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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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성장관리계획(안) 2차 주민공람 및 의견 청취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음성군 성장관리계획(안)에 대해 이달 26일까지 2차 주민공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성장관리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에 ▲개발사업 수요가 많아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변 토지이용과 교통여건에 따라 시가화가 예상되는 지역 ▲주변 지역과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을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관내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이며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용도지역 중 도시지역의 녹지지역(자연녹지·생산녹지·보전녹지) 및 비도시지역의 관리지역(계획관리·생산관리·보전관리), 농림지역, 자연보전지역을 수립대상 지역으로 하고 있으며, 음성군 성장관리계획의 대상지역은 계획관리지역 중 개발가능지로 한정했다. 군은 지역주민의 알권리 보장과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건축 및 측량업계 관계자 간담회, 읍·면별 사전 설명회 8회 및 권역별 통합 주민설명회 3회를 개최하는 등 음성군 성장관리계획(안)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주민공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해 총 78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이번 2차 주민공람은 주민의견 검토 결과 등을 반영해 진행하게 되며, 2차 주민 의견청취 후 음성군의회 의견청취와 음성군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말 음성군 성장관리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2차 주민공람 및 의견청취를 통해 제도 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음성군 성장관리계획이 관내 비시가화지역에 대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 개발의 유도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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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충북형 도시농부사업 추진음성군이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성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 유휴 인력과 지역의 소농을 활용해 필요 농가에 도시농부 근로 인력을 알선·중개한다.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은 작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하루 4시간 일을 하면 6만원을 농가가 도시농부에게 지급하고, 군에서는 40%인 2만4천원을 농가에게 지원한다. 도시농부 신청 대상은 20~75세 사이 은퇴자나 주부 등 비농업 유휴인력과 관내 소농(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의 2배까지 농사를 짓는 농가도 참여 허용)으로 2월 말까지 접수 계획이나, 모집 상황에 따라 연중 모집할 예정이다. 도시농부 신청자는 농업교육포털에 등록해 8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수요 발생 시 농촌에 투입된다. 군은 179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시농부에게는 교통비, 상해보험가입비, 교육 참여 실비를 지원하고, 농가에는 도시농부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에 1005농가에 도시농부 2145명을 투입해 농가에 도움을 줬고, 올해도 1200농가에 도시농부 2500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1월 현재 기준 총 도시농부 274명, 농가 199명을 모집했다. 앞으로 읍면 이장회의을 통한 사업신청 홍보, 농업인 단체장 개별면담, 귀농귀촌협의회 대상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경로로 홍보할 예정이다. 최병길 농촌활력과장은 “도시농부가 잘 정착돼 농촌 인력난 해결 등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군 농촌활력과 농촌인력팀(☏871-54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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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현안해결·재난예방 특별교부세 80억원 확보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80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 중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수시로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재원이다. 이는 군 자체재원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에 특별교부세 재원을 투자함으로써 군민의 행정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는 국세 징수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감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호우피해 및 태풍 카눈에 따른 복구사업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그 어느 해보다도 재원이 부족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은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배분을 효율화하고, 정부예산, 특별교부세 등 의존재원 확보를 통해 부족한 재정을 확충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용 능력을 발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수시로 행안부를 방문해 건의활동을 펼친 결과,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9억원) ▲삼성복지회관 건립사업(8억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4억원)과 같은 대규모 현안사업과 ▲공산정소하천 정비사업(8억원)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내진보강사업(7억원) ▲청용교 내진보강사업(4억원) ▲음성읍 삼생교 재가설사업(9억원) 등 재난안전사업의 부족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교통안전 리빌딩 시범사업(5억원), ▲지역 상하수도 시설물 공동이용 사업(3억원), ▲지자체 혁신성과 확산지원 사업(1억원), ▲신속집행 인센티브(1억원), ▲지방물가 안정관리 인센티브(1억원),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인센티브(0.6억원) 등 각종 평가 및 공모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12.3억원의 특교세를 확보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재원 확보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행정수요를 좀 더 충족시키고 군비 부담을 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발품행정’으로 군민행복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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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문변호사 3명 위촉...