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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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1/2) 부과충북 음성군은 관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납세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 165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부과한 정기분 재산세 납세자는 5만9761명으로, 오는 10월 5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재산세는 지방세이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거나 납세자 본인이 아니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나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안내시스템(☎043-871-1800)과 인터넷 위텍스(www.wetax.go.kr)를 접속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음성군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서비스를 도입해 납세자가 올해 6월부터 이체 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창현 세정과장은 “납세의무자가 부담하는 소중한 세금이 코로나19 시대를 이기는 힘이 되고 모든 군민이 다 함께 누리는 행복한 음성을 만든다”며, “지속해서 납세자 편익을 증진시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신뢰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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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명사랑마을 운영으로 소중한 생명 지킨다충북 음성군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마을 운영으로 우울·자살 고위험군을 집중관리 한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자살사망률은 전국 26.6명, 충북 31.1명으로 나타났으며, 음성군은 37.6명으로 충청북도에서 4번째로 높다. 이에, 음성군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사랑마을을 지정·운영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지난 6월 군은 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등 2개 유관기관과 자살 예방을 위한 민관 서비스 연계 및 상호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해 생명사랑마을 사업추진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소이면 6개 마을을 생명사랑마을로 선정하고 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 사랑 마을 프로그램 등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우울증척도(CES-D, SGDS-K) 및 자살척도(SBQ-R) 검사를 이용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7~8월 생명사랑마을 지역주민 292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자살 척도 검사를 실시해 분석한 결과 약 11%가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우울감과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 비대면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분키우기, 일기장 쓰기 등 생명사랑 꾸러미를 지원해 삶의 동기를 부여하고 자살예방교육을 운영하며,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층상담과 병원 연계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울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추진해 마을 공동체 소속감을 강화하고 잠재적 고위험군의 신속한 조기발견과 초기 대응으로 자살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사업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도 개선할 계획이다. 권태복 음성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관련된 방역 추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단 한명의 고위험군까지 발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고위험군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생명사랑에 대해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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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농협임원회, 음성군 보건소에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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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맹동면민대상 수상자 선정!음성군 맹동면 이장협의회와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제3회 맹동면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맹동면민대상은 맹동면 이장협의회와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관해 매년 맹동면 발전에 기여한 1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 7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김태선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을 제3회 맹동면민대상으로 선정했다. 김태선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방역과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운동 실천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또한, 올해에는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직을 맡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또한 체육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 확대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맹동면민대상 시상식은 매년 맹동면 열린음악회와 함께 개최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림음악회를 개최하지 않고 오는 9월29일 이장 및 심사위원등 최소 인원만 초청해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김태선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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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 주민자치위원회, 화분 80개 설치음성군 금왕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아름다운 금왕 상가 및 거리 가꾸기’ 2차 사업을 추진해 시내 상가 및 무단투기지역에 80개의 화분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 주민자치위원회는 1차 사업으로 110개의 화분에 무궁화를 색깔별로 심어,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주변 상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2차 사업으로 80개의 국화 화분을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 특히, 2차 사업에는 상가뿐만 아니라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투기되는 장소에도 화분을 설치해 쓰레기 투기 방지는 물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노금식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오고 가며 아름다운 꽃을 보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진행했다”며, “연이은 자연재난과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경호 금왕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아름다운 금왕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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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평화기념관, 외교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강사양성과정 온라인 