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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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용산산업단지 승인 고시!’ 기업하기 좋은 음성군 인프라 구축 잰걸음지난 12년간 음성군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음성용산일반산업단지’가 지난 28일 충청북도에서 승인·고시하면서 본격적인 산단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음성용산산업단지는 민선7기 조병옥 음성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음성읍 읍내리, 용산리 일원에 104만㎡ 규모로 2023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개발은 음성용산일반산업단지(주)가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식료품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과 특히 지능형 미래 자동차 부품 업종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들이 주거할 수 있는 공동주택 용지와 상업시설용지가 산업단지 내 포함 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용산산업단지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및 국도 36, 37호선과 인접하는 등 지리적인 여건과 교통 여건이 양호해 많은 기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낙후된 음성읍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음성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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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김장배추 심기 행사 개최맹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8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맹동면 쌍정리 일원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위한 배추를 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배추묘 720포기를 심고, 추가로 쪽파, 무, 갓 등 김장에 쓰일 채소의 씨를 뿌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고황민 협의회장과 이동순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 겨울 맛있는 김치를 선물할 수 있도록 정성으로 재배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덥고 바쁜 일상 중에도 배추심기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사랑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배추 묘종을 함께 심어 11월 수확하고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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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취약계층 중심’ 폭염 대비 건강관리 나서유례없는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 보건소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대비 교육 등 건강수칙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 보건소는 오는 9월 말까지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활용해 건강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폭염 대비 유선 및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정방문 중 무더위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쿨매트를 제공하는 한편, 온열 질환별 대처요령도 안내해 응급 상황 시 119안전센터 및 대상자 친지와 연계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 체계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급속도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상자들의 건강상태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만성질환 자가 관리, 감염병 예방수칙 등 적절한 대응을 위한 유선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태복 음성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서 무더위 쉼터까지 중단된 시점에, 더위에 취약한 노인분들이 쿨매트를 사용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며, “폭염대응 건강관리 T/F팀 운영을 강화해 취약계층 건강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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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충북 음성군에서 지난 7월26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9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로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음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10번째 확진자는 지난 8월29일 브라질에서 입국한 내국인 A씨로,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8월30일 오후 7시10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확진자를 30일 오후 7시40분에 청주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브라질에서 출국 후 아랍에미리트에서 환승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특이증세는 없었으며, 일반인과 확진자가 접촉할 수 있는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으로 격상됨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길 바란다”며, “특히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마스크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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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추진음성군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소이면 비산삼거리 일원에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4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 3000포기를 정성껏 심었으며, 이번에 심은 배추는 오는 11월 수확해 소이면 관내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김연홍 회장과 유은자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심은 배추모종이 잘 자라서 한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혁동 소이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추진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사랑의 배추가 지역 사랑과 봉사의 소중한 열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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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조, 심리상담실 운영으로 공직자 정신건강 증진 기대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음성군지부(이하 음성군노조)는 음성군 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닥터포레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닥터포레스트는 정신건강 전문의사와 전문 상담사로 구성돼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업체로, 음성군 노조는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직원들에게 제공해 직무 스트레스를 비롯한 전반적인 정신건강 관리로 건강한 직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닥터포레스트를 통해 음성군 공무원 250명의 심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분석 후에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음성군청 내 설치된 ‘마음 상담실’에서 전문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기해 음성군노조 지부장은 “앞으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상담 기회를 제공해 조합원의 정신 건강을 지키고, 직원들이 힘들어하는 원인을 찾아 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음성군 공무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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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외국인 통역 콜 서비스’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통역으로 효과 톡톡!충북 음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통역 콜 서비스’가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자가 격리 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통역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외국인 통역 콜 서비스’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시책으로, ▲베트남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 총 16개국의 언어를 45명의 외국인 자원봉사자가 통역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난 4월부터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 자가 격리를 하는 동안 △코로나19 생활수칙 △앱을 통한 자가진단 입력 △선별진료소 안내 등 총 100여건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말뿐만 아니라 늦은 밤에도 코로나19와 관련된 긴급한 통역을 요청하면 흔쾌히 통역해주는 외국인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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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선택 및 사용법 홍보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음성군 보건소는 올바른 마스크 선택 및 사용법 홍보와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크의 선택 및 사용법은 ▲지역 언론매체 ▲전광판 ▲문자발송 등 매체를 통해 군민에게 전파하고 있으며, 부서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시설 △재래시장 △종교시설 △편의점 △공원·체육시설 등에서 마스크착용 의무화 지도점검을 별도 해제 시 까지 실시하고 있다. 올바른 마스크의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 첫째, 가급적이면 식약처에서 허가한 의약외품 마스크를 사용할 것 둘째, 마스크 착용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을 없앨 것 셋째,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2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등은 타인과 접촉한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할 것 권태복 음성군 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매우 엄중한 상태”라며,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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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움벨 버튼 누르면~ 민원해결!충북 음성군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도움벨방’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움벨방’은 민원실에 마련된 노약자 배려석과 임산부 의자에 도움벨을 설치해 벨을 누르면 담당 공무원이 찾아가 민원을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하고 처리를 도와준다. 또한, ▲군청 현관입구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실 자동문에 도움벨을 추가로 설치해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유아동반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밖에 민원실에 보청기, 확대경, 점자안내책자, 휠체어 등의 편의용품을 비치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민원을 우선 처리 할 수 있는 우선배려창구를 운영해 음성군청을 찾아오는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도움벨이 민원실 방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우선인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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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인민원복지콜센터 통해 위기 때마다 노인 생활지원 앞장서충북 음성군에서 운영 중인 노인민원복지콜센터가 지역사회의 위기 때마다 노인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노인민원복지콜센터는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음성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지난해부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원활한 일상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외부 일상생활이 단절된 노인에게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교육 및 안내, 진단 검사 등 각종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음성군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노인을 위한 상담 및 지원을 했으며, 폭염으로 인한 안전문제 발생 시 긴급 출동 차량 등도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한 한 노인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방법이 없어서 막막한 가운데 노인민원복지콜센터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연락해봤다”며, “다양한 정보를 직접 알아봐주고, 신청도 대신해주기도 해 너무 편하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연락해보라고 권유하고 있다”며 이용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노인 외에도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 등이 상담을 의뢰하는 경우도 많다”며, “상담을 통해 정보 제공,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및 직접 서비스 제공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말 기준 총 128명의 노인이 노인민원복지콜센터 서비스를 통해 350여건의 상담 및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