‘소송·법률자문 수행’음성군(군수 조병옥)이 4일 군 소송 관련 신속 대응과 법치행정 구현에 따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고문변호사는 안창환(59세), 최귀일(49세), 배경환(59세) 3명이다. 안창환 변호사는 법무법인 청풍로펌 소속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 합격, 청주대학교 법과대학 부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과 충북개발공사 자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최귀일 변호사는 법무법인 강호 소속으로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 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 법무지원단 위원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배경환 변호사는 법무법인 열린법률 소속으로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 청주지검 충주지청 형사조정위원장과 충청북도교육청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음성군과 관련된 소송 및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군 또는 소속 공무원이 당사자가 되는 소송수행에 관한 사항 △행정심판 및 각종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군에서 요청하는 법률자문 역할을 맡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매년 늘어나는 법률분쟁과 다양한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의 전문적인 경험과 법률 지식을 활용해 소송 지원과 법률 자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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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도 감사 평가 연이은 수상... 탁월한 행정력 인정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충청북도 주관 감사 평가에서 연이어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충북도 주관 ‘2023년도 사전 컨설팅감사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사전 컨설팅감사란 공무원들이 감사에 대한 부담 없이 적극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컨설팅해주는 예방적 감사를 말한다.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활성화 및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정도에 대해 사전컨설팅 우수사례와 추진 실적, 활성화 시책 2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용역업체 선정’과 ‘수질복원센터시설 운영 관련 협약’과 관련해 의사결정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 컨설팅 감사를 통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해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활성화 시책과 실적 증가율 등 전 부분에서 고득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군은 ‘2023년도 시군 감사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어 ‘감사 우수 사례’에도 선정됐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 감사처분 이행실태(20%), 시군 자체감사 운영실태(60%), 중앙부처 시책 추진실적(20%), 감사우수 사례 등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점검을 병행해 평가했다. 음성군은 도 감사처분에 대한 조치를 성실히 이행했으며, 군 자체적으로 복합민원처리 실태 감사,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고충민원 처리 실태, 민간위탁사무 운영실태 등 다양한 취약 분야의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또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내실 운영 및 공직 감찰 활동 강화를 통한 예방적 감사활동 추진 실적 등 다방면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민간위탁사무 운영실태 특정감사에서 부서에 민간위탁 협약 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규정을 추가토록 개선해 감사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 한해 직원들이 적극 행정을 펼치도록 지적이 아닌 예방·지도 위주의 감사행정을 펼친 결과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예방적 감사 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 공직자들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군정을 추진하도록 힘써,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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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상상대로 음성이 현실로 이뤄낸 10대 베스트 성과 발표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도시가치 상승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분야별로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두며 2030 음성시 건설의 기반을 다지는 베스트 10대 성과를 26일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경제성장, 정주여건 개선, 지역발전 등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탄탄한 행정력을 앞세워 상상대로 음성이 현실로 이뤄낸 값진 성과로 풀이된다. 1. 1인당 GRDP 9천153만원, 충북 1위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음성군의 경제지표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면서 충북경제를 이끄는 중추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청주 다음의 경제 규모를 8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DB하이텍 등 투자유치 기업들의 매출 신장에 힘입어 1인당 GRDP는 최초로 도내 1위를 달성했고 농식품수출 또한 군 단위 도내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2. 민선7기 이후 투자유치 10조원 돌파 투자유치는 단기적으로는 기반 인프라 확충 및 설비 투자액이 지역에 투입되고 중기적으로는 고용창출, 소득·소비 증대, 세수 증가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는 규모의 경제, 지역 재투자, 인구 증가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정착에 따른 지역발전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음성군은 민선7기 이후 5년 반 만에 투자유치 10조6천824억원, 고용창출 1만5천228명의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만에도 1조1천585억원 투자유치와 1천390명의 고용창출을 이끌어 냈다. 또한, 권역별 성장거점 및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현재 8개 산단이 조성중이며 6개 산단을 추가 조성할 계획으로 향후 우량기업 투자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3. 고용지표 3개부문 압도적인 석권으로 도내 최고 입증 고용지표상 ▲15세 이상 71.9% ▲OECD기준인 15세~64세 고용률 78.5% ▲경제활동참가율 73.6%로 3개 부문이 도내 1위를 차지해 고용과 취업이 활발한 도시로의 위상을 이어갔다. 