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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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원어민 여름방학 영어 캠프 운영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다음 달 8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원남면 글로벌선진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영어 캠프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여름방학 영어 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합숙형 캠프로 수준별로 반을 편성해 24시간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도·농 간 교육환경과 소득 격차로 인한 교육 소외를 해소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외 어학연수를 대신해 초·중학생들에게 원어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 영어 노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영어 교재를 활용해 몰입교육을 하고, 원어민과 1:1 수업을 통해 실용 영어교육의 내실화와 간접 영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어 캠프는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 오다 2020년부터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즐겁게 영어 실력을 향상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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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 개최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24일(10:00)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7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윤봉한 전 경제산업국장, 권태복 전 보건소장, 이재무 전 청소위생과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이 수여됐으며, 홍경옥 전 감곡면 부면장, 김영혜 전 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장에게 옥조근정훈장을, 박제욱 전 행정복지국장에게 근정포장, 한근석 전 농림과 산림경영 담당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신 퇴직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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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강군 음성군, 전국대회서 두각음성군(군수 조병옥)의 운동경기부인 자전거팀,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각 종목 별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자전거팀(감독 진용철)은 강원 양양에서 개최된 2023 KBS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현 국가대표인 장경구 선수가 스크래치, 포인트, 도로독주 우승으로 3관왕과 개인도로 준우승으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개인도로 남자단체전에서 3위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남자일반부 종합순위 준우승을 차지했다. 육상팀(감독 김상경)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현 국가대표인 이윤철 선수가 남자해머던지기 우승을 차지하고, 김휘수 선수가 여자해머던지기 준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유승훈)은 충북 옥천에서 개최된 2023년도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제59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박환-이요한 황금 콤비가 선전해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 운동경기부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꾸준히 입상하며 체육 강군인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한편 자전거 장경구, 육상 이윤철 선수는 뛰어난 기량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자전거팀의 장경구 선수는 국내 랭킹 1위의 선수로 지난 1월 베트남 국제대회에서 개인도로 종합우승과 4월 태국 국제대회에서 1개 구간 1위와 1개 구간 2위의 성적을 올려 국내뿐만 아닌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다. 또 육상팀의 이윤철 선수는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2017년에 한국신기록(73.77m)을 달성해 현재까지 그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으며, 전국체육대회에서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까지 19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또 소프트테니스팀의 박환, 이요한 선수는 지난해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아시안게임이 올해로 연기돼 아쉽게 무대를 밟을 수 없게 됐지만 매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며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우수한 성과는 군이 소속 선수들에게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선수들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상의 훈련장 및 숙소 환경 조성, 훈련용품 제공, 전지훈련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지역의 체육 특기생을 발굴하고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올해에도 14개 학교(초7, 중6, 고1)에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1억 2천여만원을 지원해 학교 체육 내실화 및 우수선수 조기 발굴에 힘쓰고 있다. 지역 꿈나무들에게는 자전거, 육상, 소프트테니스계의 슈퍼스타이자 우상이 음성군청팀에 있어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고 있으며, 각종 지원에 힘입어 엘리트 체육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출전하는 대회마다 훌륭한 성적을 달성해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는 일등 공신의 역할을 해줘 감사하다”며 “음성군의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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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인구의 날 기념 다자녀 가정 방문 격려조병옥 음성군수가 7·11 인구의 날을 맞이해 지난 10일(14:00) 음성읍 여섯째 출산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음성군 음성읍에 거주하고 있는 유광명(39)·김영애(38) 부부는 지난 4월 여섯째 아이를 출산했다. 