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
음성군, 공감과 소통의 공간으로 민원실 환경 개선충북 음성군은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원실을 새단장 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기존 민원실의 민원 서식대에 추가적으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위한 공간과 높낮이를 반영한 민원(배려)서식대를 설치해, 누구나 불편 없이 민원을 처리 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개선했다. 이어, 어린이 동반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유아매트 및 인형 등으로 유아놀이방을 조성했으며, 임산부에게 보다 안락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산부 전용의자를 배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보청기 ▲확대경 ▲점자안내책자 ▲휠체어 ▲휴대폰 충전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민원인전용 인터넷 카페 △건강 체크 코너 △노약자 배려석 △민원 상담실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임산부‧노약자‧장애인‧유아동반 민원인이 업무를 우선 처리 할 수 있는 우선배려창구를 운영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원실 환경개선으로 보다 편리해진 민원실에서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병옥 음성군수, 코로나19 대응 긴급 회의 개최조병옥 음성군수는 23일 0시를 기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모든 공직자들에게 엄중한 현 상황을 고려 빈틈없는 철저한 방역 태세 확립을 지시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현재 수도권을 포함 전국적인 확산세가 매우 엄중한 상태”라며, “우리 군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음을 주민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안전안내문자 및 각 마을방송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할 계획이며,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전자출입명부 의무설치 계도 및 이용자제를 권고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8.15 광화문 집회 및 최근 수도권 방문자에게 자진해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감염병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예찰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철저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소관부서별 관리시설의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이상유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시설관리에 철저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중 위험도가 높은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은 운영이 중단되며, 실내 국공립 공공다중시설도 전면 운영이 중단된다.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탕 등 사람들의 이용이 많아 위험도가 높은 일부 시설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및 전자출입 명부 운영 등 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 된다.
-
음성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 우수기관 표창 수상!충북 음성군은 ‘도시재생뉴딜의 진화’라는 주제로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은 SBSCNBC,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 주최하고 2020 도시재생심포니 조직위원회, 충청북도, 청주시,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부정책(도시재생뉴딜 시즌2) 쇼케이스, 도시재생주체(LH, HUG, SH)의 주요 정책 및 사례 소개 등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기관 및 개인 시상식에서 음성군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시재생사업 추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음성군은 지난 2018년 도시활력 회복, 주거복지, 일자리창출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전담팀(도시재생팀)을 구성하고, 2019년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음성군 도시재생팀은 매주 도시재생지원센터, 매월 도시재생 추진 주체와 정례회의를 가지며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추진단과 행정협의회 운영으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도시재생대학을 6차례 운영해 총 310명을 교육하고, 소식지(행복음♪ : 행복한 음성, 도시재생 소리) 발간, 주민공모사업 추진 등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사업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같은 소통과 협력으로 음성군은 도내 군 단위 최초 지난 2018년부터 2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음성읍 역말(읍내4리, 주거지지원형)과 시장통(읍내1~3리, 일반근린형)이 선정됐고, 생극면 신양1리 일원을 대상으로 소규모재생사업이 지난해 4월 선정되는 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노력이 함께 더해져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 군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 음성읍 도심 내 방치된 군부대 이전적지를 활용해 노인과 여성 복지, 생활체육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재탄생시키고자 도시재생 인정사업(총 사업비 125억원) 공모를 신청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음성군 수해복구 봉사활동최근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음성군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오는 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음성금요회(회장 조병옥)는 21일 감곡면을 찾아 폭우로 인해 하천 제방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해당 하천은 한강 지류인 청미천으로 최근 큰 비로 인해 만수위까지 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곳이다. 비가 그친 후 하천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하천 주변의 제방에는 각종 쓰레기가 쌓였으나 다른 지역의 피해가 너무 큰 나머지 군민들 관심 밖에 있었다. 이에,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26명은 이른 아침부터 청미천 제방에 쌓인 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농약병 등 각종 폐기물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음성금요회장인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택, 농경지의 복구뿐만 아니라 하천에 쌓인 각종 쓰레기들 역시 신속하게 처리되어야 할 과제다”며, “음성금요회를 시작으로 여러 단체가 관내 하천 제방에 쌓인 쓰레기 청소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금요회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5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평소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봉사활동, 불우이웃 성금 등 뜻 깊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같은 날,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장마철 집중호우와 유례없는 폭우로 상류에서 떠내려 온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 하천변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왕장리 청미천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상인 감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피해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아 마음이 무겁다”며, “수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곡면 주민자치위원들이 뜻을 모아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21일 원남면 직원, 군청 문화체육과 직원, 건설교통과 직원 20여명이 함께 금번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한 피해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농가를 찾아 약 800여 평의 고추를 수확하며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장마로 인한 농작물 병해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군과 면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유례없이 긴 장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이재기 음성군 읍면체육회협의회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이재기 음성군 읍면체육회협의회장은 지난 11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우리나라 외교부가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재기 회장은 “주민들이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 생활 속에서 애쓰고 있는 우리 모두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기 협의회장은 반재영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재연 소이면 이장협의회장, 신현성 음성읍 체육회장, 반기태 생극면 체육회장을 지목했다.
