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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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메카, 스포츠는 제천에서!▶ Always-Anywhere! 전지훈련 최적지 제천 3도(충북, 강원, 경북)의 접경지역이며 한반도 중부내륙권 중심지에 위치한 제천시는 편리한 교통, 충분한 숙박시설, 건강한 먹거리를 자랑한다. 도심권 게스트 하우스 및 시내․외 숙박시설 400여개소가 있다. 제천시에서 재배‧생산되는 우수 약초를 주재료로 건강, 맛, 멋이 어우러진 먹거리 등이 풍부하다. 아름다운 산과 비단 같은 풍광의 ‘내륙의 바다, 청풍호’가 펼쳐져 있는 관광도시 제천시는 지속적인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양한 종목별 운동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언제(Always)-어디서든(Anywhere) 전지훈련의 최적지’이다. 제천시의 스포츠 인프라는 권역별 스포츠 클러스트 조성에 따라 총 4개 권역이 특색에 맞게 구성되어 있다. △시내 접근이 용이한 동부권역(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어울림체육센터, 롤러스포츠경기장) △축구 클러스트 서부권역(봉양축구캠프, 제천축구센터) △농촌지역 소득 창출을 위한 남부권역(국제하키장, 중전야구장, 중전파크골프장) △스포츠 인프라 집중 조성 북부권역(국민체육센터, 근린형체육관, 송학야구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수 인프라와 최적의 입지로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 개최 최적지는 역시! 제천시가 최고이다. 제천시는 고암동 일원에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명품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파크골프장 36홀, 클럽하우스, 주차장, 생활체육시설 등을 추진중에 있다. 이는 체류형 스포츠 및 관광 시설기반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4박 5일 이상 전지훈련 목적으로 체류 시, 지역화폐 지급 및 시설사용료 지원 등 전지훈련 인센티브가 지급되는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 제천시에는 45개팀 724명이 전지훈련 목적으로 방문했다. 올해 1~2월 두 달만에 19개팀 224명이 제천을 다녀갔다. 타지자체에서 제천시로 벤치마킹을 오거나 전지훈련 관련 문의가 쏟아지는 등 방문팀들은 점점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게 관심이 증대된 배경에는 제천시-제천시체육회-제천서울병원 간 맺은 상생협약이 있다. 작년 12월, 제천시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및 지역체육인 복리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으로 각종 대회나 전지훈련 목적으로 제천을 방문해 부상을 입은 선수에 대한 의료비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방문 선수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제천시의 섬세한 스포츠마케팅이 선수들에게 감동을 주고 신뢰감을 제공하는 데 크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제천시체육회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해 전지훈련과 스포츠 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지훈련 관련 문의는 제천시체육회(스포츠마케팅팀, 043-641-7523)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일 5천명이 체류하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향후 국제․국내 대회의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제천시가 스포츠 메카로 비상할 수 있도록 제천시체육회 등 체육 관련 단체와 소통하고 협업해 함께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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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공모제천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기업 인증 공모를 진행한다.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여성휴게실 및 탈의실 등 여성편의시설 신설 및 환경개선비 500만원과 제천시와 상호협약을 통한 인증 현판, 성평등교육이 제공된다. 지역 내 사업장이 있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기업 중 여성근로자가 30%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오는 17일까지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고문 및 신청서류는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여성가족과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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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교 문화·역사…제천에서‘한번에 보세요’제천시가 남한 최초 구석기 유물 발굴지 ‘점말동굴’, 현존 최고(最古) 저수지 ‘의림지’등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지역 종교 문화 및 역사 알리기에 나섰다. 과거부터 제천은 대한민국 국토 중앙 교통요충지, 월악산·금수산 등 빼어난 산세, 농경문화·호서학파 기원 ‘의림지’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역사도시’로 오랜 세월동안 형성됐다고 알려진 도시다. 사실 제천은 지대가 높고 산세가 깊어 농경 발전이 어렵다는 한계점을 가진 도시다. 이렇듯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자긍심과 주체성을 가지고 국가의 위기엔 선봉장에 섰다. 