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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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5월 29일까지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3만3846필지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11% 하락했으며,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한 지역은 대소면(7.16%), 최저 하락지역은 소이면(2.79%)으로 나타났다. 2023년 음성군 최고지가는 금왕읍 무극리 233-2번지이며 1㎡당 261만9천원이며, 최저지가는 원남면 조촌리 산 4-1번지로 1㎡당 557원으로 확인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이며,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및 일사편리[충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cb21.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음성군 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정부24, 일사편리)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개인정보보호와 전자 열람 보편화, 예산 절감 등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 방식을 우편발송 대신 인터넷 전자 열람으로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정·공시에 이의가 있으면 가격이 적정한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이의제기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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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개별주택가격 공시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다음 달 29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을 조사해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제출을 받아 음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 주택은 15917호이며, 가격은 2023년 정부의 부동산가격 계획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전년 대비 3.59% 하락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음성군 인터넷 홈페이지(www.eumseong.go.kr) 및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안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방법은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며,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한국부동산원의 현지 조사를 통해 결정 가격 적정 여부를 재조사 후 음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그 밖에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에도 활용되기 때문에 군민들께서는 관심을 갖고 이의신청 기간 내에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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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창업 · 면접수당 지원사업 신청 개시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청년 면접수당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코로나19 영향 및 급변한 경제 상황으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6월 16일까지 모집하며, 사업 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로, 관외 거주 청년도 선정 후 30일 이내 전입 조건으로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될 경우 사업화 자금 1인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하며, 사업 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취업을 목적으로 응시한 면접 1회당 5만원, 연 최대 3회간 15만원의 지원금을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한다. 신청접수는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www.cbhope1539.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사업 관련 사항은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청년창업지원사업 ☎043-883-2052,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 ☎043-883-2052)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4월 6일 개소한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금왕읍 무극로 237 4층(JS빌딩)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221㎡(전용면적 172㎡)에 청년들을 위한 공용 사무공간과 라운지, 세미나실 2곳과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실로 구성됐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에서는 앞으로 청년 취업교육, 마음건강지원사업,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지속해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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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박물관’ 건립 본격 추진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차별화된 음성박물관의 건립을 위한 기본 절차를 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9월에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2주간 실시해 음성군민의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바탕으로 11월에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면서 지역의 3개 박물관과 업무 협력 및 유물 기증 운동도 전개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음성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음성군 박물관자료 수집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 절차를 꼼꼼하게 이행 중이다. 이와 함께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 박물관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해 현재 사전평가 심사위원회의 심의중에 있다. 군은 지역의 특성을 담은 박물관 건립뿐만 아니라, 전시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충북도의 도비를 지원받아 ‘음성군 일반동산문화재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 용역사인 국원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가졌으며, 음성박물관의 전시 대상 일반 동산 문화재 및 전적류 등의 목록화 방법, 박물관 전시구성 및 활용방안에 대한 향후 일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음성향토사연구회(회장 김영규)도 자리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으며 음성군의 고서와 고문서에 대한 현지 조사 일정을 협의했다. 군은 향후 중간보고회를 통해 군민에게 과업의 진척 사항을 공개하고, 주민들이 희망하는 차별화된 음성박물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박물관 건립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 및 각종 영향 평가 추진 등 상당 기간 소요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며, “음성박물관이 음성의 역사적인 사실뿐만 아니라 그 안에는 사람과 정신이 깃들고 교육과 체험, 전시 등 그야말로 지역의 종합적인 것을 담아내며 지역 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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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3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하고 민간 활용 증진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인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에 공공데이터 교육훈련, 신규데이터 개방 및 발굴, 데이터 품질관리, 데이터 활용도 제고 등 총 16개 지표에 대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기관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모든 부문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에서 관리하는 정보시스템 DB 품질관리 및 계획 수립이 우수하게 이뤄져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공직자에게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에 대한 자체 교육을 연 2회 수행했으며, 표준 데이터셋 일제정비를 통한 데이터 정비, 공공데이터 수요자 설문조사를 통한 사용자 중심의 신규 데이터 발굴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또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군은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발굴률이 높고 정책 반영 실적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안정아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선제적으로 개방하고, 행정 업무 전반에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과학적 의사결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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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주요 현안사업 협의 위해 국회 방문조병옥 음성군수는 주요 현안 사업 협의를 위해 지난 19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조 군수는 지정폐기물처리 인허가와 관련해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며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공동건의문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조 군수는 임호선 국회의원과 원주지방환경청장을 만나 원주지방환경청에 접수된 지정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 부적합 의견을 건의했다. 원남면은 한강과 금강의 분수령이고 청정지역으로, 각종 오염이나 난개발로부터 보전해야 할 의무가 있는 곳으로, 사업 예정지 주변에는 저수지 및 학교가 위치해 폐황산 처리업체가 운영되면 사업장 주변 환경이 파괴되고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큰 피해가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해당 부지는 지난 2020년에도 의료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가 부적합 통보를 받은 부지다.