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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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사랑행복위원회,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17일 음성명작관에서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개최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 남흥식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국장, 부서장,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확정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민선 8기 5대 방침인 △역동적인 지역경제 △조화로운 균형발전 △함께하는 평생복지 △품격있는 교육문화 △사람 중심 안전환경에 맞춰 확정한 음성도시비전 10대 전략 100대 공약 이행사항을 음성사랑행복위원회에 보고하고 공약별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 8기 100대 공약 사업 중 현재 3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91건의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군은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음성 구현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지난해 11월, 12월에 인증해 공약을 달성했고, 민선 7기 계속 사업으로 이어져 온 친환경 에너지타운 건립 및 운영사업은 지난 1월 원당2리 마을회에 사용 허가를 실시해 공약사업을 마무리했다. 기존 시범 추진으로 먼저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금왕읍과 생극면 외 7개 읍ㆍ면의 주민자치회 전환 사업도 지난해 12월에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을 완료하고, 2023년 1월 전환을 실시해 주민자치 행정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정상 추진 사업 이외에도 AI 바이오 영재고 충북혁신도시 공동유치 음성군 기업혁신파크 조성 등 중앙부처, 충북도 동향에 따라 진행이 지연되거나 어려움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 위원회에 보고해, 위원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도 활용했다. 남흥식 위원장은 “지난해 발대식 때 들은 민선 8기 공약이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공약사업의 가시적인 결과가 차례로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변화해 나갈 음성군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해 2030 음성시 기틀 마련을 위해 수립한 민선 8기 공약 음성도시비전 100대 공약사업에 대해 설명드리면서 군정 주요 시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분들이 제안한 의견은 적극 검토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사업의 효율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여 군민과의 약속이행을 위해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공약 이행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공약사업 이행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통해 주기적으로 100대 공약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해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주민들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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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후・위험시설 147개소 집중안전점검 실시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최근 사고발생 시설, 노후·고위험 시설 등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점검대상은 7개 분야 147개소로 분야별로는 ▲건축시설 41개소 ▲생활 및 여가 6개소 ▲환경 및 에너지 5개소 ▲교통시설 4개소 ▲산업 및 공사장 33개소 ▲보건복지 및 식품 8개소 ▲기타(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 등) 49개소 등이다. 군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음성군 안전관리 자문단 19명과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인력 153명 등을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 위험이 확인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한 진단을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시설물은 사용제한, 사용금지, 긴급 안전조치 후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경미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는 등 안전진단을 통해 해당 시설에 대한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군민이 참여하는 점검으로, 군민들이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해 주면 이를 적극 반영해 즉시 개선·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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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지방세 세무조사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2023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부터 실시하는 정기 세무조사는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65개 법인에 대해, 법인의 기업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서면조사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는 취득세 등 신고 세목의 정확한 신고납부 여부와 과세물건 누락 여부, 감면부동산의 목적사업 적정 사용 여부 등 지방세 전반에 걸친 확인을 통해 지방세 탈루·누락 사항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정기 법인 세무조사 외에도 상속, 지목변경, 과점주주 등 취득세 신고 누락사항,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안분착오 신고 등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강화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숨은 세원을 발굴해 자주재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군은 기업친화적 세무조사 추진을 위해 세무조사 대상법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는 ‘세무조사 일정 기업선택제’와 세무조사 시 궁금한 사항을 언제든지 해소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상담 창구’ 운영 및 ‘2023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세무조사는 탈루·은닉세원 발굴뿐만 아니라 납세자의 납세지 착오 신고 등 단순 반복되는 주요 추징 사항에 대해 납세 안내 위주의 조사를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무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0개 법인의 정기 세무조사와 과점주주, 종업원분 주민세 등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실시해 13억 4,100만원을 추징해 안정적 재정 확보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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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물가 지킴이, 2023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하고 지원 혜택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최근 물가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위생 상태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 업소 및 기타 개인 서비스 업소이며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 하지 않은 업소 등은 지정에서 제외된다. 