분씩 운영된다. 평일엔 4회, 주말엔 5회 가량 분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 시설인 고사 분수를 비롯해 보조분수 4개를 갖춘 이 수경분수 시설은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중지됐다. 재가동을 위해 최근 한달간 엔진, 펌프 등을 시험가동하고 정밀 점검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4월 7일~9일 청풍호 벚꽃축제 등으로 봄맞이 관광객 급증이 예상돼, 분수쇼를 재개한다”며 “청풍호의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광이 제천 관광에 또다른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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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수산면 산골 아지매 …“나는 민화강사다”사단법인 한국문화마을협회(대표 서요한)가 최근 수산면 수산1리 마을경로당에서 “나는 민화강사다”첫 실습을 진행했다. 협회는‘2023 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일환으로 수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귀농․귀촌자가 60% 이상인 문화교실을 운영해왔다. 이 날 실습은 이 수업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일일 강사가 돼‘수산면 민화지도사’로 활동한 것으로, 이번 첫 실습을 진행한 예비강사 11명은 지난 2020년부터 주1회 2~3시간씩 꾸준히 민화수업을 듣고, 지역봉사, 전시회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워왔다. 이 덕에 전국 농촌 문화사업 우수사례로 4년간 연속 선정되며,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어촌희망재단에 지원을 받아왔다. 예비강사들은 지난 24일 진행된 첫 실습에서 경로당 어르신과 1:1로 짝을 지어 맞춤형 민화 그리기를 지도했다. 어르신들은 강사들과 함께 작품을 직접 채색하고 발표하며 문화를 체험했다. 이 날 완성 작품들은 어르신들에게 깜짝 선물로 증정됐다. “새벽부터 붓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조춘호 예비강사는 “지원해 주신 덕분에 산골아지매가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서요한 대표는 “앞으로도 본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농촌마을에 배움이란 ‘릴레이 웃음꽃’이 피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후 예비강사들은 8월 중간 실적발표회, 9월 희망가정 방문행사, 11월 작품전시회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추후 1년간 꾸준히 수련해 5년차인 내년부터는 제천 및 충주 인근지역에서 민화강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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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3천번째 방문객 환영식제천시가 최근 한방생태숲공원 잔디광장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3천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3천번째 행운은 지난 25일 방문한 송파충청향우산우회 130명 회원 중 민병설 회장에게 돌아갔다. 민 회장에게는 5만원 상당 지역특산품이 지급됐다. 환영식 직후 회원들은 용두산 정기를 받아 계묘년에도 산악회 회원들의 건강‧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시산제도 개최했다. 시산제 후 한방치유숲길을 걸으며 의림지, 비룡담 등을 둘러보고, 역전한마음시장에 방문해 먹거리, 특산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전예약자가 13,6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전체 사업참여자 13,500명을 넘어서는 수치다”며 “적극적인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며,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100% 사전예약제로,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043-641-4805, ☎010-8486-72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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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장락 탑안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 선정제천시 탑안마을(장락동 40번지 일원)이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이 공모사업은 생활여건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장락동 탑안마을 일원(59,411㎡)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사업비 30억원(국 21억, 도 2.6억, 시 6.4억)을 투입해 안전, 생활인프라, 주택정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소방도로 및 위험사면 정비를 통한 안전망 구축, ▲마을교차로, 주차공원 등 생활위생 인프라 조성, ▲빈집철거 및 지붕개량 등 주택정비, ▲건강문화교실 프로그램 등 운영(휴먼케어), ▲새뜰학교를 통한 주민역량 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시 관계자는“이번 선정으로 소외됐던 탑안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공모에 선정돼, 총 8개 지구 중 4개 지구(영서동, 봉양 구곡리, 백운 운학리, 송학 입석1․3리)는 완료했다. 나머지 4개 지구(남현동, 화산동, 수산 고명리, 덕산 신현1리)는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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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천RC클럽, 남현동에 집수리 봉사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천로타리클럽(회장 박정훈)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남현동 취약계층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노후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현동 세대를 찾아, 도배, 장판, 싱크대교체 등 집을 수리하는 한편, 쌀, 라면, 세제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권순각 남현동장은“소중한 시간을 내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천로터리클럽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백미기탁 등 각종 물품지원, 주거환경개선, 의료물품 지원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