특히, 외부 유입 근로자 수가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2만3천여 명으로 양질의 일자리로 지역을 찾는 생활 인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기초지자체 유일!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분 전국 1위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 ‘공시제 부문’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면서 일자리 정책 최상위 도시임을 입증했다. 특히, 음성군이 설계한 다각적인 일자리 정책들이 2021년, 2022년 연속 ‘우수상’, 올해 ‘대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5. 4+1 신성장산업 재편, 신산업 주도권 선점 군은 차세대 먹거리 선점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4+1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전기 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건립사업 등을 추진 중으로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등을 준공하는 등 신산업 인프라를 대거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충북혁신도시와 성본산업단지 일원이 탄소중립 시험인증 산업특구로 지정돼 탄소중립 이행을 통한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선도 지역으로 음성군이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6. 시 승격의 디딤돌, 인구유입을 위한 주거기반 확충! 군민의 도시형 주거복지 욕구 충족 및 인구유입을 위한 주거기반 확충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 준공 및 공동주택용지(1천801세대) 분양 완료 ▲행복주택 2개소(351세대) 준공·입주 ▲공공주택건설계획 21개 단지 1만3천912세대 승인, 이중 8개 단지 6천607세대가 공사중으로 주거기반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충북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일부의 공동주택용지 전환이 확정됐고 원남면민들의 염원이었던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도 유치해 추진 중이며, 1차년도 사업을 완료한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는 주민참여형 숙원 해결을 통해 주민만족도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7. 한빛복지관 개관 및 청년대로 개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1호인, 한빛복지관이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대 지난 9월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도내 군단위 최초인 청년지원센터 청년대로가 지난 4월 개소하면서 청년의 취·창업, 문화·복지, 커뮤니티 활성화 등 종합 청년지원 거점 공간으로 운영중에 있다. 이 밖에도 ▲중부3군 공동화장시설 연계협력 업무협약 체결 ▲여성·아동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도약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지정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신설·지원 등 주민 삶을 든든하게 지키는 복지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8. 생활밀착형 체육인프라 5개소 준공·개장 군민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를 올해 1월 개관을 시작으로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 금왕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준공 및 개장하고 음성생활체육공원 및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도 준공돼 내년 1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 9. 농촌활력사업 본격화, 10개사업 총 1천117억원 투자 군은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농촌소득 증진 및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금왕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904억원이 투자되는 7개 농촌활력사업은 순항 중이며, 삼성면 대정1리, 소이면 봉전1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공공산후조리원 및 육아돌봄센터를 설치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이 공모 선정됐다. 이 외에도, 지역 대표 농산물인 햇사레 복숭아를 활용한 컵과일 상품 출시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 농촌 소득과 농촌인력 수급 지원에 힘을 쏟았다. 10. 품바축제, 충북유일! 문체부 ’24.~’25.문화관광축제 지정 음성군 3대 축제인 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 개최 결과 전국에서 42만 명이 방문하고 30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참신한 프로그램,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특히, 품바축제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문체부 ’24년~’25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고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선8기 군정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주 인프라 구축 및 투자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실효적인 인구 정책을 통한 유인효과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뤄낼 기대 이상의 성과들이 군민 생활환경과 도시체질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도에는 사회안전망 강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충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완성하는 등 음성 미래 100년의 탄탄한 성장가도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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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내 최초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착공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국내 유일 액화수소 제품의 법정 검사를 수행하게 될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가 지난 19일(14:30)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음성군과 사업시행자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가스공사 등 관계기관 주요인사와 주민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32.54억원(군비 17.93억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금왕읍 봉곡리 산73-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천99㎡, 건축 연면적 1천981㎡,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액화수소 관련 설비와 부품 등의 법정 검사와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시설이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액화수소 