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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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임시 개통식 개최제천시는 2022년 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의림지에 총길이 약 1.6km의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완료하고 20일 수리공원 일원에서 임시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시 개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제천시 직능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약 17억원으로, 제1의림지와 제2의림지를 연결하는 길의 경사도를 8%이하로 낮추고 폭을 1.5m 이상으로 넓혀 숲길을 이용하기 어려운 보행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가 장애 없이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 사업이다. 이번 무장애나눔길 사업이 완료되면 청전동 시민광장(삼한의 초록길)에서부터 제2의림지(한방치유숲길)까지 총 길이 약 6.5km 정도의 산책로가 모두 연결되어 걷기 좋은 도시 제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냥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닌 호수가 안겨주는 잔잔한 감성힐링길로 다채롭게 변하는 경관이 방문하는 이에게 사계절 색다른 정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장은 “숲은 심신을 평온하게 하는 자원이며 모두가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제천의 의림지 명품 숲길을 통해 보행약자들에게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감탄을 자아내는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천시 산림휴양명소 조성 및 상품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개통식으로 길을 이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으며, 내년 5월경 경관조명 조성이 완료되면 정식개통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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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천학사 입사생 선발제천시는 오는 26일 2024년 제천학사 입사생 선발요강 등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제천지역 출신 수도권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사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남자 48명, 여자 54명 등 총 102명이며, 대상은 대학 재학생과 신입생 및 대학원생, 고시준비생 모두 가능하며 선발기준 평점에 의해 학사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될 예정이다. 입사 자격은 2024년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수도권의 2년제와 4년제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학생이나 입학예정자로 선발공고일(2023.12.26.) 현재 그 보호자가 제천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사 지원자가 제천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어야 한다. 입사 공고문 및 자세한 입사요강 등은 제천시 홈페이지(www.jecheon.go.kr) 고시공고란 또는 제천학사 홈페이지(www.jchs.kr)를 참조하면 되며, 내년 1월 2일부터 1월 28일까지 원서를 접수하여 2월 8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제천학사 홈페이지(www.jchs.kr)를 통해 입사신청 하고 해당 서류를 구비해 제천학사(서울시 성북구 안암로9가길 57)에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천학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19년 차를 맞이했으며 제천시 출신의 우수한 수도권 소재 대학생(입학생) 및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면학을 위한 제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1,300여명의 지역인재는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등 제천학사는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학사 환경개선을 통해 학사생의 안전과 편의 도모는 물론 보다 나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해 실시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학사(02-921-29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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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내년 본격 추진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은 자연치유와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치유‧관광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면적 1,953,900㎡의 공간에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이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이자 사업비 1,76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민선8기가 출범하며 2022년 8월부터 약 8개월간 사업 경제성과 당위성 확보를 위한 TF팀 운영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전면적인 보완과정을 거쳤다. 이와 함께 시민설명회와 의원간담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을 도출하였다. 각고의 노력으로 주요 콘텐츠를 유지 및 보강하면서도 기존 설계안 2,188억원 대비 425억원 가량을 절감한 1,763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하였다. 세부사업별로 보면, 총 7건 사업으로 △자연치유단지 진입공간 조성 △솔방죽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 △지방정원(목재문화체험장) △녹색자연치유단지 △산들산들 들판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사업계획변경 승인) △의병창의마을 조성사업이 각 공간별 테마에 맞게 추진된다. 토지보상을 제외한 공사비 860억원의 80%인 686억원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확보되었고, 지난 10월 27일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득하여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초석을 놓았다. 토지보상은 현재까지 약 84%를 마친 상태이며, 잔여 미보상 필지에 대한 수용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 달 들어서는 보상필지에 대한 문화재 표본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잔여 미보상 필지는 보상 완료 이후에 재개될 예정이다. 내년 사업 로드맵을 들여다보면, 시는 내년 3월까지 토지수용을 완료 후, 대상필지를 토대로 4~5월 중 문화재 표본 및 시굴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6월부터 각 세부사업의 단계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실내 콘텐츠 보강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몰입형 미디어아트센터를 특구와 연계하여 조성할 계획이며, 재원조달은 민간투자유치 방식이다. 센터의 건립은 특구 조성과 콘텐츠 측면에서 효과성을 상호 보완하면서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선8기의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추진 방향은 과다한 사업비 투입은 지양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 보완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아울러,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알찬 공간구성과 참신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연중 운영이 가능한 유원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은 우리 고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써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 관광산업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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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년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 마무리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가 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 활동을 끝으로‘2023년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관내 낙후된 지역을 발굴하고,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충북 건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 시책사업으로 △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 △더(The) 늦기 전에 탄소제로 마을 만들기 △함께 그린 맑음 버스 정류장 만들기 등 총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참여한 봉사자 수는 총 110명이다. 그간 추진한 사업으로는 지난 4~7월 금성면 등 총 10개소의 버스 정류장 환경 정비를 마친 ‘함께 그린 맑음 버스 정류장 만들기 사업’과 봉양읍 및 덕산면 일원에서 분리수거함 설치 및 화단 꽃을 식재 한 ‘더 늦기 전에 탄소제로 만들기 사업’이 있으며, 아울러‘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사업’은 지난 6월 금성면 양화리 일원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에서 추천받은 장락동 및 청전동 일원에서 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어두운 골목에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하며 12월 12일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제천시민들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제천 만들기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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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농업기계 교육훈련 분야‘우수 기관상’수상제천시는 12일 농촌진흥청 주관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상’은 전국 156개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중 농업기계 교육사업 실적이 우수한 곳이 선정되며 특히,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기계 안전 교육사업 등에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수여한다.