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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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 중앙동에 500만원 상당 태블릿pc 기탁㈜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는 2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엄복철)를 방문해 수능시험 준비로 고생하는 관내 취약계층 수험생들을 위해 태블릿PC 4대(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유호경 대표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의지를 잃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마련했다”며, “이 활동이 수험생들에게 보탬이 돼 각자 노력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복철 동장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호경 대표는 지난 2월 화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9만원 상당 후원품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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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장 수여제천시는 21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장 수여식’을 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소통창구(온국민소통, 소통24 등)를 통해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개선사항을 발굴해 제안하고, 정책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제9기 참여단들은 이날 수여식을 통해 활발한 활동으로 시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통해, 실생활에 공감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께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오는 2025년 2월까지 2년동안 시민의 어려움, 불편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아이디어 및 정책 발굴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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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약용작물 산업화지원센터 홍보…29일까지 운영자 모집제천시가 약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 소개에 나섰다. 이 센터는 한방바이오밸리에 987㎡(299평) 건물(전체부지 1,352㎡)로, 제천에서 나는 약용작물(감초, 황기, 지황 등)을 원료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해 판매할 수 있는 시설이다. 지난 2019년 농림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립됐고, 내부에는 추출·농축·포장기 등 59종의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HACCP 및 GMP 인증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시가 오는 29일까지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사용허가 운영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관련시설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로, ▴GMP승계 및 HACCP의 유지가 가능해야 하며, ▴약용작물을 원료로 한 건·기식 및 기타식품을 제조가공 할 수 있는 법인 또는 개인으로, ▴자본력이 충분하면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기본 5년이고, 선정된 운영자는 센터 시설관리, 운영전반 등을 맡게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누리집(jecheon.go.kr) 고시·공고란을 숙지하고, 선정평가위원회 평가위원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한편 시는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오는 4월 초 최종 운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추후 선정될 운영자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센터이용 및 약용작물 산업화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며 “공공 시설과 민간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농가소득 확대와 약용작물 산업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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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 뚫고 열매맺은 …‘제천 바나나’제천시가 농업기술센터 시설하우스에서 대표 열대과일 바나나가 주렁주렁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바나나를 재배했다. 이는 기후온난화로 아열대 작물 재배지가 점차 북상하자 지역농업 또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내린 결정이었다. ‘낙원의 사과’라고도 불리는 바나나는 비타민 A, E 및 식이섬유, 무기질 이온 등이 풍부하다.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크리토판도 함유하고 있어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적정온도로 관리할 경우 정식(定植·모종을 밭에 심는 것) 후 1년이면 수확할 수 있지만, 제천시는 5개월 늦은 17개월간 재배해야 수확이 가능하다. 바나나 생육이 정지되는 추운 겨울 때문이다. 이 가운데 시는 환경에 더 적응력이 높은 바나나 종을 구분하고자 지역적응 실증 실험도 진행했다. 통상 바나나는 키가 큰 ‘삼척’, ‘그린’ 2종 및 키가 작은 ‘몽키’ 1종으로 분류된다. 실증결과 키가 큰 두 품종은 첫 수확에 17개월 소요되나 측지(側枝·곁가지)에서 나온 1개를 함께 키울 수 있어 매년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지만, ‘몽키’의 경우 정식 3년차에 열매가 맺히는 것으로 보아 더 높은 온도 요구 등 재배관리가 까다롭다고 시는 판단하고 있다. 현재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석류, 천혜향, 무화과 등 아열대작물을 실증재배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준공예정인「아열대스마트농장」유리온실에서는 망고, 애플망고, 파파야, 구아바, 알로에 등 총 18종 아열대과수를 시험재배할 예정으로 지역농가에게 기대를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타깝게도 앞으로 기후온난화는 가속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환경변화에 발맞춰 바나나 뿐 아니라 농가소득화가 가능한 아열대작물을 확대 도입해 이상기후에 대비한 기술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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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포스터 공모…4월 9일까지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오는 4월 9일까지‘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박람회 슬로건을 잘 담아내고 한방바이오박람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을 선발하고자 마련됐다. 