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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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특별홍보·점검제천시가 11월까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특별홍보·점검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 후 제도가 지역 내 안착됐는지 점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24일「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1회용품 규제를 확대했다.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서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막대)가 매장 내 사용금지 됐고, 1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가 편의점, 슈퍼마켓(33㎡ 초과)까지 확대되는 등 규제가 강화됐다. 이 가운데 시는‘1회용품 줄여가게’캠페인 참여 업체를 늘리기 위해 직접 찾아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이 캠페인 참여는 온라인에서만 가능했다. 또한 원주환경청과 합동점검도 월 1회 지속적으로 실시해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점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줄여가게’캠페인 참여 매장은 적극적이고 성실히 일회용품 줄이기에 임하고 있음을 감안해 현장 점검에서 제외된다”며 “환경보호를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업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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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 2개 치과의원과 구강관리교실 업무협약 체결제천시는 10일 관내 치과의원 2개소(허창재치과의원, 우리치과의원)와 드림스타트 구강관리교실 사업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구강관리교실 사업을 통해 대상 아동들에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이 후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 구강위생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진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50여명은 3월 중순부터 9월 기간 치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해당 치과들은 비보험 진료비 30%를 후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치아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후원을 결심하신 치과의원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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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병·의원, 약국 등 의약관련업소 자율점검제천시보건소는 4월말까지 관내 병·의원, 약국 등 의약관련업소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자율점검은 개설자가 관련 법령 위반여부를 직접 점검해 스스로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상 기관(업소)은 총 543개소로 의료기관(177), 약국(54),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88), 의료기기 판매(임대)·수리업(186), 안경업(24), 치과기공소(14) 등이다. 시에서 보낸 체크리스트를 성실히 작성해 4월말까지 회신하면, 시는 이 체크리스트 내용, 제출 여부 등을 기준으로 업체를 선별해 올 하반기 현장을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의료기관(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행위 및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등 여부) △약국(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및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주의사항 및 가격표시, 유효기관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등 여부), △의료기기업소(허위·과대광고 및 의료기기 유통관리기준 준수 등 여부), △안경업소(무자격자의 안경사 행위, 안경업소 등록사항 준수 등 여부), △치과기공소(치과기공물 제작의뢰서 보존 여부) 등이다. 특히 체크리스트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형식적으로 점검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계도되거나, 행정처분과 같은 법적 제재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유념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의약관련 업소들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체크리스트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4월 말까지 시 보건소로 회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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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해지는 날씨엔, “걸어서 제천속으로…”제천시가 부쩍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지역 내 경치 좋고, 걷기 편한 길 소개에 나섰다. 지대가 높고 산세가 깊은 제천은 과거부터 중부내륙 ‘비경(祕境)’으로 통했다. 여기에 국토 중앙에서 3개의 철도노선과 2개의 고속도로가 관통해 교통 요충지로 꼽히며 지금까지도 많은 여행자의 눈과 발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이러한 입지적, 자연환경적 강점을 앞세워 자드락길, 삼한의초록길, 월악산 국립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삼한의 초록길 ~ 의림지(왕복 5km, 1시간 30분) 청전동 그네공원에서 ‘삼한의 초록길’을 쭉 걸어 오르다보면, 의림지뜰 사이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에코브릿지’에 다다른다. 