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오지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120개 마을 1,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농업기계 정비 및 수리교육으로 적기영농 실현에 기여하였으며, 농업용 소형건설기계조종자 위탁교육 추진으로 59명의 농업인이 조종자 면허 취득의 성과를 거뒀다. 임대사업 실적으로는 2023년 12월 기준으로 5,200여 대를 임대하였고 농업기계 출고 시마다 농업인을 상대로 안전사용 교육에 노력을 기울여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또한, 2024년부터는 농업기계 순회교육 차량 1대를 증차하여 순회교육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2024년 5월 준공 예정인 동부(송학)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송학면 지역과 제천시 동·북부권 농업인에게 농업기계 임대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안전교육 전담 직원을 배치하여 농업기계 경정비 및 안전사용 실습교육 등 관내 농업인을 상대로 연중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업기계 운반서비스, 농작업 인력지원서비스 등으로 농업인들에 농업기계 이용과 취약계층의 농업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제천시 관계자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환경 변화에 맞는 농업기계 안전사용 실습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활동으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및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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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순항”제천시보건소는 지역 산모들의 원정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산모와 가족들의 불편과, 비용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충청북도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제천시 하소동 43-12, 43-13 번지(2필지) 부지에 지상2층(연면적 1,375㎡)의 규모로 건립한다. 실내공간은 모자동실(13개), 신생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하였다. 지난 10월 설계를 완료하여고 2024년 2월 착공예정이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밟고 있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진행은 절차대로 순항 중이다. 제천시보건소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출산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산후 건강관리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분만율과 제천시 출산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모자건강팀 043-641-32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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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출범제천시는 1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른 조치다. ‘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당연직 7명, 공동위원장을 맡은 전의찬 위원(한국기후환경원장)을 비롯한 건물·에너지·수송·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및 각계 대표 등 위촉직 12명을 포함한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제3차 제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완료 보고, ‘제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진행 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회는 제천시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 성장의 추진을 위하여 제천시 탄소중립 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기후위기 적응대책·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과 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민 홍보,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선제적 기후위기 대응과 적응 대책이 필요하다”며, “위원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컨트롤 타워가 되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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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3년「환경인의 밤」 행사 개최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영표)는 지난 8일 그랜드컨벤션에서 2023년‘환경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인의 밤’행사는 지속가능발전의 교육 요소를 강화하고 수료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02년부터 이어온 교육 사업 중 하나이다. 2016년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 받았으며, 제천은 올해 28기 과정을 마치며 총 1,5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며 제천지속협, 시민환경지도자대학 동문, 환경담당 공무원 등 환경종사자 13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RE100(Renewable Electricity) 시민클럽 발족식, 시민환경지도자대학 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 및 우수사례 선정, 환경인 어울 마당 행사 등 다채롭게 꾸려졌다. 또한, 한 해 동안 환경보전을 위해 애쓴 시민들을 위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이 됐다. 그 대상자는 △제천시장상(황계석, 김영식, 김춘남) △제천시의회 의장상(김시화, 최양미, 변정섭, 차기환) △국회의원상(최순란, 김종유, 이기영, 이정숙)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상(최연우)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상(정경희, 천향운)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장상(이명정, 윤한순) 이다. 올해 환경인의 밤 행사 지원을 위해 방문힌 김창규 시장은 “환경을 지킨다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일로 제천시도 투명하고 공정한 환경정책 추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여러 환경 과제들을 성실히 이행 하겠다.”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천 지역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 단체로서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 환경개발회의인 ‘리우 선언’과 함께 채택된 ‘지방의제21[Local Agenda21]’의 정신과 원칙에 따라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의 새로운 제천을 계획하고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올해 28기 수료생을 배출한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제16회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 꿈생태학교, 찾아가는 환경교육, 환경교육강사양성, 온실가스진단컨설팅 등 제천시 제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실천사업 및 모니터링을 전개하며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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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 개최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공동 대표 김영일 외 3인)은 지난 7일~8일 이틀간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제25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나의 건강도 국가의 책임이다’를 슬로건으로 전국 장애인단체 지도자들이 장애인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7일 개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전국 장애인단체지도자 및 정부 관계자 등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를 축하하고,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국립재활원 호승희 건강보건연구과장이‘장애인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 수립 방향과 과제’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홍경순 수석이‘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접근성 개선 현주소’를 착한기술융합사회 김수한 이사장이‘장애인 디지털 포용과 기술 적용 현주소’에 대해 발표하며 장애계 주요 정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2023년 지역별 주요 장애 정책활동 성과 공유 및 2024년 활동 전망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5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장애인단체 지도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마련하고 소외 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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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28-8.11 호우피해 하천복구사업 준공제천시는 ’20년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호우피해 하천복구사업의 준공식을 6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하천복구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20.7.28-8.11 호우패해 하천복구사업’은 2020년 7월에 제천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피해로부터 하천 기능을 회복시키고, 나아가 하천 기본계획에 맞추어 하천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비 773억, 도비 8억를 포함한 총예산 790억원을 투입 하였으며, 87개의 하천에 호안 30km, 교량 42개소, 뚝마루포장 20km, 낙차보 40개소 등을 조성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천복구사업을 통해 개선 복구된 지역의 하천은 50년 빈도의 하천정비 기본계획에 맞추어 재건설된 만큼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활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지속적인 하천 정비를 추진하여 ‘20년 하천 피해와 같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