시상금은 최우수작(1점, 100만원) 우수작(1점, 50만원)으로, 선정된 작품은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공식 포스터와 각종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응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hanbangbiofair.org),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홈페이지(jcbi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훌륭하고 참신한 포스터 접수 및 박람회 홍보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6일간) 추석 연휴기간에 맞춰, 한방의 산업화·과학화·세계화를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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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품종 감초 산업화 추진 협의체 발족식제천시가 최근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천시 신품종 감초 산업화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를 비롯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충북농업기술원, 한방천연물센터,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세명대·공주대·한국농수산대 등 전문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월 시는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러던 지난 15일 협의체를 발족하고 각 기관과 정보공유, 물적·인적 자원 연계 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들은 이날 발족식에서 참여기관 현황과 추진 업무 및 범위 등을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상호 협력 방안과 공동 연구과제 개발 등 의견을 교류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행사을 기점으로 시는 신품종 감초 재배면적을 향후 4~5년내 50ha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를 위해 종근 생산 확대와 재배농가 육성에 집중하고, 참여기관과 신품종 감초 생산 확대, 소재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지원, 산업체 연계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향후 참여기관을 늘려 구성을 다양화하고, 모임을 활성화해 신품종 감초를 통한 제천시 한방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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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소화기 1대와 소방차 1대가 같은 효과?!”“화재가 났을 때 소화기 사용법, 제대로 알고 있나요?” 제천시는 최근 동문시장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시장상인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아래향 식당 화재사고 시 주변 상인들이 소화기로 초동진압해 큰 불로 이어지지 않고 순식간에 불길이 잡힌 사례를 소개하며, 화재사고 시 초동대처가 가장 중요함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14일 시는 시장 이용객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설명에 나섰다. 홍보물에는 ▲소화기는 눈에 띄는 곳에 비치, ▲소화기 준비(몸통 잡기-안전핀뽑기-노즐잡기-손잡이 움켜쥐기), ▲분사하기 등 상세한 설명법이 담겼다, 또한 현장에서는 소화기 분사를 ‘빗자루 쓸 듯이 뿌려야 산소 공급을 막아 불을 끌 수 있다’ 등 알기 쉽게 교육하며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 시장 상인은 “소화기는 비치했지만 정확한 사용법을 몰라 불이 나면 어쩌나 불안했었다”며 “이젠 불이나도 침착하게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끌 수 있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화재사고는 초동대응 조치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해봤다”며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계기로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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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하고 인센티브도 받아요”제천시는 본격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존의 탄소포인트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를 ‘탄소중립포인트제’ 하나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은 ▲에너지, ▲자동차, ▲녹색생활실천 등 세 분야에서 통합적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에너지의 경우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감률에 따라 참여 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해당 항목별 월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그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현금)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의 경우 제천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LPG차량의 운영거리 축소율을 기준으로 산정되나,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사업용, 친환경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는 제외된다. 올해 예정사업량은 300대로 신청(2차)은 3월 27일(월)부터 4월 7일(금)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car.cpoint.or.kr)하면 된다. 녹색생활실천분야는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컵 이용, 무공해차 대여 등 10가지 실천 항목별로 포인트를 적립하여 매월 말 현금 및 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cpoint.or.kr), ▲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car.cpoint.or.kr), ▲녹색생활실천(cpoint.or.kr/netzero) 누리집을 참고하면 하거나(추후 통합운영 예정), 제천시 자연환경과(☎043-641-63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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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제천시총동문회 등 민관합동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제천시는 20일 제천중학교에서 건전한 학교풍토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명철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제천시 총동문회 이성범 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새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경각심을 고취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학교폭력이 근절되어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건전한 학교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20일 제천중학교를 시작으로 21일 제천여자중학교까지 양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 학교폭력은 결코 은폐되지 않고, 신고하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괴로움이 있는 학생은 망설이지 마시고 ‘117학교폭력신고센터’로 전화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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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제천시가 지역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12일까지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방침에 시 공직자들은 식사시간에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며, 시민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 위생, 서비스 등 일정 기준에 의해 연 1회 지정한다. 현재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총 41개소로 외식업 34개소, 이·미용업 5개소, 세탁업 2개소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jecheon.go.kr)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goodprice.go.kr)주소) 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대내외 어려운 상황으로 식당가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는 착한가격 업소 및 지역식당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