-
음성청결고추직거래장터 개장전국적인 고추 명물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12일 개장했다. 음성청결고추의 출하시기에 맞춰 음성 장날인 2일(매월 2‧12‧22)과 7일(매월 7‧17‧27)에 음성읍 하상주차장에서 오는 11월 12일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직거래장터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과 생산농가가 함께 운영하며, 판매가격은 생산농가에서 자율 결정하되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판매한다. 특히, 타 지역의 고추와 구별 할 수 있도록 음성군 고추 농가를 위한 직거래용 포장재를 제작하여 사용하고, 타 지역 고추가 유입되지 않도록 생산자 이력사항을 기록한 출하확인증을 첨부해 판매한다. 한편, 음성청결고추는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수상, 세계 명품브랜드 대상 3회 연속 수상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
음성군 도시과, 호우피해 농가 일손돕기로 구슬땀 흘려충북 음성군청 도시과 직원들이 12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가옥 및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생극면 신양리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긴급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직원들은 호우가 지속되는 궂은 날씨에도 농경지 유실‧매몰 토사정비, 농작물 조기 수확 등 복구에 힘을 보태 실의에 빠진 농가에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흥 도시과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현장을 찾았다”며, “빠른 시일 내 복구가 완료돼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군민행복 주민참여예산과 함께해요!충북 음성군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8월28일까지였던 2021년 주민참여예산 신청·접수 기간을 9월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음성군민 전체에 수혜도가 크고, 복지, 안전, 일자리창출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정책사업 등이 대상이며, 음성군민 및 음성군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신청은 음성군 홈페이지 정보공개란 내 ‘예산편성에 바란다’ 게시판에 제출하면 되며, 군 기획감사실 예산팀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읍면 단위 자치계획형과 음성군 전체에 파급효과가 큰 군 단위 공모의 두 가지 형태로 구분해 신청을 받으며, 접수된 사업들은 최종적으로 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예산안에 반영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참여 민주주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변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정발전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보조금 부정사용 이제 그만! 모두에게 공정한 음성군 보조금!음성군은 횡령 등 보조금 부정사용을 막기 위한 신고 포상금제를 도입한다. 군은 지방보조사업자가 법령을 위반하는 사실을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음성군 지방보조사업자의 법령 위반 등에 대한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칙’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규칙은 지방보조금의 ▲용도 외 사용 ▲교부 결정 내용 위반 ▲부정수급 등 법령 위반사항을 군수에게 신고하거나 수사기관에 고발하면서 입증자료를 제출한 자를 지급대상자로 한다. 이어, 신고사항이 위법사실로 확인돼 보조금의 반환 환수 등의 행정처분 및 그에 관한 법률관계가 확정된 경우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포상금은 보조금 교부 결정 취소 또는 반환명령 금액의 30% 범위로, 최대 1억원까지 지급한다. 단, 신고자에 대해서는 비밀보장 신분보장 등을 통해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도록 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이 규칙이 시행되면 보조사업 집행에 대한 감시 기능을 강화해, 예산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최근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투명성 강화 등 지방보조금 제도에 변화가 많았다”며, “보조금이 특정인에게만 집중되는 ‘눈먼 돈’이 되지 않고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정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규칙 안은 군보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우편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센터 설치·운영과 지방보조금 집행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하는 등 부정수급 발생으로 인한 재정누수방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
음성군, 6.1.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제출 8월31일까지 접수충북 음성군은 2020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8월10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택 부속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 대상이며,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음성군 관내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405호로, 음성군청 홈페이지, 군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안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은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재검증 후 음성군 부동산 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9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