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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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 감사운영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충청북도 주관 ‘2022년도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도 감사처분 이행실태(20%) ▲시군 자체감사 운영실태(60%) ▲중앙부처 시책 추진실적(20%) ▲감사 우수 사례 등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점검을 병행해 평가했다. 군은 도 감사처분에 대한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군 자체적으로 복합민원처리 실태 감사, 공무원 휴가 사용 실태, 고충 민원 처리 실태, 사회단체 보조금 운영실태 등 다양한 취약분야의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또한,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의 내실 운영과 공직 감찰 활동 강화를 통한 예방적 감사 활동을 추진한 실적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병옥 군수는 “최근 한파와 대설 그리고 코로나19 등으로 군민 모두가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의 불편해소와 실효성 있는 감사 활동으로 공직자들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군정을 추진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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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0대 베스트 성과 발표음성군이 도시가치 상승과 군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2030 음성시 건설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군은 2022년을 결산하며 올 한 해 분야별로 지역경쟁력 입증과 지역발전을 이끈 베스트 성과를 발표했다. 이는 적극적인 군민들의 협조와 지원, 그리고 탄탄한 행정력을 앞세워 이룬 값진 성과로 풀이된다. 1. GRDP 8년 연속 도내 2위 / 전국 군 단위 2위 12월 충북도가 발표한 시·군 GRDP 추계에 따르면 음성군은 8조2천841억원으로 8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청주시 다음으로 충북경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전국 군 단위 GRDP에서 2위를 차지했다. 올해 11월 말 기준 무역수지는 794백만불로 전년도 무역수지 229백만불 대비 246% 증가해 도내 2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충북경제를 이끄는 경제중심도시로의 입지를 굳혔다 * <도내 2위> 충청북도 발표(‘22.12.) / <전국 군 단위 2위> 전국 GRDP 통계청 자료(’22. 8.) 2.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액 9조6천억원 달성 민선 7기부터 지속적인 강세를 보였던 투자유치 부문에서 올해는 1조2천억여원의 투자유치와 1622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으며,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액이 9조6천억여원으로 10조원 돌파가 코앞이다. 3. 고용률(15세~64세, 청년 15세~29세) 도내 상위권 링크 지속 유지 올해 상반기 기준 ▲15~64세 고용률(OECD기준) 75.3%로 도내 2위 ▲15세~29세 청년고용률은 52.4%로 7년 연속 도내 1위 지위를 차지했다. 또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고, 올해 충북도 노인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으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투자유치 성과는, 고용을 창출하고 가계소득 안정과 더불어 소비와 세수 증가로 이어지는 파급효과가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4. ‘22년도 재정규모 9887억원, 1조원 시대! 지역개발 동력인 재정 규모가 매년 증가해 ’22년도 최종 예산은 9887억원으로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18년 재정 규모 대비 49.7% 증가한 규모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다. 특히, 우량기업 유치 효과로 지난해 2천억원을 돌파한 지방세입은 올해 역대 최대인 2천6백억원에 달하며 군 단위 도내 1위, 전국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5. 시 승격 디딤돌! 공동주택사업계획 승인 13057세대, 착공·분양 6901세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2030년 시 승격을 위한 인구 유입 핵심 전략으로 도시개발, 공동주택 건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도시개발 5개소 중, 대소 삼정지구(1801세대)는 공사 막바지로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민간개발인 금왕지구(1505세대), 맹동 본성지구(1653세대)는 올해 착공했다. 현재 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진 공동주택은 총 21개 단지 13057세대로, 이 중 909세대가 올해 준공되고 9개 단지 6901세대는 건축공사가 한창이다. 6.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국립소방병원 착공, 서울대병원 위탁 운영 전국 유일의 국립소방병원이 12월 착공했고, 2025년 개원 시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국내 최고 의료시스템 도입과 우수 의료인력을 확보하는 등 현재 서울대병원 개원준비단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병원 건립과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첨단 소방산업 복합클러스터 구축 등 정주 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7. 농촌협약 등 농촌 생활 여건 개선사업 486억원 사업비 확보 대소면과 삼성면, 맹동면 등 농촌협약 사업비 366억원을 확보했고, 대소면 오산리 농촌공간 정비사업에 선정돼 12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문화시설 및 녹지확충 등 정주 환경이 개선이 기대된다. 8. 맹동혁신·금빛 체육센터 준공 등 생활 인프라 확충, 10개소 918억원 투자 이와 함께 생활밀착형 문화·체육 시설 확충에도 힘써 7레인 규격의 수영장을 품은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와 960석의 관람석을 갖춘 금빛체육센터를 준공했고, 설성평생학습관과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를 개관하고, 대소도서관을 재개관하는 등 고품격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했다. 9. 수소·이차전지 신성장산업 선점 군은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유치 ▲화물차용 특수수소충전소 유치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착공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수소·이차전지 신성장산업 인프라를 확충으로 차세대 먹거리를 선점했다. 10. ‘상상대로 음성’ 도시브랜드 선포 마지막으로, 군정 사상 최초 도시브랜드인 ‘상상대로 음성’을 선포해 군의 진취적인 도시 비전과 미래상을 제시하고 지역 인지도를 제고해 나가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 7기부터 도시의 전반적인 공간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설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2023년도에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음성도시비전100을 기반으로 올해 이상의 성과를 거둬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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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역대 최대’ 정부예산 1300억원 확보...전년 대비 9.2% 증가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24일 새벽 국회에서 의결된 2023년도 정부예산에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 마련을 위한 현안으로 군 사상 최대인 13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1191억원 대비 109억원(9.2%)이 증가한 규모다. 