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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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애인 전문 극단 ‘마중’, 26일 두편의 연극 선보여제천시 소재 한걸음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장애인들로만 구성된 연극단을 창단했다. ‘마중’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이 연극단은 지난 9월 30일 설립되어 현재 총 12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제천시 고암동에 위치한 소극장 ‘마중’ 개관을 기념해 오는 11월 26일 ‘친절한 미경씨’와 ‘그놈의 사랑’ 연극 두 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준비는 서울 대학로 무대에 섰던 민병삼(53) 마중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팀장이 이들을 도왔다. 연극 ‘친절한 미경씨’는 주간보호센터에서 생활하는 손미경(52)씨의 자전적 실화를 토대로 민병삼 팀장이 각본을 썼다. ‘그놈의 사랑’도 장애인을 보는 사회의 편견,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아픔을 그렸다 주인공 김혜경(39)씨는 “연극을 통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연기하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연극을 통해 우리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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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1월 찾아가는 문화트럭 운영제천시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11월에도 ‘찾아가는 문화트럭’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트럭 사업은 충북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가맹점 물품을 판매하는 사업으로, 해당 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지난 9월에 이어 11월에도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0일 하소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2일 송학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카드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는 문화트럭 사업 운영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의 편의성을 높여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발급되었고, 인당 연 1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처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https://www.mnuri.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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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세계인의 날 기념 모두가 하나 되는 ‘지구촌 어울림 마당’개최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교동(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1호 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 ‘지구촌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 제천시가 지원하는 ‘지구촌 어울림 마당’은 다양한 국적과 언어, 문화적 배경을 가진 재한외국인, 다문화가족, 제천시민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작년에는 코로나19의 확산우려로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높아진 백신접종률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팀의 전통춤 공연을 비롯해 중국 팀의 한국무용, 베트남 팀의 난타 공연과 더불어 행사 기념 퍼포먼스로 세계 각국 의상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센터 내 다문화체험관에서는 나라별 의상체험 및 사진전시, 교동 제1호 어린이 공원에서는 달고나, 베트남 모자, 중국 홍등 등의 만들기 체험과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구촌 어울림 마당’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유쾌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가족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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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별빛 담(談) 10월의 월롱’OST 국악 콘서트 개최(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지역예술인 및 외부인사와 함께하는‘별빛 담(談) 10월의 월롱, 국악과 달을 희롱하다’OST 국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리는‘별빛 담(談) 10월의 월롱’OST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최소한 인원으로 진행되며, 제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로 동시에 송출된다. ‘별빛 담(談) 10월의 월롱’OST 콘서트는 1부 지역예술인 가야금 무형문화재 전수자 박재희 선생, 덕산면 월롱마을 지역주민 등이 함께 하는 국악 공연과 2부 외부인사 공연으로 남상일, 성의신 국악 밴드 등 문화가 있는 날 10월의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구성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예술인과 지역주민들이 전통예술 국악의 깊은 울림으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이 일상의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풍요로운 문화정서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 문화가 있는 날‘별빛 담(談) 10월의 월롱’OST 콘서트의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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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드라이브 인 콘서트’성료(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주최하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드라이브 인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 ㈜청주방송이 주관하고 충청북도,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는 지난 16일 토요일 제천시 모산 비행장에서‘드라이브 인 콘서트’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제천박달가요제는 MC 김승현, 강소리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자 10인의 경연과 김용임, 박군, 마리아, 류지광, 김유선, 한소민, 이현민, 나팔박, 김범룡(특별공연)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가요제는 관객석을 대신해 차량 약 250대가 채웠으며, 트로트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공연 영상을 송출했으며 탑승자 발열체크부터 백신 접종 완료 확인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미운사내(원곡: 유지나)를 열창한‘김유리’가 차지했으며, 금상은‘울 엄마(원곡: 박상청)’을 부른‘장예주’, 은상‘김훈석’, 동상‘송유진’, 인기상‘황희재’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가수인증서 수여로 트로트 가수의 자격이 주어진다. 