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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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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재향군인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단양군재향군인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단양군재향군인회(회장 염관복)은 지난22일 단양읍 중앙공원에서‘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보훈안보단체 회원과 군민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해수호 희생 장병의 명복을 빌었다. 서해수호의 날은2002년6월 제2연평해전, 2010년3월 천안함 피격,그 해11월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을 포괄하는 의미다.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우리 군의 희생이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 기준으로 매년3월 넷째 금요일에 기념식을 하고 있다. 이날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과55명의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헌화,추모공연,추모사,추모시 낭독,서해수호용사55인 호명,결의문 낭독,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안보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들은 안보 결의를 마음에 새기며 서해를 수호한 호국 영웅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추모사에서“서해수호 용사뿐만 아니라 목숨을 바쳐 국토를 수호한 호국영령들을 위해 우리들은 그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할 의무가 있다”며“우리가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며 목숨을 바쳐 지켜주신 이 나라를 열심히 살아가는 것 역시 우리의 책무”라고 말했다. 염관복 회장은“단양에서 처음으로 서해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용사들을 기억하며 애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국토수호의 의지를 결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단양군,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마을복지사업 ‘척척’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도 주민을 향한 다양한 복지사업 준비 완료! -

단양군,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마을복지사업 ‘척척’

충북 단양군이 주민들이 살고 싶은‘더 따뜻한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문근,민간위원장 정옥림)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협의체를 중심으로8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별로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 복지 욕구에 맞는32개 마을복지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다. 군 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복지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읍면협의체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8개 읍면 협의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의 건강,문화,여가,주거,안전,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사업들을 발빠르고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단양읍의 마을복지 특화사업으로는△함께한 동행·함께하는 명절△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지원△취약계층 건강생활개선 지원△품안愛나눔 김장 사업 등을 추진한다. 매포읍은△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명절 소외계층 위문사업△복날 보양식 지원 사업△찾아가는 세탁서비스△중장년1인 집밥 만들기 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이 외에도△단성면 국찌개 지원사업△대강면 이웃사랑 먹거리·건강 나눔 사업△가곡면 취약계층1:1돌봄 결연 사업,사랑 담뿍 밑반찬 지원사업△영춘면 어르신 나들이,행복나눔 빨래방△어상천면 밑반찬 틈틈이 지원사업△적성면 감골 가족 사랑꾸러미 지원 사업,울타리 구급약품 지원 사업 등 열거된 사업 외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 협의체는2022년 마을복지 시범사업으로 이웃돌봄 프로젝트‘함께 사는 단고을 지역 공동체’사업을 추진했으며2022년 읍면 협의체 구성이 완료되면서 마을복지 사업이8개 읍면 전체로 확대됐다. 지난해30개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32개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마을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마을복지계획 수립은 단양군의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 조성의 초석이다”며“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곡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 시행

가곡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 시행

단양군 가곡면(면장 윤명선)은 오는3월 말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찾아가는 연오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영농부산물이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처리가 어려워지면서 부산물을 태워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어 비용 절감,불법소각 방지,미세먼지 저감 등1석3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파쇄는 지난해 추수 후 겨우내 묵혀있던 과수 전지목,콩대,깻대,고춧대 등 농업부산물을 처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산림녹지과,농업기술센터,면사무소3개 부서 협업으로 전,답의 부산물40ha를 파쇄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파쇄 전문 인력으로 산불예방진화대우너5명,돌발병해충방제단2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사업 신청은 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하면 되며 추후 파쇄 시 작업 현장에 신청인이 입회해야 한다. 한 농가는“소각을 할 수 없어 남은 영농부산물 처리가 곤란했는데,이렇게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파쇄 사업이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지역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가 올해엔 어느 정도 정착해 산불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빈틈없는 감시활동과 시책사업을 추진해 산불 예방과 주민 안전 사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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