심사기준은 △착한가격 메뉴 비중 △가격 수준·안정 노력 △이용 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등이며 현지실사 평가 및 지정 여부 심사 후 업소를 선정한다. 현재 음성군 착한가격업소는 20개소다. 군은 올해 지원 대상 업소 수를 늘리고 맞춤형 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SNS 이벤트 추진, 음성군 유튜브를 통한 업종 소개 등 지원 혜택을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음성군 누리집(홈페이지) 군정소식→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 지참해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착한가격업소를 지속해서 발굴·홍보하고 물가 모니터단을 구성해 월 2회 물가 조사를 시행하며 군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고물가로 힘든 상황에서도 버팀목이 돼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동참해 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음성행복페이 연매출이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0.25%)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신청 전 지원 대상 여부 및 지원금액을 음성군청 일자리경제과(☏043-871-3613)에 미리 확인해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을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팩스(☏043-871-1915)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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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음성군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민원과 최창연 주무관도 충북 유일 가등급(상위10%) 달성과 다양한 민원시책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실시되는 평가로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운영,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의 보호 및 안전한 민원실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병옥 군수가 민원담당자 간담회, 복합민원 처리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 등을 직접 주재하며 민원처리 단축에 나섰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노학 부군수는 “앞으로도 민원편의 증진 및 민원행정을 개선해 나가고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과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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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30음성시 건설, 4+1 신성장산업 로드맵 추진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4+1 신성장산업(△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 + △기후대응농업)’ 육성에 다양한 방안을 준비해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 헬스케어(T:Trendy Healthcare) 산업은 소득 증가와 수명 연장으로 건강과 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연평균 5% 이상의 성장세가 전망되고 있어 군은 국립소방병원 및 제약회사를 중심으로 헬스 산업을, 관내 화장품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케어 산업을 충분히 육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군은 1조2707억원의 대내외 투자를 통해 K-바이오헬스산업, K-뷰티산업을 선도하고 군민에 대한 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튼튼한 체력을 길러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헬스케어산업 기반 조성 △헬스케어산업 육성 지원 △첨단소방헬스케어 및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수립했다. 헬스케어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맹동면에 조성 중인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을 헬스케어 특화 산단으로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헬스케어산업 종합지원센터도 구축할 예정으로 충청북도와 협업하여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수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규제 특례, 샌드박스 등 각종 규제 완화가 적용되는 헬스케어산업 규제자유 특구 지정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청주시 오창읍에 구축되는 방사광가속기도 헬스케어산업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자, 원자 단위까지 구조 파악이 가능하므로 신제품 개발과 시험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지리적 근접성은 관련 기업의 유치와 집적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이미 190여개의 바이오, 헬스, 화장품 관련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만큼 연구개발, 제품사업화, 핵심장비 등의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체로 육성하는 한편 헬스케어산업 기업체 협의회와 극동대 산학협력단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문인력 양성과 수급에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소방산업 시장이 수동적 방화에서 ICT기술을 활용한 복합 재난 스마트 예측, 재난현장 소방 구조 시스템화 등 능동적 방화 시장으로 진화하면서 블루오션 사업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국립소방병원(2025년 준공 예정)과 연계한 첨단소방헬스케어 산업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산업 기반 조성, 전문인력 양성, 강소기업 육성 등 산업진흥 전문기관인 소방산업진흥센터를 설립하고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적 장애 완화와 심신치료를 위한 소방치유힐렝센터를 건립해 국립소방병원과 함께 복합치료 기반을 마련해 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밖에도 메디헬스케어 타운을 조성하고 교육연구시설을 유치해 치유·힐링·(건강)교육 삼박자를 갖춘 헬스&뷰티 케어 도시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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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 운영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들을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2년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다. 