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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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소년문화의집, 코로나19에도 안심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충북 음성군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장기화와 관내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감염병 걱정이 없는 비대면 청소년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고 9월29일 밝혔다. 이를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은 ‘응답하라 음성청문 – 알짜배기’와 ‘방구석 대란’으로, ‘응답하라 음성청문 – 알짜배기’는 이전에 운영한 ‘응답하라 음성청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방구석 대란’은 관내 최초이자 유일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현재 제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운동부족과 체력저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응답하라 음성청문 – 알짜배기’는 오는 10월19일부터 11월9일까지 주 1회 총 4회 운영될 예정으로, 프라모델, 디폼블럭 두 과목이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당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방구석 대란’은 오는 10월19일부터 11월16일까지 주 1회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며, 홈트레이닝, 락킹댄스, 왁킹댄스, 팝핀댄스, 요가&필라테스 등 총 5가지 과목으로 층간소음 문제없이 가정에서도 충분히 활동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 당 10명씩 총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두 가지 프로그램은 10월5일부터 10월16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를 받는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감염 우려로 청소년들의 모든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집에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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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립 대소도서관, 2021년 6월까지 임시휴관 안내<대소도서관 리모델링 조감도>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이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오는 2021년 6월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대소도서관은 지난 2005년 12월 개관한 이래 지역민의 문화공간으로써 알찬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부족한 운영 공간 및 주차장 면적이 협소해 도서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어, 건축물의 정밀안전진단을 통한 내진성능평가 실시 결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내진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내진보강 및 전면 리모델링과 증축 공사를 시행한다. 기존 2층인 도서관을 3층으로 증축하고, 불편했던 주차장을 정비해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층에 영유아와 어린이자료실을 신설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2층에 일반열람실, 장애인열람실, 멀티미디어실 등을 개방형 공간으로 마련해 편안한 독서와 정보검색, 개인학습의 기능을 통합한 종합자료실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3층은 기존에 부족했던 문화강의실과 다목적실을 확충하고,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핸 옥상조경을 조성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도서관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보다 나은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관하게 된 만큼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리모델링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대소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관기간 중에는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분진에 따른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출입 및 이용이 전면 중지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소도서관(☎043-871-4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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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콘텐츠 공모전 김지환군 최우수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에서 실시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에서 김지환군(음성중학교 1학년)이 응모한 동영상「학교폭력 피해자가 가해자로...」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실시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9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카드뉴스부문 우수 한예나(무극중), 장우택(반도체고), 동영상부문 우수 김준식, 박찬혁, 정인관, 황재호(음성중), 정경진(매괴고), 이초원(한림디자인고), 이연기(대소중)학생이 뽑혔다. 또한 카드뉴스부문 장려 김성근(무극중), 임연서, 임태빈, 홍다은(음성고), 동영상부문 장려 김도원, 반영준, 이종호, 장준혁, 송종민(한일중) 학생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군내 중·고등학교 학생 개인은 물론 2~4명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였으며 주제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실천적 아이디어, 학교폭력의 대처 예방방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공감, 소통, 배려에 관련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했다. 작품형식은 3~5분이내의 동영상과 15장 이내의 카드뉴스, 만화, 인포그래픽 등의 자유형식으로 추진해 선정했고 입상작에 대해서는 9월중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음성중학교1학년 김지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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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성인 중졸 검정고시 다수 합격!충북 음성군에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가 다수 배출됐다. 지난 11일 발표된 충북교육청 제2회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에 따르면 음성군 성인 중졸 검정고시반 수강생 중 12명이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들은 일반인 4명과 결혼 이주 여성 8명으로, 작년 10월부터 최근 8월까지 운영된 성인 중졸 검정고시반에서 열심히 공부한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상반기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공부에 매진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베트남 이주여성 조정린 씨는 “짧은 시간 안에 외국어인 한국어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합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합격을 위해 도와준 선생님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공부해 아이에게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배움의 의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성인 검정고시반을 초졸부터 중졸까지 단계별로 운영해왔다”며, “자녀의 학습을 도와주기 위해 초졸부터 공부하는 결혼이주여성과, 배움의 때를 놓쳐 평생의 한을 품고 사는 지역민들이 평생학습으로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고졸 검정고시반도 운영해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음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정복동)와 함께 9월 중 성인 고졸 검정고시반을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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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쿡쿡!", “두둥탁!"대소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덕영)은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3건이 여성가족부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로, 국가에서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청소년정책분야의 국가 인증제도다. 청소년 활동인증위원회의 심사 및 심의, 이행심사 확인 등 까다로운 인증 기준을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인증을 받게 되면 청소년수련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프로그램임을 의미한다. 이번 인증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요리조리쿡쿡’은 세계음식을 통해 외국문화와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두둥탁(초급)’과 ‘두둥탁(중급)’은 우리 전통 악기인 북을 이용해 우리의 가락과 소리를 배워,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과 우리 민족의 전통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박제욱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관련 인증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역량개발 기회와 안전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수련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대소청소년문화의집(☎043-871-408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