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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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1억원 확보제천시가 하반기 특별교부세 31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올해 특별교부세 총 7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및 세입 감소로 내년도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특별교부세 31억원 추가 확보를 통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사업 추진의 동력을 마련했다. 이번에 확보한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은 ▲수산면 오티 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9억원 ▲고명동 세거리마을 일원 하수관로 설치사업 7억원 ▲한수면 상노리 세천 정비공사 1억원 ▲덕산면 백골교 소교량 재설치사업 2억원 ▲봉양읍 대미론천 정비사업 4억원 ▲백운면 평동천 호안 긴급복구공사 2억원 ▲국도5호선 침수도로 배수로 정비 2억원 ▲군도 17호선 활산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3억원 ▲용두·중앙·의림지동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 1억원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31억원으로 시급한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을 해결하고,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및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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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 진행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말정산을 대비한 감사이벤트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6일부터 25일까지 10만원 이상 제천시에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부와 동시에 자동 응모가 진행된다. 경품은 오는 12월 27일 당첨자를 개별 발표하고 당첨자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제 인기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만원까지 연말정산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되는 만큼 직장인들에게는 필수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11월 28일 올해 목표액인 1억 3천만원을 조기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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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개최제천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센터장 민성희)는 5일 세명대학교 학술관 제2컨퍼런스홀에서 10주년 성과보고회 및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호현 세명대 부총장, 급식관리 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창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급식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준 급식관리 지원센터와 어린이집, 사회복지 급식소 시설장 등 모든 종사자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제천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노인급식팀을 확대 신설·운영해 지역 내 단체 급식소 위생관리 실태 파악 및 방문 위생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지원하고, 급식 관련 전문 인력을 배치해 연령별 기준 식단 개발과 맞춤 조리법 제공 등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 관리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민성희 센터장은 “개소 10주년이 되기까지 많은 분의 노력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안전한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을 위해 노력하며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기준 제천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83개소, 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33개소가 센터에 등록되어 관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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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송년음악회’<음악이 있는 풍경> 개최(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에서 주관하는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송년음악회’<음악이 있는 풍경>이 오는 12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제천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만으로 구성된 전문 연주 단체로 대한민국 대표 장애 예술단체이다. 장애 예술인들의 자립을 위해 지난 2003년 창단 후 20년간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본 공연은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제천시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선사하는 한편, 단절된 사회 속에서 문화 소외계층과의 상호 소통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전문예술인으로 활동해 온 한빛예술단원들이 시각장애의 한계를 극복하고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회 곳곳에 배려와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해 온 만큼 제천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생명 존중, 배려,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지역 내 장애에 대한 인식이 꼭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12월 4일 월요일부터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네이버 폼,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043-641-4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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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도심광장 명칭 동명광장으로 확정제천시는 동명초등학교 옛터에 제천예술의전당과 함께 조성할 도심광장의 명칭을 ‘동명광장’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동명과 여름 2개의 명칭 대상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총 5,373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3,703명이 동명광장 명칭에 투표해 최종 확정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통해 동명광장으로 선정된 만큼 제천예술의 전당과 동명광장을 매력적인 도심 공간으로 재창조하여 시민을 위한 예술문화 공간 및 휴식처로 조성 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착공한 제천예술의 전당은 연면적 9,998㎡(지하 1층·지상3층)로 대공연장(799석), 커뮤니티 아트센터, 휴게라운지, 카페테라아, 전시실, 연습실, 주차장(200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24년 7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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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한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이 지난 27일 시장집무실에서 위촉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지난 8월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시행함에 따라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당연직 8명,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위촉 위원은 도시성장·경제·교육·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이들 위원은 2024년 추진 예정인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계획(20년단위」 수립 시 ▲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의 수립 및 변경 ▲ 지속가능발전 지표의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 ▲ 보고서 작성·공표에 관한 사항 등 시정 전반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방소멸의 방지를 넘어 우리시 지속가능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지표개발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 우리시만의 목표 수립 및 달성을 위한 각 부서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세대와 