김연호 이사장은 "트로트 가수의 등용문 제천박달가요제를 더 발전시켜 앞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제천박달가요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제천박달가요제 녹화 방송 송출은 이달 30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채널 5번 CJB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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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역사박물관, 2021년 기획전시 ‘신륵사 극락전’개최의림지 역사박물관은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2021년 기획전시 ‘월악에 펼쳐진 극락정토, 신륵사 극락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월악산 기슭에 위치한 제천 ‘신륵사’의 극락전 벽화를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신륵사는 삼층석탑(보물 제1296호), 극락전 벽화(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01호)가 있는 곳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벽화가 유명하다. 전시는 18·19세기의 트렌드가 제천으로 어떻게 들어왔는지, 그리고 유입된 트렌드가 신륵사 극락전 벽화에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보여주며, 극락으로 가는 방법을 담은 실감형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이번 기획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사문화강좌와 연계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역사문화강좌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연계체험프로그램은 블록으로 용선을 만드는 ‘용선 내려온다’와 기획전시 해설과 함께 소원등을 만드는 ‘신륵사와 만나는 법’ 2종이 준비되어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와 프로그램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7)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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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육식물 바자회”수익금 기탁제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병철)에서는 지난8일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자립생활센터 사업비 및 겨울철 난방비 마련을 위해 진행된 ‘다육식물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다. 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육식물 바자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덕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장애인들을 위해 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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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제천박달가요제 관람 신청 접수 이달 8일 시작”(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10월 16일(토) 오후 7시 제천 모산 비행장(고암동 643)에서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 본선 및 축하공연을 개최함에 따라 가요제 관람을 위한 사전 신청을 접수 받는다.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 ㈜청주방송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제천시가 후원하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는‘드라이브 인 콘서트’방식의 차량 탑승 후 공연을 관람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람객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가요제는 MC 김승현, 강소리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자 10인(팀)의 경연과 김용임, 박군, 마리아, 류지광, 김유선, 한소민, 이현민, 나팔박 등 8개 팀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오는 8일 금요일부터 13일 수요일까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최대 관객수는 백신 접종 완료자(접종 후 2주가 경과 된 자)를 제외하고 500인 미만으로 제한된다. 차량 대수는 최대 250대이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를 제외한 최대 관객수 500인 미만이 모집되면 사전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접수 및 현장 관람은 불가하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제천박달가요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다”며“추후 진행되는 공연 또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용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 문의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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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제천미협전 개최(사)한국미술협회제천지부(지부장 홍민기)는 오는 9월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5일간 제천 시민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제29회 제천미협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감염 사전예방 차원에서 개전식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미술협회는 1993년 창립한 이래 동남아권 국가의 주요 도시와 수차례의 교류전을 치르면서 제천 미술의 위상을 높여 왔으며, 나아가 외국 작가들과의 인적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과 안목을 갖춘 작가 역량 함양에 주력해 왔다. 또한 지역의 각종 미술 행사에 재능기부 및 정기 회원전,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을 치르면서 제천 미술의 발전과 정체성 확립에 기여해 왔다. 이번 전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서예, 문인화, 한국화, 그리고 현대적인 수채화, 유화, 회화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회화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 향토 미술의 원형과 정체성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자리이다. 홍민기 지부장은 “향토 색 짙은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화로 표현된 자연과 사유의 깊이를 차분히 관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외국 작가의 다양한 화풍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국제교류전을 추진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미술협회 사무국(010-9427-39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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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문화트럭 운영제천시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트럭’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트럭 사업은 충북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주방, 전자, 운동용품 등 각종 가맹점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으로, 해당 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문화트럭은 오는 17일 백운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후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연말까지 매달 지역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카드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는 문화트럭 사업 운영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의 편의성을 높여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발급되어 인당 연 1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처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https://www.mnuri.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