몽골, 왜구 등 외세의 침략에 호국의 선봉장에 섰고, 권상하 등 걸출한 선비를 배출해 유교 학풍을 이끌었으며, 조선말기 을미의병을 일으키며 일제강점기 구국 의병운동에 신호탄을 쐈다. 제천은 시대 흐름을 그대로 반영한, 말 그대로‘한국 역사의 산증인’이다. 한편 시가 보유했다고 밝힌 자원은 고대 민간신앙부터, 삼국시대~고려시대 불교, 조선시대 유교·천주교, 현대 세계기독교박물관에 이르기까지 다채롭다. 이를 자세히 들여다보자. ▲ 민간신앙 : 칠성봉 규장각에 보관된 제천현 지도(1872년경)에 표시된 칠성봉은 북두칠성(국자) 모양의 작은 봉우리들이다. 흔히 민간신앙으로 분류되는 칠성신앙은 인간의 길흉화복, 장수, 재물을 관장한다고 알려진 칠성신을 섬기고 있다. 과거 선조들이 제천에 터를 잡은 것도 이 기운을 받기 위함이라 여겨지며, 실제로 현재까지 칠성봉 주위로 시내 중심가가 형성됐다. 지난 2월까지도 제10회 칠성봉기원제를 봉행하며 시민과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명칭은 각각 1봉 독송정(獨松亭), 2봉 연소봉(燕召峰), 3봉 성봉(星峰), 4봉 요미봉(要美峰), 5봉 자미봉(紫美峰), 6봉 아후봉(衙後峰), 7봉 정봉산(丁峰山)이다. ▲ 불교문화 : 정방사, 장락동 7층 모전석탑, 덕주사 <정방사(662년 창건,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12길 165)> 신라 문무왕 2년(662년) 때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사찰이다. 해발고도 1,016m 금수산 신선봉 능선에 있다. 의상이 도를 얻은 후 절을 짓기 위해 지팡이를 던지자, 이곳에 날아가 꽂혀 절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목조관음보살좌상(충청북도 유형문화재)를 비롯한 각종 탱화(불화·佛畫)들이 봉안돼있다. 수를 놓은 비단결처럼 아름답다는 금수산 자락과 청풍호반이 한눈에 내려다 보여 제천에서도 ‘비경’으로 꼽힌다. <장락동 7층 모전석탑(보물 제459호, 제천시 장락동 65-2)> 모전석탑은 세계에서도 극히 드문 사례다. 돌을 하나하나 벽돌 모양으로 깎아 이를 쌓아야 하니 재료나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고, 무너지지 않으려면 균형을 잘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특유의 멋스러움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경북 북부지역에서 나타났으니, 제천에 있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대략 10세기경 건립된 이 석탑은 층간 균형과 비례가 안정돼, 나말선초부터 지금까지 1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원형을 보존하며 1967년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됐다. 한편 조선시대에 절은 폐사됐으나, 이 탑을 지키고자 현재는 탑의 동쪽에 장락사가 창건됐다. <덕주사(587년 창건,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87)> 신라 진평왕 9년(587년) 때 월악산(月岳山)에 창건됐다고 구전된다. 신라 마지막공주 덕주공주와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 마애불을 보고 함께 세웠다는 전설이 유명하다. 이 마애불(마애여래입상)은 과장된 얼굴을 하고 있는 13m 불상이다. 고려시대 불상의 대표적 특징을 갖는 형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64년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됐다. ▲ 유교문화 : 관란정, 자양영당(서원), 용하구곡 <관란정(1845년 건립,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 산14-2)> 관란 원호(1396~1463) 선생은 세종 때 과거에 합격해 직위가 집현전 직제학에 이른 문신이다. 계유년 삼촌 수양대군(세조)이 조카 단종을 폐위하고 정권을 장악하자(계유정란), 선생은 충의를 지키기 위해 직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갔다(생육신). 이 후 노산군으로 강봉된 단종이 영월(청령포)에 유배되자, 현재 관란정 자리에 단을 세우고 단종을 그리며 밤낮으로 영월을 향해 절을 올렸다. 관란정 앞 평창강은 단종이 있던 청령포로 흘러가는데, 선생은 여기에 채소, 과일 등을 표주박에 담에 물에 띄웠다고 전해진다. 세조가 사약을 내려 단종이 사망하자 삼년상을 치르고 그길로 고향에 돌아갔다. 그 학문이 깊어 특별히 호조참의 벼슬을 내렸으나, 끝내 거절하고 사망 시까지 집 밖을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조선후기 그의 후손들이 그 충정을 기리기 위해 그가 단을 세웠던 곳에 정자와 유허비(추모비)를 세웠다. 올라갈 땐 야트막한 야산이나 정상 아래엔 깎아진 듯한 절벽이 있으며, 그 아래 한반도 모양의 지형과 평창강이 그의 충정만큼이나 아름다운 곳이다. <자양영당(1889년 건립,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 조선 말기 유학자 유중교(1832~1893)가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이다. 1895년 단발령이 시행되자 유인석(1842~1915)을 비롯한 선비들이 비밀회의를 하고 창의(倡義·의병을 일으킴)했다. 이를 ‘호좌창의진’이라하며, 항일독립운동 진원지로 평가된다. 영당은 상시적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바로 옆이 제천의병전시관으로 꾸며져 제천의병사와 그 발전사를 관람할 수 있다. 시에서는 매년 춘(추)향제(음력 3월 20일, 음력 9월 20일)를 지내며, 10월에는 의병제를 열어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용하구곡과 의당 박세화 선생(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용하구곡은 의당 박세화(1834~1910) 선생과 제자들이 깊은 계곡에 들어가 국운의 안녕과 평안을 빌며 새긴 9개의 글귀다. 