조 군수는 다자녀 가정 부부를 만나 육아에 대한 고충을 귀담아듣고, 이들 부부에게 출산 장려에 앞장선 데 대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생극면 소재 기업체 깨끗한나라(주)(대표 최현수·김민환)에서 여섯째 출산을 축하하며 아기 기저귀와 물티슈를 후원해 출산 장려 분위기에 앞장선 부부를 응원했다. 유씨 부부는 “때로는 육아로 고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기쁨과 행복은 세상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며 “여섯 아이를 기르는 과정에서 음성군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 군수는 “이렇게 본보기가 돼 여섯 아이를 출산해 양육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가족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지원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임신 출산 육아 교실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NFC미아방지팔찌 지급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 ▲오감만족새싹체험장 운영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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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는 흥미진진 여행지 음성에서!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다. 뜨거운 여름휴가 기간 일상을 떠나 시원하게 힐링하기 위해 이번 여름 꼭 가봐야 하는 음성의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최근 음성군에 소재한 우수 기업체를 견학·체험하는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가 주목받고 있다.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2700여 개의 기업체가 가동 중인 지역의 특징을 살려 관광객이 기업체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오직 음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팩토리투어는 기업에서 제조하는 품목의 만들기 체험과 견학을 통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체험·견학 프로그램은 ▲사랑의 묘약 만들기(㈜한독) ▲타일 만들기와 춤추는 양변기 투어(인터바스㈜) ▲전·김말이 만들기(㈜사옹원) ▲핸드워시 만들기와 스쿠알렌 투어(㈜세모) ▲수제소시지 만들기(㈜에쓰푸드) ▲클래식 맥주 투어(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두부 만들기(㈜풀무원)로 구성돼 있다. 팩토리투어로 흥미진진한 체험을 즐겼다면, 이번엔 시원한 그늘에서 산바람과 피톤치드를 느끼며 한적하게 산림욕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자. 봉학골 산림욕장은 ‘충북자연환경 100선의 명소’로 꼽힐 만큼 음성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약 20만 제곱미터의 넓은 산림욕장으로 조성돼 조각공원, 자연학습장, 물놀이장,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가섭산에 둘러싸인 봉학골은 계절마다 바뀌는 형형색색의 풍경과 호수가 조화를 이룬 이국적인 자연경관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계곡물이 흐르고 도토리 등 먹이가 풍부한 자연환경 때문에 산책로를 걷다 보면 다람쥐는 물론 심지어 새끼 고라니와 우연히 마주치는 뜻밖의 경험도 해볼 수 있다. 다음으로 가볼 곳은 백야자연휴양림이다. 이곳은 사전 예약을 통해 숙박 시설과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고, 나무 냄새 가득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재 작품을 감상하거나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아토피가 있는 자녀와 함께 방문한다면 아이들이 목재로 꾸민 어린이 놀이터와 어린이 책방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나무 향을 맡으며, 마음 놓고 책을 읽거나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놀며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다음 여행지는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이하 감곡성당)이다.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설립된 이 성당은 임 가밀로 신부가 1896년에 감곡의 매산 언덕 밑의 가옥과 토지를 매입하고 이곳을 감곡본당으로 시작해, 1930년 10월 현재의 고딕식 성당이 신축됐다. 감곡성당은 성모순례지로 천주교 신자가 많이 찾는 곳이지만, 우리나라에는 보기 드문 고딕 양식의 건축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성당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1896년에 매입한 가옥은 임오군란 때 명성황후가 피신해 있던 충주목사 민응식의 집이었다고 전해진다. 또 감곡성당은 1914년 한국 최초로 성체현양대회가 개최된 곳이기도 하다. 이렇듯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건축물답게 대한민국 근대사의 자취가 묻어있는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조병옥 군수는 “업무와 학업으로 지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또는 홀로 휴가를 보내기에 이보다 좋은 곳은 없다”며 “이번 여름 ‘상상대로 음성’에서 상상한 만큼 좋은 추억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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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저소득층 시원한 여름나기...125가구에 지원금음성군(군수 조병옥)이 혹서기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폭염 및 호우가 지속되면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과 생활고에 대한 우려에 따라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과 함께 저소득 125가구에 대해 가구당 20만원을 지원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사업비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음성군 기부금으로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선정한 후 7월 중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대별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여름철 무더위와 주거환경‧건강 악화 등으로 고립이 우려되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상담, 사례관리 등을 제공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득층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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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순항... 