제품은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아야 시중에 유통할 수 있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영하 253도의 매우 낮은 온도로 냉각해 액화한 것으로, 부피가 기체 수소 대비 800분의 1로 줄어 대량 저장과 운송이 가능하고, 고압이 필요한 기체 수소와 달리 대기압 수준의 저압저장이 가능해 보관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대기업들도 기존의 기체 수소 개발에서 액화수소를 활용하는 기술과 제품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은 수소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한 결과 수소제품 검사기관과 수소 전문인력 교육기관, 충북 에너지 산학 융합원 등이 집적화된 국내 유일의 수소 안전·표준화·교육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소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의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수소 안전 대국민 홍보와 수소·가스 안전 교육 담당하는 수소안전뮤지엄, 수소안전아카데미 건립 △국내 최초로 수소 버스·트럭 등 상용차의 부품 안전성 인증이 가능한 수소버스 부품시험평가센터 유치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화물공영차고지에 트럭, 수소버스, 승용차 등의 수소충전이 가능한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청주대학교와 극동대학교 에너지 관련 학과가 입주한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원 조성 △시험인증산업 육성의 신호탄인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 특구 지정 등 수소 경제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 전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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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9억원2천만원 부과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만4천989건에 대해 39억2천3백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12월 부과액 대비 6.5%(2억5천5백만원)가 증가한 수치로, 2023년 차량등록 대수가 전년보다 1천500여대가 늘어남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과세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음성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다만,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과세 기간 중에 자동차가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양도인과 양수인에게 각각 부과 징수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로, 전국 은행 또는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전화 ARS(☎043-871-1800) 납부,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모바일 앱 스마트 위택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발전에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1월 3일 이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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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연재난,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대비하세요음성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재난에 대비하여 대설, 강풍으로 예기치 못한 피해 발생 시 주민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및 지진 등)로 인해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유형과 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70%~ 92%를 지원해 개인부담이 적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며 파손 정도에 따라 정액 일부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가입액의 최고 90%까지 보상이 가능해 실질적 피해복구가 가능하다. 특히, 겨울철 기습적인 대설로 인해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해 온실과 주택의 사유시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다. 음성군은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해 시내버스 광고, 안전캠페인, 재해문자전광판,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음성군 재난안전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현대해상화재보험, DB손해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의 7개 보험사업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겨울철 대설, 강풍 등으로 피해가 있더라도 주민들이 풍수해보험을 통해 올 겨울 든든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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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청북도 토지정보 종합평가 ‘부동산정보 분야’ 우수기관 선정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충청북도 주관 2023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부동산정보’ 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매년 실시하는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는 토지행정, 지적,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총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업무실적을 서면평가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음성군이 1위에 선정된 부동산정보 분야는 지적전산자료 이용항목과 도로명주소 업무추진에 대한 종합평가로, 군은 월등한 성적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수범 우수사례에 청소년 야간 안전을 위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이 선정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군은 음성경찰서, 음성교육지원청, 군 평생학습과 등 각 기관 및 부서와 협업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군은 지적전산 자료 제공 시 부적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업무를 처리했으며, 도로명주소 업무는 정부합동평가 조기 목표 달성, 언론 홍보 및 교육, 현장 홍보, 홍보영상 제작, 주소정보시설 조기 일제점검에 따른 유지보수,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 등 총 10개 항목을 지침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추진했다. 한편 군은 전년도에도 토지정보 업무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과 지적관리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뿌듯하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