개강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반기문 평화기념관(이하 평화기념관)의 외교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강사양성과정을 지난 온라인으로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외교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강사양성과정’은 평화기념관의 특색을 살린 청소년 대상 외교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자원과 연계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11월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총 20회에 걸쳐 이론 강의 및 관련 현장탐방, 프로그램 운영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강사는 평화기념관에서 운영하는 외교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파견돼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평화기념관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온라인 강좌의 장점을 살려 해당 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기념관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교관 및 국제기구종사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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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음성군 15번, 16번째 발생 브리핑 자료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9월4일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 발생 이후, 또다시 해외입국자 검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천시 거주자가 금왕태성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돼 보고드리게 됐습니다. 15번 확진자 A씨는 지난 9월8일 카자흐스탄 입국자로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해 민간위탁기관인 녹십자로 검사의뢰한 결과, 9월9일 오전 10시 양성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으로 이송조치 할 예정입니다. 16번 확진자는 이천시 거주자 B씨로 이천시 주간보호센터 이용 중 9월5일부터 증상이 있어 9월 8일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했으며, 9월9일 오전 10시30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16번 확진자 B씨는 이천시 보건소로 통보완료했으며, 확진자 이송은 이천시보건소에서 이송할 예정입니다. 음성군내 일반인과의 접촉 등 이동 동선은 없었으며 검체 채취 기관인 금왕태생병원은 소독조치 완료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연장됨에 따라, 마스크착용 등 개인생활방역 수칙 철저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외출, 다중이용시설, 수도권 방문 자제 및 타지역에서 음성으로 오는 출퇴근 종사자는 한시적이라도 재택근무나 음성에서 거주하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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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충북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60억 원 규모의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2억 원을 확보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중심지를 발전거점으로 육성해 배후마을은 물론 인근 면 지역까지 경제·교육·문화·복지 등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강원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의견수렴 대토론회, 사업과제 발굴, 전문가 자문 등 16차례의 관련 회의를 통해 사업예비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16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예산을 투입해 읍 중심지 기능을 확충함과 동시에 배후마을로 각종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전달 할 수 있는 거점을 육성한다. 또, 기초생활기반 및 지역경관개선 시설로 구 금왕읍사무소 부지에 금빛공동체지원센터 건립, 응천경관개선, 무극시장상권 정비 등 총 6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금왕읍에 새로운 활력이 돌 것 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선제 발굴하는 한편 관련 공모사업에도 적극 뛰어들어 열악한 농촌생활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주민소득을 지속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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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이웃돕기 기탁자에게 감사서한문 발송금왕읍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김경호)는 올 한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준 개인과 단체, 기업체 등 20여곳에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감사 서한문 발송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등 어느 때보다도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물품과 성금을 기탁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경호 회장은 “이웃을 위해 매년 기탁해주는 분들에게 당초엔 찾아가 감사 인사를 드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렵게 돼 아쉽게도 서면으로 기탁자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탁된 기부금과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충실히 전달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성금과 물품을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금왕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 지대 발굴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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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은 귀의 날음성군 보건소는 선천성 난청 조기진단과 조기재활을 통해 난청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언어·지능 발달장애, 사회부적응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를 위한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선천성 난청검사 지원대상은 음성군 군민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에서 출생한 신생아이며, 2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신생아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비의 일부본인부담금이 지원이 된다. 또한, 난청 확진검사를 받은 경우에는 검사결과에 관계없이 검사비용의 일부 본인부담금 지원이 되고 보청기 지원이 필요한 36개월 미만 영아에게는 1인당 131만원 한도로 보청기도 지원한다. 단, 보청기 지원은 ①양측성 난청이지만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한 영아이면서 ② 청력 좋은 귀의 가장 좋은 검사결과 평균 청력역치가 40~59dB범위이며, ③기준이 되는 청력검사(ABR 또는 ASSR 검사)를 시행해야하고 ④청력검사를 적어도 한 달 이상의 간격으로 2회 실시해야 한다. 또한, ⑤두 청력검사의 역치가 10dB이내의 차이를 보이는 경우 등 5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출생일 기준 1년 이내에 음성군 보건소 또는 각 읍·면 보건지소에 비치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진료비 영수증, 금액이 표시된 진료비 세부내역서, 청각검사결과지, 통장사본 등 서류를 첨부해 음성군 보건소 또는 각 읍·면 보건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권태복 음성군보건소장은 “9월9일 귀의 날을 맞아 선천성난청검사 및 보청기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 사업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영·유아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