후손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제천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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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정책 기본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제천시는 28일‘제천시 청소년정책 기본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제천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제천시 청소년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하여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채홍경 부시장을 비롯한 청소년수련 활동 기관장, 청소년 관련기관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최종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행복(현재)과 희망(미래)을 창작(가교)하는 제천 청소년’ 비전 아래 청소년 스스로 조화로운 삶을 구현하는 청소년시설로 나가기 위해 ▶디지털 역량 및 기반 강화 ▶청소년 활동 기회 확장 ▶청소년 위기지원과 보호 ▶청소년 정책지원강화 영역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는 4개 분야 총 53개 사업을 제안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시-의회-청소년참여기구 간 소통강화 ▶ 제천형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아웃리치발굴연합활동지원 ▶청소년 참여기구 현행 유지 ▶청소년근로법률지원 ▶국제 및 국내교류지원예산 확보 등이 담겼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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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바이오특화센터 유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조정희)은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3 바이오산업의 날」행사에서 바이오특화센터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천한방재단은 전국 바이오특화센터 중 수출증대, 고용창출, 지역발전 성과를 도출하여 지역 바이오산업의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공적이 있는 우수센터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지원(국내외 마케팅 지원, 인프라 활용 지원 등 非R&D), ▲연구개발(R&D)에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 나아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에 기여하는 탁월한 성과를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한방재단 조정기 경영기획부장도 그간의 재단 신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수주, 기업 네트워크 활성화 및 조직운영 부문 등에 공로를 인정받아 바이오특화센터 유공자 – 우수근로자 부문 표창도 수상하여 한방재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천한방재단은 지난 2012년 설립 후 74개(23년 11월 기준)의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및 기타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약 10개 내외의 R&D, 非R&D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설립 초 가내공업 수준의 기업이 약 80% 이상이었던 상황을, 현재는 약 30% 정도로 낮추는 등 지역 한방바이오 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묵묵히 사명을 다해왔다. 특히, 올해는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대상 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 수료생을 1천여명 가까이 배출했고,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 위탁운영사업과 한방바이오 치유 웰니스・의료관광 상품개발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기존의 기업육성 사업 위주의 운영을 탈피 하였다. 이와더불어, 현재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웰니스’열풍에 제천만의 ‘한방치유 웰니스’ 육성에 또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여 제천을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한방천연물 토탈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오늘도 정진하고 있다. 한방재단 조정희 이사장은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지역 특화센터로서의 기능적,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신사업 발굴, 맞춤형 기업지원, 스마트 경영실천 등을 통한 제천 천연물・한방・바이오산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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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8기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내 농업인 교육장에서 2023년 제8기 체류형 농업창업치원센터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수료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수료생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활동사진 감상, 표창패 및 수료증 수여, 축사, 수료소감, 단체사진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체류공간과 영농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2016년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로 8년동안 241세대 334명의 예비귀농귀촌인을 양성하였다. 금년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30세대 40명이 입교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기초영농기술교육, 우수농장 현장체험, 창업계획수립과정을 위한 위탁교육 등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이번 8기 수료생 30세대 중 19세대 27명이 제천시에 정착하여 제천시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넣고 인구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9개월의 영농과정을 마친 체류형 8기생 여러분들의 교육수료를 축하드리며,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제천시 정착을 위해 교육 확대 및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수료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12월 5일까지 제9기 체류형 입교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발대상은 제천시로 주소 이전 및 정착하여 귀농창업을 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도시민으로 모집공고일 직전 농어촌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경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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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사업 최종평가회 개최제천시는 지난 21일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의 2023년 시범운영 추진 성과를 보고하는 최종평가회를 개최하였다.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은 민선8기 복지분야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역내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결식예방,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통한 돌봄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4분기 현재 133개소가 시범 운영중이며, 일평균 2,020명의 어르신들이 매일 식사를 하고있다. 금번 최종 평가회에서는 점심제공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청전동 원청전경로당과 수산면 대전1리 경로당회장, 성한아파트 복지도우미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덕산면 성내리경로당은 최다 식수 인원상, 송학면 노인회분회는 최다 참여 경로당 분회로 선정해 시상하였다. 이밖에 2023년 시범운영성과와 2024년 사업 대한 계획 보고, 참여경로당의 사례발표, 1년간의 운영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최근 사업 참여자 1,14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98%에 달했고, 사업 만족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97.5% 이상으로 나타나 2024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사업추진에 큰 힘을 받게 되었다. 대한노인회 최동수 제천시지회장은 “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은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하며, 제천시와 함께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1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결과로 2024년 전면 시행시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소외없는 건강복지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