사업연도의 소득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이 소재한 각 지자체에 모두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 20%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해로 인해 재산상 손실을 입은 경우 납부할 법인지방소득세액의 일부를 차감하는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를 도입해 피해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해손실세액 차감신청 적용대상 법인은 법인세법에 따라 재해손실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은 내국법인이며, 재해손실세액차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납부기한을 지자체에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직권으로 3개월 연장 예정이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에 대해서도 신청이 있을 경우 납부기한을 6개월까지 연장 지원할 예정이며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신고서는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지방세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로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군청을 방문해 신고하거나 우편·팩스로도 신고할 수 있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납기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상 법인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고 가급적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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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내 최초 소상공인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지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고자 2023년 소상공인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지원사업을 도내 최초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소상공인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및 충북신용보증재단 도 육성자금 대출에 따른 신용보증보험 보증료(최대 5천만원 대출금에 따른 보증료 / 1년분 보증료 지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조병옥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인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이는 도내에서 최초다. 군은 1억원을 투입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자금 융통 기회를 제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군은 이차보전금(최대 5천만원, 3%)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운영자금 확보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금융지원 사업을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지원까지 확대함으로써 무이자, 무담보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이며 신용보증보험 외 부동산 등으로 담보 대출을 실행한 사업자는 제외된다. 정책자금 및 도 육성자금을 대출받아 충북신용보증보험 보증료(2023년분)를 납부한 사업자는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료 납부 영수증을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 사본과 함께 21일까지 음성군청 일자리경제과(☎043-871-3616)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소상공인 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6월 31일까지 접수)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직업전환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금융지원 확대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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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도 재난관리실태 공시음성군이 2022년도 음성군 재난관리실태를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난관리실태 공시는 음성군의 재난 및 안전관리 실태를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숫자와 그래프로 나타내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자율적 재난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공시 자료는 △2022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안전관리 교육·훈련·홍보 등의 재난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등 총 13종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2022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최고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그 결과도 이번에 공시됐다. 자연재해 안전도는 자연재해대책법에 의거,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해위험요인, 예방대책추진, 예방시설 정비의 분야를 총 지표 53개를 통해 등급(A~E)을 부여하고 지자체의 자연재해 안전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우종만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재난관리 실태를 군민들에게 알려 지역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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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의 안전관리와 추진실태를 점검해 문제점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재해예방사업 추진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도 16개 시·도(서울시 제외), 162개 시·군·구의 재해예방 1476개 사업에 대해 현장 및 서류 평가를 거쳐 최우수 3개 기관, 우수 4개 기관, 장려 12개 기관 등 총 19개 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재해예방을 위해 시행한 ▲각종 사업 발주 및 예산 집행실적 ▲조기집행 및 이월방지단 운영 실적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 현행화 ▲공사장 안전관리 ▲우기 대비 현장 조치사항 ▲조기경보시스템 현황 확인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보상 위‧수탁 계약 예산 집행 ▲예산 절감 대책을 통해 사업 조기 준공, 신속한 행정 절차 이행, 조기 발주 및 착공 ▲매주 공정회의 개최로 현장 진행 상황 및 향후 일정 조율을 통해 사업비 이월 최소화 ▲적극 행정 4가지 수범사례(지역 레미콘 업체와의 협업) 등 노력을 인정받아 많은 가점을 부여받았다. 그 결과 군은 전국 지자체 중 상위 7개 기관에 포함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2019년, 2020년도 재해예방사업 평가 ‘장려’에 이어 2022년 ‘우수’로 한 단계 높은 등급을 부여받아 재해로부터 안전한 음성을 입증받게 됐다. 군은 올해 재해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13개지구에 240억원을 투입해 ▲풍수해생활권 1개소(모래내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6개소(신천, 무극, 목골, 도청, 조촌, 오성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4개소(구라우, 댓골, 오랫말, 지부내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소(생리, 쌍정지구) 등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도 체계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재해위험요소 해소에 노력하고 군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음성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