이로써 군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의 결실로 2019년 728억원, 2020년 901억원, 2021년 1010억원, 2022년 1191억원에 이어 내년에는 130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총사업비는 1조1891억원에 달한다. 재원별 확보 현황을 보면 ▲일반국비 918억원(신규 314억원, 계속 604억원) ▲균형발전특별회계 107.1억원 ▲균형발전특별회계 전환사업 275.4억원이다. 일반국비 신규사업으로는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5억원 ▲음성군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1.5억원 ▲건물형태양광 실증센터 구축사업 43억원 ▲화물차용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21억원 ▲슬러지 자원순환시설 설치사업 31.1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24.8억원 ▲골목형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등 시장 육성사업 4.3억원 ▲병암지구 배수개선사업 40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 9억원 ▲자전거 도시브랜드화 지원사업 2억원 ▲오성지구 등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6.5억원 ▲남촌교 재가설사업 2.3억원 ▲신양 및 왕장 도시침수 대응사업 6억원 ▲음성종합운동장 개보수 지원사업 12억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19.9억원 등 총 39건에 총사업비 314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임호선 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우원식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한 결과 ▲소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3억원 ▲생극지구 배수개선사업 1.4억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1.2억원 등 신규사업 3건에 5.6억원(총사업비 331.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일반국비 계속사업으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본사업) 50억원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18.2억원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62.6억원 등 총 36개 사업에 604억원이 반영됐다. 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은 ▲금왕읍(46.24억원)‧맹동면(7.7억원)‧대소면(3.5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 14.7억원 ▲삼성면(7억원)‧감곡면(2.8억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15건에 총 107.1억원을 확보했다. 균형발전특별회계 전환사업으로 ▲대소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7.5억원 ▲음성생활 체육공원 조성 21.4억원 ▲맹동치유의 숲 조성 12.5억원 ▲음성읍 주거지주차장 8.5억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지원 19억원 ▲봉학골 산림레포츠 10억원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 자원화 조성사업 10억원 등 64개 사업에 총 275.4억원이 반영됐다. 이 같은 성과는 군의 역량결집에 따른 노력의 결과다. 군은 정부예산 확보를 군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매월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연초부터 미래먹거리 및 신성장 동력 산업 확보와 SOC 사업 등 군민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발굴했고, 특히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사업에 집중했다. 특히 조 군수는 민선 7기 행보에 이어 지선이 끝난 직후인 6월 8일 기재부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달 15일까지 관계부처는 물론 현안과 관련된 상임위원회 여야 국회의원을 수시로 방문해 군의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돼 군민 숙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처럼 군은 국고보조사업 신청, 부처예산안‧정부예산안 제출, 심의 시기 등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피력해 군 사상 최대의 정부예산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해보다 9.2% 증가한 국비 확보는 정부예산 편성 이전부터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중앙부처 설득과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으로 이뤄진 성과”라며 “품격있는 2030년 음성시 건설 기틀 마련을 위한 도시 기반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 각종 주민 복지 시설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도 확보된 정부예산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상상대로 음성군의 희망과 비전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 시행사업은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 276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1221억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87억원 ▲국도 21호선 신돈교차로 연결램프 확장 58억원 등 4개 사업에 1642억원이 확보돼 2030 음성시 실현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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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행정안전부 주관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세종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군은 2년 연속 규제혁신 부분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군은 지난해 규제혁신 업무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3년간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도 규제혁신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규제혁신 부분 우수지자체로의 입지를 강화했다.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 출범 후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규제혁신 업무 추진성과를 평가해 우수지자체 28곳(광역 8곳, 기초 20곳)을 선정했으며 도내에서는 음성군, 제천시, 옥천군이 선정됐다. 군은 올해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규제발굴 보고회 개최, 찾아가는 규제혁신 신고센터를 운영했으며, 민선 8기 출범 이후에는 지방규제혁신 TF팀을 구성해 발굴과제를 상급 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중점과제로 10건이 선정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경제, 기업환경을 개선하고자 현장 중심의 규제 사례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지속해서 중앙부처와 협력해 강력한 규제혁신 추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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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5대 新성장산업 ‘미래차 분야’ 육성 박차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군의 5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 물류 분야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음성군과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23일(11:00) 군수 집무실에서 친환경 자동차 전동화 부품 검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11월 친환경자동차 전동화부품 평가센터 유치에 따라 기관의 유기적 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협약식에는 조병옥 군수, 김상명 KCL 부원장 등 양 기관의 핵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평가센터 구축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전동화 