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 접수 시 관련법에 따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군은 타 지자체에서 가동 중인 폐황산 처리업체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조 군수는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공동건의문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음성·진천지역은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산업단지와 택지개발 등이 이뤄지는 중부권 신성장 핵심지역으로 인구와 사업장이 급격하게 증가해 국세 민원이 현저하게 늘어나는 반면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현재 민원·세원 관리 업무만을 수행하고 있어 늘어나는 세무 수요 충족 한계로 많은 민원이 야기되는 실정이다. 14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이번 공동건의문에는 늘어나는 국세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를 세무서로 승격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국회 방문은 임호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이뤄질 수 있었다. 임의원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공동건의문 전달을 위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또 조병옥 군수와 함께 원남면 지역의 폐기물처리 업체 인허가의 부적합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항상 지역의 현안 해결에 누구보다 발 빠르게 앞장서 주시는 임호선 의원님의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의원님과 함께 음성군의 현안을 면밀히 챙기고 주민 편에 서서 군정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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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지역공동체, 2023년 제안 공모사업 협약 체결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19일 2023년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공동체와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부용산 산악회 김종구 대표, 추억의 뜰 반연숙 대표 등 공모사업에 선정된 2개 공동체가 참여했다. 군은 부용산 산악회의 ‘아름답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과 추억의 뜰의 ‘어르신 구술생애사로 마을을 기록하다’라는 사업에 각각 5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공동체는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한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및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음성군의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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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 개최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3년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군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표어·포스터 2개 분야로 지방세의 중요성, 성실한 세금 납부의 소중함, 납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구성돼 있다. 공모 방법은 음성군청 홈페이지(https://www.eumseong.go.kr/)에서 응모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내려받아 분야별 1인 1점을 응모작품과 함께 5월 19일까지 음성군청 세정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 반영도, 홍보 효과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내부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 27일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각 분야별 우수작품에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입선 4명 등 총 20명에게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군은 수상한 우수작품에 대하여는 많은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방세 납부 안내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납세풍토와 성실한 납세 의식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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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5월부터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지원충청북도가 인구 감소의 대응으로 5월 1일부터 출산육아수당 사업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음성군도 사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신청은 5월부터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출산육아수당은 총 1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생은 올해 300만원, 내년 100만원, 이후 3년 동안 매년 200만원씩 5회로 나눠 지급하며, 내년 출생아부터는 6년에 걸쳐 만 생일에 지급하게 된다. 올해 출생아의 1회차 지급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하며, 충북에 출생신고를 하고, 부모의 주민등록 거주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만 가능하다. 또한 사업 시행 전인, 1~4월 출생아는 사업시행일 5월부터 6개월 이내인 올해 10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그 외 전입자 등 대상에 따라 지급 기준이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육아수당과 기존 첫만남이용권 및 군 출산장려금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 환경 조성 등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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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요 현안사업 완성 위한 추경 예산 8935억원 편성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당초예산 8211억원 대비 8.8%인 724억원 증액한 8935억원 규모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 7기부터 착실하게 준비해 온 주요 사업의 마무리 사업비와 민선 8기 2030 음성시 건설의 기반 마련을 위한 공약사업 사전절차 소요 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주민 생활과 관련된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소규모 사업과 군민의 안전 및 편의 확보를 위한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주요 세입 증가 요인으로는 보통교부세 추가교부액 165억원,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67억원, 국도비보조금 74억원, 순세계 잉여금 374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안의 주요 편성 내용을 살펴보면, 도로, 교량 등 기반 시설 SOC 사업으로 ▲농어촌도로 확포장(오류,각회-쌍봉,성본-부윤,신천,용산 등) 14.3억원 ▲도시계획도로(5개 읍면) 개설사업 19.3억원 ▲삼용교 재가설 6.2억원 등을 반영했다. 4+1신성장 및 미래 먹거리 개발을 위한 투자사업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지역혁신플랫품 지원사업 3억원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지원 3억원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운영비 3억원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 0.5억원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복숭아 내한성 품종 실증포 조성 0.5억원 ▲농산물 제조가공 유통센터 활성화사업 0.2억원 등을 반영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대소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43억원 ▲마을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5.7억원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9.1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67.5억원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81.7억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16억원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10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 35억원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10억원 등을 반영했다. 사회복지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아동복지시설 운영(3개소) 17.3억원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증축 부지매입비 6.5억원 ▲노인회지회 리모델링 8.1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5억원 ▲청소년문화의집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11억원 ▲청년월세지원 및 청년지원센터 운영 0.37억원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운영비 4.5억원 등이다. 재해복구 및 재난안전 주요 사업으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타당성용역 0.6억원 ▲소하천정비 33.6억원 ▲맹동 119 안전센터 건립사업 용역비 0.8억원 ▲소하천 유지관리사업 3억원 ▲소교량 정비공사 2억원 등을 반영했다. 경제·환경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지원사업 2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1.6억원 ▲중소기업 박람회 참가지원 0.2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운영비 11억원 ▲신매립장 운영비 20억원 등을 반영했다. 농림·축산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24.7억원 ▲축산물공판장 연계도로 개설사업 5억원▲논 타작물 재배지원 2.4억원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0.55억원 ▲저수지 안전점검 위탁비 1.4억원 ▲(사정,용계,상우 등) 마을만들기 사업 2.5억원 등을 반영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추경 편성은 대규모 주요 현안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집중 투자했으며 주민 생활 불편이나 고충 해결을 위한 소규모 숙원사업도 최대한 반영했다”며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투자와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현안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제35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오는 20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6일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