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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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학생승마체험 사업 신청·접수음성군은 관내 초·중·고 학생 77명(일반승마 70명, 생활승마 7명)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사업 신청을 받는다.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총 사업비 2천464만원(보조 1천792만원, 자부담 672만원)으로 추진되며 일반승마는 체험비 32만원의 70%(22만4000원)를 지원 받고, 생활승마는 체험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생활승마는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다문화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1인당 10회에 걸쳐 강습 매뉴얼에 따라 승마에 대한 이론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말과 교감하기, 말끌기, 기승 등의 승마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기승자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 부여를 통한 승마 대중화 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본 사업은 체로키 승마스쿨(음성읍 사정길 286)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음성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육정보→학생승마체험)에서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다만, 생활승마(전액지원) 대상의 경우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박천조 축산식품과장은 “승마는 학생들에게 야외 활동을 통한 체력증진과 더불어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승마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학생승마체험을 앞두고 지난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 시행 전 승마장 현장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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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호응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하 음성청문) 봉사동아리 ‘심청’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이하 금청문)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안전과 기관 이해, 친목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의 연령을 고려해 11~12세 청소년 대상으로 보드게임 판에 적혀있는 다양한 미션을 친구, 선생님들과 함께 수행하며 한 바퀴 도는 ‘미션!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빙고칸에 적혀있는 금청문의 비상구 및 대피안내도, 소화기의 위치 파악과 기관 선생님을 대상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빙고를 채워나가는 ‘기관 이해 빙고게임’을 진행해 안전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국가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방과 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보충학습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봉사동아리 ‘심청’은 청소년 선거 참여 캠페인과 플로깅, 지역 축제 부스 운영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2022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동아리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교육은 물론 재미도 선사하는 청소년들의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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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교육경비보조금 16억200만원 지원 확정음성군은 27일 ‘2023년도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박노학 부군수)’를 개최하고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16억200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학교 간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음성교육지원과 각 학교에서 제출한 교육경비 보조 심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53개 사업, 16억200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교육경비 지원 대상은 3월 개교 예정인 동성고를 포함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35개교와 공·사립유치원 21곳이다. 지원 분야는 다문화 영어강사활용사업, 글로벌 에코리더양성사업, 학생진학교육 사업, 꿈나무우수선수 육성사업, 특색교육프로그램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우수중학교 육성사업, 우수진로·진학 배출학교 지원사업, 고교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취소 및 축소됐던 특색교육여건 지원사업을 작년보다 3배 가까이 증액, 발굴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교내·외 체험활동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학 위원장은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그려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맞춤형 학습과 성장 지원에 중점을 뒀다”며, “2030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위해 교육강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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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오리엔테이션 운영음성군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대소청소년센터(관장 김덕영)는 23일부터 24일까지 합동으로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 동아리, 이하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오리엔테이션을 제천청풍마음쉼터에서 운영했다.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이 직영으로 전환된 후 처음 열린 이번 연합 행사는 군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천시 안전체험관에서 사회재난, 자연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방법과 재난 발생 시 올바른 행동요령 및 긴급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방법 등 실제적으로 필요한 안전교육이 이뤄졌으며, 청품마음쉼터에서 놀이를 통해 배우는 청소년활동 및 정책을 주제로 3개 시설 청소년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청소년정책 발굴과 더불어 자기 주도적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힘쓰겠으며,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프로그램 개발로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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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교육도 으뜸...역시 ‘상상대로 음성’!23학년도 개학을 앞두고 음성군이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품격 있는 교육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장학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자녀 교육복지 확대 방안으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초·중·고·특수·대안학교 무상급식 △학교급식 품질향상 지원 △학교 숲 조성 △‘신나는 AI 교실’ 운영 △‘상상대로 음성’ 인재지원 사업(음성군장학회)을 추진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만들기의 하나로 군은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지역화폐를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한다. 올해 예상되는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은 650여 명으로 1억 3000만 원 전액 군비로 축하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10월 김영환 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은 민선 8기 초·중·고·특수·대안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예산을 충북도(도40%:시군60%) 60%, 교육청 40%의 비율로 부담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지역의 초·중·고·특수(인가대안학교 포함)학교 학생 8050명의 무상급식 식품비 지자체 분담액인 18억2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학교급식 품질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으로 양질의 급식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활력 있는 농촌경제를 위한 협업도 강화한다. 군은 1억5000여 만원의 군비를 학교에 지원해 지역 43개교(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8868명의 학생에게 음성산 유기농·무농약 쌀을 정부 양곡 고시가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또 교육청에 6억5000만원의 군비를 지원해 현재 음성군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식자재를 구매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음성산 우수 농축산물 공급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관내 33개교 6503명의 학생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축 등을 공급해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제공한다. 