부품 관련 기술지원 연구기관과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인·허가, 입주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KCL은 친환경자동차 전동화 부품의 평가·인증을 지원해 전동화 부품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군은 친환경·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친환경 자동차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민선 7기부터 5대 신성장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차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역특화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미래차 핵심인프라 조성’의 하나인 친환경자동차 전동화부품 평가센터 유치로 공약사업 이행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KCL과 친환경자동차의 핵심부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기차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본 협약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전동화부품 평가센터 구축사업까지 양 기관의 유기적 협업에 따라 함께 추진하게 된다. 양 기관은 미래차 관련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향후 평가인증·지원과 전동화 부품기업 육성 등 미래차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시험평가 인프라 건설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제작·생산부터 시험·평가·분석에 이르는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해 음성군의 신성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차 인프라 시설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의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자동차 전동화부품 평가센터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음성군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내 부지 1026㎡, 건축연면적 720㎡, 장비 6종 20대 규모로 건설한다. 아울러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와 연계해 친환경 전동화 차량 부품, 시스템을 검증하고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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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에 총력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최근 이상기후로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그 기간 중 대설특보가 발효되면 13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해 인력과 장비·자재를 확보하고 제설 전담팀을 가동하며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갖췄다. 대응체계의 주요 내용은 ▲기상특보 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 유지 ▲한파 대비 TF팀 구성으로 취약계층 보호 및 한파 쉼터 운영 ▲터널 진출입로와 교량 등 상습결빙구간 집중관리 ▲제설 장비·인력·제설 자재 사전확보로 신속한 초동 제설 체계 유지 ▲수도 동파 대비 긴급복구반 편성·운영 ▲PEB, 아치 판넬 등 인명피해 우려 시설물의 안전관리 강화 ▲농·축산 시설물 사전 점검 등이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설특보 시에도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해 주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눈이 내리면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 위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읍·면의 이면도로와 보도, 주택가 골목까지는 상대적으로 효과적인 제설작업의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현재 구성돼있는 읍·면 자율방재단·마을 제설반과 함께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우리 동네 눈 치우기 등 주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 문화 정착이 필요한 시점이다. 군은 도심 지역의 경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과 제빙에 관한 조례’에 의거, ‘눈 치우기는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내 집 주위 제설작업을 독려하고, 농촌 지역은 비닐하우스, 축사 등이 시설기준 미달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및 점검을 강화해 인명피해 예방 교육을 비롯한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군민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리고, 특히 주민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겨울철 재난 없는 안전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최대한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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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면 심사 등을 거쳐 음성군을 비롯해 전국 25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말한다. 군은 2017년 첫 지정을 받아 협약 기간 5년 동안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2030 음성시 건설에 초석을 마련했다. 지난 1년 동안 군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1차 필수지표와 2차 선택지표를 추진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증가 ▲부서 공통지표 운영 ▲성인지 통계 구축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 ▲여성안심길 모니터링 사업 ▲돌봄노동자 지원사업 ▲여성거점공간 조성사업 ▲여성일자리 협의체, 안전부서 실무협의체 등을 운영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군민참여단 40명(여성 35명, 남성 5명)과 함께 성인지적 관점에서 분기별 역량 강화 교육, 안전 시설물 모니터링, 지역 정책 제안,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를 발굴하는 등 젠더 거버넌스를 확립해 군민의 주체적 참여를 이끌었다. 군은 다음 달 ‘여성친화도시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군민 중심, 같이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음성 만들기에 더 힘쓰겠다”며 “군민의 일상이 편리한 도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여성 일자리‧돌봄이 제공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성주류화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군은 여성 친화 5대 목표인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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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투자유치 10조원 돌파 목전...飛上은 이제부터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올 한해만 1조2천억원의 투자유치를 끌어내며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 1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12월 현재 2018년 7월 이후 총 9조6천억원의 투자유치와 1만3800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의 고도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新 수도권 배후도시라는 입지 여건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산업단지의 적기 공급과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아우러진 결과라고 군은 평가하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우량기업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웠다. 