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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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 성장 도모”…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 설명회(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10일(목)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 청년들을 위한‘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첫 추진되는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4천만원이 투입되며, 지역을 이끌어갈 차세대 청년예술인 발굴 및 역량 있는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타 지역 전출 방지에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청년예술인 개인과 단체 2개 분야로 개인의 경우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제천 거주 또는 연고예술인(제천출생자·제천소재학교 졸업자·재학자)이어야 하며, 단체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로 구성된 3년 이내의 문화예술단체로 회원 3분의 2 이상이 지역 청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재단은 설명회 이후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5일 간 신청서를 접수받은 뒤 전원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3월 중 재단 홈페이지에 최종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열정 있는 지역 청년예술인 및 청년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중히 준수하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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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명락노인종합복지관에 ‘CHARM 따뜻한 키트제작 희망봉사단’6기 방역키트 기탁세명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센터장 유용식)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비대면 단체봉사활동 프로그램인 ‘CHARM 따뜻한 키트제작 희망봉사단’ 6기 활동을 통해 200명의 봉사활동 참여자가 각 자택에서 만든 방역키트(안경줄, 마스크 목걸이, 파우치, 손 소독제)와 응원편지 200세트(1,000개)를 명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배기환)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방역키트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배기환 관장은 ‘세명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와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하여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이번 비대면 단체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아낌없는 정성을 보내준 세명대학교에도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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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 2022년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1일간 진행한다.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관내 문화예술인 및 단체별 창작역량을 높이고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는 전문문화예술과 신생문화예술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제천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로서 국악·무용·문학 등 문화예술 장르에 제한이 없고 자세한 사항은 13일부터 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이후, 전원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와 지원단체별 인터뷰 등을 거쳐 2월 중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속 지역문화예술진흥 및 활성화에 함께 해줄 많은 문화예술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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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 문화오디오북 제작(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귀로 듣는 책, 음성독서서비스‘문화오디오북(부제:나의 살던 고향은)’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문화오디오북은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에서 공모한 “나 그리고 제천 이야기”수상작을 협조 받아 편당 10분 내외 분량의 문화오디오북 총 10편이 완성됐으며, 2022년에도 여러 편을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문화오디오북에는 관광부터 동화, 고을<里>이야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영화 및 음악, 우리 이웃의 훈훈한 사연 등이 담겼다. 문화오디오북 제작 사업은 제천문화재단의 영상미디어센터 녹음실 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재단은 지역 콘텐츠 홍보 및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오디북을 청취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2년 새해에도 좋은 이야기를 통한 문화오디오북 제작 및 지역문화예술콘텐츠 발굴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디오북 시장은 코로나19로 늘어난 화상 미팅과 넷플릭스 등 OTT 동영상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낀 이용자들이 몰리며, 콘텐츠 분야 신흥 강자로 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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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서관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2021년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제천여성도서관에서 12월 10일부터 1주일 간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수강생들의 지난 9개월간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그린 전통민화와 섬유를 활용한 쿠션 및 커텐, 프랑스자수를 활용한 에코백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자기개발을 위해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여성도서관은 지역 여성들의 자기개발 기회 제공과 취미 및 교양생활을 돕기 위하여 매년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여성도서관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여성도서관 (☎043-641-37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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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2021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문화제전’개최(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2021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문화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미디어 문화제전은‘제3회 Ah!쉬움 영화제(AEFF)’와‘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으’로 구성됐으며‘제천시민과 함께하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동아리‘청풍영화감상동호회’가 개폐막작을 선정하여 시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로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9일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 및 전시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영화 <어거스트러쉬>가 선정됐다. 10일에는 AEFF 상영작 상영과 이벤트가 각각 오후 1시, 4시, 7시에 진행되며 영화상영 후 영화소감 나눔토크가 준비됐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이 열리며, 워크숍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시니어 동아리인 아름다운인생팀이 제작한‘황금나이테’, 시민TV 봄이 제작한‘8분음표로 피는 꽃’이 오전 11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에는 제천시민 영상활동 네트워크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지역영상문화 컨텐츠의 현재와 발전방향 모색 - 메타버스시대의 지역영상 문화콘텐츠의 발전> 이라는 주제로 김성수 평론가의 강연과 토론회가 마련됐다. 