전망대에 올라 수천년간 이어진 의림지뜰을 감상하고 걸어올라가면, 명승 ‘의림지와 제림’의 시원한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좌측으로 걸음을 옮기면 ‘용추폭포’가 뿜어내는 굉음과 아찔한 높이의 유리전망대를 지날 수 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의림지를 쭉 돌 수 있는 데크다리가, 밖으로 나와 의림지 쪽을 거닐면 ‘의림지역사박물관’ 누워라 정원 내 다양한 모양의 해먹, 그네, 의자 등에서 한숨 돌릴 수 있다. ▲ 의림지솔밭공원 ~ 용두산산림욕장(왕복 5km, 1시간 30분) 세명대 들어가기 전 ‘솔밭공원’부터 ‘제2의림지 비룡담 저수지’, ‘의림지한방치유숲길(용두산 산림욕장)’을 걷는 길로, 방둑(堤)과 물(川)의 도시다운 특색을 온전히 가지고 있다. 2021년 조성해 길이 깨끗하고 편리하며, 야간경관과 CCTV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밤에 가면 더욱 아름다운 장소기도 하다. ▲ 북부권 : 배론성지(왕복 3km, 1시간 이내) 지형이 배의 밑바닥을 닮았다 해서 ‘배론’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곳은 조선시대 천주교 신앙촌이다. 땀의 순교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묘소와 국내 최초 신학당 ‘성요셉 신학교’등이 있어 성지(聖地·holy ground)로 지정됐다. 산으로 둘러싸여 요새 같은 환경을 가졌고, 성지인 만큼 나무, 꽃 등 조경이 아름다워, 봄, 가을철 관광객이 붐빈다. 차로 10분 거리에 포레스트 리솜, 박달재 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있어 함께 가보면 더욱 좋다. ▲ 청풍호자드락길 1~7코스(편도 기준 총 58km, 23시간 소요) 자드락길은 ‘산기슭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을 일컫는 말로, 시는 지난 2011년경 청풍호반을 끼고 도는 아름다운 길을 선정해 ‘청풍호자드락길’로 명명하고 이를 관리하고 있다. 자드락길에 접어들면 분기점마다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된다. 편도기준 ▴1코스 작은동산길(청풍만남의광장~능강교 19.7km, 280분), ▴2코스 정방사길(능강교~정방사 1.6km, 90분), ▴3코스 얼음골생태길(능강교~얼음골 5.4km, 170분), ▴4코스 녹색마을길(능강교~용담폭포 7.4km, 185분), ▴5코스 옥순봉길(상천리마을회관~옥순봉쉼터(출렁다리) 5.2km, 150분), ▴6코스 괴곡성벽길(옥순봉쉼터(출렁다리)~고수골 9.9km, 245분), ▴7코스 약초길(고수골~육판재 왕복 8.9km, 220분) 등이 있다. 또한 이 밖에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립제천치유의 숲(청풍면 학현소야로 590)을 운영해 산림복지를 통한 국민 복리 증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 월악산국립공원(송계계곡) 야영장 일원(왕복 6km, 1시간 45분)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닷돈재야영장부터 덕주야영장까지를 아우르는 길이다. 계곡 물을 따라 와룡대, 팔랑소, 망폭대(교), 수경대 등 송계8경의 아름다운 경치와 사사자구층석탑, 덕주산성 등 보물같은 문화재가 곳곳에 있다. ▲ 제천여행도 식후경! 미식도시 제천 제천여행의 백미는 미식이다. 예부터 충청·강원·경상 접경지로 3도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만큼 음식에 진심이다. 특히 시에서는 밥상이 약이 되는 채소 ‘약채락(藥菜樂)’16개소, 맛에 진심 제천시가 꼽은 ‘제천맛집’ 31선, 먹는 여행 ‘가스트로투어’, 명동갈비골목 ‘고기로’등 각종 미식브랜드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제천 여행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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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식요리 수료식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최근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과정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과정은 다문화가족의 생활만족도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결혼이민자 직업역량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휴온스(대표 송수영)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일 총 9명이 수료하였고 이 중 2명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결혼이민자는 “필기시험을 7번 만에 합격하였는데 실기시험은 한 번에 합격하여 너무 기쁘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직원들이 매월 조금씩 모은 후원금이 지역의 결혼이주여성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속적이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최석원 센터장은 “제천시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요양보호사 자격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한국생활정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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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4일까지 대학 내‘출장전입신고’접수처 운영제천시가 오는 24일까지 세명대 및 대원대 일원에서 ‘출장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 통상 전입신고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해야하기 때문에 전입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불편함이 크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고를 보다 효율적으로 접수하기 위해 시에서는 일정 기간 학교 내 접수처를 운영해 학생 전입신고율을 제고할 방침이다. 세명대는 학생회관, 대원대는 대원학사(기숙사)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전입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하면 되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현장에 비치된 보험료 감면서류를 제출하면 월 7천원에 달하는 보험료 감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인구 마지노선 유지 및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대학생 전입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년 이상 지역 외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 제천시로 전입해 주소를 9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 100만원을 전입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처에서 전입신고를 완료하고 다음날 오후 초본을 떼 학과사무실에 제출하거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장학금을 신청하면 4월초 학교에서 장학금을 일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13만 