핵심은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조의 정착’이다. 선순환 구조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인구 유입과 소비가 동반되는 지역사회가 구축되는 것으로, 이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추진 전략과도 일맥상통한다. 올 한해 군의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큰 신성장산업 유치에 성공하며 빛을 발했다. 성본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에,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이온교환막 생산업체인 더블유스코프코리아(주)와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와 유기 전자재료를 생산하는 ㈜렉쎌의 투자를 이끈 것이다. 군은 대외적인 불확실성에도 안정적인 산업구조를 유지하는 근간으로 외국의 첨단기술과 경영기법 도입으로 산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표 화장품‧생필품 기업인 ㈜LG생활건강은 중부권 물류허브기지 구축을 위해 음성군을 투자 최적지로 선택했다. 그동안 군의 투자유치 노력과 성과는 각종 경제지표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8조2841억원, 1인당 GRDP는 8073만7천원으로 각각 도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청년고용률(15세~29세)은 52.4%로 도내 1위다. 연도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세액은 2020년 195억6천4백만원, 2021년 252억3천4백만원, 2022년 354억7천1백만원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세액 증가율이 무려 40%에 이른다. 군은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를 8조5천억원, 1만3천명 고용 창출로 설정하고,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전력 질주 중이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16개의 산단(721만2865㎡) 외에도 용산산단과 인곡산단 등 8개의 산단이 조성 중(573만2847㎡)으로 이러한 인프라 구축이 투자유치 목표 달성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군은 기업체의 입지 수요가 많은 지역 이점을 살려 역점 추진 중인 용산산단 및 인곡산단,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 등을 통해 투자유치 목표액 달성은 물론 경제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의 비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며 “정주 여건 개선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조를 굳건히 다져 경제중심지로의 도약과 2030 음성시 건설에 다가가도록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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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36억7천만원 부과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2년 12월 정기분(제2기) 자동차세 36억7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3%인 1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군은 2022년 연납 차량의 증가를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음성군 관내 등록된 차량이며 연 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12월 2일 이후에 차량 신규 등록을 했다면 2023년 1월에 고지서가 발송된다. 자동차세는 배기량, 차종, 적재적량 등에 따라 부과된다. 연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 세액 전액이 부과되고, 연 세액이 10만 원 이상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 세액의 1/2씩 각각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이며, 12월 중순 이후로도 납세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한 납세자는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고지서를 다시 받을 수 있다. 고지서 1매당 500원씩 세액 공제되는 계좌 자동이체는 다음 달 2일에 출금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에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ATM기 조회 후 납부, 전화 ARS(☎043-871-1800)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의 방법이 있고,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인터넷 지로사이트(www.giro.or.kr)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백인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사회기반시설을 마련하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마감일은 납부 창구 혼잡 및 인터넷 접속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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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로 교통망 확충 속도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방도와 군도·농어촌 도로 확·포장 사업 확대에 집중하며 도로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14일(14:00) 신돈-쌍정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주민설명회가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설명, 향후 계획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2차로인 신돈-쌍정 간 533호선 지방도는 맹동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 중으로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2025년 도시개발 사업 준공에 맞춰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이 끝나면 출퇴근 시간대 이동량 분산으로 교통혼잡 해소와 혁신도시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돈-쌍정 간 사업과 더불어 현재 금왕-삼성 간, 평곡-석인 간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금왕-삼성 간 329호선 확·포장 사업은 지난달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평곡-석인 간 516호선 지방도는 관계기관과 노선계획을 검토 중이며 결과를 종합해 주민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으로, 지방도 확·포장 사업은 내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103억원을 들여 군도와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만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백야-백야(650m), 갑산-갑산(260m), 갑산-중동간(200m) 군도 확·포장 사업 3개 노선의 준공을 완료했다. 아울러, 내산-내산, 비산-비산 간 군도 2개 노선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한벌-한벌, 쌍봉-행제 간 구간은 현재 보상 협의 중이다.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55억원이 투입됐다. 신천-하당(640m)간은 19일 준공 예정이고 성본-부윤, 대정-대정, 통동-군자, 문촌-상우 등 농어촌도로 4개 노선은 현재 공사 중이다. 한벌-한벌, 오류-오류, 행제-선정 간 3개 노선에 대해서는 보상 협의를 추진 중이다. 군은 앞으로도 3개의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군의 이점을 살려 접근성 확대와 안전 도로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탄탄한 도로 기반 시설 확충에 힘써 우수 기업이 정착하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 일등 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교통 요충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2030 음성시 건설 기반을 마련하고 중부 경제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