오후 4시에는 폐막작으로 영화‘가버나움’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인 <어거스트러쉬>는 세상의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천재 소년‘에반’이 세상과 소통하며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려 낸 작품이다. 폐막작인 <가버나움>은 제7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으로 레바논 슬럼가에서 태어난 12세 소년 자인의 이야기를 담은 아동인권영화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회당 5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021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문화제전’의 자세한 사항은 (재)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영상미디어산업팀 043-645-49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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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 영상음악감독 체험하기 ‘2021 짐프뮤직스쿨’ 수강생 모집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1월 18일(목)부터 ‘2021 짐프뮤직스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1 짐프뮤직스쿨’은 2006년 제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제1기를 시작으로 다수의 영화음악감독을 배출해 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유튜브(YouTube)를 비롯해 많은 청소년이 1인 크리에이터와 영상음악에 관심이 높아졌지만, 접하기 힘들었던 제천지역 청소년들에게 영화, 드라마, 광고, 애니메이션 등 영상을 위한 음악에 대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주제는 영상음악의 이해부터 현직 영상음악감독이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영상음악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영화음악감독이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조성우 음악감독의 특강까지 만날 수 있다. ‘2021 짐프뮤직스쿨’은 12월 17일(금)부터 12월 19일(일) 3일간 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에코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영상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영상음악가를 꿈꾸는 중, 고등학생 20명을 모집한다. 참여한 수강생들에게는 유니폼을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www.jim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043-646-2242, 02-925-2242, academy@jimff.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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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반려동물 등록 및 펫티켓 적극 홍보에 나서제천시가 2개월령 이상 개를 소유한 모든 반려동물 소유주에 대한 동물등록 자진신고와 함께 펫티켓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이 필수임을 알리고, 지역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과 외출 시 인식표 및 목줄착용, 배설물 발생 시 수거 등의 필수 에티켓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동물등록은 동물병원 등 등록대행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읍면지역은 동물등록 제외지역이지만 동물등록을 원할 경우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맹견소유주는 책임보험가입과 안전한 사육을 위해 매년 3시간의 정기 교육을 받아야 하며, 보험가입과 교육의 의무를 위반 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등 소유주가 지켜야하는 사항은 점차 강화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본적인 펫티켓 준수를 비롯해, 법적으로 맹견에서 제외되더라도 견종이나 크기 상관없이 공격성이 보이는 반려견은 외출시 입마개를 착용 하여 시민에 대한 배려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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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슬로시티 수산, 나도 예술가다’ 서예·민화 교실 작품 전시전 개최사단법인 한국문화마을협회(대표 서요한)가 주관하는 제2회 ‘2021 슬로시티 수산 나도 예술가다, 서예&민화 교실 작품 발표전’이 오는 30일까지 수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중이다. 마을의 주민들이 늦깎이 예술가로 도전해 더욱 큰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나도 예술가다, 민화&서예 교실’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민화 10점과 함께 서요한 대표가 기증한 국내 최정상 작가의 서양화 4점, 기타 기증 작품 등 총 70여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작품을 기증한 수강생들은 인필상 공동체 대표를 비롯한 이상대, 김진숙, 서순희, 조춘호, 박순영, 김주희, 박종숙, 권계숙, 김종군 씨로, 5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가진 수산1리와 인근 마을에 거주중인 수강생들은 작년부터 진행한 ‘나도 예술가다, 민화&서예 교실’ 에 열정을 담아 참여했으며, 수강생 중 귀농, 귀촌인의 비율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농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농촌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민화&서예 교실이 지원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선정하는 전국 1위 우수콘텐츠로 2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수강생들의 사기를 한껏 높였다. 아울러 수강생들이 힘을 모아 그린 수산면이 자랑하는 생태공원과 측백나무, 수수, 목단, 옥순봉, 달팽이 등을 담은 대형 벽화를 수산면 입구에 조성해, 방문객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요한 대표는 이번 작품전을 위해 작품의 시작과 마무리까지 준비하는 과정동안의 열정과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과 보람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본 프로그램을 확산시켜 개인과 지역공동체는 물론 농업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작품들은 수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성호)에게 전달되어, 지역민이 많이 감상할 수 있는 공공기관과 경로당, 관내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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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2021년 11월 27일(토) 오후5시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15회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이윤진, 지휘자 김상현)는 지역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음악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창단하였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해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단원 중 악장 바이올린 오유민 (제천여자고등학교 3학년)양과 비올라 이상연(제천여중 1학년)양의 협연이 있을 예정이다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제천시의 주요 행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폐막식, 한방바이오축제, 제천시민의날, 벚꽃축제, 옥소예술제 등)에 참여하였으며 나눔음악회(9회), 찾아가는 음악회, 자선공연 및 후원활동(청풍호노인사랑병원, 매포초등학교, 호스피스, 하소아동복지관, 엘림의집 등)을 하였으며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전(2016년,2020년)에 선정되어 참가하였고 2017년에는 이탈리아 “레코르티 델 아르테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소렌토와 카바에서 두 번의 연주를 하기도 했다. 2020년,2021년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전 선정 연주에서는 최우수 연주상을 받기도 하였다. 이윤진 단장은 “제15회 정기연주회를 맞이하여 지역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꿈을 펼쳐나가길 바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음악회가 시민여러분께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