조선 말 자주성을 상실한 현실을 물리치고 좋은 경치(선경·仙境)에 글귀를 새겨 국운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국을 돌다 제천에 정착한 의당 선생은 용하구곡을 만든 후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다시 거의(擧義·의병을 일으킴)키다 옥고를 치렀고, 덕산면에서 용하영당을 창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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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에 조정희 前 전남한방산업진흥원장 임명(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6대 이사장에 前 전남한방산업진흥원장 조정희씨가 임명됐다. 신임 조정희 이사장은 2일 오전 김창규 제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제6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조정희씨는 식약처에서 1977년부터 33년간 재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식약처 생약제제과에서 생약제제와 한약제제의 기준,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대한 실무부터 총괄까지 담당했다. 한약재의 기준 및 규격 설정을 통해 신뢰성을 갖춘 한약이 될 수 있도록 힘썼다. 2008년부터 전남한방산업진흥원장, 한국한의약진흥원 본부장 등으로 근무하며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2011년 8월 11일에 설립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한방바이오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국제협력사업, 한방바이오산업 관련 박람회 추진, 제천시 한방관련 위탁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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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강 개최제천시는 2일 오전 9시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초청해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라는 주 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제천산림조합, 우수독림가, 제천 생명의 숲 등 산림관계자와 제천시 공무원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장, 국민대 임산생명공학과 특임교수, 경상국립대 산림자원학과 초빙교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장을 거쳐 2022년 5월 제34대 산림청장으로 부임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 숲의 모습과 현주소, 글로벌 산림 메가트렌드, 국민을 위한 주요 산림정책, 우리나라 산림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숲은 우리의 미래생명자원으로서 기후변화 적응, 산림생물 다양성 보전과 이용 측면에서 산림경영관리를 강조했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경제‧환경‧사회임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선도적인 산림행정을 위해 노력하는 제천시에서 특강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림청 중점 과제 지표를 우리지역에 맞게 적용하여 산림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공직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지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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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3월 제천시에 ‘새 둥지’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명기)은 충주, 제천, 단양 지역내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학대와 차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학대 피해 원스톱지원 서비스를 3월 2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기관은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대표 민용순)에서 충청북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된다. 1팀 4명 전담직원을 배치해 신고접수, 현장조사,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장애인 학대피해가 발생하면 누구든 전화(☎1644-8295)로 신고하면 된다. 추후 장애인학대사례판정위원회 설치․운영과 아동․여성․노인보호전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찰서, 법률구조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장애인학대 예방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기관 관계자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장애인 권리 옹호를 위한 인프라가 갖춰진 만큼, 앞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학대 피해 시 신속한 대응 등을 통해 장애인 인권 및 복지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59조 11에 의거 학대받은 장애인을 신속하게 발견․보호․치료하고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각 시도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전국에서 19번째로 업무를 시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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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 ‘긴급복지 119지원사업’ 난방비 지원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재홍)은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명에게 난방비 총 12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천복지재단에서 진행한 ‘2023년 긴급복지 119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지원 금액은 가구당 30만원이다. 