군은 맹동초등학교와 협의해 학생들의 학습·여가와 휴식을 위한 ‘학교 숲’도 조성한다. 아이들이 식생이 있는 산책로로 안전하게 통학하고, 다양한 체험학습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정서 함양과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 아니라 요즘 화두인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미래인재 교육을 위해 초등학생 4학년(40학급, 718명), 중학생 1학년(33학급 654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AI 교실’을 운영한다. 코딩·VR체험·SW역량강화·메타버스·AI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창의형 미래인재를 양성한다. 마지막으로 음성군장학회는 다양한 지역인재 지원사업과 맞춤형 장학사업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상상대로 음성’ 인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군장학회는 △성적 우수는 물론 재능 우수자에 대한 특기장학생 △장애 학생에 대한 희망 장학생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꿈드림 장학생 등 다양한 분야를 마련해 300명 내외의 중·고·대학생에게 올해 3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음성군에서 9억6천만원의 예산을 출연받아 ‘명문학교 육성사업’도 운영한다. 그중 하나인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제도는 23학년도 대학 신입생 중 성적 우수자 21명, 특별지원자 6명을 선발해 학기당 300만원 씩 생활비와 ‘명문고 특별장학생’을 선발해 신입생(동성고 포함)과 재학생 190여 명에게 200~3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 조병옥 군수는 “다양한 교육복지와 장학제도로 품격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자녀 교육하기 좋은 교육도시 음성을 실현해 ‘2030 음성시 건설’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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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음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3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음성군 보육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이 낮아지는 상황을 감안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국공립어린이집 및 재개발, 토지수용 등으로 불가피하게 폐지 후 동일지역에서 신규 인가를 희망하는 경우 폐지된 어린이집의 정원 내에서만 조건부 인가를 허용하고, 그 외 군 전 지역에 대한 어린이집 신규 인가 및 정원 증원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농촌 지역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군 전 지역에 대한 교사 대 아동 비율의 농어촌 특례를 신청하기로 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은 이날 회의에서 의결한 내용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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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음성청소년문화의집의 겨울방학프로그램 ‘4가지 있는 음.청.문’이 지역 청소년의 뜨거운 인기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에 진행된 ‘4가지 있는 음.청.문’은 지난 2일부터 3주간 댄스, 독서, 공예, 요리 등 4가지 테마로 운영됐다. 특히 댄스의 경우 댄서를 초빙해 청소년에게 인기 많은 K팝은 물론, 스트릿 댄스의 한 장르인 락킹과도 병행했으며, 공예는 기존 샴푸바, 린스바는 물론, 목공과도 결합해 자신만의 물건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독서는 초등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상력과 인지력을 책을 통해 키우는 ‘메타인지’ 활동을, 중고등 연령대의 청소년에게는 질문과 답변을 하며 토론하는 하브루타를 책과 연계한 ‘하브루타’ 활동을 진행했다. 요리의 경우 겨울철 영양소를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해 재미와 지식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 중 독서(하브루타) 활동에 참여한 송치윤(15)군은 “독서 활동이라고 해서 지루하고 재미 없지 않을까 했는데, 책을 매개로 영상과 발표, 활동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동아리 특화프로그램 ‘성장마인드셋’이 동아리 청소년들의 열렬한 인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 진행된 ‘성장마인드셋’은 음청문의 대표 동아리인 댄스 동아리로 여성가족부 장관상까지 수상한 이력이 있는 난타와 올해 음청문의 새로운 동아리로 합류한 밴드동아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동아리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댄스의 경우 현재 활동 중인 댄서를 장르별로 섭외해 댄스 동아리 청소년이 다양한 장르를 체득할 수 있게 한 점, 난타의 경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을 지도한 강사님을 다시 섭외해 활동을 진행한 점, 밴드의 경우 기구의 자체 보수 및 담당 강사를 밴드동아리 소속 청소년이 직접 섭외해 진행한 점이 동아리 청소년의 만족도를 높인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 및 동아리 모집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043-871-409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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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MOU 체결음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023년 2월 14일 강동대학교 창업경영과와 사업참여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지역에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발전 전략을 실천하는 ‘사람(조직)’을 만들어 농촌사회가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강동대학교 창업경영과 추진실에서 체결한 이번 사업참여협약의 주요내용은 △음성군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액션그룹 양성 및 지역활력모델 개발. 등이다. 추진단은 액션그룹의 역량강화 및 사업 활성화에 강동대학교 창업경영과의 맞춤형 컨설팅을 활용하는 등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마련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동희 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의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증대, 사회적 경제조직 양성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참여협약으로 액션그룹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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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디지털 인재 육성 박차음성군이 디지털 인재 양성을 본격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AI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11일 음성읍 정보화교육장에서 엔트리 SW 강사 20여명을 대상으로 1차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엔트리는 SW와 AI를 통해 미래를 꿈꾸고 함께 성장하는 창작 플랫폼이다. SW 강사 역량 교육은 총 20차시로 구성해, 엔트리를 활용한 SW·HW 교육과 파이썬 SW 교육 등 게임 제작의 기본 원리와 문제해결, 알고리즘 등의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지역 내 초등학교 창의체험교육 SW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엔트리 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SW·AI 게임 및 실습을 재미있게 배우고, 인공지능과 코딩을 한 번에 만나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 향상과 체계적 학습관리를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SW 강사 역량 교육으로 군 디지털 인재 양성에 초석이 돼 학생들에게 미래 디지털 산업에 꿈을 심어주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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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16기 음성농업대학 수강생 모집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군 농업의 특화발전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한 장기교육인 2023년도 제16기 음성농업대학의 신규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음성농업대학은 2008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기 59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제16기 음성농업대학은 복숭아와 기후대응농업 2개 학과로 과정별 23회 90시간 이상을 계획해 집합(대면)·실시간 온라인·컨텐츠(동영상) 등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병행해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2개 학과 60명으로 각 과정별 30명 내외이며, 복숭아과정은 재배기술 및 작물생리의 이해, 병해충 방제 및 관리법, 수확 후 관리 등의 내용을, 기후대응농업과정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 기후변화대응 능력 및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토양의 구성과 물리·화학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작물생리 기초, 농약안전사용의 이해 등의 교과 내용을 담았다.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비농업인 포함)은 입학원서와 입학자격을 증빙하는 서류를 구비해 방문(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이메일(imbo1921@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과 지도기획과 인력육성팀(☎043-871-231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