인구 유지를 위해 제천시민 모두가 합심해야 할 때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널리 홍보해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 사업 외에도 세명대 및 대원대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1년 이상 주소를 유지하는 학생에 연 10~30만원 상당 전입지원금, ▲해외배낭연수 가산점, ▲전입대학생 제천투어 날 참가자격, ▲위세광명포인트(세명대) 등을 통해 인구 마지노선 유지 및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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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아동복지관 2년연속 어린이 환경교육사업 “그린ing”선정하소아동복지관(관장 백영숙)이 2년 연속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업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환경교육사업 <그린ing>에 선정됐다. <그린ing> 는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래세대인 아동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복지관 내 아동들은 오는 18일부터 공연, 탐험, 체험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쓰레기 줍기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까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백영숙 관장은“<그린ing>사업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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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26일까지 한국도서관상 기념 이벤트 진행제천시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상’수상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책 빌리면 복이 와요’ 및 ‘시립 in STAR’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을 위해 소정의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5권 이상 책을 대여하는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축하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각각 증정품을 지급한다. 또한 개관 이후 도서관 전경을 담은‘그땐 그랬지’사진전시회를 열고, 이벤트 기간 동안 ‘풀면 풀어드립니다’행사를 마련해 퀴즈를 풀면 도서관 플러스 이용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축하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천 관장은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문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립도서관은 봉양도서관 「책놀이터」와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등을 조성·운영하는 동시에,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의병도서관 특성화, ▲세명대 협력 인문도시사업, ▲작은도서관 활성화 업무 지원, ▲지역서점활성화를 위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 등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 23일 도서관계 최고 권위 ‘한국도서관상’을 수상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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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골살이, 제천에서 준비하세요!제천시가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신규(청년) 농업인, 제천시 전입 귀농·귀촌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영농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1:30~5:30), 10회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이론 교육은 채상헌 연암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행복한 시골살이준비, ▴나에게 맞는 소득원 찾기, ▴그린라이프 디자이너 치유농부, ▴6차산업 융복합 전략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제천에 정착한 8년차 귀농인 우달영 ‘우씨농부’를 강사로, 생생한 귀농 이야기와 수익성 높은 작물 선택, 다수확 재배 요령, 농산물마케팅 전략, 친환경 농업이론 및 실습, 현장교육 까지 알차게 교육한다. 농업 기초교육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제천시로 전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 예정자면 신청할 수 있고,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jecheon.go.kr) 고시공고’,‘제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jecheon.go.kr/jatec/index.do)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043-641-3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위주로 교육을 편성해, 현장 애로를 해결하고 귀농·귀촌인 영농 기술을 배양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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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가정폭력상담소, 세계여성의 날(3.8.) 기념캠페인 진행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는 7일 제천 문화회관에서‘세계 여성의 날(3.8.) 115주년’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제천 시민 300여명과 제천경찰서 등 지역 내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올해 슬로건인“디지털 성 평등을 위한 혁신과 기술”및“공정을 포용하라”는 표어를 게시해 참여자들과 그 의미를 나눴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섬유 공장 화재 참사에 따른 여성 근로여건 개선, 참정권 요구 등 시위를 기념하는 것으로, 지난 1977년 3월 8일 UN에서 이를 공식화 했고, 2018년부터 우리나라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성 평등 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