난방비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기름 값이 많이 올라 추운 겨울에 전기장판으로만 생활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난방비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박재홍 관장은“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관심 있게 살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으로 현재 1,166명의 대상자 안전 확인,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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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지역 문화예술 창작생태계 조성을 위한「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지원 단체 최종 선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는 「2023년도 지역문화예술 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과 통합되어 추진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20일 간 지원신청 서류를 접수한 결과,‘예총/민예총 전문단체’,‘일반 전문단체’,‘교육 전문단체’등 신청 분야별 총 57개 단체가 신청해 전년도 신청건수에 비해 약 21% 증가했다. 재단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신청단체별 역량, 사업계획 등을 종합 평가하는‘전문가 서류 및 컨설팅 심의’를 개최해 문학, 시각, 공연, 다원 전 분야에 걸쳐 총 46개 단체를 선정했다. 전년 대비 4개 단체를 추가로 선정하였으며 올해는 6개 신규 단체가 포함됐다.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이벤트 성격의 사업, 시정 홍보성 단체, 경연대회 성격의 예산지원은 가급적 지양해줄 것과 체험교육만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운영 배제 권고 및 지원사업 워크숍을 통한 중·장기 지원 방향을 설정할 것”등 심의 총평을 밝혔다. 재단은 3월 중 올해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교육 및 문화예술 네트워킹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제천만의 문화예술 생태계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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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동 통장협의회, 9번째 무료급식 봉사의림지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창준)는 27일 제천시 실버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림지동 통장협의회는 2022년 5월부터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제천 실버복지관에서 조리, 배식 등 점심 급식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9번째 급식봉사 활동을 펼친 이날에는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김찬향 의림지동장도 함께 참여했다. 김찬향 의림지동장은 “이웃과 함께 하는 살기 좋은 의림지동을 만들기 위해 늘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기 위해 의림지동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림지동 통장협의회는 이 외에도 소외 이웃을 위한 위문품 기탁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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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도 디자인 시대.. 예쁜게 잘 팔린다!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명선)는 오는 3월 10일까지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강소농 브랜드 디자인 및 마케팅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21일부터 시작해 5월 16일까지 총 10회차로 구성된다. 대상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및 농산물 판매·가공 사업자, 청년농업인 등이다. ㈜농브릿지 조현준 대표의 최신 농산물 소비트렌드 현황 강의를 시작으로 1:1 컨설팅 형식의 농장 브랜드 로고&네이밍 기획, 명함, 스티커, 전단지, 소포장세트 제작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윤선 박사의 강소농 브랜드 마케팅전략과 농가별 장‧단기 판로전략 수립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희망자는 제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강소농신청서와 경영관리역량 진단표, 제천시 거주 농업인 증명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손으로 디자인한 농산물을 하나라도 더 잘 팔 수 있는 농가 경쟁력을 구축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jecheon.go.kr)의 고시공고’ 및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jatec.jecheon.go.kr/jatec/index.do)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043-641-34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