호산1리 마을회관 옥 찜질방 개소식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금왕읍 호산1리 마을회관에서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한 옥찜질방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임호선 국회의원, 호산1리 주민 8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옥찜질방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도움을 준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옥 찜질방 체험 등이 진행됐다. 호산1리 장경순 이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찜질방을 설치하게 돼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사에서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오늘 옥찜질방 개소식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이 정주여건 개선, 주민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사업은 2025년까지 모든 마을에 1억원을 지원해 주민들의 숙원 해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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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음성군에서 니나농~ 하세요~!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역단위 농촌관광 브랜드인 ‘니나농’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니나농’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의미로, 흥겨워하는 감정을 소리로 표현한 니나노의 뜻이 담겨 있으며, 니나농에서는 농촌의 다양한 체험, 자연경관, 볼거리, 먹을거리 등으로 구성된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부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음성군 사계절을 보여주는 사계절 농촌 탐사대(1박 2일) ▲도시가 아닌 농촌에서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리얼한 농촌탐구(3박 4일) ▲나만의 여행 스타일대로 고를 수 있는 잠시멈춤여행(당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올해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 여름은 ‘사계절 농촌 탐사대’ 중 산림 탐방과 커피 재배 체험, 산딸기와 체리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름커피체리’ 프로그램과, 바쁘고 지친 일상생활을 잠시 멈추고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에 담아 휴식(농촌 걷기 명상, 불멍, 노을멍 등)을 즐기는 ‘잠시멈춤여행’ 등 농촌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예약 방법은 음성 니나농 예약 페이지 www.jamtory.com 또는 전화 예약 0507-1370-2116, 큐알코드로 간편하게 여행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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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정례직원 조회... 2030 음성시 건설 의지 표명조병옥 음성군수는 3일(09:00)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월 정례 직원 조회에서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틀을 완성할 것을 약속했다. 조 군수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함께 나아갈 것을 강조했으며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 선포와 함께 출범한 민선 8기 1년은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 기반과 생활인프라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 함께 누리는 공감 복지, 군민 안전에 총력을 다한 한해였다”며 “이는 2030 음성시 건설의 밑거름이 될 의미 있는 성과였다”며 민선 8기 1년을 평가했다. 이어, 조 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1년까지 거둔 성과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 여러분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군정에 최선을 다해 주신 덕분이다”며 음성군 공직자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군정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보내 준 군민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민선 8기 2년 차 군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추진, 2024년 정부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과, “여름철 재난 대비 대책 마련, 각종 평가 관리 등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유공, 군정발전 유공 군민과 열심히 사는 군민, 민원처리 책임제 우수부서, 민원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이달의 으뜸공무원을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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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대응 태세 강화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가 예보된 지난 26일부터 군민 불편 최소화 및 재난 발생 대비를 위해 당직사령을 긴급 편성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했다. 군 당직실(043-871-3222)은 평소, 당직 반장과 당직 반원, 운전원 각 1명으로 평일 숙직 근무를 서고 있었으나,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26일, 당직 근무자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인 당직사령을 추가 편성하고, 재난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재난주관부서와 연계해 초기대응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조 등 비상근무를 총괄 지휘토록 했다. 한편 군은 예년과 달리 올해는 긴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재해 우려 지역 18개소 ▲급경사지 116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5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3개소 ▲저수지 79개소 ▲산지태양광 3개소 ▲재해우려 야영장 2개소 ▲대형 건설공사장 144개소 ▲배수펌프장 2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또 자동 음성 통보시설 등 22개소, 재해문자전광판 7개소, 강우량계 시스템 13개소 등의 예·경보 시스템 운영 실태 점검과 각종 공사 현장의 수방자재를 전진 배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신속히 대비하고 확실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군민께서도 장마철을 대비해 주변 위험 요소 발견 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